1 소개
코믹스(애니메이션) 캐릭캐릭 체인지의 서브 히로인. 성우는 미즈키 나나/양정화[1]. 뮤지컬판은 요네무라 미사키(米村美咲).
한자로는 ほしな 歌唄. 한국판 이름은 세라.[2] 1인칭은 와타시.
오빠 이쿠토처럼 아버지 츠키요미 아루토의 행동을 속죄하기 위해 이스터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이루의 능력으로 노래를 불러 X알을 추출한다. X알을 이스터에 제공해 협조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도 이쿠토를 구한다는 목적으로 엠브리오를 노리고 있다.
2 상세
모델 출신으로, 엄청나게 뜨고 있는 아이돌 가수. 이름부터 '노래하다'라는 의미. 본명은 츠키요미 우타우(月詠 歌唄)로, 츠키요미 이쿠토의 친동생이다. 이쿠토를 오빠가 아닌 남자로서 좋아한다. 쉽게 말해 중증 브라콘.[3] 이쿠토와의 딥키스 장면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더빙판에서는 정서 문제(한국에서의 수호캐릭터 주 시청층은 어린이다)로 어쩔 수 없이 삭제. 아깝다 아무와의 최종결전과 블랙 다이아몬드 사건 이후론 이쿠토와 거의 만나지 못해 이런 면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대신 이쿠토 이야기만 들어도 다른 생각은 하지도 못한다(...) 이루 왈, 너무 안 봐서 금단증상까지 생긴것 같다고... 참고로 이런 브라콘 기질은 소마 쿠카이를 만나곤 급격히 감소한다. 아니, 사라진다(...). 무서운 남자 쿠카이...... 심지어 원작, 애니 둘다 그렇다!
이쿠토가 히나모리 아무에게 흥미를 보인다는 이유로 아무를 적대시했으나, 후에 적대관계가 사라진 뒤엔 라이벌인 것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아무를 친구라며 인정하는 등 사이가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한 에피소드에서 소마 쿠카이가 "넌 여자친구는 없었지?"라고 살짝 놀려대자 고민 끝에 결국 아무를 찾아갔을 정도. 수호 캐릭터들 말론 아무랑 있기만 해도 기운이 난다고. 아무를 베스트 프렌드로 여기고 가끔씩은 솔직하게 말도 하지만 당연히 평소엔 츤츤. 성격 면에서는 초반에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이 등장해서 쿨한 이미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고집스러운 것이었으며 이 점은 아무와 비슷하다. 끼리끼리 통한다더나 참고로 우타우는 아무보다 세 살이 많다(...) 초6이랑 베프먹는 중3
성격이나 사고방식 등도 아무와 흡사한 면이 많고, 아무, 나데시코와 함께 수호 캐릭터가 여럿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인 점도 비슷하다. 다만 가정환경이 워낙 극과 극을 달려 이렇게 다른 길을 걷게 된 캐릭터로, 한마디로 아무의 흑화판. 아무에게 교화된 뒤로는 올바른 길을 걷는다.
수호캐릭터 이루와 에루가 있다. 작중 히나모리 아무, 후지사키 나기히코와 함께 셋밖에 없는 여러 수호캐릭터를 보유한 인물. 캐릭터 변신시의 이름은 각각 세라픽 참/루나틱 참. 그리고 아무의 혼란으로 인해 타락한 X다이아를 얻은 뒤에는 다크 쥬얼로 캐릭터 변신한다. 나중에 다이아는 아무에게 돌아가 이 변신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수호캐릭터 파티의 한 에피소드에서 다이아와 우타우가 만났을 때 말 없이 미소를 주고받은걸 보면 다이아도 딱히 자신을 악용한 우타우를 원망하고 있거나 하진 않는 듯.
어린 시절에는 누군가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기뻐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노래를 매우 좋아하는 순수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녀였지만 오빠처럼 이스터의 손아귀에서 자라다 보니 순수하고 다정했던 시절을 잃어버려 타락해 꼭두각시가 되어 이스터를 위해서 일하게 되고 말았다.
의외로 소마 쿠카이와 죽이 잘 맞는다. 승부욕이라든지 라면이라든지. 처음 만나 같이 라면집에 간 이후로 종종 개인적으로 만나기도 한 듯하다. 일단 성격부터가 꽤 비슷하다.
