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반명사 아게하
あげは. 일본어로 호랑나비를 가리킨다. アゲハチョウ(揚羽蝶)의 약어.
2 에스프가루다의 아게하
(각성 전)
(각성 후. 오빠답게(?) 매우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거기에 사이하이 삭스까지...)
(설정화:#1, #2)
케이브의 탄막 슈팅 게임 에스프가루다 시리즈의 등장 인물.
나이는 1 기준으로 18세.
“프로젝트 에스프가루다”에 의해 태어난 소년. 히오도시에 의해 평범한 소년으로 양육되고 있었지만 신라의 침공을 계기로 자신이 가루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행동적이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약간 뒤틀려 있는 구석도 있다. 또, 감정적이 되면 때론 주변이 안보이게 되기도…….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선 한발 물러나있는 감이 있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은 다른 사람의 두 배. 타테하와 히오도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평소엔 히오도시의 연금술을 돕고 있다.
샷 타입은 전방 집중형 와인더 샷, 이동속도가 빠르다. 저속 이동시엔 레이저 두 줄. 각성시엔 레이저가 네 줄로 늘어난다. 레이피어 강화형. 공격력도 좋고 초보들이 쓰기 좋다.
2에서도 사양은 거의 동일. 와인더 샷이 최고 파워에서 3줄이라는 점만 뺀다면 큰 차이는 없다. 화력이 심히 우수해서, 후반부에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아사기나 타테하는 경고음 들리자마자 각성하면 연금이 딱 되는데 아게하는 경고음 듣고 각성하면 늦은거다(...)
1에서는 적당했는데 2에선 왠지 위엄이 넘치는 풍모로 노화했다(...)(#1, #2)
3 비트매니아 IIDX의 수록곡 AGEHA
AGEHA 항목 참고바람.
4 경계의 린네의 아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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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판
鳳(あげは).
다카하시 루미코의 만화 경계의 린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은 무라카와 리에, 한국판은 배정미.
캐릭터 디자인은 전작 이누야샤의 아비공주, 인어 시리즈의 사리 공주와 유사하다.
사신계에서도 다마시신 잡기로 유명한 명가(名家)의 딸. 하나뿐인 언니가 다마시신 회사 사장과 담판을 지으러 가겠다며 떠난 이후 선글라스의 붉은머리 남자와 찍은 사진과 함께 '남친 생겼다^^'라는 엽서 한 장을 달랑 보내고 소식이 끊겼다. 그 이후 '의무를 저버린 언니 대신 혼자라도 싸우겠다'며 다마시신을 잡고 있다. 다마시신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로쿠도 린네에게 접근했는데, 린네는 귀찮아지기 싫었는지[1] 진실[2]을 말해주지 않고 자신도 다마시신 회사와 싸우는 입장이니 도울 수 있으면 돕겠다고 대답했는데 이 말이 아게하의 머릿속에서 "함께 싸우자"로 왜곡되어 그대로 린네에게 반하게 된다. 후에 사바토와 린네가 부자지간인 것을 알고 실망하지만 돈 때문에 유령을 성불시킨 것을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돌아온 것으로 착각해서 다시 완벽하게 사각관계 완성. 자매가 똑같이 빨간머리 페치인듯. 계약흑묘로 오보로를 두고 있다.
작중에서의 위치는 일단 샴푸....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 만화가 연애요소가 적은지라 사쿠라의 연적 역할보다는 트러블메이커로서의 역할이 더 두드러진다. 기본적으로 바보인데다[3] 눈치가 없다 보니 아게하가 주역이 되는 에피는 아게하와 주변인물들로 인해 생기는 트러블을 린네가 치우느냐 고생하는 패턴이 많다. 부잣집 딸내미라 돈을 물쓰듯 하는데 이걸 보는 린네가 열폭하는건 덤.
본래 아게하의 가문은 사신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가였지만 가문의 대표자인 아게하의 언니가 사신 공공의 적에게 홀딱 반해 비서로 취직까지 해 버린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바람에 가문의 위상도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보통의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으나, 평소에 머리에 달고 있는 리본을 특수한 제품으로 바꿔 닮으로써 인간에게도 사신인 자신의 모습이 보이게 할 수 있다. 뱀을 몹시 싫어하여 이때문에 오보로와 트러블이 생기기도 했다.
린네 주변에 붙어다니는 사쿠라에 대해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다. 린네와 사쿠라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파국 세트를 사용하려 하기도 하고 수영복 차림일때 몸매를 사쿠라와 비교해보고 이겼다 생각하여 기고만장해 하기도. 사쿠라도 보통은 쿨하게 넘기는 편이지만 아게하를 알게모르게 신경쓰고 있다.
여담이지만 등장 초기에는 요리치 기믹이 있었다. 하지만 만화에서는 단 한 에피에서만 등장하고 이후에는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어서 린네에게 주는 것을 볼때 사라진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계속 이어지는 기믹인듯 하지만.
5 수호천사 히마리의 아게하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아마카와 유우토 일행이 노이라하에 있는 조부모 집에 있을 때 그들을 급습한 요괴 중 한명. 사사, 다이다라봇치의 리더격 인물이다.
비연마라는 요괴로, 약간은 짧은 칼을 주무기로 손이 달심처럼 막 늘어나는게 특징. 요괴들 사이에서 자신의 평가를 올리기 위해 요괴 참사자의 피를 이어받은 유우토의 목숨을 노리며 히마리와 대치한다.
그러다가 유우토의 피를 본 히마리가 폭주하는 걸 막지 못하고 끔살 당할뻔 했으나 유우토의 개사기 능력 히카리와타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자신은 이걸 빚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그리고 유우토의 집에 감금된 사사를 몰래 데리고 일단 퇴장한다.
이후 4권 후반에 다시 등장, 유우토를 어디론가 납치해 어른의 H를 보여주겠다며 유혹하다가 흡혈귀처럼 그의 피를 빨아 강화한 뒤 [4] 히마리와 다시 대적한다. 그러나 그 목적은 요괴들을 잡아먹고 다니는 구미호 요괴 <타마>와 그녀의 스폰서인 <슈텐동자>의 위협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한 것. 유우토와 화해하고 당분간 유우토의 집에 눌러붙어 있는다. 9권의 반응을 보면 유우토에게 플래그가 제대로 꽂힌듯.
12권에선 결국 유토와 성관계를 하고 하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