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하세가와 디자인 | 카토키 하지메 디자인 |
1 개요
셰린든 로나가 운송해온 크로스본 건담 3호기. 종래의 크로스본 건담과는 달리 양 팔에 I필드 발생장치가 달려있다. 파일럿은 토비아 아로낙스.
기본적으로는 타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와 구조적인 차이는 없다. 다만 일부 장비에 신기술을 다량 도입하여 상당히 실험적인 기체이다. 참고로 본편에서는 MA의 파워를 상회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설정상 X3는 다른 크로스본 건담 타입과 성능이 동일하다. 여기서 볼 때,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는 정말로 괴물 시리즈라는 결론이 나온다.
크로스본 건담 X1과의 차이점은 흉부 전면 장갑의 강화와 흉부의 해골 문양에 개틀링 건을 두 문 추가로 장비를 통한 화력 강화가 있다. 일단 특기할 만한 차이점은 이 정도이지만, X3이 발주되면서 추가된 다양한 신무장 덕분에 실제로는 기존의 크로스본 건담들과는 상당히 다른 기체가 되었다.
일단 최강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겸비하였지만, 그 만큼 에너지 소모도 극심해져서 단기 결전형 기체가 되었다. 참고로 X3도 크로스본 건담의 내장무장을 모조리 갖추고 있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거의 무라마사 블래스터만으로 싸웠기 때문에 보다 단순 무식한 기체로 인식되고 있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다른 크로스본 건담과 동일사양이라 부품 호환이 가능해서 사나리 본사에 남아있던 예비부품으로 X1 스컬 하트를 보수하는데도 별 무리가 없었다.
크로스본 건담의 주역MS이긴 하지만, 1~4권까지는 등장하지도 않았으며 5~6권에서 잠시 활약한 다음 클랙스 두가치가 탑승한 디비니다드와 최종결전에서 I필드로 디비니다드의 빔 발사구를 막고 코어파이터로 탈출, 쌍방 동시에 파괴 되었다. 게다가 토비아가 X1을 계승한 탓에 후속작에는 등장하지 않게 된다. 취급이 상당히 불행(…). 대신 파괴된 X1 스컬하트를 X3의 예비파츠로 수리하면서 I필드 발생기와 흉부 개틀링 건이 추가되었고 이후 X1 풀클로스에 무라마사 블래스터가 추가되었다. X3만의 특징이었던 장비들은 X1 개량형에 계승된 셈.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 밝혀지길 본래 X3라는 이름으로 크로스본 뱅가드에 전해질 기체는 X-0였으나 사고로 전해지지 못하고 대신 토비아가 탈취하면서 이 기체가 X3가 되었다.
1.1 제원
형식번호 | XM-X3 (F97) |
기체명 | 크로스본 건담 X-3 |
기체 종류 | 프로토타입 기반 모빌슈트 |
제작자 | 사나리 (SNRI, Strategic Naval Research Institute) |
사용자 | 크로스 본 뱅가드 |
발주시기 | 우주세기 133년 |
조종방식 | 코어 블록 타입. 코어 파이터 내부의 콕핏에 파일럿만 탑승. (리니어 시트, 전방위 모니터 내장) |
전고 | 머리높이 15.9 미터 |
자체중량 | 9.5톤 |
최대중량 | 24.8톤 |
장갑재질 | 건다리움 합금 / 세라믹 복합재질 |
에너지원 | 미노프스키 타입 초소형 핵융합로 (에너지 레이트 5280 kW) |
추진력 | 로켓 슬러스터 4 x 25000-30000 kg 버니어 슬러스터/아포지 모터 34개 |
슬러스터 성능 | 최대 가속력 4.03-4.84 G |
전용 장비 | 센서 더미 발사기 - 손에 장비 특수무기 조준센서 - 머리에 장비 - 오른쪽 눈에 카메라 아이로 사용 바이오 컴퓨터 |
옵션 | ABC망토, 부스터 |
내장무장 | 발칸 X2 - 두부에 장비 메가 머신 캐논 X2 - 흉부 위에 장비 메가 머신건 X2 - 흉부의 해골장식에 장비 빔 사벨 X2 - 메가 머신 캐논을 빔 사벨로 사용 히트 대거 X4 - 양 발과 양 종아리에 하나씩 장비 시저 앵커 X2 - 전부 스커트 아머가 변형 I 필드 발생 장치 X2 -양 팔에 장비. 한쪽당 지속시간 105초. 냉각시간 120초. |
