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 |||||
신일본 프로레슬링 | 프로레슬링 NOAH | 전일본 프로레슬링 | |||
그 외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 | |||||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 WRESTLE-1 |
プロレスリング NOAH
미사와는 왜 단체 이름을 노아로 지었을까?아마도 미사와는, 노아의 배에 있던 동물과 사람들이 새 시대를 연 것처럼
미사와도 제자들과 후배들, 노아에 소속된 모든 사람들이
왕도의 새 시대를 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것은 아닐까?- 주간 프로레슬링 미사와 추모 칼럼 中 -
"지금, 프로레슬링이 시작합니다!"
1 개요
프로레슬링 SUZUKI로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2000년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발생한 전일본 선수 이탈사건 이후 전일본을 이탈한 故 미사와 미츠하루가 동지들과 함께 설립한 프로레슬링 단체. 오늘날 신일본 프로레슬링, 전일본 프로레슬링와 함께 일본 3대 메이져 프로레슬링 단체로 꼽힌다.
전일본과의 갈등끝에 독립했지만, 자이언트 바바의 유지를 이어받은 미사와의 스타일에 맞춰서 과거 자이언트 바바,미사와 미츠하루 시대 전일본 프로레슬링과 같은 왕도(王道)의 이념을 추구하고 있다. 무토 케이지의 취임 이후 전일본이 노선을 바꾸면서 노아는 여전히 전일본 시절의 이른바 숨이 막힐 정도로 빡센 레슬링을 계속해왔고, 말 그대로 흉기만 안 들었다뿐이지 사람의 몸으로 하는 하드코어 매치를 줄줄히 만들어 내면서 경기력과 극한의 접수를 원동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코바시 켄타의 절대왕자 스토리는 굉장히 큰 반향을 얻기도 했다. 그리하여 개양 4년만인 2004년 7월 도쿄돔에서 흥행을 열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전일본 오강 출신의 메인 이벤터들이 빠르게 노쇠하고 쌓인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리키오 타케시나 모리시마 등의 후계자격 선수들이 전일본 오강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애초에 순수한 경기력만으로 승부하는 단체였기 때문에 이것은 굉장히 치명적이었고 미사와의 사망도 후계자들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본인이 메인 전선에서 혹사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큰 이유였다.
미사와 미츠하루의 불의의 사망 이후 마찬가지로 오강 출신인 타우에 아키라가 2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러나, 미사와의 사망 이후 NOAH에서 일했던 이즈미다 준이 NOAH 경영진 내부의 심각한 비리와 주먹구구식 경영을 폭로하는 고발서를 내놓으면서 그동안 속으로 곪아 들어갔던 NOAH의 내부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났다. 번역된 블로그. 이로 인해 파벌 갈등을 겪던 아키야마 준과 그 일파 4명이 NOAH를 탈단해 전일본 프로레슬링으로 돌아갔다.
2015년 1월 31일 기사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오너인 부시로드에서 인수를 발표하며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같은 모기업을 갖게 되었다. 일단 부시로드 측은 단체의 독립성을 유지하며 단순한 자금 지원으로 그치는지, 아니면 단체간 통폐합을 거칠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다. 팬들은 과거 WWE의 러와 스맥다운처럼 서로 다른 2개의 브랜드 체제로 운영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 신일본이든 NOAH든 현재 일본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그 위상이 명백히 높기 때문에(사실상 일본 내 단체 서열 1,2위다.) 그 브랜드 가치만 생각해도 함부로 없앨수는 없기 때문.[1]
3월 1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 스즈키 미노루가 이끄는 스즈키군[2]이 노아 매트를 침공, 벨트를 싹쓸이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터졌다. 본격 프로레슬링 SUZUKI 탄생 결국 선역 스테이블 BRAVE, 악역 스테이블 NOMERCY, 초위폭군이 국공합작 스즈키군에 대항해 벨트를 탈환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한편 세계에서 가장 성격 나쁜 남자 스즈키 미노루는 '패배자에게 권리 따위는 없다'며 아예 리벤지 매치던 방어전이던 거부할 의사를 밝혀 노아 팬들의 복장을 뒤집어 놓았다(...)
