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로

延世路 / Yonsei-ro

1 개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마포구의 경계인 신촌로터리에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까지를 잇는 도로. 2013년 9월 28일부터 동년 연말을 완공목표로 어중간한 4차로를 2차로로 축소하고, 차로는 대중교통전용도로로 만들고 인도를 넓히는 공사를 진행했다. 백과사전 등에 전 구간 420m, 폭 20m의 왕복 4차로인 보조간선급 도로인 것으로 되어있으나 완벽하게 4차로는 안나왔다. 중앙선은 4차로 도로처럼 두 줄로 그려져 있으나 1, 2차로를 나누는 차선은 안그려져있고 4차로라고 하기는 약간 좁고, 버스 정류장 근처는 중앙선이 살짝 옮겨져서 1:2로 그려져있다.

2014년 1월 6일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완공되어서 택시나 조업차량 통행을 허용하는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버스와 긴급차량, 자전거 등만이 다니고 일반차량은 운행이 통제되어 2014년 1월 18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전 차량이 우회하고 있다. 약 2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동년 3월 3일부터는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일반차량 단속에 나섰다.참조

2 연세로인가? 명물거리인가?

도로의 종점에 연세대학교가 위치하기 때문에 연세로라 명명되었으나, 과거엔 대다수 연세대 재학생들 사이에서 '명물거리'로 불려졌다. 워낙 연세대학교 측에서 교통시설에 이름 붙이기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서울시에서 길에 자기 학교 이름을 붙여줘도 안 써먹는 대인배.(...) 모 대학교는 좀 본받자. 사실 '명물거리'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별관인 유플렉스가 있는 십자가형(Cross) 횡단보도[1] 사거리에서 신촌기차역까지의 길을 지칭하고, 도로명주소 체계에서도 그 도로에 '명물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명물거리 버스 정류장이 연세로상에 있어서인지 연세대학교 재학생들도 신촌오거리에서 학교까지 들어오는 길 이름이 연세로라는 사실은 "아무도 몰라요" 수준이었다. 게다가 학생회에서 나오는 셔틀버스 안내도에도 명물거리라고 표기되는 등, 여러모로 '연세'로라는 이름임에도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찬밥 취급을 당해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로마자 표기로는 Yonsei-ro이다.(원래의 표기법대로라면 Yeonse-ro가 맞다.) Yonsei University에서 파생된 도로명이니[2] 그대로 사용한다.[3] 도로명주소 체계에서 연세대학교는 이 도로의 주소를 부여받았다. 원래 학교 정문을 지나는 도로인 성산로에 맞춰 '성산로 262'였으나, 학교 측에서 연세대학교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연세로를 기준으로 주소를 쓸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에 요청하였고, 서울특별시가 승인하여 '연세로 50'이 되었다. 비슷한 예로 국회의사당이 바로 앞을 가로지르는 국회대로 대신 정문 앞에서 시작하는 '의사당대로 1'로 지정되었다. 어라 근데 국회대로도 '국회'가 들어가잖아?

하지만 도로명주소 자체가 아직은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여전히 연세로라는 이름은 잘 쓰이지 않다가 2013년 하반기 들어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공사로 인해 '연세로 차량 통행 금지'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붙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연세로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듯. 드디어 연세대학교 재학생들 사이에서도 '연세로'라는 명칭이 통용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왜 명물거리라는 이름을 연세로로 바꿨어요?' 등의 이야기도 들린다.(...)

3 연계교통

신촌 지역의 복잡한 교통 체계, 상당수 시내버스가 이 길을 회차 지점으로 삼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후술할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으로 인해 '양방향 모두' 이 도로로 통행하는 노선은 2014년 1월 6일자로 하나도 없게 됐다. 서울 버스 153[4], 서울 버스 163, 서울 버스 171, 서울 버스 172, 서울 버스 472, 서울 버스 700, 서울 버스 7024, 서울 버스 서대문03, 서울 버스 서대문04, 서울 버스 서대문05번 등이 신촌역->연세대학교 정문 방향으로 운행하며,[5]서울 버스 7720, 서울 버스 7726[6]. 서울 버스 7727, 서울 버스 7728, 서울 버스 7737, 고양 버스 72[7]번 등이 연세대학교 정문->신촌역 방향으로 운행한다.[8] 광역급행버스 M7613번이 이 쪽으로 다니던 약 2년간을 제외하고 오랜 세월 동안 유일하게 연세로를 왕복으로 운행하던 선진운수에서 운행하는 7613번도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 이후에는 신호체계 변경으로 2004년 개편 전 구 145번 시절 구간으로 변경하여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유일한 광역급행버스이던 광역급행버스 M7613번 역시 신호체계 문제로 동교동삼거리 구간으로 빠져나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이 길의 시점부 지하에 있다. 또한 서울 경전철 서부선이 이 길 아래로 통과할 예정이다.

