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코토리

유희왕 시리즈의 히로인
원작
토에이
DM
GX5D'sZEXALARC-VVRAINS
마자키 안즈텐죠인 아스카이자요이 아키미즈키 코토리히이라기 유즈자이젠 아오이


観月 小鳥 (みづき ことり)

캇토 빙이야! 코토리!
유마의 소꿉친구다!
핀잔은 매우 가차없지만,
넘버즈를 모으는 유마를, 항상 걱정하고 있다!

1 개요

유희왕 ZEXAL히로인. 북미판 이름은 Tori Meadows.[1] 국내판 이름은 한소희.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2][3] / 이보희.

소꿉친구라는 속성 덕분에 언제나 유마와 붙어다니고 있다. 반에서의 자리조차 짝꿍. 언제나 무리한 도전을 계속하는 있는 유마를 구박하는 듯 보이지만(심지어 유마에게 싸대기를 한 번 날린 적도 있다!) 누구보다 유마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조력자. 내심 유마를 좋아하는 듯하다.

듀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는 유희왕에서는 치명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다. 대신 컴퓨터나 기계 실력은 뛰어난 모양.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가 유마한테 누명을 씌우면서 증거로 공개한 사진들이 합성이란 사실을 순식간에 알아냈으며 심지어 오보미를 수리할 때 끊어진 케이블을 머리핀으로 연결하는 센스까지 보였다.

아스트랄과 마찬가지로 에스퍼 로빈의 팬이기도 하다.

유마 한정이지만, 말버릇은 "정말... 진짜로 바보라니깐."

2 작중 행적

2.1 ZEXAL

츠쿠모 유마No.를 회수하면서 생기는 자잘한 사건 사고가 많은데 매번 크고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소꿉친구라는 설정답게 관여도가 상당히 깊은 편. 그 범위는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개인사까지 다양하다. 일례로 유마의 억울한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두 손 두 발 걷어붙이고 뛰어다니거나 틀어진 친구관계를 대신 풀어준다거나 심지어 자택도 아닌 야외에서 식사 준비나 청소 같은 뒷바라지를 챙겨주는 데에 아무런 반동이 없다.

유마를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는 실체가 보이지 않는 아스트랄듀얼리스트의 유령이라 부르고 있다. 심지어 허공에 대고 '보이지 않는 존재' 와 대화하는 유마를 의심하거나 추궁하지 않고 아스트랄의 존재를 믿어준다. 듀얼만 하면 패배의 연속이었던 유마가 전국급 수준의 카미시로 료가 등으로부터 승리하는 것을 보면 믿어볼 만도 하다

수업참관일 편에는 코토리의 어머니가 등장. 학우들을 동요시킬 정도로 상당한 몸매의 미인.

유마와 쿠니타치 카케루와의 듀얼에서 필드 마법 효과로 치어리더가 되었다. 왜 필드 마법이 듀얼도 하지 않는 인간한테 적용되었는지는 묻지 말자

카이토의 서포트 로봇인 오비탈 7과는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한다. 오비탈이 유마를 바보 취급하면[4] 코토리가 태클을 거는 식. 오비탈에게 고철!이라고 한 적도 있다(!)[5]

유마랑 계속 붙어다니면서 유마의 보케짓에 츳코미를 넣는 역할. 바야흐로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전 날인 51화에서는 하트 피스를 집에 놔두고 온 유마에게 하트 피스를 가져다 주기 위해 친구들이 힘을 합친다. 마지막으로 코토리의 전달 순서였는데 불의의 사고로 코토리도 코스터에 타게 되자 Mr.하트랜드는 그걸 쿨하게 용인해준다.

파크 섹션, 뒤쳐진 유마가 스피드를 크게 올리자 꺅꺅대며 무서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폴 가이즈와의 접전, 충돌할 때마다 여전히 무서워하는 모습. 갑작스런 코즈키 안나의 등장에 조금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안나가 울프를 맡고 라인을 변경해서 안나를 도와주려던 유마가 자칼에 의해 라인이 막히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다음 라인을 노리라고 유마에게 조언해준다.

