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일본 만화 / 목록일본 애니메이션 / 목록
· · · · · · · · · · · · ·
숫자 · 라틴 문자
· · · · · · · · · · · · ·
숫자 · 라틴 문자

4139eb2e7777050b4693b0513faec1f1.jpg

1 개요

일본의 만화가 우노 아유미가 하쿠센샤의 LaLa에서 연재한 만화 "オコジョさん"(한국어판은 "춤추는 족제비"라는 이름으로 서울문화사에서 발간되었다. 전 8권)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원작은 96년부터 2005년까지, 애니메이션은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전 51화가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Radix.

일본명은 "행복장의 오코죠상"(しあわせソウのオコジョさん).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때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로 번안하였다. 참고로, 행복장의 오코죠상으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또한 춤추는 족제비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산골에 살던 어느 족제비가 한 대학생의 집에 들어와서 애완동물로 길러지면서 생기는 각종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족제비 시점의 심리묘사가 일품.

국내에서도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때 꽤나 인기를 끌었다. 참고로 방영할 때 한가지 마찰이 있었는데 매직키드 마수리와 오프닝 곡이 거의 똑같아서 당시 표절 논란이 있었다. 근데 투니버스 측은 일본판 오프닝을 번안했던 거라 표절 논란은 마수리 쪽으로 향했다. 그래서 이 애니가 소개되면서부터는 KBS가 마수리의 오프닝 곡을 바꾼건 매직키드 마수리의 흑역사. 당연히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오프닝 일본 원곡. 제목은 "あのコのhappy face"

한글판 번안 오프닝 곡.


엔딩 곡은 투니버스 오리지널 곡. 유정석이 부른 "출사표".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코죠반쵸(オコジョ番長)[1]라는 스핀오프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학교를 배경으로 코죠삐가 일진이 되는 이야기.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제삐(코죠삐) 등의 동물 캐릭터와 조용준(츠치야 하루카) 등의 인간 캐릭터가 서로 대화가 가능하다. 다만 투니버스판에서는 오코죠반쵸 관련 에피소드는 전부 제외해서 방영했다.

2016년 기준으로 전혀 재방송이 되지 않고 있는데 워낙 인기를 끌었던 지라 투니버스에서도 어떻게든 재방영하려고 노력했는데 일본쪽 제작사/판권사였던 Radix가 2006~2007년경 공중분해되는 바람에 앞으로도 방영은 절대 무리일 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Radix의 모든 애니메이션 판권 권리는 2012년에 Zero-G라는 회사[2]가 취득했다고 한다.

2 등장인물

김선혜 성우와 여민정 성우가 많은 역을 중복 더빙 하였다. 나레이션은 최문자 성우가 맡았는데 무척이나 건조한 톤이 특징이다.

  • 캐릭터명(일본명)
  • 제삐(코죠삐)[3]

성우는 이선주[4]/사와시로 미유키.

보다시피 족제비.[5] 제삐라는 이름이 있지만 나레이션에서는 '족제비 씨'라고 불린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주위 동물들에게는 남자다움을 강조하지만 사실 어벙하다. 거기다 호기심도 많고 참을성이 없어서 뭐든지 건드리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잠시도 조용할 틈이 없는 캐릭터다.

어릴 적에 황당한 이유[6]로 집을 나선뒤로, 애꾸눈 여우에게 야생의 생존방식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된다. 독립할때가 다가오자 고향집을 찾아가게 되는데, 엄마 족제비가 너무 성장해버린 아들을 알아보지 못한 바람에 충격을 먹은 족제비는 다시 고향을 떠나게 된다. 그 뒤 어느 곰의 등 위에서 호령하는 자세로 지내게 되는데, 그 곰은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둔 것이였지만 제삐 자신은 이 곰을 자기 부하로 만들었다는 착각에 빠진다. 웃기는건 숲의 다른 동물들도 그렇게 착각해 제삐가 전설의 족제비로 불리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곰이 동면하게 되자 할 수 없이 겨울의 들판에 나와있던 제삐는 찬우와 닮은 어느 남자아이에게 붙잡히게 되었고, 그 뒤 동물가게 주인에게 팔려 도시까지 흘러들어왔다.