옵션무장 | 버스터 건 - 오른 허리에 장비 * 라이플 그레네이드 - 버스터 건과 조합하는 옵션 탄환 * 아토믹 셸 - 버스터 건과 조합하는 옵션 탄환. 핵무기 빔 잔버 - 왼 허리에 장비 잔 버스터 - 버스터 건과 빔 잔버를 합체시킴 무라마사 블래스터 브랜드 마커 X2 - 양 팔에 장비. 빔 실드. 손에 들어서 무기로 사용가능[1] |
1.2 I필드 발생기
양 팔에 소형 I필드 발생기가 내장되어 있다. 이 때문에 빔 실드인 브랜드 마커를 장비하고 있지 않지만, 그 대신에 손에서 직접 I필드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양손에서 각자 발생시킬 수 있으며, 한손당 제한시간은 최대 105초. 이후 재사용을 위한 냉각에는 120초가 걸린다. 즉 풀로 가동할 경우 손을 바꾼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빈틈은 생기는 것이다. 또한 무기의 사용까지 고려해볼 때 더욱 불편하다.
대신에 발생시키면 사실상 빔 공격에는 무적이 된다. 아이필드 답게 원거리 빔 공격은 당연히 무시하며 일반적인 빔 사벨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빔 날이 전개된 무라마사 블래스터까지 빔날 째로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기 때문에 접근전에서도 매우 위력적이다. 다만, 빔 외의 공격에는 철저히 무방비이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하다. I필드 실험기이기 때문에 이런 무리한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어디까지나 옵션이기 때문에 환장해서 브랜드 마커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한쪽만 브랜드 마커를 장비하고 한쪽은 I필드를 장비하는 것도 가능. 물론 X1도 환장을 통해 이 장비를 사용 가능하다.
1.3 무라마사 블래스터
크로스본 건담 X3은 X1, X2에는 없는 무라마사 블래스터라는 전용 특수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거대한 실체검 형태로 잔 버스터에서 실험되었던 원거리&근거리 복합 무기의 실험용 무장으로 보인다.
그 위용은 건담 시리즈에도 찾아보기 힘든 강력한 접근 병기이다. 실체검으로 보이는 봉의 양옆에 파여 있는 홈에서 각각 하나씩의 빔 사벨이 전개되며, 한쪽에 7개씩 총 14개의 빔 사벨로 이루어진 무장이다. 이 상태에서는 빔 실드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며 모빌아머급 적조차 일격에 박살내 버린다.
또한 봉의 맨 끝에는 빔 사출구가 있어서 빔 라이플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다목적 무장이다(다만 본편에선 이렇게 사용하는 장면은 안 나왔고 강철의 7인에서 풀클로스가 이렇게 사용했다) 심지어는 빔 사출구에 빔의 에너지를 집중시커 기다란 롱 빔 사벨로 전개할 수도 있으며, 이 때의 길이는 크로스본 건담의 2배 이상은 될 정도로 길다.
처음에는 안전 장치가 걸려 있어서 단지 둔기로 사용했을 뿐이지만(덕분에 적들이 놀랐다…) 이후 에레고레라가 본 무장을 뺏어 쓰는것으로(...) 안전 장치가 해제되면서 최강 장비로 등장했다.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의 택티컬 암즈나, 건담 X디바이더의 디바이더 급의 다목적 무장이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 기존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의 무장은 모두 호환된다. 작중에서 딱 한 번 잔 버스터를 들고 출격했던 적이 있다.
1.4 모형화
B클럽 레진이나 개인 딜러의 제작품만 있었고, 공식 모형화는 FIX나 로봇혼 같은 피규어들 뿐이었지만 반다이에서 MG를 클럽 G한정으로 발매했다. 아이필드 발생기와 아이필드를 사용할때의 편 손이 추가된 게 차이점.