지하 섹션에서도 스피드를 늦추지 않는 유마에게 이제는 화를 내기 시작. 매직 포인트와 트랩 포인트가 산재하는 지하 섹션에서 침착하게 진행하지 않고 비밀병기 머신건 등의 트랩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건드리는 유마를 아스트랄과 마찬가지로 답답해한다.

트랩 포인트, 운명의 갈림길에서 운 좋게 라이프를 회복한 유마가 또 다시 트랩 포인트를 이용해 라이프를 올리려 하자 잔소리를 하는 장면에서 SD화가 되었다.

유마도 2연속으로 맞았던 글러브 함정 이후로도 유마의 제멋대로 코스터 운전에 의해 생고생하면서 정글 필드, 스페이스 필드에서의 듀얼을 유마와 같이 관전한다. 스페이스 필드의 듀얼 관전 중 오비탈이 또 유마를 톤마라 부르는 것을 태클 건다는 것이 유마는 바보긴 하지만 톤마는 아니라구!(...) 병주고 약주고

이후 Dr. 페이커vs유마&카이토&샤크의 최종 결전을 곁에서 지켜봤으며 이 때문인지 아스트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2 ZEXAL Ⅱ

세컨드 시즌에서는 첫 화부터 츠쿠모 유마의 아버지의 유품이자 친우 아스트랄이 머무는 곳인, 유마에게 있어서는 덱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물품인 황의 열쇠를 보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잠시 동안 맡게 되었다. 게다가 다음 화에서는 아스트랄과 짧지만 대화까지 나누었다! 아스트랄에게 직접 부탁을 받아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까지 항목 위의 대사 "캇토 빙이야, 코토리!" 를 외치면서 전력질주, 패배 직전의 유마에게 무사히 도착해 황의 열쇠(+아스트랄)를 성공적으로 전해주었다. 명실공히 이번 듀얼의 구원자 1순위.

80화에서는 아리트에게 대행천사로 보이는 등 첫사랑 상대가 되었다. 하지만 80화 끝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1화에서는 스포츠 듀얼 대회에서 캐시와 태그를 맺고 유마&샤크 태그와 듀얼을 하려는 중 샤크의 중도 불참으로 유마&기라그를 상대하게 된다. 하필이면 기라그가 그 둘에게 RUM-바리안즈 포스를 넘겨주고 세뇌시키는 바람에 아스트랄과 기라그 둘 다 사라질 위기에 처하지만 유마의 분전으로 세뇌가 풀린다. 이 때는 페어리 치어 걸이라는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 분명 81화 초반부만 해도 듀얼을 못한다더니 잘만 듀얼을 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배웠는지 미스테리 따라다니면서 보고 다닌 짬밥이 있잖아

다만 사용한 몬스터는 천사족인데 그 몬스터 효과의 코스트로 쓴 카드는 갓버드 어택(...)이었던 걸로 봐서 덱은 그냥 적당히 있는 카드로 짠 듯. 플레이 자체도 엑시즈 소환과 공격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82화 역시 히로인 버프를 제대로 받았다. 목욕 직후 츠쿠모 하루의 전화를 받으면서 수건 1장만 걸치고 있지를 않나, 듀얼암 비전에게 찾아간 후 계곡에서 유마와 물장난을 치지를 않나... 그 대가로 미자엘한테 리얼 다이렉트 어택을 맞았다

92화의 학원제가 열리는 날, 몬스터 카페에 참가해 가가가 걸 코스프레를 했다. 이 때 예기치 않게 등장한 안나가 우미미 프로와 듀얼하기 위해 코토리의 교복을 빌려가 그 날은 하루종일 가가가 걸의 복장으로 다녔다.

96화에선 사르갓소에서 블랙홀이 발생하여 비행선이 빨려들어가려는 위기가 발생하자 친구들과 함께 비행선을 조종하여 탈출한다. 역시 우주해적은 대단했다 그리고 벡터의 책략에 의해 자신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고 자책하는 유마를 격려하고는 벡터와의 듀얼에 이겨서 사람을 믿는 것과 친구와 유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유마 자신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라며 유마를 응원해줬다.

