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단어
proto. 최초의/원래의 라는 뜻. 흔히 말하는 프로토타입은 바로 이 proto와 type을 합친 단어이다. 프로토스테가,프로토케라톱스,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역시 proto에서 따온 이름. [1]
2 공각기동대 SAC 2기의 등장인물
원래는 타치코마의 관리 임무를 맡고 있는 서포터였으나, 데지마 난민 사건 때 아라마키 과장, 토구사와 함께 총리를 구출하는 활약을 펼친 뒤, 정식 멤버로 편입된 듯. 그는 사실 시험용(프로토타입) 바이오로이드이다. 프로토라는 이름은 거기에서 온 것.
Solid State Society에서는 공안 9과의 리더가 된 토구사를 대신하여 아라마키 부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3 록맨 에그제 3의 최종보스
프로토(록맨 에그제 시리즈) 항목 참고
4 도박, 복권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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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에서 발행하는 복권의 일종. 국가에서 시행하는 합법적인 도박이다. 경마나 경정 같이 경기 결과를 적중시킨 사람에게 배당금이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2006년 2월 22일응?부터 공식 발매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베트맨"을 제외한 모든 베팅사이트는 불법이다.
사이트 운영은 물론 베팅에 참여한 사람도 위법 행위이다. 이글을 보는 위키러들은 절대 불법 베팅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기 바라며 저런식의 홍보 낚시에 걸려들지 말자.
프로토는 승부식과 기록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승부식은 축구(K리그 클래식,K리그 챌린지, 일본 J리그, AFC아시아 챔피언스리그, EPL, 라리가, 세리에A,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농구(NBA, KBL), 야구(MLB, NPB, KBO), 배구(KOVO)[2]의 승, 무(축구의 경우만), 패[3] 결과를 맞힌 사람에게 배당률에 따라 적중금이 지급되는 형식이다. 대상 경기는 매주 발매일 전에 공지되며, 주 2~3회 발행된다. 위에서 언급한 리그의 경기 외에, 올림픽이나 월드컵, 챔스리그, 유로파리그 같은 주요 국제 대회나 A매치의 경기도 배팅 목록에 올라온다. 최소 2경기에서 최대 10경기까지 마킹할 수 있으며(즉, 1경기의 결과만에 배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얘기[4]), 당연한 얘기지만 경기 수가 늘어날수록 맞힐 확률은 한없이 떨어지고, 반면 배당률은 엄청나게 올라간다. 일명 High Risk High Return.
배당률 산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2개 경기 결과에 배팅했다고 가정하고, 자신이 선택한 경기 결과 1의 배당률이 1.8이고, 경기 결과 2의 배당률이 1.5라고 한다면, 1.8*1.5=2.7배의 배당률이 적용되는 것이다. 즉 10000원을 걸었다고 가정했을 때 적중되면 27000원이 지급되는 것.(순 이익은 17000원이 된다.) 만약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하거나 배당률이 100배를 초과하면서 당첨금이 10만원을 초과한다면[5][6] 세금 22%를 '추가로 떼게 된다. 즉 이중과세. 그러나 그럴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2011년 97회차부터 프로토 승부식 경기에 핸디캡 방식이 추가되었다.
약팀에게는 advantage를, 강팀에게는 handicap을 주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배당률을 고르게 제시하는 방법이다. 모든 핸디캡은 홈팀 기준으로 제시되며 최종 경기결과는 사전에 제시된 핸디캡만큼 조정되어 결정된다.
축구의 경우 핸디캡은 정수(예: -1.0, -2.0, +1.0, +2.0)로 홈팀에게 주어진다.
농구, 야구[7]의 경우 핸디캡은 소수(예: -1.5, -5.5, +1.5, +5.5)로 홈팀에게 주어진다. (축구와 달리 소수 핸디캡을 주는 것은 무승부 항목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함)
동일한 일반 승무패 경기와 핸디캡 경기의 조합 구매는 불가능하며 핸디캡도 배당률처럼 발매 도중 변경될 수 있고 핸디캡 변경 시에는 구입시점별로 핸디캡을 적용받아 적중 처리된다.