하지만 평은 별로 안 좋은데, 그 이유는 스컬하트를 그대로 색깔만 바꿔서 냈다는 점, 당연히 가슴의 해골 개틀링이나 넓적한 안테나는 생략되었고 그냥 색만 시퍼런 스컬하트가 되었다. 그나마 팔 부분의 아이필드 냉각기 덮개는 신금형이라는 점이 다행이랄지.하지만 흉부의 해골은 풀클로스의 둥글둥글한 해골이 아닌 Ver.KA의 디테일한(...) 해골이라서 영 어색한데다가 안테나는 통짜 붉은색에 끝 부분에 씰을 붙여서 색 재현인데다가 결정타로 이마의 3자가 부품 분할을 안한 통짜 몰드라서 씰을 붙이거나 도색 필수.해골은 분할해도 3자는 분할 못하는건가 게다가 로봇혼은 전술했듯 MG가 생략한 모든 디테일을 MG의 절반 가량의 몸체에 전부 재현해서 넣었기에 더더욱 까이고 있다. 에미야 분할이 짜다
한국에서는 2015년 9월 초순 클럽 G로 재판했었다. 가격은 52,800원.[일본 클럽 G에서는 4752엔으로 구입 가능.]
2 각종 게임에서
2.1 슈퍼로봇대전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등장. 중반부에 등장하는 기체로 기체의 운동성 등은 괜찮은 편이지만, 파일럿 능력치가 크게 좋지 않았던 데다 가장 큰 문제는 X1처럼 ALL병기가 없다는 점이다. 소대를 휩쓰는 강력한 ALL병기가 있는 기체가 득세하는 2차알파의 성격 상, 많은 사람들이 소대원으로나 쓰기 마련. 무기도 시원치 않아서 사정거리 4 이상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무라마사 블래스터의 사격은 잔탄이 6발 뿐이고, 거기다 결정적으로 최종기인 무라마사 블래스터 연격의 데미지가 X1의 최종기보다도 공격력이 100 떨어진다. 이래저래 취급이 암울.
2.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X1, X2와의 다른 점은 어빌리티에 A.B.C 망토가 없고 I필드가 있다는 점이다. 방어커맨드에서 선택해줘야 발동하는 망토와 달리 상시 발동상태라 좀더 편하게 운용할 수 있지만 어차피 X1의 후계기에도 달려있기 때문에 굳이 X3에서 유지할 필요는 없다.
2.2.1 OVER WORLD
- 유닛 성능
사이즈 | HP | EN |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이동력 |
S | 15000 | 144 | 31 | 30 | 34 | 7 |
코스트 | EXP | 우주 | 공중 | 지상 | 수상 | 수중 |
46900 | 730 | A | C | A | - | C |
어빌리티 | |
I 필드 | 관통 BEAM을 제외하고 BEAM 사격계 공격을 무효화. 관통 BEAM의 절반 경감. |
지원방어 가능 | [지원방어] 커맨드 사용 가능. 아군이 받을 공격을 대신 받는다. 리더 에어리어에 위치한 같은 팀의 유닛이 반격할 때만 사용 가능. |
- 무장
명칭 | 속성 | 사정 | 위력 | 소비 EN | 소비 MP | 기본 명중률 | 크리티컬 확률 | 비고 |
무라마사 블래스터 | 격투 | 1 | 4000 | 18 | 0 | 85% | 5% | |
빔 무라마사 블래스터 | BEAM 격투 | 1 ~ 2 | 4500 | 22 | 0 | 85% | 5% | |
개틀링 건 | 연사 | 1 ~ 3 | 1500 | 8 | 0 | 100% | 25% | |
블래스터 건 | BEAM 사격 | 2 ~ 4 | 3800 | 16 | 0 | 85% | 5% |
2.3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무장 | 명칭 | 탄수 | 비고 |
메인 사격 | 무라마사 블라스터(빔 건) | 6 | 위력은 떨어지지만 격투기 치고 많은 탄수, 적당한 리로드를 갖고 있음 |
사격 차지 | 핵탄두 발사 | 차지 시간 2초 | 발사가 느리지만 깔아두기 용으로 좋은 핵탄두. 노리고 사용하기 힘드므로 개막 후 바로 쓰던기 누워있는 상대에게 깔아놓자. |
서브 사격 | 불타는 대목 | 1 | 원작의 쿼바제전에서 사용했던 통나무 던지기. 총구 보정은 첫 탄에만 걸리니 주의 |
