選民思想
Ethnocentrism
스스로를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보다는 우둔한 자가 더 희망이 있다.
1 개요
선민사상(選民思想)은 특정민족이나 집단이 신(神)이나 신적 존재에게 '선택되었다' , 즉 '다른 집단에 비해 우월한 지위를 가진다' 고 믿는 사상이며, 선택받은 집단을 선민(選民)이라고 한다. 광의로서의 선민사상은 비단 신적인 지위의 대리행위뿐만 아니라, 모종의 우월적임과 동시에 배타적인 지위를 근거로 한 내집단과 상대적으로 그리고 주관적으로 우매하게 조명되는 외집단을 구분하고자 하는 사상이다. 이는 선민사상에 대한 다음과 같은 순진한 해석 또한 가능하게 한다. 지도자의 잘못된 지성과 교만이 융합되어 사람이 서서히 타락, 몰락해 가는 중요한 요인이자, 집단을 집단사고로 몰고 가는 커다란 재앙. 선민사상과 교만의 차이점은 교만은 개인이라는 것과 선민사상은 단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발생 요인은 둘 다 같다.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욕심을 억누르면서 겸손한 마음씨를 가지도록 만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방심으로 인해 주위의 경계심이 풀어지거나, 일정 목표에 안주하면 자기의 목표를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피차별 계층을 비롯한 하층민들이 상위계층에 대한 피해의식이 외부인이나 소수민족, 같은 하층민, 자신들보다 약한 자들에게 뒤틀린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표출하기도 한다. 이는 선민사상을 지배와 피지배의 이분적인 틀 안에서만 바라본 해석이다. 선민의식이 그것의 효과적인 도구로서 타집단에 대한 차별과 핍박이, 사상의 주된 발현방법이라 오해하는 문제가 많다. 자극적인 정보가 수용되기엔 유용하지만 선민사상과 차별의 개념이 명백히 다름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유대제국주의를 들어 본 적이 없다. 시오니즘은 있어도. 골자는, 선민사상은 고대의 집단의 영위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내부 결속의 도구였으며, 내부 결속에 대한 영향력은 현대에까지도 유효하다는 것이다. 이는 제국주의와 민족주의 등과 같은 집단 체제의 존속 논리와도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지나치게 동일시하는 우를 삼가자.
무엇보다 이런 의식을 가진 단체나 나라는 세계구로 보면 마케도니아나 유대왕국 같은 이류국가 거나 대영제국이나 일본제국의 국민같이 벼락출세한 하류인생들인 경우가 많다.
2 현실
2.1 전현대
이 선민사상의 역사는 예상외로 굉장히 오래되었다. 인간 역사상 영역이라는 개념이 영토로 발전하는 순간부터 인간은 확장 욕구를 가지고 활발히 정복 활동을 벌였는데, 그때 그 침략 집단 지도자들의 리드 방침이자 사상이 이 선민사상이었다. 우리는 신(그 당시엔 보통 토템이 되는 동물)에게 선택받은 부족이니 타부족을 점령하여 다스려야한다는 생각이 만연했고, 고대시대 활발한 정복전쟁의 토대가 되었다.
역사가 진행되는 동안, 청동기시대를 거치고 나면서 잉여생산물을 가진 계층은 그렇지 못한 계층을 권력으로 지배하면서 지배계층으로 군림하였고, 이들은 나라의 안전을 위해 이웃나라와 전쟁을 일으키면서 철로 청동보다 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내게 되었고, 이는 철기시대의 개막과 함께 넓은 땅을 가지고 그 땅의 백성들을 무력으로 통치하는 제국의 시대를 열게 된다.