3 작중 행적
1기 1부에선 중립 이하 적대자 이상(?)의 애매한 포지션으로 가끔씩 나와 아무에게 어그로를 끌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X알을 모으는 도중 자신의 선한 마음을 상징하는 에루가 나와 더 이상 나쁜 짓을 하지말라며 충고를 하지만 필요없다며 버리자 결국 에루는 아무 편을 든다.[4] 1기 2부에선 아무의 타락한 X다이아를 악용해 X알을 모으는 악행을 저지른다. 특히 어그로가 폭발해 공공의 적으로 거듭 못박은[5] 29화. 쿠카이와 대화하는 아무에게 이루와 캐릭터 체인지로 난입해선 X알들의 집합체를 앞세워 아무를 공격하며 다이아와 험프티 록을 걸고 싸우자고 한다.[6] 그리고 에루는 쓸모없다고 하거나 다정함은 약하다라며 말하는 등 예전의 순수하고 선한 모습을 상당량 잃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X가 붙은 다이아를 입수하자 정체불명의 인디밴드 블랙 다이아몬드를 결성하여 이전보다 더 강한 마이너스 에너지가 담긴 소원 CD를 이용해 X알을 빼내기 시작한다. 한 에피소드에선 엠브리오를 찾기 위해 타국에서 온 왕자 슈라이어에게 X알의 에너지가 주입된 펜던트를 줘 엠브리오라며 속여 간접적으로 슈라이어의 수호캐릭터인 라미라를 타락시키게 하는 등 아주 악녀 확인사살을 하고 다니신다. 근데 본인은 어째 영 찜찜한듯 2부 내내 표정이 좋지 않다.
완전히 가디언으로 거듭난 산죠 카이리가 제공한 정보에 따라 찾아온 아무와의 최종결전[7]에서 처음에는 이루와 루나틱 참으로 변신해 애뮬릿 엔젤로 변신한 아무를 핀치 상태로 만들지만 X다이아 획득 이후로 항상 우타우에게 무시를 당해왔던 이루였기 때문에 결국 이루는 우타우를 배신하고 에루와 아무의 편을 든다. 이루마저 배신해 분노한 우타우는 X다이아와 다크 쥬얼로 변신해 애뮬릿 데빌로 변신한 아무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었다.[8]
그러나 43화에서 자신 안의 빛을 믿는다는 아무의 진심어린 외침에 결국 X다이아는 우타우와의 캐릭터 변신을 해제하고 우타우를 떠나 오픈 하트도 없이 스스로 정화해 아무의 수호캐릭터가 된다. 곧바로 아무는 다이아와 일심동체해 밝고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면서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한다. 이에 아무의 수호캐릭터들(란, 미키, 수우)과 가디언 친구들(타다세(루이), 야야(유이), 리마, 카이리(케이))은 아무가 일으킨 승리와 기적, 그리고 다이아의 귀환을 축하해한다.
저쪽이 축제 분위기인 것과는 반대로, 다이아마저 아무에게로 가는 동시에 우타우는 털썩 주저앉으며 자신이 패배한데다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데 의미를 잃었다고 하자 지금까지의 울분과 슬픔을 터뜨린다.[9] 아무에게 졌다며 분해하는 우타우에게 아무는 "나와 우타우 사이에 승패를 가릴 생각은 없었다." 며 우타우를 위로한다.[10] 29화 때 우타우가 이긴 사람이 다이아와 험프티 록을 모두 가지자고 했던 그녀의 말을 떠올려보면 다이아가 원래대로 돌아와 아무에게로 돌아왔으니 사실 아무의 승리가 맞다.
우타우가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데 의미를 잃었다는 말은 어느새 그토록 자부하던 자신의 실력과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도 아닌 이스터 사의 보조와 자기가 추출한 X알의 힘, 그리고 자신의 의지가 아닌 남의 의지를 악용해 명성을 얻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 거기다 노래는 예전의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한 노래가 아니라 누군가를 괴롭게하고 속박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죄책감은 더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수호캐릭터가 아닌 다이아와의 캐릭터 변신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싸울 기력도 남아있지 않았다.
다이아는 작중에서 가장 강한 수호캐릭터인데다 아무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빛과 강인한 의지와 다정함이 모여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을 상징해 의미가 매우 크다. 이런 면도 한몫해 우타우에게 가해지는 부담은 아무보다 배로 컸을 것이다. 거기다 다크 쥬얼의 필살기인 샤이닝 블랙과 글리터 파티클을 연속으로 시전해 자신의 체력을 바닥냈으니 자신의 필살기에 자신이 당한 격이다.
