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릭

1 소개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캐릭터.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이름: 킬릭(Kilik)
연령: 23세
출신: 불명 (명제국 진행산 임승사에서 자란다.)
신장: 167cm
체중: 63kg
생년월일: 2월 9일
혈액형: A형
사용 무기: 곤
무기명: 멸법곤
유파: 진행산 임승사 곤법 오의
가족구성: 임승사에서 키워지지만 누나나 다름없던 샹롄을 포함해 전원 살해.
사부로는 엣지 마스터(본명은 불명).

2 행적

2.1 소울칼리버

2.1.1 스토리

그는 어린아이일 때 임승사의 문앞에 버려져 있는 채로 발견되었고 부모가 나타나지 않자 절의 사람들이 거두어 키우며 '킬릭'이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청년이 된 킬릭은 타고난 소질을 지녔는지 곤술 실력이 임승사 제일이었고 덕망도 두터워서 젊은 나이에 대리사범이 되어 문하생을 이끌 정도로 성장하고 20년에 1번 있는 임승사 곤법 오의 전수 전승의 의식에서 킬릭은 정통 전승자로 선택되어 임승사의 3보[1]중 하나인 멸법곤을 하사받기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득히 먼 스페인에서 어느 용병이 어리석게도 사검 소울 엣지에 손을 대었고 그 순간 소울 엣지가 폭주하여 뿜어진 사념이 이빌 스팜을 이루어 온 세상에 퍼져나가게 된다. 그 중 일부는 머나먼 땅 임승사의 절까지 닿았고 절에 사는 사람들은 차례류 이빌화해 이성을 잃고 서로 죽이기 시작하였고 킬릭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간이 흐르고 킬릭은 낯선 장소에서 눈을 뜨고 자신의 몸에는 무수한 상처를 확인하고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낯선 노인 자신을 치료한 사실을 깨달았다. 노인은 자신이 곤법 계승자에게 오의를 전수하는 임승사의 무술 고문이라며 소개하고 킬릭의 어깨에 걸린 '말법경'을 벗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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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회복된 킬릭은 그 날 밤에 있었던 악몽을 떠올린다. 광기에 미쳐있던 킬릭은 자신을 거둬준 임승사의 사람들과 동료들 그리고 자신을 친동생처럼 대해줬던 상렌을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말법경이 샹렌의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사실 광기에 미쳐있던 킬릭은 임승사에서 누구보다 강했던 존재였기 때문이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었고 이를 말리기 위해 샹렌은 자신을 멈추기 위해 말법경을 자신에게 걸어주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말법경 덕에 이성을 유지하던 샹렌은 이성을 잃은 뒤 킬릭에게 덤벼들었고 킬릭은 무의식중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죽였던 것이다. 킬릭은 절망에 빠져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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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순간 킬릭은 자신이 자살을 한다면 자신을 살린 샹렌의 희생을 헛되이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노인 밑에서 계속 수행할 것을 결의한 킬릭. 자칫하면 이빌화 해버리는 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과 진행사 임승산 곤법의 최종 오의를 체득하기 위해 항상 격렬한 수행이 반복되는 매일이 계속되었다.

그렇게 3년의 세월이 지나고 마지막 수행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저주받은 그 몸을 정화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모든 것은 서쪽에 있다.'는 노인의 말을 가슴에, '제2의 소울 엣지'가 될 수 있는 멸법곤을 손에 들고 킬릭은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여행을 떠나며 킬릭은 해적 마키시의 동료인 칸의 도움을 받아 배를 탈 수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거대한 골렘과 도마뱀의 머리를 한 괴물들의 습격을 받는다. 킬릭은 배의 사람들과 함께 맞섰으나 역부족이었고 그 과정에서 골렘에게 말법경을 빼앗겨 폭주하기 시작한다. 다행히 뒤늦게 도착한 마키시의 도움으로 킬릭은 말법경을 되찾아 이성을 되찾게 되지만 이미 칸을 비롯한 해적들은 골렘괴물들에게 모두 전멸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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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로스와 전투가 끝난 후 킬릭은 마키시와 행동을 함께 하다가 소울 엣지를 찾기 위해 명 황제의 명을 받아 수색대로 나왔다가 흩어져 단독행동을 하던 샹화를 만나 함께 행동한다.