그리고 이 제국을 만들어낸 힘 센 민족은 전쟁으로 빼앗은 약한 민족의 땅과 백성들을 지배하기 위해 '힘 센 민족은 약한 민족보다 머리가 뛰어나기 때문에 약한 민족은 아무리 노력해도 힘 센 민족을 이길 수 없다'는 논리를 적용해 왔다. 이들은 오래 된 문명의 중심지에 '세계의 배꼽', '세상의 중심', '태양의 아들', '해뜨는 곳', '해지는 곳', 'OO신의 후손'이라는 각종 수식어로 장식하며 약한 민족을 지배하였고, 심지어 집시들은 정착민들을 '멍청하게 한 곳에 뿌리내리고 사는 자들'로 보고 자기들은 '마음대로 세상을 떠도는 진정한 자유인들'이라는 정신승리를 구사하며 정착민들과 대립해왔다. 이에 정착민들은 집시들을 '위험한 떠돌이'라고 여기면서 이에 맞대응했다. 뽑을 선(選)자를 쓰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고대 그리스는 스스로를 문명인이라 여겨서 주변 민족들은 인간다운 말도 못해서 그저 '버버'(bar-bar-)거린다고 하는 의미로 비버가 아니다 '바바리안'으로 불렀으며, 이피크라테스라는 자수성가한 장군이 명문가의 듣보잡 후손에게 '구두장이의 아들 주제에!'라고 모욕받자, 우리 가문은 나부터 시작하지만 당신네 가문은 당신을 마지막으로 끝난다라고 받아친 적이 있었다. 게다가 반대편의 고대 중국인들은 자기들의 왕이 하늘의 아들(天子)이고 자기들 사는 땅덩어리가 세계의 중심이라 믿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자기네 땅을 중원(中原)/중화(中華)/중국(中國) 등으로 일컬었고[2], 주변 민족들은 죄다 오랑캐라고 동이/서융/남만/북적으로 낮춰 불렀다.
근대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 퍼진 사회진화론도 선민 사상일 뿐이었다. 특히 19~20세기 산업 혁명 이후 서양 국가들은 공장을 돌리는 데 필요한 원료가 늘어나면서 이 원료를 구하는 데 필요한 식민지를 얻어야 했고, 이들 "진화한 문명"에 사는 유럽인들은 "덜 발전한"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오세아니아 문명을 식민지로 삼으며 이 땅의 정복 및 지배를 당연시하기 위해, 자신들이 신에게 선택받고 축복받은 특별한 민족이라고 믿게 되면서, 이를 사회진화론이라는 학문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이 사회진화론은 19~20세기 초반 지식인들의 기본 사고방식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서구 열강들이 제국주의 시대를 열면서 지구를 여러 토막으로 나누고, 그들이 지배한 땅에서는 가혹한 식민 통치를 일삼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히틀러는 여기에 민족주의 개념을 더해 아리아인이 우수하고 유대인은 열등하니, 유대인을 이 세상에서 없애버려야 한다는 게르만 우월주의를 만들면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유럽 전체를 전쟁의 공포 속으로 몰아버렸다. 게다가 옆 동네 역시 나치와 이탈리아 파시스트와 추축국 동맹을 맺으면서 이 대열에 합류하는 바람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곤욕을 치른 적도 있었다. 심지어 북한은 김일성 민족의 통치 및 권력 행사를 정당화하기 위해 우생학을 도입하여 장애인이나 적대계층 등 북한 지도층에 반하는 사람을 정치범수용소에 집어넣어 몰살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진화론을 만든 찰스 다윈은 사회진화론을 무가치하다고 평가했다. 사회진화론, 진화론 문서 참고.
현대도 마찬가지라 선민사상에 빠져 있는 일부 지도층이 '(어디)에서 태어난 우리는 참 복받은 사람들' 식으로 애국심을 강조하기도 하며, 선민 사상을 앞세워 특정 민족을 마구 탄압하다가 그 반동으로 탄압받던 민족이 또 자기들만의 선민 사상을 만들어 전쟁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예로, 분열 직전의 유고슬라비아가 있다.
2.2 현대
이 사상은 분야의 타당성을 떠나서 모든 인간의 생각에서 나오고, 실수를 한다해도 반성하려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구멸망의 현실화라는 시나리오를 만들어낼 지도 모르는,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무섭고 위험한 사고방식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인터넷을 조금만 둘러보면 "난 ○○하기에 □□하는 놈들보다도 더 뛰어나."란 생각을 가진 이들은 앱등이나 삽엽충, 빠순이 같은 각종 진상 빠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채식주의와 무신론이나, 반대로 극단적 종교 계열, 심지어는 과학, 인문학, 철학, 역사학 등의 학문, 하다못해 취향,오타쿠,호모포비아까지 그 사례가 매우 다양하다. 일부의 서울 사람들도 그런 인식이 있으나, 태반이 평균의 사람보다도 하등 잘나지 않으니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웃어넘기자. 친목질의 필수요소인 '내가 이 사이트에 오래 있었으니 잘났다' 같은 텃세도 일종의 선민사상이라고 볼 수 있는 등 사례는 인터넷 어디를 뒤져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했던 여러 사이트들이 이런 사상을 지닌 사람들과 무리 탓에 허망하게 사라져갔다.
