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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에서는 컴퓨터에서 적용 가능한 세벌식 자판의 옛한글/中文/설계안/옛 자판을 다룹니다. 개선판이 나왔거나 다른 문제가 있어서 배열 제안자가 더 이상 쓰지 않기를 권하는 뜻을 밝힌 경우에는 제목에 (사용 중지) 또는 (사용 중지 권고)를 덧달았습니다.
목차
1 이어치기 자판[1]
1.1 공병우 세벌식 자판
1.1.1 일반형 공세벌식
1.1.1.1 3-89 (1989) (사용 중지)
한글문화원에서 1989년에 제안한 세벌식 자판. 타자기 자판에서 이어진 3-87 자판을 개량한 자판이다. 이 자판을 기점으로 3-90과 3-91(최종)이 분화하게 된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자판이다.
1.1.1.2 3-2011·3-2012 (2011~2012) (사용 중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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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1 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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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2 자판
팥알이라는 개발자가 각각 2011, 2012년에 만든 자판으로 3-2011은 3-91 최종의 수정판, 3-2012는 3-90의 수정판이다. 즉, 3-2011은 문장용, 3-2012는 사무용일 뿐 3-2012가 3-2011의 개량이 아니므로 오해는 금물. 따라서 3-2011 자판이 3-2012 자판보다 한글 입력 효율이 좀 더 높고, 배우기가 더 어렵다. 좀 더 많이 쓰는 글자를 중심으로 일부 글자를 재배치하고, 특수문자를 QWERTY와 최대한 비슷하게 배치하였으며, 왼손 검지의 연타 비율을 줄이고, 잘 쓰이지 않는 겹받침을 삭제하는 등이 이루어졌다.
응용 배열로는 왼쪽 ㅗ와 오른쪽 ㅢ를 눌러서 키보드 전체에 특수기호를 입력하게 한 3-2011ㆍ3-2012 특수기호 확장안이 있고, Shift키 입력 대신 왼쪽 ㅗ와 오른쪽 ㅢ로 대신하는 순아래 자판인 3-2011ㆍ3-2012 한 손가락, 타자기처럼 입력이 가능한 3-2011 직결식이 있다. 사용을 위해서는 날개셋(윈도우)이나 libhangul & ibus(리눅스), 구름(맥OS), Multiling O Keyboard (안드로이드) 같은 입력기가 필요하다.
2016년 1월 현재 팥알은 3-2011 / 3-2012보다는 3-P3을 쓸 것을 권고하고 있다.
1.1.1.3 갈마들이 공세벌식
1.1.1.3.1 한글문화원 314 (미확정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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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들이 방식을 처음으로 공병우 세벌식에 도입한 자판 배열이다. 비록 갈마들이 방식을 적용하였지만, 순아래 방식보다는 기존의 일반 방식 위주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세벌식의 국가 표준 제정을 위해 한글문화원에서 2014년에 만들었으며 정식으로 발표한 배열은 아니다. 2015년 2월 현재 배열이 확정되지 않아서 변경이 있을 수 있다. 3-90 자판을 기준으로 3-91 최종 자판의 특성을 섞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일부 글쇠는 신세벌식 자판의 방식(갈마들이 방식)으로 입력할 수 있다고 한다. 개발 규격은 여기에서, 사용법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표준을 지향한다면서 정작 ·은 없다. `키 놀리지 말고 이거 좀 쓰지 ·가 한국어에서 얼마나 중요한데
1.1.1.3.2 3-2014 (2014) (사용 중지)
3-2014 자판은 팥알이 한글문화원 314 자판에서 부분적으로 시도한 갈마들이 입력 방식[2]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제안한 배열이다. 2014년부터 연구되기 시작하여 최종 발표는 2015년 1월에 이루어졌다. 사무용인 3-90 자판과 문장용인 3-91 자판을 통합하는 효과를 노렸다. 3-2014 자판은 기본적인 특수기호 배치 등은 3-2012 자판을 따르며, 신세벌식과 같이 모음과 겹치는 ㅈ 등의 받침은 Shift 키 없이 입력할 수 있다. 이로써 총 타수가 줄어들고 순아래 입력을 할 수 있다.