2014년 현재는 언더/오버 방식도 발매한다. 양팀 점수를 합쳐서 일정 점수 이하 혹은 이상으로 맞추는 방식. 물론 무승부를 방지하기 위해 정수 언더는 없다. 축구의 경우 보통 2.5를 많이 주고, 야구는 KBO 경기만을 대상으로 9.5~13.5 사이에서 수치가 결정된다. 농구와 배구는 핸디캡까지만 주는 게 일반적이나 간혹 언더오버 경기가 발매되기도 한다. 그러나 배구는 무조건 오버를 가면 90% 이상은 맞출수 있다 카더라[8]
기록식은 매 회차마다 스포츠토토 측에서 정한 테마(?)에 맞는 결과기록을 맞히는 게임이다. 가령 프로야구 이번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 맞히기라든지 프로농구 특정 경기의 최종점수차라든지...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축구경기의 스코어를 정확하게 맞추는 게임만 줄기차게 올라온다(...) 축구의 경우 0:0, 0:1, 1:0, 2:0 ... 이런 식으로 가능한 모든 스코어가 있으며, 5점 이상의 스코어를 내는 마킹란은 배당률이 엄청나다.[9]
원칙상 1인당 10만원 이상의 구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처벌규정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무시하고 거액의 투표용지를 구입하는 게 현실이다. 대개 복권방 주인들의 주 수입원 중 하나가 이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복권방에서도 묵인하는 게 현실이다. 심지어 수천만 단위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10] 게다가 맹점이 있는 것이, 프로토의 과세 기준은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하거나 배당률이 100배를 초과하면서 당첨금이 10만원을 초과' [11]이기 때문에, 1천만원 어치로 2배당을 맞추어 순수익 1천만원을 챙기더라도 여기에는 세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번에 뽑을수 있는 최대금액이 10만원이므로 2배당으로는 당첨금이 200만원을 넘어서 과세될 일이 없다.) 뭐, 탁상공론상으로는 프로토질로 주식보다 더한 이익을 챙길 수도 있단 소리.
특정 경기의 특정 결과에 과도하게 마킹이 몰릴 경우엔 배당률을 떨어뜨리거나, 차단하기도 한다. 과거 스포츠토토에서는 발매차단을 남발하였으나, 순차마감이 도입된 현재는 차단되는 경우가 드물다. 누가 봐도 뻔한데 배당률은 생각보다 괜찮은 경기결과의 경우엔 광속으로 배당률이 떨어지기도 한다. 물론 아무리 뻔하다고 해도 너무나 짠 배당(이를 토갤러프로토베터들은 '쥐좆배당'이라고 한다. 예로 1.1~1.2의 배당을 가리키며, NBA의 경우 1.1 미만의 배당률이 나오는 충공그깽의 쥐좆배당도 존재한다.)의 경우엔 잘 막히진 않는다.
수많은 프로토 정보 분석 카페들이 존재하며, 국내외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응원 겸 안주 삼아 매주 소액을 재미삼아 투자하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12]. 일단 복권에 비해서는 상당히 돈을 벌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기 때문[13]. 다만, 프로토 또한 어디까지나 도박이기 때문에, 빠져들었다 하면 얄쨜없다. 프로토 카페나 디시 토토갤엔 수백, 수천씩 꼬라박고도 정신 못 차리는 호구사람들이 즐비하다[14]. 그러니 어디까지나 자신의 재력 범위 안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건전하게 즐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개 프로토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는 다음과 같은 은어가 통용되고 있다.
- ㅅㅅ : 보통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것은 검열삭제를 의미하는 초성체이지만, 토토 커뮤니티에서 이는 '사설'을 의미한다. 사설이란 공식적으로 사업권을 위탁받은 스포츠토토에서 발매하는 것 이외에 불법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도박 사이트를 말한다. 당연히 이를 이용하는 것 또한 위법이며,[15] 운영자가 언제 돈을 들고 튈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성도 크다. 그런데도 이런 사이트들이 인기리에 운영되는 이유는
1. 배당률이 공식 사이트보다 높다.
2. 1경기의 결과에만 거는 것도 가능하다.
3. 경기방식이 다양하고, 그 중 일부는 해당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결과가 나온다(...) 성질도 급하지
4. 스포츠토토에 없는 종목도 많다.