이후에는 유적의 넘버즈를 모으러 다니는 유마 일행과 함께 다니는 중. 하는 일은 딱히 없으니 공기화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절대 아니다. 애초에 유마가 가는 곳이면 어떤 위험한 곳이건 자의든 타의든 절대 빠지지 않고 다 따라간다. 한 가지 특기할 점은 유난히 리오와 엮이는 일이 많아졌다는 것.

112화에선 유마를 꾀어내기 위해 만든 자리에서 자신이 만든 닭튀김을 선보이지만 효과는 없었다. 이후 유마에게 주고 유일하게 유마가 먹긴 했지만 이걸 먹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유마의 모습이 정말 안쓰럽다. 그리고 Mr.하트랜드에게 츠쿠모 유마의 이라 불렸다(...) 다행히 본인이 듣진 않았지만. 이후 세미마루에게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붙잡혀서 기억을 빼앗긴 채 인질로 쓰인다. 하트랜드가 III의 비겁하다는 말에 무슨 문제가 있냐며 지팡이를 들이대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113화에선 기억을 잃은 채로 듀얼을 관전하다가 유마와 III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아 기억이 없는데도 무의식적으로 유마를 응원한다.

114화에선 III, 유마와 함께 리오의 병원으로 갔다가 쿠라게 선배를 만난다. 이후 쿠라게 선배의 독으로 위기에 처한 리오를 걱정하며 옆에 있었다.

115화에선 여전히 걱정을 하다가 리오의 상태가 좋아진 걸 보고 안심하며 유마에게 연락을 한다.

116화에서는 토쿠노스케의 아스트랄은 자신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동료였다는 말에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이후 카이토가 "아스트랄을 되찾으러 가자"며 유마를 데려가는데 친구들 중 유일하게 혼자 따라간다. 이후 문닌자와 카이토, V의 듀얼을 관전한다. 이로써 친구들 중 유일하게 어둠의 4인방의 얼굴을 모두 본 인물이 되기도 했다.

117화에서는 시공이동장치의 에너지 충전율에 대해 묻는 카이토에게 아직 충전이 덜 됐다고 알려주며 듀얼을 관전하다가 문닌자의 섀도우 모스키토가 커지자 "큰 건 싫다며?"라고 따지기도 한다.(...) 이후 아스트랄 세계로 떠나는 유마에게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한동안 장치 앞에 서 있으면서 유마를 기다리다가 장치가 폭발할 지경에 이르자 할 수 없이 피신한다.

122화에서는 토쿠노스케가 이세계의 틈으로 흡수되자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하트랜드와 카이토의 듀얼을 관전하다가 유마와 아스트랄이 함께 돌아오자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한다.

124화부터는 유마가 쓰러지자 V의 차에서 쓰러진 유마에게 무릎베개를 해준다.

이후 126화에서 유마가 자신의 탓이라고 좌절하자 그렇지 않다고 위로를 해준다. 그리고 유마와 아스트랄이 바리안 세계로 향하는 비행선을 타고 자신들만 떠나려고 하자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눈치챈 유마는 여전히 모르는 캐시의 도움으로 유마에게 안겼으며, 결국 동행하게 되었다. 유마를 사이에 둔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캐시가 특별히 양보해준 것.

127화에서는 IIIV의 일로 심란해하는 유마를 아스트랄과 함께 격려해준다.

그러나 128화에서 미자엘과의 접전 끝에 패하기 직전의 두 형제를 스크린[6]을 통해 지켜보게 되었다. 그리고 III에게서 만들어 준 듀얼밥 잘 먹었다는 말과 함께 유마네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들으며 끝내 눈물을 흘렸지만 끝까지 유마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129화에서 돈 사우전드에게 세뇌 당한 아리트의 불시의 습격으로 인해 비행선에서 전원 추락, 도착한 이세계의 틈에서 어떻게든 유마와 결판을 내려는 아리트의 인질극[7]에 휘말리게 된다. 후에 세뇌에서 풀려난 아리트가 이를 풀어준다.