특수 사격 | 쿼바제[투척] | 풀 스윙까지 약 2초 | 말 그대로 쿼바제를 던진다. 오래 누를 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쿼바제 자체에도 데미지 판정 존재 |
특수 격투 | I필드 핸드 | 1 | 왼 손의 I필드 핸드를 펼치면서 돌격. 막을 수 있는 것과 막지 못하는 것이 있으므로 주의. 격투 차지 발생 후 전진 속도 증가함. |
격투 차지 | 세이프티 해제 | 차지 시간 1.5초 | 무라마사 블라스터의 빔 날을 전개. 전반적인 기동력이 증가하고 격투 모션과 성능도 변화. 격투 중 특수 격투 파생 추가. I필드 핸드의 돌진 속도 강화 |
격투 | 무라마사 블라스터 | 평범한 격투. 하지만 격투 차지를 전개하면 쓸만한 성능이 된다. 레버 아래 격투가 도망치기에 수월하므로 자주 쓰자 | |
버스트 어택 | 무라마사 블라스터 연속베기 | I필드 핸드 전개하면서 돌격.[2] 발동 시 자동 격투 차지 전개. 컷 내성이 떨어지는 각성기이므로 주의하자 |
2013년 7월 23일 6회 세력전에서 거베라 테트라에게 승리한 후 참전. X1改와 다르게 ABC 망토에 대한 페널티가 없어서인지 내구도가 높은 편이다. 서브의 통나무 던지기나 특수 사격의 쿼바제 던지기 등 특이한 사격 무장이 존재해서 익숙해지기엔 꽤나 어렵다. 격투도 일반 상태에선 딱히 좋다고는 못할 성능인지라 격투 차지를 잘 활용하여 공격 할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상급자 지향 기체이다.
이 기체의 최대 특징은 특수 격투의 I필드 핸드인데, 잘만 활용하면 다단히트 빔까지 막을 수 있는 무장이다. 막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 놓으면
- 막을 수 있는 것 : 앵커 포함 사격 공격, 격투 속성 어시스트, 단발 히트 부메랑, 프리덤이나 멧사라와 같은 단시간의 조사빔
- 막을 수 없는 것 : 일반적인 조사빔[3], 폭풍, 격투 공격, 프레셔, 채찍계 무장, 드래곤 행
I필드 핸드가 전개 중일 때, 메인을 누르면 자유 낙하하므로 회피 용으로도 써보는 것이 좋다. 격투 차지 전개 후에는 돌진 속도가 빨라지므로 격투 추격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2.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랭크 : S
- 속성 : 근거리형
- 무장일람
- 1번 무라마사 블래스터(소드 모드)/무라마사 블래스터(빔 건 모드)
- 2번 잔 버스터/메가 머신 캐논
- 3번 무라마사 블래스터(톱질 모드)/없음
- 4번 난무필 : 무라마사 블래스터 빔사벨 모드가 나온다./맵필
- 스킬일람
- 소형 I 필드 : 빔공격에 대한 방어력 증가
- 우주해적의 신념
2.4.1 최초의 SR랭크
맨 처음 기획되었을 당시에는 SR랭크였으나 정식 출시 때는 그냥 S랭크로 나왔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게, 중국 유저들이 클라이언트를 분해하여 나온 결과가 SR이었는데 하필이면 이 시점이 소프트맥스 측에서 S랭크는 없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한 직후였기 때문. 물론 X3 이외에도 다수의 S랭 데이터를 추출해 냈는데, 결국 S랭크를 내지 않겠다는 말도 거짓말이었고, 레어 랭크 출시를 극도로 제한하겠다는 말도 거짓말이었다는 결론이 나와 버려 세계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
이 자료는 당연히 팬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되었고, 소프트맥스 측에서는 이후로 클라이언트 유출 자료에 대해 강경책을 시전, 다수의 중고급 랭커들이 영구정지를 먹게 되었다. 그리고 소프트맥스는 다른 소맥제 게임들이 언제나처럼 그래 왔듯이 처음 약속을 보란듯이 깨뜨리고 S랭크를 출시하게 되었고, 이후 SR랭크를 커스텀 캡슐 머신으로 출시하면서 유저들의 뒷통수를 제대로 후려쳤다. 정작 그 기폭제가 된 이 기체가 일반 S랭크로 나온 건 그야말로 아이러니.
