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등장인물. 애칭은 세리. 베라 로나(세실리 페어차일드)의 사촌동생. 10대 초반의 소녀. 그야말로 공주님 풍인 의상과 머리모양이 굉장히 압박적인 소녀다.(…)
크로스 본 뱅가드 잔당의 귀족주의자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마더 뱅가드의 동형함을 모함으로 쓰고 있다.
지구권에 돌아온 마더 뱅가드를 모략에 빠트려, 지구연방군과 목성 제국군 사이에 끼워넣어 크로스 본 뱅가드를 거의 궤멸 직전으로 몰아간다.
셰린든은 귀족주의에 더해서 뉴타입 선민주의자이기도 하다. 새로운 인류인 뉴타입이 올드타입간의 분쟁에 연류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뉴타입들을 보호하여 다음 세대의 인류를 만들기 위해 마더 뱅가드에서 토비아 아로낙스를 빼돌려 납치, 감금한다.(…)
하지만 토비아의 강한 자기 주장[1]에 충격을 받고, 크로스본 건담 X3를 탈취해서 떠나도록 내버려둔다.
나중에는 토비아의 설득을 받아들여 각 스페이스 콜로니의 자치군을 모아서 참전. 목성 제국군을 쓰러뜨리는데 협력하게 된다.- ↑ 자신이 신인류 같은 것이 아닌 (셰린든과 같은)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칼로 팔을 그어 피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