기본 배열의 윗글 자리에 들어가는 겹받침들을 한쪽으로 모아서 겹받침을 빼고 다른 목적으로 쓰기도 좋은 짜임새를 갖추었다. 수동 타자기 설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3-90 자판에 들어간 겹받침 ㄲ·ㄶ·ㄺ·ㄻ·ㅀ·ㅄ을 기본 배열의 윗글 자리에 우선하여 배치하였고, 나머지 겹받침은 3-2015 제안자인 소인배의 제안에 따라 Shift를 눌러 입력할 수 있게 하였다.
3-2014는 같은 글쇠에 들어가는 홑받침과 겹받침을 되도록 비슷하게 짝짓는 방법(ㄱ-ㄲ, ㅁ-ㄻ, ㅌ-ㄾ, ㅍ-ㄿ 등)으로 겹받침 자리를 좀 더 익히기 쉽게 하였다. 또한 '제자리 글쇠 치기'와 '윗글쇠 함께 눌러 넣기'를 통한 겹받침 확장 입력법, 모아주기를 통한 오타 바로잡기, 기호 확장 배열은 응용·확장 입력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팥알은 3-2014 자판보다 개선판인 3-P3을 실용 자판 배열로 권장하고 있다.
1.1.1.3.3 3-2015P (사용 중지)
3-2015 자판의 기본 배열을 따르되, 3-2014 자판의 설계 원칙과 입력 방식을 따른 자판 배열이다. 3-2015P의 겹받침 자리가 입문자가 익히기 쉬운 꼴이지만, 기존 사용자에게는 겹받침 배열이 낯설 수 있다. 모아주기, 된소리 추가 조합, 겹받침 역순 조합, 기호 확장 배열 등은 기본/팔수 기능이 아닌 확장/응용 기능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
팥알은 3-2015P 자판보다 개선판인 3-P3을 실용 자판 배열로 권장하고 있다.
1.1.1.3.4 3-2015M (2015)
3-2015 자판에서 ㅓ/ㅐ 자리를 3-90 / 3-91 배열로 되돌린 자판이다. 해당 링크 참고.
1.1.2 응용형 공세벌식
공병우 세벌식 배열을 바탕으로 하지만, 특수한 낱자 조합 규칙을 더 넣거나 수동 타자기의 틀에서 벗어난 배열로 응용한 경우이다.
1.1.2.1 세벌식 순아래(No-Shift) (1990)
구 명칭은 '세벌식 No-Shift'이다. 시프트를 동시에 누르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세벌식이다. 1990년도에 안종혁이 3-90 자판을 개량하여, 윗글쇠의 한글을 아랫글쇠로 내리고, 기호를 윗글쇠로 올렸다. 한 손가락으로 기호를 칠 때에는 고정키 기능을 사용하여야 한다.
1.1.2.2 세벌식 최종 순아래 (2008)
2008년에는 구름 입력기의 개발자인 Youknowone이 '세벌식 최종 순아래'를 개발하여 구름 입력기에서 공개하였다. 이 자판은 2008년 이후로도 계속 개량되었으며, 3-91 최종 자판과 배열이 같으면서도 시프트를 쓰지 않고 모아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된소리는 안마태 소리글판처럼 조합할 수도 있으며, 중성에서는 오른쪽의 ㅜ와 ㅗ를 ㅟ와 ㅚ로 바꾸어서 조합하고, 종성에서는 (키를 시프트 대용으로 사용한다. ( 키를 다른 키와 동시에 누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순아래 자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을 위해서는 날개셋(윈도우)이나 구름(맥OS)입력기가 필요하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
1.1.2.3 김국 38A (2009)
2009년 김국 교수가 제안한 자판이다. 공병우를 기려 공병우·김국 38자판이라고도 한다. 순아래자판처럼 윗글자 없이 바탕자리로만 치지만, 초성 14개, 중성 10개, 종성 10개의 38자 38키만으로 한글을 조합한다. ㅐ/ㅒ/ㅔ/ㅖ도 ㅘ·ㅝ 등과 같은 합자꼴과 동격이므로 각각 ㅏ+ㅣ/ㅑ+ㅣ/ㅓ+ㅣ/ㅕ+ㅣ와 같이 조합으로 충분하다. 모아치기(동시입력)가 가능한 것은 다른 세벌식과 마찬가지이다. 받침 ㅆ을 위해 ㅅ을 두 번 쳐야 하는 것이 단점이라는 반론이 있지만, 김국은 ㅆ은 ㄲ과 마찬가지로 쌍자음의 하나이며 영어에서 th가 h보다 빈도가 높다고해서 한 타로 입력하지 않는 예로, 쌍자음은 단자음의 거듭치기로 충분하다고 하였다. 김국은 과거 세벌식 자판에서 배열 자모가 많았던 이유는 타자기로 찍히는 모양을 고려한 설계였기 때문이며, 현재는 법적 지위의 한글 자모만으로, 바탕자리 배열로서 충분히 세벌식 입력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구체적 배열 위치는 그 다음 문제라고 하였다. 중요한 점의 하나로, 숫자 배치를 국제 표준에 부합하게 하였다.