2.4.2 기체설명
1번 무라마사 블러스터, 일명 야구빠따는 그 크고 아름다운 몽둥이로 후려치는데 범위가 매우 크고 알흠답다. 넓다 못해 등뒤의 적도 맞을 정도. 크로스본 X1보다 타격판정 범위가 더 넓다. 거기에 데미지도 출중한 무장. 다만 스왑할때의 약간의 버벅거림이 단점이라면 단점. 선타 모션 탓인지 선타가 좋은 편은 아니다. 거기에 공속이 미묘하게 느린 게 해적 시리즈의 특징이라...(잠수함 패치로 공속이 빨라졌다고 한다)방어력을 생각하면 이 칼 믿고 적진을 휘젓기에는 이노베이터나 뉴타입의 감이 필요하다. 차라리 돌격할 바엔 접근한 적기를 까 버리는 게 나을지도. 그리고 후술할 가변후 무장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된다. 는 대격변전이야기고 현재는 범위는 넓지만 리치는짧고 칼속도도 하향당했다
2번 잔 버스터는 리로드 구리고, 잔탄수 구리고, 덤으로 요즘 묵기 치고는 반응이 좀 둔중하다. 근데, 무장 데미지를 감안할 경우, 이상하리만치 데미지를 잘 뽑는다. 최소한 데미지는 절대 안 구리다. 이 사격 무기로 인하여 올근접의 특권 8콤이 없지만 8콤 그까이꺼...사랑해 딱총!! 소리가 나오는 완소 무장이다. 반응은 느리긴하지만...백봉의 그 과거 잔 버스터와는 비교가 안된다. 적어도 이건 명중 시킬 수 있는 수준.
여담으로 이 무장이 좀 뜬금없는 게, 극중에서 X3은 잔 버스터를 사용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잔 버스터를 넣어주었다. 사람들의 예상은 디비니다드를 때려잡은 아이필드 핑거나 무라마사 블래스터 빔사벨이었는데... 딱 한번 들고 출격한 적이 있긴 하다. 문제는 빔 쏠려고 든게 아니고 그레네이드 탄 끼우고 쏜 거지만. 차라리 무라사마 블래스터의 앞쪽 빔샤벨 콤보를 넣어주지
3번 무라마사 블래스터 빔 전기톱은 소드락과 에피온의 격콤 모션에서 뒷부분만 따온듯한 격콤. 특수효과는 없지만 반응이 빠르고 리치도 길고 데미지도 좋다. 타격판정은 다운 직전에 끊으면 1타 판정. 1번 4타후 3번으로 후려치면 각필 수준의 데미지를 뽑는다. 뒷크리라도 터지는 날에는 버틸 기체가 없다.
4번 난무필, 등 뒤로 넘어가서 무라마사 블래스터 빔 사벨을 켠 후 빔 사벨로 적을 X자로 벤 다음 무라마사 블러스터를 적에게 깊숙히 찔러넣고 안에서 빔 톱날을 발출시키는 것으로 끝. 상당히 간지난다.
가변을 하면...
1번 무라마사 블래스터 빔런처 모드는 퀀터의 그 빔이다. 가변 후에 늘어나는 공스탯 때문에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는 무장. 노련스나의 중거리 방어를 무시하고 뎀지가 들어간다고 봐도 괜찮은 수준. 잔탄 4발에 카트리지식 리로드이다. 리로드 시간은 대략 4~5초. 높은 데미지와 우월한 사거리, 그리고 카트리지식 리로드 덕에 편한 잔탄관리 등, 묵기에게 주어지기엔 이래저래 파격적인 무장. 무엇보다도 관통무장이다.