5. 당첨금 환급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먹튀당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돈 떼일 가능성도 무진장 크고, 무엇보다 위법행위이므로 하지 않는 게 좋다. 토토 커뮤니티에서도 대놓고 사설 결과 인증하는 건 무개념 행위로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하지만 그 카페 자체가 사설러들을 위한 공간이라면?
- 거병 : 프로토에 배팅하는 행위를 의미. 돈을 병사에 비유해서 흔히 말한다.
- 예) 5만 거병을 했다 = 5만원을 배팅했다.
- 대군 : 큰 돈을 배팅하는 것을 비유해서 이렇게 말한다.
- 쥐좆 : 1.2 미만의 극히 적은 배당률을 가리켜 말하는 것.
- 토레발의 법칙 :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신이 건 팀의 결과가 들어맞았다고 지레 좋아서 돈 땄다고 설레발치면 뒤집힐 가능성이 크다는 것. 물론 일종의 징크스이지만,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일종의 금기로 치부되고 있다. 물론 그래봤자 토레발칠 사람들은 열심히 토레발친다. 요즘엔 이것도 정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인지, 아예 자신이 건 반대의 팀을 응원해서 자기 팀을 이기게 하여 결과를 맞게 하는 '역레발'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개 그 목적보다 다 같이 죽자는 의미로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는 경우가 다반사.
- 놀이터: 사설 토토의 은어다. 불법이기도 하고 설령 적발되지 않는다 쳐도 돈 잃고 멘붕하기 십상이니 그냥 관심 자체를 갖지 말자.
당연히 그래야 하겠지만, 합법적인 프로토를 대상으로만 이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각종 프로토 카페 등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숙지를 하는 것이 이용하는 데 있어 혼동이 발생하지 않는다.물론 사설러도 동일한 의미로 이하의 용어를 쓰긴 한다
- 배당 관련 : 정배당과 역배당으로 나뉘게 되며 프로토 커뮤니티에서는 정배, 역배 로 줄여서 쓰인다. 두 팀의 승률에 대한 배당에서 배당이 낮은 팀(이길 확률이 높은 팀)을 정배당, 그 반대를 역배당이라 지칭한다.
- 핸디 : 핸디캡의 축약어. 특정 팀에게 가상의 점수를 부여한 상태에서 진행하게 되는 경기 방식을 일컫는다. 가령 무승부가 존재하지 않는 농구 경기에서 홈팀과 원정팀이 아닌 무승부 배당칸에 -5가 기준되어있다면 홈팀에 가상의 -5점을 주고 경기를 진행하였을 때 이길 팀을 예상하는 방식. 때문에 실제 경기가 3점차로 홈팀이 이겼더라도 가상의 -점수가 부여되었기 때문에 핸디캡 베팅 자체는 홈팀이 패배한 것으로 결과가 마감된다. 반대로 마이너스의 기준점이 부여되지 않은 정수가 부여된 경우라면 홈팀에 해당 기준점만큼의 점수를 플러스로 부여한다는 뜻.
- U/O : 일반적인 경기결과의 승패여부를 예상하는 것이 아닌, 해당 팀간 경기의 점수 총합에 대해 제시된 기준점 초과여부를 예상하는 경기 방식이다. 축구 경기에서 3점의 U/O 기준점이 부여되었다면 해당 팀의 경기 총 득점수가 3점을 넘을 수 있는지에 대해 Under(못 넘는다) / Over(넘는다)로 예상하는 게임인데, 정수로 떨어지는 경기에서 정확히 기준점만큼의 득점만 났을 경우 적중도, 미적중도 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여 배당을 1배로 처리한다. 때문에 대개의 U/O 기준점은 소수점을 부여하여 적중 내지 미적중으로만 처리 되도록 부여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언더오버, 또는 언오버, 언옵 등으로 축약하여 칭하는 경우가 많다.
