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롤린스/주 기술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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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 무브였던 커브 스톰프(Curb Stomp).[1]

현재는 봉인된 상태인데, 이유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기술을 잘못 맞을 경우, 링바닥에 머리를 부딛히며 뇌진탕 부상을 입을 공산이 크다는 이유고,
둘째는, 이 기술 명의 유례가 흑인 인종차별 영화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며, [2][3]
셋째는, 기술이 구사하기 매우 간단한 축에 속하여서, PG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WWE에서 어린이 팬들이 따라할 위험이 높기 때문.
또한, WWE가 계속해서 이전 소속 선수들로부터 뇌진탕 관련 소송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선수들의 소송을 방지하고자 함도 있다.
이후에, 조금이라도 뇌진탕 위험을 줄이고자, 목 뒷덜미나 등을 밟고 시전하는 형태로 바뀌었으나, 결국 봉인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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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페 콘 히로


스카이워커/세스워커(아사히 DDT)

테크니션답게 현란한 킥 기술을 보여주며 특히 레그 스윕이나 알베르토 델 리오급의 고공 엔즈이기리가 일품. 대니얼 브라이언처럼 수어사이드 다이브도 잘 사용하며 탑 로프 위에서 빙글 돌면서 사용하는 섬머솔트 플란챠도 있다. 비교적 가벼운 몸임에도 턴버클 파워 밤도 사용한다. 에볼루션과 대립할 때 건물 2층 높이에서 다이빙 크로스바디를 보여줘 쉴드가 열세인 분위기를 극복하기도 했다. 다만 이로인해 몸을 혹사한다는 우려를 샀다.


타일러 블랙 시절부터 쓰던 피닉스 스플래시. 이 피닉스 스플래시는 2015 로얄럼블을 통해 WWE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PPV 같은 큰 경기에서 간간히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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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블랙 시절 쓰던 갓즈 라스트 기프트

턴버클 파워 밤
체구에 비해 들어올리는 선수들의 무게가 상당히 나감에도 자주 쓴다. 피폭자는 뒤가 보이지 않고 피폭 위치도 목인지라 접수하기도 까다롭고, 상대의 체급을 가리지않고 쓰는 기술이다보니 굉장히 위험한 기술로, 스팅과 핀 밸러가 이 기술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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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스톰프가 선수들의 머리에 부상을 입힐 위험성이 커서 봉인시킨다는 이야기가 나오던 당시에 2015년 4월 20일 RAW에서 돌프 지글러와의 경기 때 한쪽 팔을 고정시킨 DDT 계열 기술 피니쉬를 선보였다. 하지만 넘어지는 방향은 다른, 딘 앰브로스의 더블암 DDT와 너무 비슷하다는 불평이 나왔으며 임팩트도 커브 스톰프는커녕 딘 앰브로즈의 더티 디즈에 비해서도 상당히 떨어져 이후론 쓰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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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2015부터 피니쉬 무브로 페디그리#s-3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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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세스도 그럴싸하게 페디그리를 사용하나, 페디그리 자체가 좀 중후한 체격의 선수에게 잘 맞아 호불호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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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을 이용해서 문설트를 사용할 수 있다.
  1. 원래는 피니시로 할 생각이 없었으나 세스 롤린스가 시전하는 걸 보고 제이미 노블이 극찬했고, 마침 아무도 쓰지 않기 때문에 "제가 피니시로 쓸게요!"라고 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원래 커브 스톰프는 히드코어 단체 PWG(Pro Wrestling Guerrila)의 창립자이자 인디에서 잔뼈굵은 하드코어 가면 레슬러 슈퍼 드래곤의 피니쉬 무브였다. 이쪽은 세스처럼 뛰어들면서 쓰진 않지만, 더 확실하게 머리를 짓이기기 때문에 임팩트가 만만치 않다.# 세스가 사용하는 커브 스톰프의 형태는 일본 프로레슬링 NOAH소속의 마루후지 나오미치의 영향을 받은 것.
  2. 물론 '인종차별 하는' 영화는 아니다. 인종차별 장면이 있던 영화. 영화 제목은 아메리칸 히스토리 X이고, 백인 주인공이 흑인을 인도 모서리(커브)에 올려놓고 머리를 밟아(스톰프) 죽인데서 유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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