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나의 타케마루

Takemaru1.jpg
생전의 모습
Takemaru_with_Sounga.png
총운아에 의해 부활한 모습
刹那の猛丸

이누야샤 극장판 3기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누야샤의 어머니인 이자요이를 사랑했던 무사다.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신용우[1].

본래 이자요이가 살던 성의 가신으로, 당시 공주였던 이자요이를 사랑했었다. 하지만 이자요이가 요괴와 정을 통해 아이를 갖게되자 사랑이 증오로 바뀐다. 끝내는 성안의 병사들과 도망치라는 이자요이의 말을 무시하고 아이를 해산하는 순간 이자요이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여버린 뒤, 이자요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투아왕에게 맞선다. 압도적인 힘에 한쪽 팔을 잃고 길을 내주게 되지만, 마지막에는 저택에 불을 지르고 이자요이를 구출한 투아왕과 맞서다가 사망한다.[2]

그 뒤 총운아에 의해 부활되어 총운아가 갖고 온 셋쇼마루의 왼팔을 붙이고 총운아를 사용하게 된다. 총운아에 죽은 상태여서 좀비 상태로 활동. 이자요이와 그녀의 아들인 이누야샤, 그리고 투아왕의 아들인 셋쇼마루를 증오하여 원수를 갚으려 한다. 하지만 최후에는 이누야샤와의 싸움을 통해서 자신이 진심으로 이자요이를 사랑했으며, 과거 이자요이가 자신에게 도망치라고 했던 말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였음을 깨닫고 싸움을 포기하고 다시 무덤의 흙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망령이 되어버린 그의 영혼은 셋쇼마루가 천생아로 성불시켜준다.
  1. 극장판 1기와 2기에서 잡역(요괴)로 나왔다. 그리고 상대역 정승욱과는 부자지간에서 적으로 돌변(...).
  2. 다만 두번째이자 마지막 결전에서 투아왕총운아를 뽑자마자 옥룡파와 같은 연출이 나온걸로 봐서 투아왕이 결국 날린 옥룡파한방에 저택과 병사들과 같이 세트메뉴로 순살(....)당한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