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규제에 있어서 반드시 논의되어야 할 문제, 그러나 정작 실제로는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는 문제.(바다이야기 항목 참조)
싱글플레이어 게임보다는 온라인 게임에서 사행성이 많이 나온다. 싱글플레이어 게임에서도 DLC, 확장팩 같은게 있어도 이건 단순히 게임의 일종 부품이지 사행성이 아니다.

'사행'이 만연하는 정도의 의미로, 사람들이 요행이 일어나 운 좋게 돈이나 귀중한 물품을 얻게 될 것을 기대하도록 유발하는 것.
한마디로, 로또성. 운이 좋으면 일확천금할 수 있다 하여 사람들을 혹하는 성질.

사행성 오락이라면 대표적인 것으로 로또, 토토, 프로토, 소싸움, 파칭코, 경륜, 경마 등이 있다.
불법 사행성 게임이 문제가 되는 것은 허가받지 않고 불법적인 수단으로 사람을 낚기 때문. 운이 좋으면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지만 그 확률이 제로라면 사기 행위다. 따라서 복권업의 허가는 상당히 까다롭다. 국가 사업 복권인 로또를 판매할 뿐인 판매점도 관리가 몹시 까다로우니 별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일부 온라인 게임 등에도 게등위에서 이 지를 붙여준다. 뽑기 요소 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운을 믿고 돈을 붓게 하는 요소가 있다는 뜻이다. 이를 막기 위해 게임머니 결제를 할 때 월 결제 한도를 정해둠으로써 과도한 사행성을 막기도 한다. 어쨌든 당신이 억대 연봉이 아니라면 억대 연봉이라 해도 시간을 잡아먹을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질 말자. 현질을 안 하면 제대로 즐길 수가 없는 게임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마구마구 등 및 성인 도박 게임 등. 군주 온라인은 아예 19세+사행성 판정을 받았다. [1]

또한 뽑기 요소도 마찬가지다.
  1. 군주샵에서 판매하는 만 18세 이상만 구입 가능이라고 적힌 아이템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