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섀도(유희왕)/Shadow.png
1 개요
유희왕 ZEXAL 코믹스의 등장인물.
야구모 쿄우지가 Dr. 페이커에게 협력하며 투입한 넘버즈 헌터 중 세번째로 등장한 인물. 자신을 그림자로 바꾸어 몰래 이동해 다닐수 있으며 카드로 분신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첩자스러운 게 뭔가 애니판의 야미카와를 떠오르게 한다.
사용 덱은 섀도 덱.
2 작중 행적
야구모 쿄우지의 세번째 자객으로 비차각이 텐조 카이토에게 당하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미즈키 코토리를 납치하여 츠쿠모 유마를 유인하려 했으나 유마네 집에서 의도치 않게 쉬고 있던 카이토가 협박장을 발견하여 단번에 관광태운다. 그러나 이 때 관광탄 건 그가 만든 단순한 분신이었으며 다음화에서도 마찬가지로 분신을 이용해 카미시로 료가와 듀얼을 했다. 결과는 역시나 패배.
이후 카이토가 있는 곳에 거짓 신호를 보내 료가와 듀얼을 하게끔 유도하고 둘의 듀얼을 지켜보며 "자신들이 가진 넘버즈가 서로를 죽음으로 몰아갈 것도 모르는군..."이라며 뭔가 계획이 있는듯한 말을 한다. 또한 자신은 마찬가지로 듀얼을 보러 온 유마를 노릴 계획인 듯.
아니나 다를까 카이토와 료가의 라이프가 서로 반으로 줄어들자 섀도가 일부러 넘겨준 No.13 케인즈 데블과 No.31 아벨즈 데블의 효과가 강제로 발동되어 둘의 몬스터가 싸그리 사라지고, 각각의 넘버즈에게 잡혀 라이프가 강제로 1000으로 줄어든다. 그대로 두 악마 넘버즈가 서로의 효과로 강제 전투를 실행. 공격력이 같기에 서로 파괴되지는 않았으나 둘의 효과로 각각 500씩 데미지를 입어 양쪽의 라이프는 500밖에 안 남았으며, 한술 더 떠 두 넘버즈 고유의 능력으로 서로의 데미지가 실제 격통으로 바뀌어 정말로 위험한 상황이 된다.
지금까지 분신을 보내 일부러 당해 넘버즈를 넘겨준 건 모두 이걸 위한 철저한 계획이었던 것.
그 동안 자신은 츠쿠모 유마에게 직접 찾아가 넘버즈를 건 듀얼을 신청하게 된다.
첫 턴 부터 "분열하는 플라나리아"를 소환하고 효과로 게임에서 제외해 "섀도우 플라나리아"를 2장 특수소환한 뒤, 바로 오버레이하여 No.48 섀도우 리치를 엑시즈 소환한다.
다음 턴에 유마는 바로 No.39 유토피아를 불러내 공격하지만 섀도우 리치의 효과가 발동하여 4장의 환영 토큰이 특수소환 되고, 모습을 판별할 수 없다는 괴이한 효과가 발동한다. 덕분에 유마는 환영 토큰을 공격하게 되어 효과 데미지를 받은 후 카드를 1장 세트해 턴을 마친다.
그 후 섀도의 턴에 섀도우 리치의 효과로 공격력을 3장의 환영 토큰 공격력 합계 분인 1500 포인트 올려 유토피아를 공격한다. 유토피아의 효과에 의해 공격을 중지당하자 세트해 놓은 "엑시즈 스턴"을 발동해 유토피아의 효과를 무효화하려 하지만, 유마 또한 세트해 놓은 "하프 언브레이크"를 발동하여 파괴를 막게 된다. 그 후 유마가 샤크와 카이토의 혼을 합쳐 새로 소환한 새로운 넘버즈 SNo.39 유토피아 ONE에 의해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