게다가 아무는 힘든 일이 있어도 의지할 수 있는데다 자기를 지탱하고 응원해주는 가디언 친구들과 수호캐릭터들이 있었다. 반면 우타우는 힘든 일을 혼자서 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수호캐릭터인 이루와 에루는 쓸모없다며 버리자 그 둘은 아무의 편을 들어주고 심지어 X다이아마저 정화되어 원래의 다이아로 돌아와 아무 곁으로 가버려 자기가 의지할 수 없는 곳이 없는 외로운 상황에 처했으니 절망이 배가 되었을 것이다. 이건 자기가 이루와 에루를 버리고 다이아에게 과하게 의존한데다 악용하며 일어난 일이니 자업자득이나 다름없었다. 그나마 우타우 편에 가장 가까웠고 우타우가 그렇게 좋아하는 오빠인 츠키요미 이쿠토는 툭하면 아무에게 치근거렸으니 얼마나 속이 탔을지 상상해 보자.
가장 결정적으로, 아무는 아무리 약할지라도 아무리 다시 일어나고 점점 더 성장해 강해지는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인데다 다정함이 있었기에 아직 미성숙하지만 단점을 장점, 부정을 긍정, 슬픔을 기쁨,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는 무한히 성장할 수 있고 자신을 밝게 비춰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상처를 치유하는 강한 마음의 빛을 소유한 반면 이때까지의 우타우는 아무보다 더 성장해 있지만 이미 성장이 멈춘데다 다정함을 버렸기에 완성됐지만 이미 성장이 멈춰버렸고 자기만 비추는 약한 마음의 빛을 소유해 성장한 만큼 엄청 큰 절망에 대한 면역이 모자라 점점 더 약해지고 있었다.[11] 즉 계속 붙다 보면 결국 아무에게 질 수밖에 없었던 것. 바로 이런 면을 알아보고 다이아가 아무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아무의 동생 아미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아미가 우타우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는 아무의 말을 듣자 아미에게서 어렸을 때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았고 우타우는 예전의 순수한 마음과 초심을 되찾아 기운을 얻어 완전히 갱생한다. 이제 이쿠토를 위해 억지로 악역을 자처하지 않기로 자신을 위한 노래를 부르기로 결정.
이후 에루와 세라픽 참으로 첫 변신, 아무와 협력해 블랙 다이아몬드 계획을 실패시키고 추락하던 산죠 유카리를 구출, 사건은 일단락된다. 일단 저 CD는 우타우가 지금까지 모은 X알과 아무의 X다이아를 악용해서 만든 거였으니 자기가 만든 악행을 자기가 깨는 셈... 이지만 어쨌든 책임은 졌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 사건 이후 매니저 산죠 유카리와 함께 이스터 사에서 나와 예전과는 달리 제대로 된 방법으로 이쿠토를 구해내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자립한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중.
아무와의 관계는 처음에 다소 애매했다. 더 싸우지는 않지만 둘 다 성격이 솔직하지 못한지라 툭하면 툭탁대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의 관계는 산죠 유카리가 감기몸살에 앓아누워 아무가 우타우의 매니저 역할을 한 이후 전환점을 맞는다. 아무는 우타우의 사정을 이해하고 어떻게든 우타우를 도우려 하고, 우타우 역시 그런 아무의 모습을 보고는 다시금 내가 노래할 곳은 내가 찾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다만 이스터 사의 방해가 심해서 문자 그대로 밑바닥부터 시작. 가히 참혹해 보일 정도의 노력이 있었다. 아예 스케줄 하나 잡는게 힘들었던 상황이었다. 어렵게 낸 앨범을 길거리에서 무시당하면서 부르는 모습을 보면 가히 눈물이 날 지경이다. 여기서 아무가 유행과 정보통신과 거리가 멀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다만 작은 무대를 가지는 기회가 있었다. 이때도 라이브를 들으러 오는 사람이 없어 상당히 안습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무가 직접 홍보를 자처하면서 라이브는 성공으로 끝난다.[12]
이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는데, 나올 때마다 위기를 뒤집는 먼치킨으로 등장한다. 아주 전형적인 동료가 된 라이벌 캐릭터. 덤으로 사쿠라이 유아 등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이전의 악역 캐릭터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사실상 가디언의 카메오 멤버(...)에 가까운 활약을 보인다.
그러다 이쿠토가 실종되자[13] 갑자기 아무의 집을 급습, 아무를 끌고 나가 라면을 사 먹더니 자신과 이쿠토의 과거 사정을 이야기해 준다. 그러면서 "너는 짜증나지만 묘한 힘이 있다.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도와 줘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니까 너에게라면 이쿠토를 구할 권리를 조금쯤은 나눠 줄 수 있다." 는 말을 하며 사실상 이쿠토 문제를 아무에게 맡긴다. 아무의 캐릭터를 생각하면 본질을 꿰뚫는 말.
