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대모험에서 나오는 기술.
투기 계열의 기술로 사용자의 생명 자체를 투기로 전환해 오라 블레이드(투기검)를 만드는 기술이다. 생명을 소모시켜 만드는 만큼 위력은 강력하나 생명 에너지를 직접 소모하므로 죽을 수도 있다.
작중에서 사용자는 해들러와 노바인데 해들러가 몸에 장착된 남은 검날을 이용해서, 노바가 일부러 부러뜨린 칼날은 손으로 잡아 생성시킨 걸 보면 검과 몸을 직접 연결시켜야 사용이 가능한 듯.
아방의 발언에 의하면 원래 투기계 기술은 생명 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므로 제대로 제어를 못할 시 죽어버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흉켈처럼 그랜드 크로스를 최대치의 위력으로 발휘하는 것은 엄청난 센스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