4 대중교통전용지구

4.1 내용

전술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그렇다고 도로를 넓히거나 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전술하였다시피 4차로 조금 못 되는 차도의 폭을 줄여서 버스 2대가 겨우 교행할 정도로 줄이고 대중교통이나 긴급차량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공간에 보행공간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 중앙로 등지에서도 이미 시행한 바 있으며, 이 때도 자가용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것에 대해서 반발도 있었으나 일단 성공적으로 새로운 제도가 정착되었다. 또한 어차피 길거리 상점들의 이용자들은 대부분 차량 이용자들이 아니라 보행자들이기 때문에 걷기 좋은 거리가 조성되면 꽉찬 인도에서 뒷사람에 밀려 갈길 바쁘던 사람들이 차분히 걸으며 물건 구경도 할 수 있고 길거리에 서서 약속을 잡거나 휴식 할 수 있게 되니 오히려 가게들의 매출도 늘어난 선례들이 있다. 이 때 물건 납품 차량 등 조업차량들은 일정 시간대에는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된다.

4.2 진행과정 및 교통체계 변경 내역

2013년 9월 28일부로 공사 진행을 위해 대중교통 포함 연세로 전체가 통제되어 공사에 들어갔고 위에 나열된 버스 노선들은 전부 동교동삼거리나 경의선 신촌기차역길로 임시우회하게 되었다.

또한 연세로의 시점인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로로 드나드는 신호도 폐지되고 이대방면에서 우회전 진입 및 동교동삼거리 방면으로 우회전만 가능해지고 직진차량을 통제하는 교통섬이 생길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공사 완료 후 다른 노선들은 원래 노선대로 복귀하더라도 서울 버스 153이나 서울 버스 7613, 광역급행버스 M7613번은 영원히 원래의 노선대로는 운행할 수 없을 듯 하다. 그리고 연세로의 종점인 연세대 정문 사거리는 연세대로 드나드는 신호 자체를 폐지해버리고[9] 역시 연대 정문으로 드나들 때는 우회전 진출입 밖에 불가능하게 되어버렸지만 신촌에서 일산방향으로의 좌회전은 계속 허용할 예정이고, 신촌<->연대 간 횡단보도가 사거리 동쪽에만 있던 것을 서쪽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서 9월 28일부로 연세대로 드나드는 길이 고자가 되어버렸고 신촌으로 나가던 연세대 셔틀버스도 정문에서 노선이 잘려버렸다. 하지만 어차피 연세대 내부에도 백양로를 갈아엎고 지하화하는 공사가 진행중이고 이 공사가 끝나면 새로 조성되는 남문으로만 차량통행이 가능하고 좌회전도 불가능해질 예정이었으니... 2015년 8월 현재 이대방향에서의 우회전진입/연희IC방향으로의 우회전진출을 위한 지하차도 진출입구를 만들고 있다.

여담으로 공사 초기 연세로 상에서 장사를 하던 노점상들이 공사기간 중 장사를 못하는 것과 공사 후 노점이 없어질 수 있다는 것 떄문에 격렬하게 시위를 한 적이 있다. 일단은 합의보고 연대 앞 굴다리로 옮겨가서 장사하는 중.

12월에 들어서자 12월 15일까지 공사를 다 끝내겠으나 보도 공사는 협의하에 계속 될 수도 있다는 현수막이 나붙기 시작하였고, 물론 지켜지진 않았다.(...)

새로운 차로 폭에 맞춰서 우수관을 새로 묻으면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영하기는 하지만 실적이 좋을 시 연세로 전체를 보행전용도로로 바꿀수도 있다는 전제가 있었기 때문에 보도 높이와 차도 높이를 똑같게 맞췄다. 이로 인해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광화문광장처럼 화분 난사 신공으로 가는 듯 하다. 보도 높이가 차도와 같기 때문에 노약자들이 버스 계단을 오르기 쉽게 하기 위해서 버스정류장 구간에 계단 한 단 높이로 나무데크가 설치되었다.

도로 폭은 기존의 애매한 4차로에서 버스 2대가 겨우 다닐 정도로 축소하고 인도는 2배가량 넓혀진다고는 하였으나 신촌역 3번출구와 연결되는 동쪽 인도 위주로 넓혀져서 이쪽 인도는 거의 2배 가량 넓혀졌고 반대 쪽은 1m가량만 넓혀졌으나 유플렉스 주변으로는 광장을 만드는 고로 유플렉스 주변만 서쪽인도가 넓어지고 동쪽 인도는 기존폭과 큰 차이가 없어서 병목현상이 예상된다. 또한 연세로 상에 일반차량을 단속하는 CCTV가 빽빽하게 설치되었다.