김국은 우수한 자판을 설계하기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주장했다. 이는
현대 국어를 가급적 윗글자 없이 입력하되, 키의 개수는 적게 한다. 순차 입력이 먼저 보장된 후, 동시 입력이 가능해야 한다. 단순 오토마타가 가능하고, 아날로그식과 정합성이 있어야 한다. |
이며, 이 원칙을 김국 38 자판에 대입시켰고, 이 자판은 2013년에 38A 자판으로 개선되었다. 공병우 자판과 위치정합성을 높이면서, 초성 ㅌ의 위치와 종성 ㅂ의 위치 등을 변경하여 새끼손가락의 과부하를 방지하였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
김국·가온한글 38 계열 자판은 빈도에 따라 글쇠를 잘 배치했지만, ㅔ, ㅐ 등도 모음을 조합해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총 타수가 늘어나고 왼손에 큰 부담을 준다는 비판이 있다. 총 타수는 6% 정도 늘어나고, 왼손을 오른손보다 60% 정도 많이 쓴다고 한다. # 그러나 총 타수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시프트키를 누르는 부하가 전혀 없으며, 또 한 쪽 손의 부하가 큰 것은 세벌식의 공통적 특징이다.
1.1.2.4 세벌식 새 순아래 (2014)
2014년도에는 순아래 자판을 개발했던 안종혁(미래로r)이 1990년에 발표한 순아래 자판을 개량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도 쓰기 좋게 한 키를 두 번 눌러서 윗글쇠를 쓸 수 있는 '새 순아래' 자판을 만들었다. 종성을 최대한 한글 획수에 근접하게 배치하였고, 순아래 자판을 타자기가 아닌 스마트 기기에서 쓰기 좋게 개량하였다. 자세한 것은 설명과 날개셋 용 설정파일 참고.
1.1.2.5 옛한글 자판
옛한글 입력은 두벌식보다 세벌식이 훨씬 편리하다. 두벌식은 초성과 종성을 구분하지 않다 보니 값가/갑ᄭᅡ/가ᄢᅡ, ᄒᆡᅇᅧ/ᄒᆡᆼ여, 수ᄫᅵ/숩이 등을 구분해 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는데, 세벌식은 초성과 종성을 구분하기 때문에 절대로 저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옛한글 입력과 관한 문제 항목 참고.
1.1.2.5.1 3-93 옛한글 (1993)
옛한글을 입력하기 위해 사무용 자판인 3-90에 옛한글을 더한 자판이다. 아래아 한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1993년도에 부산대 김경석 교수가 '세벌식 옛글'이라는 이름으로 제안하였다.
1.1.2.5.2 3-2011ㆍ3-2012ㆍ3-2015P 옛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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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1 옛한글 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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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2 옛한글 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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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5P 옛한글 자판
3-2011ㆍ3-2012ㆍ3-2015P 자판을 옛한글 입력에도 쓸 수 있게 개정한 것이다. 팥알은 옛한글 자판에 숫자와 몇몇 특수기호가 빠져 있어 사용하기 불편함을 이유로 확장 배열을 도입해 옛한글 자판을 만들었다. 현대 한글과 옛한글 및 숫자, 특수기호 등을 동시에 칠 수 있는 자판이나, 지나치게 복잡하고 기본 자모를 입력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및 각각의 배열을 참고.
1.1.2.5.3 3-2015 옛한글
3-2015 자판을 옛한글 입력을 위해 수정한 자판이다. 소인배는 옛한글 자판에 숫자와 특수기호가 필요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Caps Lock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주장하며 직관성을 중시해 393 배열에 최대한 가깝게 회귀할 것을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1.2 신광조 세벌식 자판
1.2.1 신세벌식 2012 (2012~2015) (사용 중지)
팥알이 2012년부터 2015년에 걸쳐서 개량한 자판이다. 3-2012 자판처럼 특수기호 확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
1.2.2 신세벌식 2015 (바꾼꼴, 2015)
소인배가 2015년에 발표한 자판이다. 처음으로 신세벌식 원안에서 홀소리·받침 자리가 맞바뀐 꼴로 제안되었다.
