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느 얀

괴기만화...가 아니라 요리만화 철냄비짱의 등장인물.

1 소개

신념은 "요리는 창조"[1]

2 특징

철냄비짱의 메인 여캐2... 가슴몹시 크며 허리는 엄청 가늘다! 역할은 전투력 측정기 국내에서는 일본어 표기때문에 이름이 얀이 됐지만 본래 이름은 셀레느 '양'이다. 철냄비짱 R에서는 수정되었다.

홍콩사람인 아버지와 프랑스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으며 새로운 중화요리의 디자인을 서양식으로 변화시키는 누벨 시노와를 연구하고 있다. 때문에 장식 담기나 중화식재료를 이용한 디저트 등에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서양 식재료를 중화요리에 응용하는 부분도 뛰어나다.

3 작중 행적

원래는 시드래곤이란 식당에서 일 하고 있었지만 요리 대회에서 고반초 키리코아키야마 짱의 요리를 보고 전통적인 중화요리를 더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고반초 반점으로 공부를 하러 온다. 하지만 그 이후 이야기가 짱의 개인적인 승부 위주로 흘러가면서 춘권편을 제외하곤 실력에 비해 별 활약이 없었다. 전투력 측정기가 되다 2회 대회에서는 나름 활약을 하긴 하지만 코란세라는 강적이 등장해버린 터라 준준결승에서 탈락.

아키야마 짱에게 상당히 미묘한 플래그가 서있다. 첫 등장부터 짱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짱이 무슨 짓을 벌여도 "짱은 원래 그러니까"하고 넘겨버리는 편. 코란세와 짱이 자신을 무시하고 승부했을 때도 짱은 원래 그러니 괜찮다 였지만 코란세에게는 엄청 분노하였다. 짱이 유미즈 스구루와의 요리승부 당시 짱이 불리하다고 생각이 들자 키리코에게 어째서 안 말리냐고 한 거나 키리코가 짱이 지면 바보라고 할 것이라고 하자 쌀쌀맞다고 하기도 했다. 고 교카이(오행도사)와 짱의 승부 당시 짱의 모습을 보며 남자는 다르다~라고 말하거나 짱의 알몸을 본 후 처음엔 놀랐지만 그후엔 얼굴이 붉어지면서도 뚫어지게 쳐다보는 등 짱에게 관심이 있는 듯 했지만... 짱이 중국으로 3년간 떠나버려서... 중국에서 돌아왔을 때는 고베에 있는 시드래곤으로 돌아갔었고 그후 짱이 반년간 이것저것 돌아다니는 사이 오코노키 타카오와 친해진 듯 하다. 물론 사귄다거나 하진 않고 친해지기만.. 애초에 짱은 키리코와 플래그가 서 있잖아? 안 될거야 아마

정발판에서는 대사가 전부 표준어로 해석되어있지만 사실은 관서사투리 캐릭터이다. 집이 코베이기도 하고.
  1. 후속작인 철냄비짱 R 정상작전의 인물소개에서는 "요리는 맛보다 양" 이라는 괴이한 문구가 적혀있다. 물론 오역이다. 원문은 "料理はコテコテ(요리는 코테코테)". 사실 이 "코테코테"라는 의태어는 관서지방 방언으로, "맛이 진한" 혹은 "(질펀함에 가까울 정도로)기름지고 부담스러운" 요리를 뜻한다. 한국어로는 뭐라 한마디로 함축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후 오오타니의 대사에서 "이 아이는 '요리는 진한맛'이 신조였다"라고 번역되어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요리는 코테코테"의 진정한 의미는 "먹는 사람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는 강렬한 요리"를 만드는것이 신조라는 것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