이후 동물가게에서 악어(!)를 이용해 탈출에 성공.[7] 찬우가 기절해있던 족제비를 조용준의 집으로 데려오면서 제삐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아파트에서 살게 된다.[8] 처음에는 찬우가 자신을 잡은 아이와 닮았기 때문에 싫어했지만 나중에 찬우가 자신을 구해준 것때문에 부하[9]로 받아들이게 된다.

제삐라는 이름은 왕빈 동물병원에서 진찰서를 쓸때 이름을 정해두지 않았던 용준이 급한 마음에 이찬우가 불러주는대로 정한 것.

부하로 쪼롱이가 있다. 둘이서 벌이는 행각을 쳐다보면 그야말로 덤앤더머(...) 야생 출신치고는 의외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편은 아니다.

전투력은 좀 애매한 편으로 세다고 하면 세지만 제삐가 감당못할 정도로 강한 인물 및 동물도 꽤나 존재한다. 가까운 인물인 조용준만 봐도 제삐의 모든 공격을 실력이든 운이든간에 다 피하고 막아낸다. 그 중에서도 최악의 상성은 인간 측으론 장라라&장미미 자매 그리고 모지룡&모지란 남매이며 동물 측으론 누렁이와 포키&푸카. 그러나 추후 라라&미미 자매의 경우는 상성을 극복하고 어울리게 된다.모 극악의 카리스마 후덜덜인 같은 종족과는 비교된다. 물론 감바의 모험에서는 인간이 최종보스로 나오진 않는다. 그전에 전부 남매뿐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 튀김[10]. 동물의 건강에는 그다지 좋지 않아서 조용준은 어느정도의 텀을 두면서 주고있다.

커플링으로는 한 동물원에 사는 암컷 족제비가 있었으나.... 알고보니 동물원으로 흘러들어온 여동생이었다. 제대로 된 커플링은 작품 중반에 등장하는 암컷 족제비 루루다.잡았다 요놈

해리포터 시리즈의 불의 잔에서 특별출현 한다(...)

  • 조용준(츠치야 하루카)

성우는 최재호/코이즈미 유타카.[11]

행복한 세상 아파트에 살고있는 말수는 적지만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 제삐의 주인이지만 제삐는 용준을 부하라고 생각한다.

코믹스에서는 단순히 반재미로 제삐를 키우게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쨌든 저쨌든 제삐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원예를 굉장히 좋아하여 원예 관련 잡지는 전부 구독하고있으며 원예방송도 빼놓지 않고 보고있다. 사실상 용준이 관심을 가지는 건 오로지 원예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지만 사실 작중에서도 여러번 언급이 될 만큼 꽃미남. 그래서 고은심 등 여자들에게 대쉬를 받아도 둔하고 무뚝뚝한 성격때문에 여자의 마음을 전혀 알지못해 하루 만에 차인다.

본가에 사는 가족들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12]이며 가족이 전부 똑같이 생긴 얼굴에 성격도 비슷하고 다들 똑같이 말이 없다. 참고로 용준이 여장을 하면 누나 조용희와 꼭 닮았는데, 극 중 여장한 용준의 사진을 보고 반한 김무한이 용준과 용희를 헷갈려하면서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된다.

말수가 굉장히 적어 성우가 굉장히 편하게 연기를 했겠다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 뉴타입 한글판에 나온 성우 인터뷰에서 최재호는 열혈적으로 마구 대사를 하는 선배 성우 이선주나 다른 성우들과는 달리, 대사가 없어서 "난 왜 서있는 건지···."라고 하며 웃었다고 할 정도다. 조용준이 행동을 자세히 보면 대사보다는 고개를 끄덕이는 모션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13] 가끔 나오는 건 제삐의 잘못에 '죄송합니다'라고 시니컬하게 내뱉는 대 사정도.[14] 최재호 曰:'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주연 같은데 혼자 조연인 거 같아요.' 평범하게 말하는 건 고은심의 망상 속에서 뿐이다. 현실 파트에서 가장 긴 대사는 "주스 한 잔 마실래?" 아이고....

한마디로 '조연보다 더 조연같은 주연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의미론 행복한 세상 아파트 최강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 이찬우(쿠도 유우타)

성우는 이자명/카토 나나에.

조용준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예의바른 초등학생. 제삐와 동물들을 사랑하며 제삐라는 이름을 지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15]

조용준을 '용준이 형'이라고 하며 굉장히 좋아하고 잘 따르는 반면 모지룡 남매는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온유와는 같은 초등학교 친구라 사이가 좋다.

