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의 검

(셋샤켄에서 넘어옴)

폴아웃3의 등장무기. DLC Mothership Zeta에서 얻을 수 있는 유니크 무기다.

1 상세

풀 내구도 공격력24
치명타 추가 공격력40
초당 공격력55.2
연사력2.3회/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2배
무게3 lbs
V.A.T.S. 소모 AP19 AP
내구도1000
수리 가능 아이템차이니즈 오피서스 소드
무기군근접 무기
가격75 캡

생긴 건 그냥 대놓고 일본도. 수리는 차이니즈 오피서스 소드로 할 수 있다. 데미지는 풀 내구도 기준으로 24. 특징은 데미지는 낮지만 내구도가 높고 크리티컬 데미지가 강력하며 AP도 여타 소드 계열 유니크보다 소모가 적다는 점.

마더쉽 제타 희대의 개그 캐릭인 토시로 카고가 사용하던 일본도.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셋샤켄"이라고 번역해놨는데, 이건 일본어로 그냥 본인의 칼이라는 뜻. 처음 토시로 카고에게 말을 걸어보면, 일본어로 '잃어버린 본인의 칼을 찾아주시오', '요괴를 퇴치하려면 본인의 칼이 필요하오'라는 말을 하는데, 폴아웃3의 캐릭터들은 당연하지만 일본말을 못 알아듣는다. 그래서 그냥 그 발음대로 알아듣는단 설정으로 '셋샤켄'이라 해 버린 것으로 보인다.

쓰레기장에서 탈출하기 직전 탁자를 살펴보면 떡하니 놓여 있다. 손에 넣어서 토시로 카고에게 주면 토시로는 이걸 가지고 어딘가로 사라졌다가 이후 함교에서의 개싸움이 진행될 때 나타나 도와준다. 사실 그다지 좋은 무기는 아니지만, 폴아웃: 뉴 베가스Gun Runners' Arsenal이 나오기 이전에는 게임에서 유일한 일본도였다. 차이니즈 스텔스 아머와 함께 장착하면 그레이 폭스가 따로 없다. 음...

1.1 A Tale of Two Wastelands에서

풀 내구도 공격력27
치명타 추가 공격력22
초당 공격력124.6158
연사력4.6154회/초
치명타 확률 배수2배
무게3 lbs
V.A.T.S. 소모 AP21 AP
내구도300
수리 가능 아이템일본도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한손 근접 무기
요구 힘3
요구 스킬근접 무기 75
가격2500 캡
특수 효과부위 피해 2배

일본도가 실제로 추가됨에 따라 정말로 존재하는 일본도의 유니크가 되었다.

일본도의 유니크가 되면서 치명타 피해는 오히려 크게 너프를 먹은 대신, 공속이 약이라도 먹은 마냥 빨라졌으며, DAM 자체는 풀개조 일본도와 동일하지만 DPS가 더 높아서 DT가 낮은 적에 대해서는 엄청난 공격력을 꽂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렇게 스펙이 올랐기 때문에 양심적으로 토시로 카고에게 무기를 넘길 경우, 근본적으로 허약해서 잘 죽는 폴슨리볼버와는 달리 죽은 시체로부터 회수(...)할 가능성은 0에 가까워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