일단 2015년 8월에 타카야마 요시히로가 GHC 챔피언쉽에 도전한 것이 확인되었다. 30분 가까운 시간에 금발이 붉게 물드는 혈투가 벌어진 끝에 미사와의 상징인 에메랄드 색의 팔목 보호대를 끼고 입장한 타카야마가 살인적인 니 리프트로 승기를 잡고 GHC 챔피언이 되는가 했는데.... 피니셔인 에베레스트 저먼을 작렬시키고 3 카운트를 세는 도중에 심판이 끌려나간 후 스즈키군 전체가 다굴빵을 놓는다. 투혼으로 빅 붓 여러 방과 래리어트를 맞고도 버텼지만, 결국 머리에 체어샷 3방을 맞은 후 스즈키 미노루의 피니셔인 곳치식 파일드라이버를 맞고 패배.
2015년 9월 19일 오사카에서 스기우라 타카시가 GHC 타이틀에 도전한다. 그리고 9월 19일 이후의 일정에 스즈키군 멤버들의 이름이 없다. 아무래도 신일본으로 복귀하는 듯. 이로써 타이틀이 다시 노아로 돌아오는 것은 확실해 보였는데..... 스기우라가 패배했다(!). 스즈키군은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다음 타이틀전에서도 방어한다면 노아를 해체한다는 조건을 걸었기에, 글로벌 리그의 우승자가 스즈키 미노루와 맞붙을 듯 하다.
12월 23일 열린 NOAH Destiny 2015에서 글로벌 리그 우승자 마루후지 나오미치가 스즈키 미노루에게 승리해 벨트를 되찾으면서 단체 멸망은 막았다. 하지만 스기우라 타카시가 노아를 배신하며 스즈키 군에 합류함으로써 2016년에도 스즈키군의 침공은 계속 될 예정
그리고 2016년 1.31 첫 대형 흥행 GREAT VOYAGE 2016에서 노아의 합류를 선었했던 가네마루 요시노부가 배신하며 스즈키군 가입을 하였고, 마루후지가 겨우겨우 되찾은 GHC 헤비급 타이틀은 체어샷 연발을 앞세운 스기우라에게 뺏기며 다시 스즈키군이 헤비급 타이틀을 독식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경기 후 앙숙이었던 마루후지와 시오자키가 손을 잡으며 노아 + 외인 대 스즈키군 대항전이 계속될듯 하다
2 PPV
- GREAT VOYAGE
- First Navigation
- Destiny
3 유명 인물
- 故 미사와 미츠하루 - NOAH 개양, 초대 사장.
- 타우에 아키라 - 2대 사장
- 코바시 켄타 - 은퇴
- 모리시마 타케시 - 은퇴
- 마루후지 나오미치 - 현재 부사장
- KENTA - WWE 이적
- 스기우라 타카시
4 타이틀
-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 : 나카지마 카츠히코 (28대)
- 차기 도전자 : 미정
- GHC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 코토게 아츠시 (32대) ★
- 차기 도전자 : 하라다 다이스케
- GHC 태그팀 챔피언 : 야노 토오루 & 마루후지 나오미치 (34대) ★★★★★★
- 차기 도전자팀 : 미정
- GHC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 : 쟈도 & 게도 (신일본 프로레슬링) (28대) ★
- 차기 도전자팀 : 미정
5 연중 리그전
- 글로벌 리그전
- 2015년 우승자 : 마루후지 나오미치
- 2016년 우승자 :
- 글로벌 태그 리그전
- 글로벌 주니어 헤비웨이트 리그전[3]
- 니혼테레비 G+배 쟁탈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 리그전
6 소속 선수
- ↑ 원래 신일본과 NOAH가 서로 선수 교류가 꽤 있었던 편이며 NOAH의 미사와 미츠하루가 신일본의 링에 등장한 적도 있고 마루후지 나오미치는 신일본 주니어 벨트를 차지한 뒤 신일본의 모든 주니어급 선수들을 격파한 적도 있다.(참고로 마루후지는 신일본, 전일본, NOAH의 모든 싱글 주니어 벨트를 차지한 적이 있다.) 당시 마루후지의 독주를 제지하고 주니어 벨트를 다시 신일본으로 돌려 놓은 사람이 바로 핀 밸러로 WWE에서 활동중인 프린스 데빗이다.
- ↑ 스즈키 미노루가 보스고 타카 미치노쿠, 타이치, 셀턴 벤자민, 랜스 아처, 해리 스미스 주니어(브리티시 불독의 아들), 엘 데스페라도 등으로 구성된 스테이블로 WWE 출신의 익숙한 얼굴도 꽤 있다.
- ↑ 매년 열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