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래 영종여객이라는 사명으로 1950년대부터 영종도 일대와 성남/포천/철원 일대에서 의정부 면허로[1][2] 시내/시외버스를 운행하던 회사였다. 그러다 2000년대 초반 경영난에 시달렸고, 계열사인 포천교통과 같이 2004년 선진네트웍스에 인수된다. 이 때 39번 시리즈는 연천교통으로 분리되어 기존 운영진들이 가져갔다.[3]
이후 선진측에서 교통정리를 해서 72-1을 명진여객으로 양도하고, 138번을 포천교통 단독으로 바꾼다. 대신에 공동배차, 포천교통 소속으로 다니던, 138-5, 20, 66, 66-1, 660, 660-1을 선진고속이 단독으로 운행하게 된다.
그리고 2005년에 선진고속으로 사명변경.[4] 이후 2006년에 시내버스 노선(시내사업부)을 모아 선진시내버스로 분리시켰다.
운행했던 노선은 다음과 같다.
- 동송/와수리 - 동서울 [5]
- 동송/와수리 - 수유리 [6]
- 동송/와수리 - 수유리(무정차 : 의정부, 송우리 등 무정차 통과) [7]
- 신철원 - 동서울(3000번)
- 연천 - 성남(3300번)
-
연천 - 의정부(3200번)[8] - 의정부 - 강남역(3100번)
- 포천 - 광주
- 도평리 - 수유역[9]
이 중 3100번을 대진대학교로 연장시킴과 동시에 2008년에 선진시내로 양도해서 직행좌석버스로 운행하게 된다. 그리고 3300번을 2008년 중순 경기고속으로 양도한다.[10]
이후 철원 - 서울 노선들도 2010년 2월 1일부로 KD 운송그룹에 인수되었고, 동시에 경기고속으로 회사가 합병되었다.[11]
결국은 KD 운송그룹의 일원이 된 것. 수유리발 철원행 일반직행 노선은 수유리 - 포천 합병 후 구간이 단축되어 포천 - 동송/와수리만 운행하다가,[12] 소리 소문없이 폐선되었다. 대신 동서울발 일반직행 노선과 수유리발 무정차 노선이 증편 운행 중이었으나 대거 감편되어서 예전보다 못하다.
하지만, KD가 인수한 후 배차가 많이 나빠졌으며, 과거 선진고속에서 쓰던 차량들은 수원/성남권으로 많이 이동하였다. 그 차들은 현재 대부분 경기고속, 대원고속의 시내부로 가버려서 주로 M버스, 광역버스에 쓰이고 있다.
2 같이보기
- 신공항여객: 1998년에 영종도 노선만 분사.
- 포천교통 : 1990년대에 포천시 노선만 분사
- 연천교통 : 2004년에 연천군 노선만 분사
- 선진시내버스: 2006년에 시내사업부가 분사.
- 경기고속 : 2010년에 선진고속을 인수합병 했다.
- ↑ 시내사업부 72바 10XX~11XX를 가졌다. 90년대에 계열사인 포천교통을 분리하면서, 일부가 포천시 면허로 바뀌기도 했으며, 04년에 연천교통을 분리하면서, 일부는 연천군 면허로 전환되었다. 구 영종여객 시절의 시내버스 면허는 다수가 포천교통과 선진시내, 소수는 명진여객, 경기버스에 흩어져있는 상황.
- ↑ 시외사업부 72바 60XX~61XX. 대다수는 KD에 인수합병되면서 소멸되고, 경기도 광주시 차적으로 세탁되었다. 다만 일부는 선진시내로 3100번을 양도하거나, KD 피인수 후에 소수 면허를 선진시내가 회수해가는 과정에서 선진시내로 넘어가서 살아남았다.
- ↑ 다만 그 연천교통도 2008년에 KD가 서울행 노선들(39, 39-1, 39-4, 39-5, 39-6)을 인수하면서, 38-1, 39-2, 39-8만 운행하다가 조용히 선진네트웍스에 인수된다.
- ↑ 인수당시 KD 운송그룹과 선진네트웍스가 경합을 벌이고 있었는데, 당시 버스 업계엔 다른 놈에게 회사를 넘겨도 허명회에게만은 넘기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그래서인지 선진네트웍스가 인수에 성공했다.
그래봤자 지금은 KD 소유이지만 - ↑ 현재 3001,3002로 운행중
- ↑ KD 인수후 포천으로 단축되었다가 2010년 가을에 폐선.
- ↑ 현 3003, 3005
- ↑ 2007년말에 폐선
- ↑ 2004년 폐선, 차량은 김포운수 631로 이동
- ↑ 차량들은 다시 선진에서 회수했다.
- ↑ 선진고속관광은 이전에 분리되어 여전히 선진네트웍스 계열이다. 청학고, 와부고의 빨간색
떡칠셔틀버스를 선진고속관광이 운행중이다. - ↑ 그리고 이 노선에는 경기도 시외버스 최초로 중형 차량이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