찬우의 어머니는 근처 도시락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팔다 남은 소고기튀김을 제삐에게 항상 가져다주는 착한 아이.

  • 찬우의 엄마

도시락집을 운영 하는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 늘 사근사근한 말투에 미소 짓는 표정이다. 제삐를 위한 소고기튀김을 챙겨주거나, 크리스마스 파티 때 케이크를 만들어 오는 등 작중 요리 담당이다.

  • 모지룡(사에키 슌)

성우는 최재익/하라다 히데타카.

조용준과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같은 대학에 다니는 친구.
제삐를 질투해서 애완동물 가게에서 즉석으로 바가지를 씌워 산 펀치(탓칭)의 주인이다.

얼굴은 항상 웃는 표정이지만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제멋대로인 성격이라 조용준에게 상당한 민폐를 끼치고있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이 민폐라는 걸 전혀 모른다. 동생인 모지란도 똑같은 성격에 똑같은 행동을 하는 바보남매(...) 하지만 너무 닮은 꼴이라서 그런가 남매 간에 사이는 아주 좋다. 작중 개그 담당.

제삐에게 자기 멋대로 '뽀뽀'(일본판은 '쮸쯍')라는 이름을 붙여 부른다. 찬우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르고 있으며 이런저런 행동으로 작중에서 사고를 많이 친다. 덕분에 제삐가 싫어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하지만 펀치가 도자기를 깨뜨렸음에도 내쫓거나 혼내지는 않았다.[16] 이외에도 제삐를 야생으로 보낸 용준을 이해해주는 모습도 보이는 등 의외로 속깊은 면을 가지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돼지족발.[17] 영화배우(일본판에선 그라비아 아이돌로 나옴) 하늘(샤쿠나게 유미코)의 팬이다.

  • 모지란(사에키 토모코)

모지룡의 여동생. 고등학생이다. 오빠와 얼굴과 성격이 똑 닮았지만 오빠보다는 좀 더 야무지다. 요원이라는 이름의 굉장히 수상한 친구[18]를 두고 있으며, 그녀에게 페릿(사실은 분장한 토끼)을 하룻밤 동안 맡았다가 사건이 벌어진다.

  • 펀치(탓칭)

성우는 김광국/이마루오카 아츠시.

모지룡&모지란 남매가 기르는 페럿.
모지룡 남매가 조용준이 기르고있는 제삐를 질투하여 애완동물가게에서 족제비와 비슷한 동물을 찾다가 바가지를 쓰고 사왔다.

야생에서 자라온 탓에 조용준을 주인이 아닌 부하라 여기는 제삐와 달리 스스로 애완동물임을 자처하며 애완동물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있다. 그래서인지 야생동물을 최하위급으로 보고 있다.

제삐를 '도둑 족제비'[19]라고 말하며 싫어하지만 심심할 땐 항상 제삐를 찾아오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파티 때 술을 마시게 된 에피소드에선 '네가 좋아!!'라 말한 걸로 봐선 서로 그렇게 싫어하진 않는듯.(츤데레?)

제삐가 루루를 데리고 왔을 때는 제삐가 결혼을 했다고 착각해 충격을 받았다.
털갈이때 털 색깔이 변한 제삐를 암컷 족제비로 착각해 반했던 적이 있다.

  • 만화가

조용준의 옆집에 사는 삼류만화가. 쪼롱이의 주인이다.부스스하고 허름한 행색에 퀭한 얼굴을 하고 있다. 항상 마감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시간에 쫓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해주러 온 모지룡을 마감에 끌어들일 정도. 그 덕에 전화만 오면 편집장일까 두려워 패닉을 일으킨다. 이렇다보니 어쩔때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쪼롱이를 괴롭히기도 한다.[20] 그러나 마감을 끝내고 나면 무척 화려하게 변신하여 이웃들이 알아보지 못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제삐의 몽타주를 그렸다.

  • 쪼롱이(쵸로리)

성우는 류점희/야마자키 바닐라(구 야마자키 마사미).

만화가가 기르고있는 쥐.[21] 제삐가 행복한 세상 아파트에 와서 처음 얘기를 나눈 동물이며 제삐를 '형님'이라 부르며 따르고있다. 자칭 제삐의 부하 넘버 투.[22] 제삐에게 인간세상의 정보를 주고있다.