끝에 결국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데 성공. 훨씬 더 큰 홀에서 콘서트를 할 기회가 생겼다. 신곡은 덤. 묘사를 보면 팬들이 상당히 늘어났다. 그리고 우타우 본인도 자신에게 있어서 팬들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 이를테면,
아무: 우타우, 콘서트 열심히 해.우타우: 나 혼자 열심히 해도 소용 없어. 노래는 들어주는 팬들 모두의 것.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었기에 난 노래할 수 있어.
그러나 거기서도 이스터 사의 방해가 계속됐는데 바이올린 연주를 틀어 우타우의 팬들에게 X알을 빼내는 만행을 저지른다. 아무와 가디언들은 우타우가 콘서트에 집중하기 위해서 비밀로 하고 본인들끼리 해결하려고 했다. 그래서 이루와 에루에게도 비밀로 부탁했지만 우타우의 팬의 X알이었기에 신경쓰였던 에루가 결국 우타우에게 말했다.[14]
우타우: 아무랑 애들은 X알에 대한걸 나한테서 숨기고 있었구나. 그런데 어디서 X알이?에루: 그건..... 우타우의 콘서트를 보러 온 팬 아이들에게서......
우타우: 내 팬에게서!?
산죠 유카리: 우타우, 콘서트 시작까지 앞으로 5분 밖에 없어. 하지만, 너라면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아?
우타우: 산죠 씨......
1기때만 해도 자기 팬들의 X알들을 뺏으며 비웃던 아가씨가 이렇게 변했다.
그래서 그 5분만에 본인의 팬들의 X알을 정화했다. 그리고 아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절대 비밀로 할 생가마라"라고 말하면서 사건은 좋게 끝나고 콘서트도 대성공한다.
여담으로 최종결전 직전까지 자신의 오빠인 이쿠토가 이스터사에 붙잡혀 데스 레이블로 세뇌당하고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해당 화 후반부에 아무가 말하려하다가 끝내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기 오빠가 이스터사에 지배를 당하고 있는데, 정작 여동생인 우타우는 그때까지 몰랐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있는 편.[15]
그 후 이스터 사와의 최종결전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위기에 빠진 아무 일행을 도와준다. 어려도 때로는 약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는 야야의 말을 이해 못한 아무와 타다세와는 달리 "자신도 '여동생 캐릭터'니깐 이해할 수 있다."며 도와준다.근데 야야는 여동생이 아니잖아 그리고 아무에게 이쿠토를 구해달라며 부탁하고 타다세에게 너는 남자이니 아무를 지켜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의 집을 2차 방문했을 때 아무의 부모님과 처음으로 만난다. 당연히 부모님과 아미는 우타우를 만났다며 좋아하며 초 오버를 떨어 아무를 민망하게 했다. 이때 우타우는 아무의 어머니의 단호한 면에 반해 "너희 엄마 멋지다."라며 칭찬을 했다. 우타우 입장에서 이는 부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단 아무의 집이 좀 많이 심각하게 요란스럽기는 해도 금실이 좋고 화목하고 행복한, 이상적인 가정인데 반해 자기는 불우한 가정과 환경에서 불행하게 자랐으니. 게다가 우타우의 어머니는 나약해진 마음을 견디다 못해 재혼까지 해버렸다...고 우타우는 알고 있었으니[16]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피력하는 아무의 어머니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으로 남았을 것이다.
후에 계속 가수 활동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아 일하던 도중에 빠져나간 적도 있었지만 쿠카이와 아무에 의해 해결된다.
최후에는 쿠카이, 카이리 등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가디언 멤버들을 만나 놀았다.
결국...수호캐릭터 앙코르1화에서 소마 쿠카이한테 기습키스 당한다(!) 그 후 4화에서 재키스. 쿠카이가 우타우보다 2살 어리다. 환상의 연상연하커플
애니 내에서는 언급은 안되지만 쿠카이와 아직은 연인이 아닌 좋은 친구사이로 지낸다. 그래도 어른이 되면 좀 달라질지도...?
4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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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이쿠토는 아버지인 일본 굴지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 츠키요미 아루토와 어머니인 이스터사를 창립한 호시나 일족의 외동딸 호시나 소코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다.
나중에 바이올린을 그만두고 이스터사를 물려받는다는 조건하에 간신히 결혼하였으나, 이스터 사의 전 회장이었던 소코의 아버지가 죽자, 아루토가 바이올린을 들고 그대로 버로우를 타버렸다.
결국 약속을 안지키고 멋대로 버로우를 타버린 아버지때문에 그 불똥이 어머니와 아직 어렸던 우타우, 이쿠토에게 튀고 결국 살던집에서도 쫓겨나 이리저리 전전하면서 어려운 삶을 살다가 몇 년후에 외국에서 아루토의 바이올린이 발견되자 결국 절망하여 전무와 재혼해 버린 것이었다.(덤프티 키도 실은 아버지의 유품이다.)