- 적중특례 : 적중도, 미적중도 되지 않은 결과 처리를 뜻한다. 경기가 외부요인에 의해 중단, 취소되었을 경우 등 적중이 되어야 할 경기에 대해 특별히 예외처리를 한다는 뜻으로 생각하면 쉽다. 만약 회차 대상 경기의 조합으로 10배당을 형성한 뒤 베팅하였지만 2배당 경기가 적중특례 처리 될 경우 최종적으로 모든 경기를 적중 시키더라도 5배당의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프로토의 경우 최종 배당에서 해당 경기의 배당만 나누기로 차감되지만 토토 종목에서는 2경기 이상이 적중특례 처리될 경우 해당 회차 자체가 모두 무효처리된다.
- 풀벳 : 풀 베팅을(Full betting)을 뜻한다. 즉, 프로토 한 회차 구입의 최대 상한선인 10만원을 베팅한다는 의미.
- 쓰나미 : 베팅을 한 회차의 경기들이 단 하나도 적중된 내역이 없을 때 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무난하게 적중 될거라고 생각했던 경기가 미적중 될 경우. ( 예를 들면 FC 바르셀로나가 리그 홈경기에서 강등권 팀을 못 이긴다거나...[16] 쓰나미가 많이 나는 날은 한강 정모 드립이 나올 때도 있다.
- ↑ 젤나가가 첫번째로 점찍은 대상이 프로토스고, 제라툴의 대사인 "첫번째 자손에게 영광을!"을 생각해보자.
- ↑ 배구는 2012년에 추가되었다. 다른 종목에 비해 상당히 늦은 셈.
- ↑ 승패의 기준은 홈팀 기준이다. 즉 홈팀 승리 = 승, 원정팀 승리 = 패가 되는 것.
- ↑ 뭐 꼼수를 쓰면 가능하긴 하다. 우천취소가 존재하는 야구를 이용해서 비오는 날 우천취소 처리되기 전에 미리 베팅해두면 해당 야구경기는 적중특례로 배당률 1배 처리되고 자연스레 나머지 1경기만 맞히면 된다.
- ↑ 2016년 7월 1일자로 변경.
- ↑ 변경되면서 1000배 미만 배당률의 경우 금액을 쪼개서 베팅을 하면 세금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배당률 999.9배 10000원 구매는 과세가 되지만 100원짜리(당첨금 99900원) 100개를 구매하면 비과세다!
- ↑ 2014년 7월 현재 야구 핸디캡은 나오지 않는다.
- ↑ 보통 168~182 사이의 숫자를 주는데, 3:0으로 경기가 끝나지 않는 이상 170 정도는 가볍게 오버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180은 1~4세트 내내 접전이거나 5세트 가면 쉽게 오버.
- ↑ 가령 축구에서 양팀 다 각자 4점 이상 점수를 내고도 비긴다든지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기타무'는 기본배당률이 200배다(...)
- ↑ 이렇게 과다베팅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토토판매기는 똑같은 베팅조합내역으로 연속적으로 일정금액 이상 판매하면 자동으로 발매가 일시차단되게 되어 있다.
하지만 복권방 주인이나 토토 취급 편의점 알바들은 자연스럽게 자동차단을 회피하는 꼼수를 익히게 되겠지(...)물론 베트맨에서 온라인베팅할 때는 실명인증된 ID에 베팅내역이 고스란히 저장되니 얄짤없다. - ↑ 2016년 7월 1일 변경
- ↑ 실제로 축구광국 잉글랜드에서는 아예 경기입장권에 토토베팅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카더라.
- ↑ 프로토 승부식에서 농구나 야구처럼 무승부가 없는 종목 2경기를 베팅할 경우 각 팀의 전력이 비등하다 치면 이론상 당첨확률은 25%. 일반 복권에 비하면 훨씬 높긴 하다.
- ↑ 토토 갤러리의 유명한 '스칠아' 사건도 그렇고...
- ↑ 사설 토토에 베팅한 사람도 징역 5년 이하 또는 벌금 5천만원에 처한다. 합법인 복권방같은 오프라인 영업이 불가능한 사설 토토 특성상 통장계좌로 돈이 오가므로 베터의 계좌내역 추적하면 걸릴 수밖에 없다. 물론 사설 운영자들은 대포통장을 여러 개 돌려가며 쓰므로 단속 나오면 베터들만 엿먹을 확률이 높다(...)
- ↑ 참고로 이경기의 해외배당 평균은 1.08/11.5/30배였다. (betexplorer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