제삐를 잘 따르며 누구에게나 상냥한 귀여운 성격이지만 자신이 불리하다고 느끼면 은근히 외면하려고하는 습성도 가지고있다. 특기는 몸을 둥글게 말아 축구공 모양을 만드는 것.[23] 쪼롱이 자신은 자신의 유일한 개인기를 보여주길 좋아하지만 제삐는 이걸 무지 재미없어한다.

좋아하는 것은 해바라기씨, 치즈, 빛나는 물건.

행복한 세상에 오기 전에는 '마녀'라고 불리는 음침한 만화가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수십 마리의 친족들과 한 우리에서 지내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순간, 주인의 친구가 등장하여 선택 받았다. 그러나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주인 때문에 쪼롱이도 고생깨나 한다. 특히 마감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닌듯. 그래서 한 번은 제삐와 함께 새 주인을 찾으러 행복한 세상 아파트를 돌아다녔지만 결국은 만화가의 애완동물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만화가도 사실 자기 직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뿐이지, 본성은 좋은 사람이라 기분이 좋을 땐 쪼롱이에게 해바라기씨를 듬뿍 주고 가끔 치즈를 주기도 한다.

  • 왕빈(츠카하라 아키히)

성우는 정승욱[24]/타카하시 히로키

수의사. 왕빈 동물병원의 원장이다. 동물의 생태계에 깊이 알고있는 유능하고 잘생긴 수의사지만 족제비를 엄청나게 사랑하여 족제비만 보면 폭주해버린다. 집안의 모든 물건이 족제비 캐릭터이고 잘때는 족제비모양의 잠옷을 입을 만큼 족제비를 미친듯이 좋아하고있다. 족제비가 그려진 티를 입고 족제비 씨~ 자전거를 타면서도 족제비 씨~.

동물병원에 우연히 온 제삐를 보고 첫눈에 반해 때를 가리지않고 매일같이 족제비 씨-!!!를 연발하며 제삐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삐를 보기위해 조용준네 집에도 놀러가고있으며 일정기간 제삐를 보지않으면 금단증상을 일으킨다. 제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조용준을 매우 질투하고있다.

다만 루루의 경우는 잠깐 제삐로 착각했을 때를 빼고는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루루가 짜리몽땅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삐에게만 그러는 건지, 아니면 그 한 번 이후로는 함께 있는 모습이 안나와서 그런건지는 알 수 없다.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개그 캐릭터.

뱀발로 도플갱어 수준으로 똑같은 외모, 성격을 지니고 있는 왕민(치카하라)이라는 인물도 있다. 한국판은 성우도 같다.

  • 한가희(후지사키 미야코)

왕빈 동물병원의 직원. 상냥하고 참한 아가씨지만 왕빈 때문에 늘 고생한다. 왕빈을 통제하려고 노력하지만 소용 없다. 왕빈의 기행으로 손님들이 줄어가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듯.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찬우의 어머니에게 하소연을 늘어놓다 주사를 부리기도 한다.

  • 장라라&장미미(타도코로 루루&타도코로 루카)

성우는여민정/타니이 아스카.

행복한 세상 아파트에 사는 쌍둥이 자매. 구별은 앞머리의 방향으로 알 수 있다. 어린 소녀들이지만 무서워 하는 것이 없어 제삐도 당해낼 수 없는 자매들이다.

대부분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이~상해~♪이~상해~♪란 노래를 흥얼거리며 두 팔을 들고 몸을 흔드는 정체불명의 춤을 추기때문에 제삐와 쪼롱이를 섬찟하게 만든다. 특히 제삐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제삐는 그 춤에 홀려서 멍하니 따라하기도 한다. 이 춤은 조용준도 잠결에 따라한 적이 있다. 그 결과는 그를 나름 무시무시한(?) 꿈으로….

쌍둥이 고슴도치인 포키&포카를 기르고있는데 이 고슴도치들이 이중인격인 척 제삐를 크게 곯려준 적이 있다.