그 이후에는 훌륭한 병풍역으로 행동하다가, 유마 VS 낫슈의 듀얼에서 좌절에 빠진 유마를 격려하여 다시 듀얼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마지막 화에서는 위기에 빠진 아스트랄계로 향하면서 유마에게 고백한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3 기타

애니메이션 설정화

유희왕의 메인 히로인으로서 최초로 로리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레베카 홉킨스사오토메 레이, 루카처럼 로리 히로인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메인 히로인이 로리인 적은 없었다. 그래서 기존 유희왕 시리즈를 즐겨보던 팬층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동안 유희왕의 들이 전부 크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지니고 있는데 반해 이쪽은 절벽이기 때문. 후기작히로인과도 차이가 굉장히 나서 유희왕 히로인 중에서는 가장 빈유라는 타이틀은 한동안 유지될 것 같다.

단 이전까지의 히로인들은 모두 고등학생 나이(일본에선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되는 만 16세의 연령)이지만 코토리는 설정상 13살 중학생.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13살 나이의 여자에게 거유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또한 5D's의 루카의 전례와 마찬가지로 작붕은 거의 없다. 작화 감독에 따라 다소 작화의 변화가 있긴 하지만 그 폭이 크진 않다.

코토리(小鳥: 작은 새)란 저 이름 때문에 엉뚱하게도 지박신 Aslla Piscu과 엮이기도 한다. Aslla Piscu는 케추아어로 작은 새를 의미하기 때문.[8]

방영 전에는 리얼 깻잎머리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호감을 끌지 못하고 방영 전부터 상당한 까를 불러 모았다. 코토리 때문에 ZEXAL을 안 보겠다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

하지만 1화가 방영된 이후 전세가 깔끔히 역전. 그 많던 안티들이 하루만에 죄다 자취를 감추었다. 이는 실제 애니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귀엽게 묘사되고 엔딩에서 3연속 단독 샷이 나오는 등 실제 모습이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 ZEXAL 방영이 시작된 이후에도 디자인에 대한 평이 갈렸던 유마에 반해 코토리는 대체로 좋은 반응으로 심지어 "주인공은 비호감이지만 히로인이 귀여워서 끝까지 봐야겠다" 는 의견도 있었다. 사람 심리란 게 참 간단하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

작중에 분명 보여야 하는 각도인데 그것이 안 보이는 까닭에 동인에서는 노팬티 설정의 창작물이 다수 존재한다. 이를 빌미로 북미에서 방영될 때에는 치마 길이가 길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설정상 교복과 즐겨 입는 사복 등이 민소매여서 겨드랑이에 대한 팬아트도 적지 않게 눈에 띈다. 또한 사복을 입을 때 목걸이나 초커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하트 모양인 경우가 많다.

코믹스판에서는 옷의 노출도가 좀 더 크다.

1기 엔딩의 몇몇 화에서는 유일하게 등장하는 장면의 의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방영하던 당시가 한여름이어서 그런지 17화 엔딩부터 기존의 교복 대신 유카타를 입고 있는 코토리를 선보였으며 21화부터는 그동안 입은 사복 세트를 선보였다. 제작진들이 제법 밀어주는 모양.

2기 엔딩은 코토리 테마다. 싸우러 나서는 유마를 지켜보는 심정이 잘 드러난 느낌.

충격과 공포의 47화 방영날, 새로운 스타터덱인 스타터덱 2012의 CM을 코토리코토리의 성우가 함께 찍었다! 거기에다 2012년 하반기 카드 프로텍터 중에 코토리 프로텍터도 나왔다.

종합하자면 듀얼을 하지 않는 히로인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히로인 버프를 받고 있다.

