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캐릭터

만화에 대해서는 캐릭캐릭 체인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캐릭캐릭 체인지에 등장하는 요정들.

아이들이 어떠한 모습이 되기를 바란다는 강한 마음에 응답하여 그것이 이루어진 것으로, 수호 알에서 태어난다. 대개 소유자와 외형이 비슷하며 소유자의 곁에 있고 소유자를 비롯한 아이들의 부족한 것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쉽게 말해 보부, 보모 요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율형 스탠드 모에화. 수호캐릭터는 자신은 완성했지만 좀 더 새로운 자신을 찾는 중에 나오는 캐릭터랑[1], 자신이 부족한 점을 갖고 태어나는 캐릭터가 있다. 대부분의 수호캐릭터는 후자에 가깝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수호캐릭터 보유자 중, 진정한 나의 모습이 완성되지도 않기 때문에 후자가 대부분이라 볼 수 있다.

손바닥 정도 만한 크기로 2등신의 인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하늘을 날 수 있고 동물들과 이야기하는 능력도 있는 듯 하다.[2] 수호캐릭터는 꿈을 포기해 버리거나 믿음을 주지않으면 빠른시간 내에 사라져 버리며 일반적으로 캐릭터 보유자들에게만 보이나 마음의 알이 아직 생기지 않은 어린아이(히나모리 아미)나, 영감(영적감각)이 있거나(사에키 노부코마 한국판 마젠다), 과거에 캐릭터를 소유했던 사람(니카이도 유우)이면 수호캐릭터를 볼 수 있거나 수호캐릭터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산죠 유카리도 "거기에 있다는 걸 알고 나니 보이던데."라고 하는 것과 이스터의 연구진이 수호캐릭터가 보이는 것으로 보면 예외가 더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른들과 아이들은 볼 수 없다. 전자는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그런 것이고, 후자는 마음의 알을 가지고 있거나 수호알을 가지고 있는데, 수호캐릭터가 태어나지 않는 경우다.

수호캐릭터는 되고 싶은 자신의 가능성이란것을 형상화된 모습으로 볼 수 있는데, 캐릭터 보유자가 그걸 부정하게 되면, 수호알에 X자가 붙어버릴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아무의 다이아, 릿카의 호타루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로 X를 지우면 원래대로 된다.

일반적으로 수호알은 마음의 알보다 힘이 더 강하기 때문에 강제로 알이 X알이 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마음의 알은 수호알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나와서, 그렇게 엄청난 양의 마음의 알을 수집할 수 있는 것이다.

히나모리 아무만 알이 4개였던 것은 설정 탓도 있지만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어!'라는 마음이 진심으로 강해서 그렇다. 다만 꿈의 분기형은 아니고 여자아이 혼자라면 다 이룰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과욕 주인공. 아무의 꿈을 하나로 압축해보면 바로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첫째, 요리를 잘하고, 둘째, 직업에 있어 아주 열정적이고, 셋째, 자신이 고민하면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넷째, 누구보다 노력하며 자신을 밝게 비추어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빛나는 사람이었다고 하니 그런 사람은 아무의 모친 이외에는 없다. 후지사키 나기히코도 일본 무용 역시 좋으나 다른 춤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다. 후지사키 나기히코는 꿈의 분기형인 것.

여담으로 초반부터 등장해서 극후반부에 가서야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수호캐릭터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모두 하나같이 넘사벽급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이아가 그 대표적인 예시. 그외에는 에루, 테마리가 있다. 특이하게도 셋다 주인과의 갈등이 있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있다.[3]

덤으로 초기 수호캐릭터 3명의 이름은 1970년대에 활약한 일본의 유명 아이돌그룹 "캔디즈"에서 따왔다.

2 등장하는 수호캐릭터

2.1 가디언

2.2 이스터측

2.3 그 외

  1. 소마 쿠카이유이키 야야가 여기에 해당한다.
  2. 실제로 확인된 것은 수우, 요루, 키세키.
  3. 다이아는 아무가 좌절을 겪으면서 X알이 되어버렸고, 에루는 변해버린 우타우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주인곁을 떠났으며, 테마리는 나기히코가 세계여행을 돌면서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깨닫자, 알로 돌아가버렸다.
  4. 아무의 다이아의 알에 X자가 붙었던 때에만 한정. 아무가 우타우와의 결전에서 자기 스스로 X자를 지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