  • 점장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

애완동물 가게 LOVELY의 점장. 경기가 나빠 동물이 잘 안 팔리자 계속 적자를 내며 실의에 빠져 있다. 멍청한 손님을 등쳐먹으려는 생각으로 가득한 비열한 사람이다. 나레이션으로도 '돈에 눈 먼 황금만능주의 점장'이라고 확정. 제삐를 싸게 사서 비싸게 되팔려다 악어와 제삐가 탈출한 바람에 곤욕을 치른다. 그 후로 제삐에게 집착하며 몇 번이나 납치하려 하지만, 번번이 비참한 꼴이 되며 실패한다.

늘 입을 가리는 쥘부채와 실룩거리는 탱탱한 엉덩이가 트레이드 마크.

  • 고은심(모리시타 마유미)

성우는 한신정/무토 스미.

행복한 세상 아파트 근처에 살고있는 중학생. 항상 울컥해있는 표정이지만 마음 속은 사춘기 소녀이다. 다소 이상적이고 엉뚱한 성격이다. 입으로는 거의 말하지않고 텔레파시와 비슷한 마음 속의 울림으로 대화를 한다.

조용준을 좋아하여 항상 고백할 기회를 노리고있으나 항상 타이밍이 맞지 않아 조용준 및 그 주변인들은 고은심이 제삐를 좋아하는 걸로 오해하고 있다.[25]

조용준을 떠올리며 망상에 젖어드는 걸 그의 친구 이주미가 춉으로 저지한다.

원작에서는 조용준을 버리고 김무한을 좋아하게되는 부분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일편단심 조용준 뿐이다. 아니, 애니메이션에서는 김무한이 자신이 쓰던 발판을 허락없이 밟은 것 때문에 울기까지 하는 등 서로의 앙금이 생겼다.

조용준과 친해지기 위해 족제비를 사러 애완동물 가게에 갔다가 점장에게 속아 하늘다람쥐 야호를 구입한다. 그러나 곧 망상에 빠져 야호를 잃어버린다. 다행히 무사히 되찾고, 조용준을 우연히 만나기 위해 매일 LOVELY에 먹이를 사러 간다.

  • 이주미(이스미)

고은심의 단짝친구. 고은심보다 현실적이고 평범한 여중생이다. 매번 고은심에게 츳코미를 걸지만 그러면서도 여러모로 도와준다. 주로 고은심이 조용준에게 고백하는 것을 돕지만 결과가 영 좋지 않다.

  • 야호

고은심이 구매한 하늘다람쥐. 산만하고 정신없는 성격이며 건망증잉 심하다. 하늘다람쥐답게 비행을 즐긴다. 머리에 커다란 분홍색 리본을 매고 있다. 첫 등장 시 쪼롱이와 제삐를 등에 태워준다. 쪼롱이는 무사히 비행에 성공하지만 제삐는 무서워하다 즐길 만 해지니까 무게 때문에 추락... 제삐를 떨어뜨린 야호는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 이후에도 가끔씩 등장하는 조연으로 나온다.

  • 김온유(사이토 미유)

성우는 김선혜/타니이 아스카.

여름철에 행복한 세상(행복장)으로 이사를 온 여자아이로 첫 등장 이전부터 이미 이찬우와 친했다.

활발한 성격이며 사람들의 말을 의심하지 않는 등[26]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린아이. 이찬우보다 좀 더 어린 성격이다.

이사를 온 날에 족제비 한 마리가 집 주변의 물건을 파괴한 탓에 제삐를 의심해서 제삐에게 화를 내고 묶어놓기도 한다든지[27] 소동을 일으킨 족제비를 만났을 때는 족제비를 쫓아내려고 하는 등 화났을 때는 확실하게 화를 내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이건 자신이 피해자의 입장이었기 때문이고 근본적으로는 나쁜 아이는 아니다.[28]

루루를 기르게 된 이후로는 찬우랑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다. 찬우랑 마찬가지로 조용준의 집으로 올 때는 주로 놀러오는 편이며 가끔씩 루루를 찾으러 오기도 한다.[29]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출연하고 코믹스에서 역수입된 케이스이긴 한데 일회용 엑스트라로 나오기 때문에[30] 코믹스에서도 출연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어서 본인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의외로 얌체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실수이긴 하지만 제삐에겐 계피 사탕을 줬으면서 [31] 루루에게는 단 맛의 사탕을 준다든지, 찬우네 집에 있는 소고기 튀김을 다 먹었을 때는 루루에게 덮어 씌우는 등….[32] 덧붙여서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회피하려고 울 때는 가짜울음이란 걸 티 내는 듯한 울음소리를 낸다.[33]

에피소드중의 하나인 '온유는 미용사'는 제삐가 엄첨난 강도의 고문을 당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이며 온유의 미적감각이 어느정도로 심각한지를 잘 보여준다. 이 에피소드에서 바뀐 제삐의 모습은 정말 볼만하다.[34] 본인은 엄마처럼 애완동물 미용사가 되고 싶어하지만...

