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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トルセイバー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용자.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조동희(비디오)[1],안종익(KBS)
독특하게도 지구가 아닌 달에서 발견된 용자의 돌이 스페이스 셔틀에 깃들어 탄생했다.
우주왕복선이니만큼 대기권 돌입도 가능.
드라마 CD의 내용에 따르면 위성궤도를 돌며 지구를 지키고 불필요한 인공위성 잔해까지 청소하는 근면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별명이 '우주의 청소부'
형식적 리더인 제트 세이버와 실질적 리더인 점보 세이버나중에 등장하는 태고의 용자한테까지에 밀려 세이버즈중 비중이 가장 적다.
무기는 양 어깨에서 분출되는 화염을 이용한 셔틀 블래스터와 팔의 발사구에서 나가는 광선인 셔틀 플래셔, 창 형태의 셔틀 랜서. 그러나 셔틀 랜서는 처음 등장할 때(4화)에서 폼잡기 용으로 들고있던 것 빼고 이용된 적은 없다. 이외에도 등의 꼬리날개를 부메랑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건이 나고 다간이 해외출장(?)을 가야 할 경우에는 궤도에서 대기중인 셔틀세이버가 지구로 강하해 도로를 달리고 있는 다간 위에서 배면비행->격납고 개방->리프트로 픽업->고고씽의 연출을 자주 보여준다. 말 그대로 빵셔틀.(…) 다만 중반부터는 이 연출이 거의 줄어든다.
셔틀 세이버가 가장 활약한 장면은 다름아닌 비클모드 형태에서 위에 가온을 태우고 싸운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