5 기타
아무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에 가수라는 포지션, 카리스마 있는 성격에 뛰어난 외모로 여캐들 중에선 아무 다음가는 인기를 자랑한다. 우타우가 작품 내에서 부른 노래들도 평가가 좋은 편. 더불어 동료가 된 라이벌 클리셰의 아주 좋은 예란 점도 한몫했다. 갱생 이후론 작품 내 조연들 중에선 톱으로 많은 활약을 했다. 게다가 밑바닥부터 시작해 주변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명성을 회복해간다는 아무쪽 스토리라인과는 독립된 자신만의 노선을 갖춘 거의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한 등 여러모로 취급이 좋은 캐릭터. 1기 2부에서 그렇게 어그로를 끌었는데도 이정도라니 참 장하다
작중에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면이지만 사실 엄청난 노력파에 멘탈갑. 처음 데뷔할땐 이스터의 푸시를 받아 공짜로 명성을 얻었다는 쪽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그전에도 지금의 실력을 얻기 위해 피눈물나는 연습생 생활을 견뎌냈으며, 이스터에서 나오며 나락에 떨어졌음에도 "내가 노래할 곳은 내가 찾겠다"라던지, "더 이상 이쿠토에게만 의지할 순 없다"라던지 의지를 다지며 아무리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결국 다시 명성을 되찾았다. 이런 면은 아무도 굉장히 존경스러워한다.
참고로 가히 식신에 버금갈정도의 식욕을 자랑하며, 좋아하는 것은 라면.(아무와 라면집에 가서 2그릇을 먹고 아무가 먹는게 느리자 그것까지 노리고 공깃밥 하나 추가하고 그리고는 또다시 쿠카이와 특대 라면 먹기 시합에 나가버렸다. 그정도로 식신이나 엄청 날씬하다. 우타우표 코르셋의 힘!) 하지만 직업이 아이돌인 만큼 먹는 것에도 신경쓰고 있는 듯. 또 나카요시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취미는 프로레슬링 관람.[17]
1부 2기에서 저지른 악행이 워낙에 규모가 컸고, 또 하필 작중 최고의 인기를 보유한 캐릭터 다이아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안티들은 정말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는 캐릭터이다. 일각에선 그냥 악녀 내지는 만악의 근원 취급하기 바쁘다. 반대로 팬은 팬대로 많아서 쉴드치기 바쁜지라 본래 이 항목에서는 우타우의 행적을 깎아내리는 내용과 그런 우타우를 쉴드치는 내용이 뒤섞여 나중에는 우타우 내용보다 아무와 다이아 내용이 많아질 지경에 이르렀다(...). 현재는 잔뜩 칼질되어 우타우 관련 내용들로 돌아왔다.
우선 이에 대해 약간 설명을 하자면 우타우는 본성이 악한 게 아니라 이쿠토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악해지기를 선택한 캐릭터이다. 이쿠토 문제에 의한 질투+이스터 소속이라는 이유로 아무에게 종종 어그로를 끌지만 잘 보면 마냥 어그로만 끄는 건 또 아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아무의 수호 알들을 훔쳐 간 니카이도 유우를 추격하는 에피소드에선 내내 가디언 일행을 도와주다가 이쿠토를 빌미로 협박하자 그래야 적대적으로, 그것도 억지로 돌아섰다. 또한 다이아 획득 이전 에피소드를 보면 아무에게 매우 틱틱대긴 하는데 묘하게 적대적이란 느낌은 들지 않는다. 또한 X알을 하찮게 여겼던건 마음의 알 자체를 우습게 봐서가 아니라[18], 오히려 그 반대로 그렇게 소중한 마음의 알에 X를 붙이는 행동이 이해가 안가서였다.[19] 그러면서도 다이아와의 캐릭터 체인지로 X알을 빼앗으면서도 계속 자괴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렇기에 우타우를 본성까지 악한 사람 취급하는 건 문제가 있다.
허나 그렇다고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취급하고 넘어가버리는 것 역시 문제가 있는데, 비록 마지막엔 대부분 정화시켜 돌려보내긴 했지만 그 이전에 소원CD를 만드는 데만 어마어마하게 많은 마음의 알이 희생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즉 자의적이었든 타의적이었든, 본래 착한 캐릭터였든 나쁜 캐릭터였든 지은 잘못까지 없던 것으로 취급할 수는 없다. 이 점은 이쿠토 역시 마찬가지.