여담이지만 지칭 단어가 자신의 이름이다.

  • 온유의 엄마
  • 루루(코죠루)
  • 이기정(센도 이치로)

행복한 세상의 건물주 아들. 어머니와 함께 옥상의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희귀 애완동물을 여러 마리 기르고 있는 마니아. 때문에 제삐를 노려서 납치해가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 덕분에 조용준 일행과 마찰이 있어서 마지막화에서 제삐 실종사건의 주범으로 의심받기도 한다. 어머니가 동물 먹이값을 대주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말에는 꼼짝하지 못한다. 제삐를 납치했을 때도 조용준이 '착한 세입자'라 좋아하는 어머니에 의해 사건이 해결된다. 이기정이 기르는 동물들은 후에 제삐, 쪼롱이, 펀치 등과 친해지게 된다.

  • 인과학(니시나 마나부)

성우는 박만영/스기타 토모카즈.

행복한 세상 아파트에 살며 조용준과 같은 대학에 다니는 남자. 이름 그대로 과학에 심취한 인물이다. 그러다보니 방안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아서 비중있게 나오는 경우는 두번의 사건밖에 없다.[35] 다만 이찬우가 알아보는 걸 보면 의외로 행복한 세상에 사는 주민들과 어느 정도는 만난 적이 있는 듯.

영혼 교환기의 실험을 위해 조용준과 제삐를 이용했고 실험은 대성공. 그러나 몸이 바뀐 제삐가 사고를 일으켜서 영혼 교환기가 망가져 버린 탓에 절망한다. 어떻게든 고쳐보긴 했는데 결국 고쳐지지 않아서 폐기.

머신 족재비의 경우는 애완동물 로봇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제작을 했는데 머신 족제비를 자랑하다가[36] 싸움에 지고 기절한 제삐가 떨어지면서[37] 비행 모드 스위치를 눌러버린 탓에 비행 모드로 변환, 날아가서 사라진다. 이후 어떻게 알았는지는 불명이지만 머신 족제비를 찾아내서 건져 올리고 회수한다. 폐기된 영혼 교환기와는 달리 머신 족제비는 작동을 잘 해서 가사일을 맡기고 생활하고 있다. 다만 전력 충전시 너무 많이 전력을 써버리는 바람에 행복한 세상이 정전현상을 겪기도…. 머신 족제비가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이 있고, 인과학을 좋아한다는 묘사가 나온다.

대학생인데도 각종 오버 테크놀러지 제품을 만들어내는 먼치킨이지만 영혼 교환기를 만든 이유[38] 와 머신 족제비에게 있는 기능[39]을 보면 은근히 괴짜 티가 나는 편.

  • 조용희(츠치야 시즈카)

조용준의 누나. 꽤 미인으로, 조용준과 똑같이 생겼으며 성격도 똑같다. 조용준과 마찬가지로 제삐를 제압할 수 있다.
원래 시골에 살았지만, 취직을 위해 서울의 조용준 집에 잠시 머무르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그 때 김무한과 고은심에게 혼란을 주는 등 본의 아닌 사건을 일으켰다.

제삐를 페릿으로 착각하고 있다.

  • 김무한(하세가와 마사시)

성우는 김정은.

첫 등장 당시 라이벌 공석두와 싸움이 붙었지만 수적 열세로 인해 위기에 몰린다. 그러던 도중에 조용준에게 도움을 받아서[40] 위기를 벗어났다. 고맙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의외로 쑥스러움을 타는 성격인지 "고…고…고맙…"이라고만 말하다가 창피해서 그만두기 일쑤다.

