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江路 / Seogang-ro
1 개요
서강대교 북단부터 신촌역(신촌로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신촌터미널과 광흥창역을 지나며, 상당히 짧은 간선 도로 중 하나이다.
2 상세
2010년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른 도로이다. 2010년까지는 공덕역에서 시작하여 서강대학교 앞을 거쳐, 신촌역(신촌로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서강로였고.어쨌든 둘 다 신촌로터리를 기종점으로 하고 있긴 하네 후술할 2010년 이후 2014년 현재까지의 서강로는 원래 충정로삼거리~신촌로터리로 이어지는 신촌로의 연장선이었다.
그러다 기존의 서강로 구간이 삼각지역~공덕역 구간을 잇던 백범로에 편입되고, 서강로라는 이름은 원래 신촌로 구간이였던 서강대교 북단 ~ 신촌역(신촌로터리) 구간에 재활용명명되었고, 이 구간을 내어준 신촌로는 대신 양화로였던 신촌로터리-동교동삼거리 구간을 편입시켰따. 뭐하는 지거리야.
즉 2010년 이전의 서강로와 2010년 이후의 서강로는 신촌로터리에서 만난다는 것 이외에는 연관 관계가 전혀 없다. 대부분 도로명이 바뀌어도 기존 도로명에서 연장되거나 축소가 될 뿐인데, 아예 구간이 달라지게 된 특이한 경우.
또한 이 도로 바로 옆에 신촌연세병원 즈음부터 시작하여 광흥창역을 지나 서강대교 북단까지 비슷한 선형으로 이어지는 좀 더 작은 도로 즉 창전로가 있는데 사실 이 도로가 신촌로터리에서 지금의 서강대교 쪽까지 이어지던 원래 도로이다. 하지만 서강대교 개통 즈음해서 신촌로가 서강대교까지 연장되어 내려왔고, 이 도로가 2014년 현재의 '서강로'가 된 것이다.#[1] 하지만 서강대교 임시 개통 당시에는 이 도로가 완공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창전로와 임시로 연결하였다가 이 길이 완공된 이후에 서강대교의 완전개통이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교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