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

1 사전적인 의미

2 후한 말의 인물

徐和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황건적.

그 이전의 기록에는 원소와 관도에서 전쟁을 했다는 기록이 나온 것으로 볼 때 관도대전 이후에 격파된 것으로 보이며, 황건적의 잔당으로 제남과 낙안에서 사마구와 함께 활동하면서 여러 성을 공격해 관원들을 살해했다. 그러나 창희를 격파하고 돌아와서 전군교위로 임명된 하후연장패와 함께 태산군, 제군, 평원군의 병사를 거느리고 공격하면서 격파되었으며, 전투 중에 참수되어 하후연이 모든 현을 평정하고 그 식량을 거두고 군사들에게 나눠줬다고 한다.

사마구와는 달리 하후연전 이외에도 장패전에서 언급된 것으로 볼 때 서화가 황건적 잔당들을 이끌던 우두머리였던 것으로 보이며, 우금을 따라 창희를 격파하고 서화를 토벌한 것에 참가한 장패는 이 공으로 서주자사가 되었다고 한다.

하기전의 주석에 따르면 원담이 청주를 다스리면서 황건적들에게 관직을 내려 포섭했다는 내용이 있어 원담의 산하 세력에 속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불분명하다.

2.1 창작물에서

진삼국무쌍6에서 구성의 난에서 등장하며, 아군을 공격하기 위해 남쪽에 있는 아군의 성 북쪽 바깥에서 사마구, 하의 등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에서 악명이 높았고 조조에게 의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