이러다가 모지룡이 보여준 어느 여인의 사진이 무한의 이상형이었기 때문에 반했다가 그 정체가 용준이란 걸 알고 쇼크에 빠졌다. 거기서 때 마침 아르바이트를 찾으려고 용준의 집으로 온 용희와의 조우 때문에 그 충격은 더해졌다.[41] 이런저런 실랑이랑 우여곡절 끝에 결국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한 뒤에 용준에게 고백을 하지만… 하필이면 그 때 용희와 용준이 함께 있는 걸 알게되고 또 다시 충격에 빠져버린다. 졸지에 용준의 대답이 "미안해…난 받아들일 수가 없어…."였고 지룡과 찬우까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창피함은 배로 증가…. 그야말로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된다.

마지막 회에서는 제삐를 찾는 걸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용희의 팔을 잡자마자 곧바로 굳어버린다. 익숙해지기에는 시간이 꽤나 걸릴 듯.

참고로 제삐가 존경하는 인물이다. 풍선껌을 터뜨리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떼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42] 그래서인지 김무한을 '멋있는 친구'라고 부르면서 좋아한다. 한 예로 꼬리를 잡혀서 들려질때도 김무한이라면 화내지 않고 쑥스러워 하면서 웃는다. 다만 김무한은 제삐를 귀찮은 애완동물 정도로만 인식중.

  • 공석두

성우는 시영준

첫 등장 당시 라이벌 김무한과 싸움이 붙었다가 조용준을 보고 도망친다. 이후 알바를 하고있는 조연으로 종종 등장한다. 주로 행복 수영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제삐와 루루를 노리던 점장이 본의 아니게 석두에게 걸려서 여러번 고생하기도 했다.