2번 개틀링은 잔탄은 좀 적지만, 뎀지는 레알 미쳤다. 끊어 쏴서 3발씩 7발 쏘고,고정으로 쏘면 10발씩 2발을 쏜다. 잔탄은 적지만 정말 데미지는 굉장하다. 총 50발 (고정 상태로 5번 클릭) 정도로 덴드의 피를 약 75% 가량 깎아먹는다. 사격방식은 아리오스 3번이었던 빔 개틀링의 실탄버전이라 보면 좋을 듯. 대신 부가효과가 빠지고 데미지가 크고 아름다워졌다.
4번 맵필, 안타깝게도 누가 이 불빛 좀 보면 살려주게, 이대로라면 내가 적에게 죽고 말아!. 무라마사 블래스터를 앞으로 훅 내밀고 쏘는데 이 총 사이에 빈공간이 딱 백식 메가 바주카 런처랑 일치한다. 차이점은 맵필의 반동으로 뒤로 밀려나는 폭이 크다. 때문에 근접 피격도중 맵필을 날리면 적을 타격할 수 있다.
아이 필드 탓인지 방어력이 무진장 낮은데 덕분에 개방형 맵에서는 목숨부지가 매우 어렵고 상성을 불문하고 빔속성이 아닌 공격에 치명적인데 동랭 찌기의 칼질도 무시못할 데미지를 받으며 동랭 묵기의 격콤무장은 난무필 정도의 데미지다. 그런데 반대로 이 놈에게 맞으면 각필을 맞은 것 마냥 피가 쭉쭉 빠진다. 실로 미친 데미지. 물론 헤커나 기타 빠기의 실탄무장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빔 공격에 대해서는 괜찮은 방어력을 보이나 아이필드가 없을때는 상성 그런거 없다. 아이필드 뚫는 오오와시의 3번 장포나 프로비 드라군 등에는 아이필드가 있어도 무진장 아프다. SP 유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 체방관리 필수. 최대한 얻어맞지 않는 플레이를 해야 하고 체방관리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필드, 낮은 체방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정통 묵의 개돌 플레이보다는 가변후 무라마사 블래스터의 사거리 좋고, 데미지 좋은 빔으로 견제 플레이가 더 좋은 기체다. 칼질이 호쾌하다는 건 사실이지만...방어력이 지나치게 낮고 스왑이 그렇게 잘 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리로드 믿고 빔짤짤로 찌 사냥을 하자. 어지간한 기체는 이놈이랑 칼싸움하자고 오지 않으니 더 좋다. 물론 와주면 베리 쌩유 하고 빠따질 해주자.
사실 전술상으로 청봉의 상대기체는 청봉이 하는짓은 뻔한데 막기가 어렵다. 스킬아필로 적의 빔무장을 씹으며 요술빔과 핵따발을 입맛대로 골라 난사해대고, 가까이 가면 저 크고 아름다운 근접빠따와 꽁치칼로 두들겨팬다. 적의 저항을 거의 봉쇄하는 완벽한 니가와 스타일이다(...) 이 전술을 파해할 방법은 실탄무기 뿐인데, 호밍이야 청봉이의 크기도 작으니 엄폐물에 숨으면 그뿐이고, 바주카류나 산탄류가 유일한 희망이지만, 바주카 조준하다가 요술빔에 걸레짝이 될게 뻔하고, 산탄이래봤자 메이저한 기체는 14년 기준으로도 노른 하나 뿐이다. 덕분에 격변 이후에도 강호 기체중 하나다.
2012년 6월 21일 사상 최대급 대규모 유닛 밸런스 조정 패치로 가변전 3번 격콤의 리로드 하향, 가변 후 1번 잔탄 및 리로드 하향, 가변후 2번 뎀지 및 리로드 하향으로 이제는 빔짤짤이 힘들어져서 예전보다 근접전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고자체방은 여전해서 여전히 사격형 묵기다.누굴 놀리나
2.4.3 입수방법
1.현질.
2.조합식
키 유닛 : 베르가 기로스(블랙 뱅가드 사양)(레벨 7)
재료 유닛 : 비기나 기나(레벨 6) / V건담(레벨 2) /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 다기 이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