그리고 프로모션 팩에서 토큰으로도 나왔다. 국내에서는 스커트 길이에 탄압 먹은 리오와는 달리 그 어떤 수정도 가해지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5기에 들어서는, 비중이 상당히 애매해졌다. 감독이 히로인은 코토리라고 트위터에서 말했지만 정작 작중 비중은 리오 쪽이 훨씬 더 많은 상황. 5기 오프닝을 보면 과연 코토리가 히로인인가 의심하게 될 정도.(...) 게다가 바리안 탐지기 수준에 오빠와 함께 여러 떡밥이 많은 리오에 비해 코토리는 이렇다 할 떡밥이 없다. 안즈처럼 듀얼을 하지 않는 히로인이니 듀얼 쪽으로 뭔가 떡밥이 있는 것도 아니고.[9] 스토리적으로 공기 수준에 그나마 나올 때도 서비스컷 담당이라 2ch에서는 '팬티 요원'이라고 불릴 정도였다. 하지만, 6기에서 리오가 료가와 함께 전향을 하게 되고, 바리안 세계로 가는 유마를 캐시의 배려로 따라나서게 된 걸 보면 확실한 히로인. 그리고 유마 VS 낫슈 전에서 유마에게 격려를 하면서 좌절에 빠진 유마를 구해주었다.

코토리의 등장 횟수가 많은 것과 유희왕 시리즈 최초로 노멀엔딩이 나온 건 총감독 쿠와바라 사토시의 영향 덕분이기도 한데, 쿠와바라는 트위터를 하는 동안 코토리와 제알 여캐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을 정도로 유희왕 제알 내에 모에 코드를 넣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코믹스판의 코토리는 애니판에 비해 비중이 매우 없는 편이며 유마와 이어지지도 못했다.

4 공식 게임

유희왕 ZEXAL 격돌! 듀얼 카니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 ZEXAL 시리즈 파트너로 등장. 사용 덱은 안의 사람이 사용한다고 알려진 대행천사 덱. 대행천사의 피니셔 마스터 히페리온대천사 크리스티아를 뽑으면 전용 대사까지 외쳐준다. 특이하게도 RUM-바리언즈 포스를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인지 발동 시 바리언즈 포스 전용 대사도 엄청 신나게 외쳐준다.

그러나 엑스트라 덱이 부실한 편이고 교체 불가능한 리틀 페어리페어리 치어 걸의 성능이 애매하며, 튜너가 있는데도 싱크로가 전무한 게 단점이다. 물론 파트너 덱을 조정하면 누구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스토리는 6기 이후로 꽤 시리어스한 전개. 3번째 이벤트까지는 바리안 세계로 따라나서기 까지의 이야기까지 다룬 후, 마지막에는 아스트랄 VS 유마의 듀얼을 주인공&코토리 VS 아스트랄&유마로 대신하자고 한다. 자신의 원래 의도를 주인공과 코토리가 대신 전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아스트랄은 선뜻 승낙. 물론 이겨버리고 마지막 화의 고백까지 2연타.

5 사용 카드

5.1 몬스터 카드

5.2 엑시즈 몬스터

5.3 마법 카드

원래 덱에 있던 카드는 아니고 기라그에게 세뇌되어 받은 카드. 페어리 치어 걸을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시킨다.
리틀 페어리의 코스트로 묘지에 버려졌다.
  1. Meadow는 초원을 뜻하는 말이다.
  2. 여중생 캐릭터치고는 조금 중성적인 목소리다. 게다가 담당 캐릭터 설정과는 다르게 듀얼 고수. 그리고 카이토를 몰래 짝사랑 한다 카더라
  3. 니세코이츠구미 세이시로역 이다. 여담으로 카이토의 성우는 이치죠 라쿠역이다.
  4. 오비탈은 유마를 톤마(멍청이)라고 부른다.(...)
  5. 이때 오비탈 세븐은 코토리가 카이토보다 무서울 지도 모른다고까지 말했을 정도다!
  6. V가 즉석에서 보낸 것으로, 유마에게 카이토의 현황과 그 목적과 이유를 알리고 패배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칠황의 실력을 똑똑히 보고 새겨 앞으로 나아가라는 일종의 충격요법을 위해서였다.
  7. 이 때의 인질극이란 코토리가 있던 자리에서 가시덩굴이 드높게 자라나 마치 높은 전망대에 가둔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단순한 포박에 불과했다.
  8. 실제 대지문양/5d's에서 나온 문양도 벌새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9. 81화에서 듀얼을 하긴 했지만 듀얼을 하지 않는 안즈나 시즈카도 듀얼을 한 번쯤은 했다. 서비스 혹은 이벤트성이라고 보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