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타츠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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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藤 達広(さとう たつひろ)

NHK에 어서오세요의 주인공. 성우는 코이즈미 유타카[1]. 국내판은 이주창. 북미판크리스토퍼 패튼

홋카이도 출신, 학업을 위해서 상경하지만 좀 못가서 대학중퇴[2], 결국 거의 4년동안 부모가 빌려준 원룸에서 생활비 받으면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한 자칭 마스터 오브 히키코모리. 킹 오브 찐따, 로드 오브 폐인

정신상태는 거의 걸어다니는 정신병동을 방불케할 정도로 피폐하며 합법적인 마약을 옆 방에 거주하고 있는 야마자키[3]와 상습적으로 복용한다. (소설/코믹한정)
작중에 나오는 각종 인물 덕분에 오덕문화 + 온라인 게임등에 빠져서 아주 잉여스러운 생활을 하고있다. 야마자키 만나기 전, 즉 작품 전 4년동안의 긴 히키코모리 생활 중 무슨 활동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갔는지 도통 언급이 없다.[4] 본격 시간과 공간의 방[5]

성격은 네거티브하지만 포지티브하고, 은근히 유머감각이 좋으나 찌질하다.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습니다. 라는 뭐, 개념은 옆 집 개나 준 듯한 설명이 불가능한 성격이다. 기본적으로 쾌활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나카하라 미사키에게 히키코모리 탈출 카운슬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그녀에게 플래그를 꽂은 상태이다. 표면적인 직업은 크리에이터[6] 야마자키와 함께 미연시(소설에서는 에로게였다)를 제작했었다. 하지만 제작 중에 본인은 중도하차하고 야마자키는 고향으로 돌아가 버렸다.

초반에는 일반인보다 찌질도가 약간 더 높은 정도의,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인간군상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내용이 진행될 수록 인간랭크가 하락하는 경이로운(…) 현상을 보여준다. 애니에서는 그나마 타락도가 덜한 편이며, 코믹스에서는 노숙자가 되기도 했다.

은근히 매력있는 외모를 소유한 듯한 분위기를 풍겨내고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잘 생기긴 한 것 같다. 오나니 마스터 쿠로사와쿠로사와 카케루와 같은 맥락인 듯 싶다.

결국에는 미사키의 카운슬링이 효과를 못 보고 본가의 송금도 끊긴 상태에서 빌빌대다가 단식 3일째 집에서 나와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굶으면 누구나 일하게 되어 있다나,,그 이후로는 비교적 건강한 삶을 살게된다. 엔딩에서는 미사키와 함께 NHK(Nihon Hitojitsi Koukankai)[7]에 서로 가입하게 된다. 일단 엔딩에선 히키코모리에 니트에서 프리터로 진화하니 일종의 해피엔드로 볼수 있을듯 (...) 하지만 엔딩 이후가 나온다면 어떨까?

  1. 2001년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츠치야 하루카부터 시작해서 꽤 오랫동안 활동해온 성우인데 어째서인지 인지도가 없어서 이 항목에서조차 배우로 오해받았다(...). 그 외 주요 배역은 돌아가는 펭귄 드럼와타세 사네토시에스프가루다아게하 등.
  2. 사립 헤이세이 문과대학 중퇴. 애니 7화 19분 35초 쯤에 미사키의 설명에 나온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설명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사토는 고교시절 좀 더 좋은대학을 목표로 노력했는데 좌절하고, 그러다가 훌륭한 사회인이 되지 못하면 죽음밖에 없다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기 때문에 방에 틀혀박혔다고 만화책 거의 후반부(마지막)에 나온다.
  3. 고등학교 후배
  4. 소설에서는 하루 16시간? 정도 잠자고; 밥은 하루 한끼나 두끼정도 먹는다고 설명이 있긴있다. 그밖에 작품내용을 토대로 유추하자면, 집에서 보낸 생활비로 일주일에 한번 편의점에 들리고, 근처공원에서 좀 쉬다가, 집에 와서 구입한 잡지책을 보거나, 맥주를 마시거나, TV프로그램, 컴퓨터, 과거에 대한 생각 등 여러가지로 생활을 보낸듯하다.
  5. 실제로 히키코모리는 우울증을 함께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울증에 걸리면 자율신경의 조율기능이 떨어져 수면 시간이 대폭 늘어나게 되고(불면증과 과수면이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뇌에서 장기기억을 저장하는 장치인 해마의 기능이 떨어져 생활의 기억이 뚜렷하게 남지 않아 시간이 그야말로 휙휙 지나가게 된다.
  6. 사실 나카하라 미사키에게 히키코모리 탈출 카운슬링을 받고 싶지 않아서 한 거짓말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할 수밖에 없게되었다…….
  7. 일본 인질교환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