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통

선진네트웍스 계열 경기도 소속 버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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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

1 개요

경기도 연천군버스 회사. 선진네트웍스의 일원이자 선진네트웍스에서 가장 기세가 약한 회사다.

2 상세

영종여객이 2004년에 선진네트웍스에 인수되자, 연천ᆞ전곡에서 서울(의정부)를 잇던 노선들을 모아서 분사한 업체이다. 다만, 포천시 노선들을 선진네트웍스가 가져간 것과는 달리 이쪽은 기존 운영진들이 운영했다.

분사과정에서 기존의 의정부 차적(72바 10XX~11XX)을 버리고 연천군 차적(77사 35XX)으로 차적을 세탁했다.
동시에 의정부 시내버스에서 연천 군내버스가 된다.

또한, 수유역에서 시종착하던 노선들을 도봉산역으로 잘랐다. 다만, 좌석버스(139, 139-5)는 여전했다.

이후 2006년에 39, 39-4, 39-5번의 기존 차량들을 제부여객, 부산시 업체에 팔거나 러시아로 수출보내고, 신차[1] + 중저상[2]을 들여와서 운행했다.

2007년까지만 해도 연천ᆞ전곡에서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39번대 노선으로 평안운수(KD)의 36번과 경쟁했고 장비면에서 앞서갔으나, 2006년 12월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되자 상황이 나빠진다.

그나마 36번은 도봉로 연선의 수요를 쓸어담았지만, 도봉산 - 소요산 구간이 전철과 완벽히 겹치던 39번은 큰 타격을 입는다. 이런 상황에서 KD는 물량빨로 밀어붙였고, 결국 경쟁에서 밀려 2008년 1월에 39-2를 제외한 39번대 모든 노선을 평안운수에 매각한다. 39번대 노선들에게는 다시 의정부시 면허로의 환원이었다.

이후 39-2, 39-3, 39-8, 38-1만 운행하다가 2010년경 선진네트웍스에 인수된 상태. 현재는 연천군과 동두천 일부지역에서만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양운수보다 커버하는 범위는 넓지 않다. 그리고 수도권 최초로 듀에고 EX를 구매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선진네트웍스 답게 그린시티저상버스로 80km/h 이상을 찍는다고 한다.

3 면허 체계

  • 경기 7735##호 ~ 36##호 전반부[3]

4 노선

사실상 연천군의 유일한 버스 회사라 여기 있는 노선이 연천군 면허 버스의 전부이다. 따라서 연천군 버스 목록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넘어온다. 굳이 쓰려면 대양운수와 함께 동두천시-연천군 버스 목록으로 따로 만들어야 할 듯

  1. 신도색으로 들어온 차량이며, 35, 39에서 다니고 있다.
  2. 77사 3511, 3519
  3. 3500호부터 3600호까지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