그러므로 우타우의 행적을 평가할 때는 이런 모든 면을 감안해서 평가해야 한다. 우타우와의 대립과 다이아의 타락은 아무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거쳐가야 했던 시련이고, 이 일을 계기로 아무는 그 어느 때보다 성숙한 성격으로 성장했다. 그렇다고 해서 우타우의 안 좋은 행적을 전부 없는 일인 것처럼 취급하는 행위 역시 문제가 있으므로 우타우의 행적에 대해 서술할땐 일방적인 매도나 옹호는 자제하자.
여담으로 UTAU를 뜻하는 우타우를 쳤는데 얘가 갑툭튀 할 때도 있다.
6 캐릭터 변신
7 아무의 대칭?
아무와 우타우의 관계는 캐릭캐릭 체인지 스토리 내에서 이쿠토vs타다세 대립 다음으로 중요한 소재이다. 수호캐릭터 후반부의 성장한 아무는 본인이 자각조차 하지 않으면서도 타인을 위로하고 정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 힘의 거지반은 우타우와 충돌한 에피소드에서 길러진 것이다. 반대로 우타우 역시 아무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를 속여 가며 억지로 악행을 벌이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의 길을 걸으며 타인을 위하는 사람으로 교화될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우타우는 아무에게 절망에 무너지지 않는 의지를, 아무는 우타우에게 타인을 위할 수 있는 다정함을 가르쳐 주었다. 이렇듯 이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귀감이 되는 상당한 호궁합이라 할 수 있다. 본인들도 이런 점을 어느 정도는 자각하고 있다.
43화 때 갱생하기 전, 가정환경과 불행한 과거가 밝혀진 이후론 여러모로 아무와 대척점에 서 있는 대비되는 안티테제 캐릭터다. 일단 히로인 포지션부터 아이돌 포지션, 성격, 사교성과 포용력, 역할,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빛과 그 빛이 가지고 있는 상징, 다이아와의 캐릭터 변신과 이미지, 가정환경, 절망에 대처하는 자세 등 아무를 반전시켜서 만들어낸 캐릭터라 싶을 정도다.
그러나 반대로 공통점 또한 묘하게 많아서, 기본적인 성격은 완전히 판박이며 사고방식, 수호캐릭터가 많다는 점 등도 많이 비슷하다. 작중 타다세도 이를 언급했고, 가장 결정적으로 수호캐릭터 교환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 것만 봐도 둘이 근본적으로 닮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 둘의 모습에서 대칭점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 형제 관계
- 아무 : 언니
- 우타우 : 여동생
- 성격
- 아무 : 비록 솔직하지 못하지만 순수하고 밝고 명랑하며 활발한데다, 매우 상냥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얼핏 보면 가녀린 여자처럼 연약해 보이지만 좌절하거나 주저앉아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스스로 일어난다. 거기다 정신적인 혼란을 겪었지만 어지간히 휘둘리지 않아 강인한 모습을 보여줘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멘탈갑&외유내강 캐릭터.
- 우타우 : 아무처럼 솔직하지 못하지만 브라콘이 있는 것만 빼면 무뚝뚝하고 상당히 까칠할 뿐더러 호전적이며 냉혹하고 비정하며 잔인하다. 또한 거만하며 약육강식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얼핏보면 쿨해보이지만 이스터 사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처지라 수동적이고 언제나 철장 안에 갇혀있다. 언제나 하드보일드(?)하고 현실주의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성향이 극단적으로 강한데다 동시에 자기 의사를 결정하는 데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아무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구속하려는 욕심많고 악랄한 양부에게 휘둘림을 많이 당한 기억이 있는 유리멘탈&외강내유 캐릭터.
- 외모와 이미지
- 아무 : 밝은 노란색 눈, 단발, 헤어는 사과머리 내지는 사이드 포니테일, 밝고 상냥한 따뜻한 표정, 작고 아담한데다 부드럽고 곡선적이다.
- 우타우 : 어두운 보라색 눈, 장발, 헤어는 트윈 빔, 무뚝뚝하고 차가운 표정, 훤칠하고 인상이 강한데다 날카롭고 직선적이다.
- 사교성과 포용력
- 역할
- 아무 : 자각하진 않았지만 타인을 위로하고 희망을 가져다준다.
- 우타우 :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타인을 억압하고 절망시킨다.
- 마음의 빛의 상징
- 가정환경
- 아무 : 비록 철이 들진 않았지만 금슬좋고 가족사랑이 지극한데다 가족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하는 아버지와 자식들을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도와주는 어머니, 즉, 다정하고 이상적인 화목한 가정 밑에서 충분한 행복과 사랑을 받고 자란데다 동시에 동생에게 사랑을 베부는 삶을 살아왔다.