드디어 2014년 1월 6일 정오부터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용되기 시작하였다. 공사가 시작되며 우회하던 버스노선들은 전부 다 복귀하게 되었으나 서강대-연세로 간 직진 신호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 신호로 노선이 짜여있었던 서울 버스 153은 우회 구간 그대로 가고(우이동 방향 한정) 서울 버스 7613은 구 145번 시절의 구간인 동교동삼거리로 조정되었다.

4.3 완공 이후

2014년 1월 6일 정오부터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동년 1월 18일부터는 토요일 오후 2시 ~ 일요일 오후 10시 까지는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3월 3일부터는 본격적인 일반차량 단속에 들어갔다. 연세로로 다니던 모든 대중교통들은 주말을 제외하면 일단 복귀하였으나, 전술한 신호체계 문제로 153번과 7613번은 제외되었다. 왕복 2차로가 된 도로는 버스만 다니다 보니 확실히 버스 통과시간도 짧아졌고, 걷기도 편해졌다. 하지만 이를 위해 우회로로 지정된 주변 골목길들에는 지옥도가 펼쳐지고 있다는 비판이 자주 나온다.기사 참조[10]

버스 정시성이 좋아지자 연세대학교 신촌기차역 쪽 길을 이용하던 세브란스병원 셔틀버스는 연세로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하지만 신호체계 문제로 연세대학교 본교 셔틀버스는 여전히 정문까지만 운행 중이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위키니트에 따르면 '걷기 좋은 거리'를 만들어 놨더니 서울 버스 서대문03번 및 서울 버스 서대문04번 마을버스의 운행속도가 빨라져서 더 안 걷게 되었다는 우스갯소리가.(...) 2007년에 연세로 구간 정체로 인한 운행시간 과다 및 정시성 문제로 신촌기차역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던 서울 버스 7713은 이제 다시 연세로로 들어올 생각인지 노선 조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글이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사업조합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하지만 서울특별시에서는 연세로의 실적이 좋으면 4월 1일부터 연세로 전체를 보행자 전용거리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연세대 재학생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2014년 3월에는 기존에 연세로 상에 있던 모든 버스정류장들의 이름을 모두 연세로가 들어가게 바꿨다. 명물거리(연세대방향)은 연세로(명물거리)로, 명물거리(신촌역방향)은 연세로(스타광장)로, 신촌오거리(연세대입구)는 연세로(문학의거리)로 이름을 바꿨다.

5 연세로에서 벌어지는 축제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신촌의 지나친 상업화가 이슈거리더니 2010년대 들어서부턴 가까운 옆동네 홍대거리에 상권을 뺏기고 쇠퇴한 신촌상권이 이슈가 되었다.(...) 이런 문제들을 문화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언젠가부터 일년에 1번씩 토요일에 날잡고 연세로를 통제한 후 각종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을 벌이는 '신촌지역 대학연합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물론 이날은 버스 포함 모든 차량들은 동교동삼거리나 신촌기차역으로 우회한다.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연고전 뒤풀이 행사는 토요일 하루밤 연세로를 통제하고 연세로 위에서 거리축제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학교 안 백양로에서 하게 되었는데 2013년은 학교 내부도 백양로 지하화 사업으로 쑥대밭이고, 마침 연고전 끝나는 날이 연세로의 차량 통제가 시작된 날인지라 몇년만에 연세로 상에서 치러졌다. 2014년 7월26~27일엔 신촌 물총축제가 개최되어 연예인도 오고 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6 대중교통전용지구 이전 교통량