기존 공병우 세벌식/신세벌식과의 종성 호환성을 깨뜨리는 대신, 신세벌식에 더 최적화된 배치를 제안하였다. 자주 쓰는 모음을 소지와 약지에서 약지와 중지로 옮긴 것이 특징적이고, 기존의 신세벌식과 달리 왼손 글쇠가 기본적으로 중성을 입력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1.2.3 신세벌식 P (2015) (사용 중지)
팥알이 2015년 9월에 신세벌식 자판 발명 20주년을 맞이하며 발표한 자판이다. 신세벌식 2012 자판의 기본 배열을 개선하였고, 팥알과 신세기의 연구로 낱자 조합 규칙과 보조 기능을 더 얹어 옛한글을 조합하는 방안이 신세벌식 자판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신세벌식 2012 자판에 비해 거듭치기 비율이 감소하여 연타에 의한 피로도가 더욱 줄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
1.3 한소프트 세벌식 자판
한글과컴퓨터와는 전혀 관계없다. 90년대 말에 논문 식으로 글을 올려서 새로운 세벌식 배치를 고안해서 공개했으나 별 반응이 없어서 사장된 배치.
참고하세요
2 모아치기 자판
2.1 안마태 세벌식 자판
2.1.1 중국어 안마태 소리 글판
안마태 신부가 2007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연길에서 개발한 자판이다. 이 자판은 한글을 사용하여 중국어를 모두 모아치기로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2.1.2 김국 30ㆍ29 자판
- 김국 30 자판 (사용중지)
2009년 10월 9일 563돌 한글날 기념 집현전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자판으로, 김국 교수의 '한글 세벌식 자판의 세 가지 유형과 남북 통합 설계논문'에서도 제안되었다. 원래 명칭은 안마태 자판을 기념하여 '안마태-김국 자판'이다. 기본 배치는 같으나, 해당 논문에서는 이어치기 시에 나타나는 도깨비불 현상을 이유로 Shift 키를 눌러 ㅊ/ㅋ 등의 거센소리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시프트키를 사용하는 방식과 동시에 ㅈㄱㄷㅂ의 바로 위에 있는 자모를 함께 누르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본래 2003년 초에 한창 개발 중이던 안마태 소리글판도 ㅊㅋㅌㅍ를 ㅈㄱㄷㅂ 바로 위의 글쇠를 함께 누르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이는 안마태 신부가 2003년 3월에 고친 논문에서도 드러난다. 또한 안마태 신부는 개발 도중에 시프트를 이용한 기본 입력법을 검토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안마태-김국 자판을 위키백과 안마태 소리글판의 세부 항목에 게시한 것에 대해, 안마태 신부를 비롯한 이용자들의 항의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11년 2월 10일에 김국 교수는 아예 해당 자판 설명을 위키백과에서 삭제하였다.#
- 김국 29 자판
김국 교수는 30자판에 비해, ',' 과 '.' 의 위치를 고수하고, 26자리 외에 ‘쌍반점(;), 아포스트로피('), 빗금(/)의 세 자리만 사용하여, 종성 자리를 왼쪽 아래와 오른쪽 두 편으로 나누고, 이 과정에서 종성 ㅈ 글쇠가 윗글쇠로 옮긴, 김국 29 자판을 상술한 논문에서 제안하였다. 김국 교수는 이 자판을 정성적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자판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안마태 계열과 같이 종성을 맨 아래 줄에 배치하는 것은 일반적인 속기 자판에는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
2.2 공병우 세벌식 응용 모아치기 자판
2.2.1 세벌식 모아치기 3-90ㆍ3-91ㆍ3-2012ㆍ314
신세기가 기존에 있던 3-90, 3-91, 3-2012, 314 자판에서 모아치기를 할 수 있도록 개량한 자판이다. 네 자판 모두 2014년에 발표되었다. 아랫글쇠 배열은 원래의 자판과 같고, 윗글쇠 문자들은 낱자 결합 방식으로 칠 수 있게 바뀌었다. 그리고 남는 윗글쇠에는 기호들이 들어가 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신세기는 공병우 세벌식 모아치기 자판 계열에서는 세모이 자판의 사용을 더 권장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세벌식/자판종류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