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애커먼


카버도 그렇고 코옵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다 화끈하게 생겼다
목소리하고 외모하고 완전 따로 놀고있다?
어서 와, 코옵은 처음이지?

새뮤얼 애커먼(Samuel Ackerman)
데드 스페이스 3 프롤로그[1]에 등장하는 인물. S.C.A.F 소속으로 계급은 팀 코프먼과 마찬가지로 이등병이다.

프롤로그를 코옵으로 진행했을때 팀 코프먼과 함께 프롤로그를 장식한다. 기본적인 행적은 팀과 같으나 프롤로그 말미에 코덱스를 찾고 절벽을 내려가다 수송선이 무너져 내리면서 잔해에 깔려 사망한다.하지만 사망 모습조차 보여주지 않는다. 안습.

200년후를 다루는 본편에선 당연하게도 죽어있는 상태고 싱글에서나 코옵에서나 타우 볼란티스에 돌입하다 우주선이 개발살나 걸레짝이 된 아이작이(코옵이라면 카버도 같이) 망가진 슈트를 교체하기 위해 들린 시설에서 음성로그를 통해 등장한다.

프롤로그 이전엔 네크로모프 아웃브레이크가 터지고 자신의 부대와 함께 있다가 식량이 죄다 오염된 상황에서 그의 상관과 동료들이 정신이 나간 나머지 네크로모프 고기를 먹게되고 그나마 멀쩡해서(...) 고기를 먹지 않은 샘은 그들이 무엇으로 변해가는지 지켜보게된다. 변이는 어느정도 천천히 진행된 듯 하며[2], 갈수록 맛이 가버리는 동료들을 피해 숨었으나 음성로그를 녹음하던 차에 들켜버린다. 말미에 녹음되는 "애커먼, 너야? 네 냄새가 나. 신선한…… 고기 냄새가!!"라는 섬뜩한 괴성과 함께. 물론 프롤로그의 시점이 이것보다는 뒤이므로 샘이 죽은건 아니고 일단은 엘리베이터를 고장내고 시설에서 도망치는데는 성공한다. 엘레베이터를 고장내기 전 뒤쫓아온 동료들의 MAKE US WHOLE 소리과 함께 세라노 박사의 무전을 듣고 코덱스를 찾으러 떠난다. 싱글에선 생사불명...이나 시설 외부에서 네크로모프에게 죽었을 듯 하며 코옵에선 어찌저찌 팀 코프먼과 합류해 세라노 박사의 무전을 받고 코덱스를 찾으러 간다.
  1. 본편으로부터 200년 전
  2. 바꿔 말하면 이성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네크로모프로 서서히 변해가는걸 느꼈다는 것이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