  1. 족제비 캡짱으로 해석가능.
  2. 2016년 기준으론 배터리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다.
  3. 둘 다 종족명칭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일본은 '오코죠'(オコジョ)의 '코죠', 한국은 '족제비'의 '제'.
  4. 이 시기부터 이선주의 연기에 오버스러움이 가미되어, 나루토에서 극한을 달리게 되었고, 지금도 호불호가 갈린다.
  5. 원래는 일반 족제비가 아니라 '오코죠'라는 족제비과 동물. 영어로는 ermine이라고 부르는 족제비과 동물의 아종이라는듯하다. 한국어로는 북방족제비, 흰담비족제비로 번역되는 데 일어, 영어 이름관 다르게 이게 그냥 족제비에 수식어를 붙인 수준의 이름인지라...
  6. 엄마 족제비가 '왜 이리 말을 안듣니? 말 안들으면 넌 두더지 자식이야!' 라는 말을 뒷부분만 듣고 두더지 엄마를 찾겠다며 가출해버린다. 본인 나름대로 루루를 보살피게 된 것도 본인과 똑같은 이유로, 그러나 생존법을 가르쳐줄 스승도 만나지 못한 채 홀로 도시까지 온 루루에게 동질감을 느껴서다.
  7. 동물가게로 다시 붙잡혀오는 에피소드에서 이 악어를 다시 만나고 아는 체를 하지만 악어는 제삐를 잊은지 오래였다.
  8. 조용준이 이 아파트에서 살고있기 때문.
  9. 제삐는 애완동물이 아니라 야생에서 살다가 우연히 애완동물 비스무리한 신세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자신의 주인인 용준까지도 부하로 생각하고 있다.
  10. 일본판에는 카라아게. 튀김옷을 입히지 않거나 간단하게 밀가루/전분가루만 묻혀서 튀긴 튀김이다. 한솥도시락 같은 곳에서 파는 도시락(치킨마요라든지)에 든 걸 생각하면 된다.
  11. 2011년 기준으로 이 작품 외 출연작은 NHK에 어서오세요돌아가는 핑드럼뿐.
  12. 취직때문에 잠시 용준이네 아파트에 머문적이 있음.
  13. 고은심도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용준보단 대사가 많다.
  14. 에피소드 중에서 제삐와 몸이 바뀌어 대사를 최고로 많이 내뱉는 화가 한편 있었다.
  15. 다만 제삐는 본인을 잡아온 아이와 닮았다는 이유로 처음엔 싫어했었다. 그러다가 위기에 빠졌을 때 제삐를 구해주는 찬우의 모습을 보며 단순히 닮았을 뿐인데 계속 경계하는건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하고 싫어하지는 않게 되었다. 이 후부터는 딱히 충돌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화가 나면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 경우는 여전히 있다.
  16. 펀치는 매번 사고를 치고 주인에게 쫓겨났다. 그 때문에 지룡이 용준에게 자신을 맡긴 이유를 다른 주인들처럼 쫓아내는 걸로 생각했다. 하지만 지룡은 단순히 똑같은 도자기를 사려고 잠깐 맡긴 것.
  17. 케이크 위에 족발을 올리는 등 거의 매니아 수준이다.
  18. 지란과 만날 때 강에서 잠수함을 타고 등장하고, 나중에는 헬기와 1인 비행로켓까지 이용한다. 국가적 비밀 임무를 맡고 있다고 묘사된다.
  19. 그리고 펀치는 제삐에게 '가짜 너구리'라고 불리고 있다.
  20. 예를 들어 쪼롱이를 가재가 들어있는 수조 안에 넣으려 하질 않나...
  21. '생쥐'라고 불리지만 햄스터과에 가깝다. 정확히는 야마네라는 일본 토종 설치류다.
  22. 넘버 원은 조용준.
  23. 원작에서는 마리모.
  24. 주로 악역이나 중후한 연기를 하던 이분의 몇 안되는 미형 캐릭터 연기이다.
  25. 대표적으로 왕빈은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생고기를 추천했다. 제삐의 기준으로 말한 거지만 착각하여 그대로 보낸다.
  26. 빨간망토 아저씨의 이야기를 진짜로 믿고있다.
  27. 당시 사람들은 족제비는 제삐 뿐이라고 알고 있었으며 또 다른 족제비가 있었다는 건 다들 몰랐다.
  28. 사정을 알게되자 자신이 맨 먼저 나서서 족제비를 돌보기로 한다.
  29. 루루가 특정 통로를 통해 제삐에게 놀러가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30. 이름의 언급조차도 없다.
  31. 이 탓에 제삐는 입에서 불을 뿜으면서 괴로워하고 그 여파로 천장까지 달리게 된다. 이 때문에 온유가 루루에게 사탕을 줬을 때 제삐는 입에서 불 난다며 먹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제삐의 예상과는 다르게 제대로 건네줬기 때문에 루루는 별 이상없이 맛있게 먹었고, 제삐는 예상과는 다르게 잘 먹는 루루를 보고 당황하다가 이 상황을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온유를 보며 화를 냈다.
  32. 자신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루루가 다 먹었다는 식으로 말한다.
  33. 뱀파이어 세이버에 등장하는 바렛타의 EX기술인 뷰티풀 메모리를 생각하면 쉽다. 다만 한국판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우는거랑 차이가 없게 바뀌었다.
  34. 루루는 불쌍하다고 하고 쪼롱이는 차마 눈 뜨고 못보겠다고 하며 용준마저 기겁하고 굳어버릴 정도다. 기묘하게도 피해자인 제삐는 바뀐 모습이 은근히 마음에 들었던 모양.
  35. 영혼 교환기와 머신 족제비 에피소드에서만 비중이 있다.
  36. 대략 '싸움도 잘 하고 가사도 만능에 귀엽기까지 한 게 이 머신 족제비다! 어때, 너도 인정하지?'라고 말한다. 찬우와 온유를 제외하면 다 인정하긴 했다.
  37. 기절했을 당시 천장에 박혀있었다.
  38. 대문에 씌어있는 글자가 "여고생 길들이기"인데… 버릇없는 여고생과 아버지의 영혼을 바꿔서 사회의 혹독함을 알려주려는 것이 개발 이유.
  39. 춤추는 모드 라든지 비행 모드등 없어도 될 모드를 넣질 않나 미사일을 쏠 수 있는 장치까지 만들었다.
  40. 이 과정이 조금 깨는데 용준은 단지 햇볕때문에 눈이 부셔서 손을 올린 건데 석두가 용준이 크게 공격할 준비를 잡는 것으로 착각하고 도망쳤다.
  41. 여장한 용준과 용희의 외모가 완전히 똑같다.
  42. 제삐는 풍선껌이 터졌을 때 놀랐다. 김무한이 껌을 때어낼 때 '저런 일을 당하고도 아무렇지 않다니'하고 생각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코죠삐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츠치야 하루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이찬우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모지룡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탓칭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쪼롱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왕빈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장미미&장나나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고은심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김온유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인과학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김무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