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나

소울 엣지소울칼리버 1편
2편2편 한복 코스튬(3p복장)
3편4편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캐릭터.

나이: 23세
국적: 조선

성우는 소울 엣지 AC판은 시이나 헤키루, PS판은 미야무라 유코, 소울 칼리버 1~3는 쿠와시마 호우코, 4·브로큰 데스티니는 코바야시 사나에.[1]

2010년 현재까지는 가장 잘 알려진 한국인 여성 캐릭터. 이후 소울칼리버5가 망하고, 캡콤에서 미친 개성을 자랑하는 한국인 여성 캐릭터를 만든 덕분에 잊혀져가는중 처음 소울 엣지에 등장하고나서 96년도 게임잡지에서 뽑은 폴리곤 미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저게 어딜 봐서 조선 복장이냐? 한복 차림 빼고는 중국 무림인이구만...

매 작품마다 가출을 반복하고 있으며, 소울 칼리버 1편까진 황성경과 잘되는듯 했지만 2편부터는 조선 양아치 홍윤성잡으려 말리려 다니느라 바쁜데다가 황성경은 스토리 상에서 더 등장을 안해서 사실상 솔로. 동인계에선 윤성이랑 엮이는것도 같다…

소울 칼리버 1에서는 마지막 타임 릴리즈 캐릭터로서 등장. 실은 이때부터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복근 & 배꼽 담당. 킬릭을 베이스로 전작의 킥 기술이 가미된 방식이었다.

2편부터 점점 높아지는 방어력을 뽐내면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면서 남성 유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기본적으로 항상 배꼽을 드러내고 있으며, 다리 노출도 심해서 항상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3편에서는 옷이 아래로 뚫려있는 옷을 입고 나와 게이머들을 두근거리게 하더니, 4편에 이르러서는 아예 바람이 불면 가슴이 다 보일 웃옷을 입고 나와서 사람들을 당혹(+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말이 필요없는 노브라 그때 당시 조선사회에서 가능한 복장이었나... 조선시대는 원래 노브라 맞거든

캐릭터 성능은 그럭저럭. 솔칼은 이상하게 여캐들이 남캐보다 강한 경우가 많아서(역대 개사기 캐릭터들이 여성이라는 것 자체가… 2편은 샹화, 3편은 소피티아가 너무 강했다) 할만하다.

킬릭과는 기술이 상당히 비슷한데, 문제는 창과 봉을 쓰는 캐릭터는 성미나가 먼저였는데 이제는 발 기술이 많고 미나 쪽이 중거리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인다.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는 상황[2] 킬릭과 기술이 비슷하다는 점은, 초대 소울칼리버 백 스토리에서 그려진다. 황성경을 찾기 위해 여행을 다니던 도중 우연하게 만난 아이비에게 완패한 그녀는, 이후 킬릭의 사부인 엣지 마스터에게 잠시 봉술을 전수받아서 봉술 + 창술이 합쳐진 괴이한 무술을 쓰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황성경의 경우에는 해안경비대 대원인 샹화의 아버지에게 검술을 배웠다는 설정.

4편에서는 소울 엣지의 영향을 받은 윤성을 막기 위해 소울 칼리버를 들었지만, 홍윤성 엔딩을 보면 발린 듯 하다. 거기다 윤성이가 어부바해서 데려가는 모습을 보면 연상연하의 훈훈한 커플의 모습. 그런데 그 장면에서 윤성이가 되고 싶었던 남성 유저들이 많았다는 후문이 들려온다.거야 저런 차림으로 등에 매달려 있으니 그럴 수 밖에

V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스토리상의 설정으로는 성미나의 아버지 성한명은 충무공 이순신을 절친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배경 스토리에도 이순신의 이름이 올라오며, 이때문인지 소울 칼리버 아케이드판에서 마지막 타임 릴리즈 캐릭터가 누구인가하는 투표가 해외에서 진행되었을 때, 높은 순위에 '제너럴 리(...)'가 올라와 있었다.
  1. 성우 교체 이유가 상당히 골 때리는데 소울 엣지를 PS로 이식하게 된 시점에서 시이나 헤키루의 몸값이 갑작스레 많이 오른 탓에 당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던 남코는 좀 더 몸값이 싼 성우를 찾아서 기용했는데 그 성우가 미야무라 유코였다. 소울 칼리버도 똑같은 사정으로 쿠와시마 호우코로 교체된 것. 2부터는 남코의 자금 사정이 좋아진건지 3까지 유지했다.
  2. 사실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한국인 캐릭터 종특이다. 황성경도 클론샹화 유파에서 벗어난 콘솔판 소울칼리버3부터 그렇고, 홍윤성도 성미나도 자기 유파가 확립된 이후로는 언제나 발차기가 강했다. 오오 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