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연수구 법정동
법정동연수동(인천)동춘동선학동
청학동옥련동송도동
밑줄은 구청 소재지.


仙鶴洞 / Seonhak-Dong

선학동
仙鶴洞 / Seonhak-Dong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연수구
면적5.15㎦
관할 행정동선학동
시간대UTC+9
관할 행정동 인구[1]20,301명(선학동)
(2014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행정동 주민센터선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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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학동

동사무소는 승기천변 정광아파트 옆에 있다. 연수구 3대 버스집결지 중 하나인 선학역이 있다. 연수구에서 구월동으로 나가는 길목이다.
본동의 관내에 있는 윤성아파트의 경우, 모 주민의 증언을 빌리자면 농지와 산에 붙어있는 한적한 분위기 때문에 거주민의 평균연령이 높다고 한다(...). 구조가 상당히 특이한데, 연수4단지에서 이어지는 원룸, 빌라촌 말고, 윤성아파트 주변의 경우 대로변 바로 옆에 농지가 있고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주택단지가 있다. 이때문에 아파트가 생기고 나서도 도로포장이 안됐던 과거가 있다(...)
동네 구조와 분위기가 좀 아스트랄한데, 선학역을 중심으로 동네가 좌우로 나뉜다. 같은 선학동임에도 불구하고 좌측과 우측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한쪽은 인간시장인데 한쪽은 조용한 아파트단지. 성당과 연수병원이 있는 좌측 동네는 먹자골목과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어 남동공단 근로자,가천대 학생등이 거주한다. 물론 이동네에도 구석탱이 문학산 근처에 아파트가 있다. 조선족등 외국인 노동자가 꽤 많아서 한혹 이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동네분위기가 다소 험악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 레알 제노포비아 원래는 학원가가 형성되어있는데 사정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 동네 분위기때문에 급격한 속도로 쇠퇴해버렸다. 이동네에서 문학경기장쪽으로 가다보면 굴다리가 나오는데 그 굴다리를 지나기 전 동네는 그린벨트라서 전원풍경을 보여준다(...) 굳이 따지자면 나름대로 여러모로 구성원이 다양한 동네이다. 반대편 우측 동네는 승기천변에 위치한 아파트촌이다. 여기도 동네가 둘로 나뉘는데 선학초등학교를 중심으로한 아파트단지와 선학중학교를 중심으로한 아파트단지로 나뉜다. 전자는 대체로 중산층에 가깝고 후자는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살고있다. 추가적인 설명을 조금 하자면 선학초등 주변의 아파트 역시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공간이 열악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이 풀방된다. 교통면에서는 지하철을 끼고있고 버스가 자주다니는 곳이라 편하지만 무분별한 주차와 병맛같은 조경을 생각하면 역시 별로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용으로 체육관 두 곳, 2면짜리 필드하키장과 핸드볼 경기장이 있는 인천아시안게임 선학경기장을 지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에는 핸드볼 경기장을 빙상장(지상과 지하 1면씩+지하의 컬링 전용면)으로 완공, 2015 동계체전 컬링과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일반인에게도 개방하여 기존의 동남 스포피아 시대를 벗어났다.

1.1 교통

  1. 이 인구 통계는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의 전체 인구를 나타낸 것이므로 실제 해당 법정동의 전체 인구와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연수구는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거나, 단순히 법정동을 분동한 행정동으로 구성된 동네들이 많기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전자는 그냥 그 수치 그대로고, 후자는 행정동들의 수치를 더하면 그만이기 때문.
  2. 역 자체의 주소는 연수동이지만 4개 중 2개의 출구가 선학동으로 나 있다.
  3. 경기장 자체는 남구 문학동에 있지만, 역무실은 연수구 선학동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