- 우타우 : 아버지는 약속 지키기 싫어서 몰래 도망친데다 어머니는 그 충격으로 쓰러졌고 거기다 친척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결국 어머니는 자식들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 이스터의 전무와 정략결혼을 했다. 결국 친손자만 편애하고 자신의 욕심에만 허덕이는 양부 밑에서 오빠와 같이 장기말로 이용당해 갈수록 이기적이고 악랄한 성격을 강요받아 점점 더 무뎌져 약해지고 있었다. 즉, 부모님 밑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양부로부터 학대를 당했다.
- 절망에 대처하는 자세
- 아무 : 비록 전 멤버인 소마 쿠카이와 후지사키 나데시코의 공백으로 혼란을 겪었고 새 멤버인 마시로 리마와 산죠 카이리 때문에 다이아가 타락했지만 그 전에 화목하고 다정한 가정 속에서 생긴 다정함, 이스터 사와 의 충돌, 가디언 친구들과 수호캐릭터들의 조력으로 수호캐릭터들을 믿으면서 성장하며 꿈을 찾아가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다이아의 알이 아예 검은색으로 물들여지지 않은데다 리마와 카이리를 교화시키면서 어느 정도 성장했고 우타우와의 최종결전 때 쓰러졌지만 스스로 일어나 자아존중감을 깨달음으로써 다이아가 원래대로 돌아와 자신 곁으로 왔다. 즉, 비록 자신에게 절망을 가져다 준 존재이긴 하지만 반대로 그걸 희망으로 바꿔 자기 자신을 구원했고 기적적인 승리를 했다. 그리고 그 존재와 일심동체해 모든 사람들을 구원한다.
- 우타우 : 부모님 밑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데다 정신이 똑바로 된 어른이 하나도 없는 이스터 사 속에서 자라나 생긴 악랄함, 약육강식 마인드로 이스터 사를 위해서 일해온 탓에 자신을 성장하고 변화시킬 수 없는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를 구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을 절망에 몰아넣었은데다 불행의 나락으로 빠트리게 만들었다. 아무와의 최종결전 때 결국 그동안 타인의 절망을 모은 대가로 자신이 절망하고 패배하며 주저앉아 쓰러진다.
- 꿈
- 아무 :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자각하는데 오래걸렸으며 만화판이나 애니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었다.
- 우타우 : 어렸을 때 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생각했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본작에 드러난다.[22]
8 노래
성우가 미즈키 나나인데다, 단역에게도 캐릭터송을 만들어 주는 시리즈이기에가수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삽입곡으로 우타우의 노래가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곡퀄리티가 출중하기에 평이 상당히 좋은 편.
투니버스의 방송판에서도 우타우의 성우인 양정화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 양정화도 노래는 잘부르니 상관없지만 투니버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노래가 녹음에 약간 문제가 있었는지 조금 늘어져 있다(...). 그래서 팬들이 노래를 원래 속도로 바꿔올린 버전을 올리기도 했다. 투니버스도 그걸 알아차렸는지 원래대로 바꿔 다시 올렸다.
1. 미궁의 버터플라이(迷宮バタフライ)
모델로 활동하던 우타우를 단숨에 인기 아이돌로 수직상승하게 만들어준 노래이다. 주로 이루와 캐릭체인지해서 X알을 빼낸다. 작중에서 인기가 좋은지 히나모리 아미도 자주 따라한다.
2.Black Diamond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흑화한 아무의 다이아와 캐릭체인지해서 X알을 빼낸다.[23]
노래 자체는 락이지만 라이브에서 이쿠토가 바이올린 연주를 한 적 있다.
3.꿈의 꽃봉오리(夢の蕾)
우타우의 갱생을 상징하는 노래. 우타우가 어렸을 때 부터 부르던 노래로 반주는 이쿠도의 바이올린 연주다. 아무와의 최종결전 패배 이후에 순수했던 시절의 노래를 부르지 못한 우타우가 과거의 순수함을 기억해내고 다시 일어서 부른 노래다.
4.Heartful Song
이스터 사에서 도망친 우타우의 상황을 잘 묘사한 노래로 '아무도 없는 무대'라는 가사에서 잘 드러난다. 우타우의 말로는 본래 이쿠토의 바이올린 연주에 우타우 본인이 가사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5.태양이 어울려(太陽が似合うよ)
어떤 절망이 와도 포기하지 말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우타우 역시 이 노래가사처럼 인기를 잃은 상태에서 다시 인기 아이돌로 복귀했다.