긴 여행 끝에 오스트라인부르크 고성에 도착한 아스타로스를 만나 고전을 하였으나 마키시의 희생으로 사검의 보유자인 나이트메어에게 당도한다. 킬릭은 샹화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그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그를 쓰러뜨린 뒤 소울엣지의 사념이 실체화된 인페르노가 나타나고 힘을 다한 킬릭은 전투불능 상태였고 샹화 홀로 인페르노를 상대한다. 이 때 샹화의 호법검이 각성하여 소울칼리버로 변하고 인페르노를 무찌르는데 성공하였으며 킬릭은 여전히 사기를 내뿜는 소울 엣지를 말법경을 통해 봉인시킨다.

소울 앳지를 봉인한 킬릭은 자신의 말법경이 일부 파손된 것을 깨달았지만 이제 말법경이 없이 사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과 샹화를 앞서 보낸 마키시를 찾으러 나서나 마키시를 찾는데 실패하고 돌아온다.

2.1.2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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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사의 3보중 하나인 멸법곤은 선악의 개념없이 힘을 빨아들이는 봉으로 전승자가 정화하지 못하면 소울 엣지처럼 폭주할 위험을 가진 무기이다.

2.2 소울칼리버 2

2.3 소울칼리버 3

2.4 스토리

샹화와 재회한 그는 함께 서쪽으로 여행을 시작하던 중 큰 낫을 든 사나이와 맞붙게 되지만 결국 패하고 중상을 입게 된다. 중상을 입은 킬릭은 샹화에 의해 스승의 은신처로 인도되었고 치료를 받은 뒤 샹화의 편지와 말법경 조각을 받은 채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2.4.1 기술

스토리에서 동 떨어진 상태가 되었으나 강력한 기술인 산태나한고를 얻으면서 재 조명받는다. 첫타가 가드임팩트이고 첫타히트시 전타가 다먹는데다가 첫타가 횡까지 잡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대회에서는 킬릭 연습이 필수가 되었다.

2.5 소울칼리버 4

엔딩에서 알골을 이기고 힘을 흡수하여 이를 정화 그리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샹화의 엔딩에서는 샹화와 함께 이차원의 문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2.6 소울칼리버 5

설정상 4에서 이차원의 문을 막기 위해 스스로 문을 막는 결계가 돼서 특정 스테이지의 배경으로 17년을 보냈다. 누군가가 떠오르는데?그리고 그동안 샹화는 딴 남자와 결혼.[2]

하지만 그 대가로 이차원의 문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사기에 오염된 멸법곤에게 혼을 먹혀가는 중이라면서 당당하게 출전(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유파는 남성캐릭 랜덤이라고 한다.

레전더리 소울에선 첫번째 상대인데... 엄청나게 강하다. 난이도 자체가 원래 그런건진 몰라도 더럽게 강해서 킬릭에서 좌절하는 사람도 여럿. 레벨 9가 되면 해금된다.

멸법곤에 혼을 먹히는 중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대사가 자신의 강함을 어필하는게 많다. 아무리 해봐야 당신은 안된다는둥...

3 기타

북미 잡지인 게임프로에선 최고라고 쓰고 인기투표의 격투게임 캐릭터를 뽑는 기획에서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가 춘리

잘생긴 얼굴에 비해 키가 심각하게 작다. 신장이 167cm인데 호빗이라고 까이던 지크프리트 슈타우펜보다 1cm작다.
  1. 멸법곤, 말법경, 호법검이 임승사의 3보이다.
  2. 하지만 5에서 나온 봉술 캐릭터 시바가 사실은 샹화와 킬릭의 자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