엄청나게 많다까지는 아니지만 도로 용량에 비하면 항상 미어터졌다. 상습정체를 떠나 상시정체였다. 도로 자체가 큰 간선도로는 아니지만 신촌대로와 성산대로라는 두 간선도로를 연결하여주는 파이프같은 역할을 하는데다가, 신촌로와 성산로 모두 좌회전이나 유턴 등이 제한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신촌기차역 앞이나 동교동 삼거리를 통해 우회하는 길은 제대로 기능을 못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신촌역->연세대 방향이 더더욱 그러하였는데, 반대방향인 연세대->신촌 방향은 신촌기차역 앞으로 우회하면 우회전 위주이기 때문에 우회할 만 하였고, 버스노선도 연세대->신촌 방향은 이 쪽으로 다니게 짜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반대 방향으로 갈 때는 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성산로 쪽으로 빠지는 길이 좌회전 금지라서 연세대나 연희동 방향으로 빠지려면 금화터널 입구에 있는 봉원고가 아래까지 가서 유턴한 뒤 오던길로 다시 오는 뻘짓을 해야 되었기 때문이다.[11]
막히는 시간대에는 신촌역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완벽히 꽉 막혀서 두줄로 늘어선 차들이 연세대 정문 앞에서 신호가 나와서 빠진 차량 숫자만큼만 신촌역에서 진입할 수 있고 서강대 방면에서 이 도로로 들어오려는 차량들이 도로 전체가 꽉막혀 있어서 진입 자체를 못하면서 신촌로터리에서 꼬리물기를 하고 서 있으면 그 차량이 신촌로 소통을 방해하는 등 여러모로 골때리는 도로였다. 심하게 막힐 때는 500m밖에 안 되는 이 도로를 완주하는데 10여분 이상이 소요될 때도 있었다. 그래서 연세대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그냥 걸어오는게 더 빠른 길이라고들 하나 걸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3~4m밖에 안 되는 인도를 가로수, 노점상, 상가 적치물 들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수 만명의 사람들이 나머지 1~2m의 공간으로 지나 다녀야하기 때문에 급한 사람들은 느릿느릿 걷는 사람들 피해서 지그재그로 뛰다보면 시간도 걸리고 체력도 소모되어 별반 메리트가 없었다. 그리고 아무리 버스가 느려도 타이밍만 잘 맞추면 신촌역 4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타는게 확실히 빠르거나 아무리 느려도 보통 뛰어온 사람과 좌회전 하는 버스가 동시에 정문 앞 신호등을 건넌다.[12][13] 이러한 막장 정체로 인해 이 길을 지나는 마을버스 기사들은 험난한 이 길을 통과하여 연세대 정문앞 신호를 받으면 '복잡한 거리 통과'라고 무전을 치곤 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2008년 정문 앞 굴다리 양 옆으로 보행자용 굴다리를 뚫고 기존 인도 자리까지 도로로 만들어서 연세로에서 빠져 나가려는 차량들의 신호 대기 공간을 늘려보기도 하였으나, 큰 효과가 없었다.[14]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엄청난 교통량과 보행량을 이리저리 해결해보려고 하다가 결국 도로를 줄여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만들고 인도를 넓히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공사를 하게 된다.
  1.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공사로 인해 더 이상 십자가형 횡단보도가 아니게 되었다.
  2.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널리 쓰여온 고유명사는 쓰던대로 써도 된다.
  3.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대전광역시의 경우 배재대학교앞을 지나는 도로는 배재로 이지만 영어로 배재대가 사용하는 영어 paichai가 아닌 baejae-ro 로 사용한다.
  4. 신촌로터리 신호체계 변경으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완공 이후에도 우회 노선대로 운행하고 있다.
  5. 이 방향으로 진입시에는 아트레온 방향에서 우회전 진입만 가능하고 반대로 좌회전은 불가이기 때문에 반대방향 운행시에는 신촌기차역앞을 경유한다. 472, 700, 7024, 서대문03, 04, 05번은 아예 이 길이 회차구간이다.
  6. 2014년 2월 17일부로 DMC역으로 노선 단축
  7. 2014년 1월 6일 이후 연세로로 진입하는 유일한 경기도 면허의 시내버스이다.
  8. 이 방향으로는 서대문우체국 쪽에서 우회전 진입, 현대백화점 방향 우회전 진출 밖에 안 되는 고로 다소 변태스러운 운행 노선을 가진 7737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 구간이 회차지점이다.
  9. 출근 시간대만 연희IC방향에서 온 차량들이 연대 안쪽으로 좌회전이 한시적으로 허용되 오던 것도 금지
  10. 이곳보다 먼저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된 대구 중앙대로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구 중앙대로의 경우 주변 골목길이 차와 사람이 뒤섞이는 건 물론이고 대중교통 전용지구인 중앙대로에 있는 인도 위에서 차와 사람이 공존하는 구간도 있을 정도. 물론 그런 간 큰 사람이 많진 않다. 어지간히 급했으면
  11. 이 방향은 동교동삼거리 쪽으로 갈 때도 골 때리는게, 동교동삼거리에서 연희IC를 통해서 성산대로에 진입한다고 하더라도 연세대 정문에서 좌회전이 안 되었고, 남문 쪽으로 차량 진입도 안 되던 시절이라서 결국 마찬가지로 봉원고가 아래서 유턴을 하여야 하였다. 결국 이 문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공사와 함께, 세브란스 병원 앞 좌회전이 가능해 지면서 어느정도 해결 되었다.
  12. 물론 한 대 막 출발한 상황이라면 다음차량 기다리는 시간과 배차간격 조절한다고 서 있는 시간 등이 있으니 그 떄는 뛰어야 한다.
  13. 그리고 흔히 등교 및 출근 시간에 이 길이 더 막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연희동, 봉원동 주민들이 집으로 향하는 퇴근시간대가 더 막혔다.
  14. 이 때 사라진 인도는 대중교통전용지구 공사 이후 다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