6.붉은빛 하늘(赤ね色の空)
작중 창법을 바꾸라는 지시에 거절한 노래였지만 한 번 시도해보겠다고 생각을 바꿔서 부른 노래이다. 다만 우타우 말처럼 창법을 안 바꾸는게 나을 것 같다.(...)- ↑ 한일 성우 토리코의 플로제도 담당한다.
- ↑ 애니북 1권 등장인물 소개에서는 '시아나' 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어라 - ↑ 어릴 때부터 그러긴 했지만 불우한 가정과 환경에서 자란 불행한 과거 때문에 심해졌을 확률이 높은데, 우타우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의지할 사람이 이쿠토밖에 없었다.
- ↑ 그래도 에루는 자신이 우타우의 수호캐릭터라는 사실을 단 한번도 잊지 않았으며 후술할 최종결전에서도 우타우를 격려해 다시 노래 부르게 해주었다.
- ↑ 사실상 이 화에서 자신이 중간보스임을 제대로 광고(...)했다.
- ↑ 이후 이 싸움은 아무와의 최종결전에서 이어졌다.
- ↑ 29화 때 시작된 다이아와 험프티 록을 건 싸움의 종지부
- ↑ 물론 아무도 우타우가 밀어붙이기 전에 데빌스 튠으로 조금이나마 우타우를 밀어붙었다.
- ↑ "어째서 모두들 나를 떠나는거야..." 라고 말한다. 조력자들의 위로와 격려가 있었던 아무와는 대조적.
- ↑ 처음에 "너한테 지지 않는다." 고 말한 우타우에게 "사람의 마음에 함부로 X를 붙이는 사람에게는 나도 안 져." 라고 반박한 아무였기에 의아할 수 있지만 우타우가 처음부터 악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 이런 차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가정환경. 아무는 금슬이 좋고 화목한 부모님 밑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고 동시에 동생에게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을 기반으로 스스로를 성장하고 변화시켜 거듭 찾아오는 절망과 시련을 해쳐나가며 역으로 점점 더 성장해 강해지고 있었다. 반면에 우타우는 부모님 밑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기의 욕심에만 허덕이고 이기적인 양부 밑에서 자라난 것도 모자라 갈수록 이기적이고 악랄한 성격을 강요당해 점점 더 약해지고 있는 상태라 아무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스스로를 성장하고 변화시키며 절망 속을 해쳐나갈 수 없었다.
- ↑ 원작에서는 다시 인기를 얻는 과정이 좀 생략된 감이 있지만 애니에서는 보다 자세히 묘사했다.
- ↑ 이때 이쿠토는 이스터의 추적을 피해 아무 방에 숨어 있었다.
- ↑ 어찌보면 당연한게 우타우의 팬들의 X알이었이게 우타우가 직접 해결해야할 의무가 있었다. 이쿠토 문제도 마찬가지.
- ↑ 다만 2기 후반부 이야기의 중심이 아무, 타다세, 이쿠토 이 셋이라 우타우가 중도에 끼어드는 것에 좀 애매한 면이있기도하며, 처음부터 4인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스토리 전개가 굉장히 복잡해질 것이다.
- ↑ 사실 호시나 소코는 아이들의 안전은 보장하겠다는 말에 재혼한 것이다. 결국 그 약속도 전혀 안 지켜졌지만, 사실은 자식을 위해 내린 결정이었던 것. 그리고 후일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결혼한 것마저 아니었다(...). 전무에겐 결혼 서류를 냈다고 뻥을 쳐 놓고 죽 서류를 가지고 있었다.
- ↑ 참고로 다크 쥬얼의 기술인 샤이닝 블랙은 강력한 검은빛을 발산해 상대를 당황시키는 기술이며 프로레슬러인 쵸노 마사히로와 관련이 있다.
- ↑ 애당초 마음의 알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서 수호캐릭터가, 그것도 두 명이나 나올리는 없다.
- ↑ 실제 갱생 이후에도 X알을 보고 "저렇게 자신의 수호 알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정화시켜 줄 필요없다."라는 말을 했다. 그러다가 마음을 바꿔서 정화시켜 준다.
- ↑ 미약하고 깜빡이지만 사실은 태양보다 뜨거운 존재, 주변이 어두울수록 빛나는 존재, 그리고 스스로 빛나는 존재
- ↑ 흠이 없이 완벽하고 아름답지만 차갑고 단단한 존재, 주변이 어두울수록 빛을 잃어가는 존재, 그리고 결코 홀로 빛나지 못하는 존재
- ↑ 아무가 꿈을 찾는다면 우타우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
- ↑ 작중에선 언급되지는 않지만 다이아와의 캐릭터 변신으로 인해 몸이 망가지던 우타우였기에 캐릭체인지도 체력소모가 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