민족종교도 높은 확률로 선민사상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는 유대교나 힌두교, 대종교가 있다. 유대교의 경우 과거에는 철저한 유대 민족 중심이었다가 시대가 변하면서 유대교를 믿고 유대 문화를 받아들여 동화된 자는 모두 유대인으로 보는 식으로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여전히 유대인이 되어야 구원받는다(즉 자신들과 같아져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그대로며, 보수파에 경우 그런 거 없고 여전히 혈통 중심주의적이다. 힌두교 역시 카스트 자체가 큰 영향력이 없는 발리 힌두같은 예외적인 경우는 있지만 인도 본토의 힌두교는 외국인이 힌두교를 믿으며 인도에 귀화하면 힌두교 카스트 중 제일 낮은 수드라로 정해진다. 대종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이미 설명 끝. 물론 민족종교임에도 선민사상을 딱히 찾아볼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원불교나 천도교같은 경우 딱히 선민사상이 보이지 않는다.[3]
그리고 현재까지도 국가 지도층이나 종교 지도층이 선민사상을 주도하면서, 세계에 폭력과 갈등의 씨앗을 남기기도 하는데, 그 예로 세계 곳곳에 횡행하는 이슬람 극단주의를 포함한 종교 근본주의를 들 수 있다. 또한 민족이나 국가,종교 단위가 아니더라도 현대사회의 재벌과 정치인 등 고위 계층들의 상당수가 하위계층에 대한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개발도상국이거나 정치사회의식수준이 낮을수록 심한 편이다.
2.3 예시
- 관심종자
- 국수주의, 극우, 민족주의, 사이버 내셔널리즘, 국뽕
- 국뽕
- 국까
- 도슬람
- 롤충
만물롤설 - 서포터즈
- 쉐슬람
- 순수혈통주의
- 신은 공평하다
- 안티파
- 우생학
- 유대교
- 기독교
- 위키니트
- 위키페어리
- 이슬람 근본주의
- 인종차별
- 일진
- 오타쿠
- 청동
- 리그베다 위키
- 해축빠
- 힙부심
- 궁예
- 커뮤니티 [4]
- 플빠
- 씹선비
- 앱등이
3 창작물
서브컬처에선 선민사상을 사망 플래그나, 멸망 플래그로 취급한다. 창작물의 캐릭터 입을 빌리자면 은하영웅전설의 금발 애송이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가라사대, "조상 자랑하는 놈들은 자기 자신에게 자랑할 게 없는 무능한 놈들." 당연히, 자기 자신들이 자랑스럽다면 역사 기록만 입증하는 조상들과 무관하게 바로 자기들을 자랑하면 좋을 터인데 자기 아버지가 다른 아버지보다 훨씬 잘났다고 말하는 아이의 심리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또한 로봇들이 "이제 우리가 인간보다 우월하니 세상은 우리 거다!"을 외치며 이러면 인간하고 같네? 하극상을 일으키는 행위도 일종의 선민사상. 다만 이쪽은 인간이 로봇을 합당한 까닭 없이 하등한 존재 취급하는 인간 쪽의 선민사상이 원인인 때가 많으니 속단은 금물. '원래 로봇이 일을 하러 만든 기계니 인간보다 하등한 존재이다'인 논리는 불합리하다. '로봇 입장에서는' 지난 역사의 흑인 노예를 다루는 듯한 사상이다. 로봇들 스스로가 로봇으로 태어나길 바래서 나왔나? 로봇이 사람과 같은 감정에 인공지능이 있다는 가정일 때. 작품에 따라서는 정말로 로봇이 저런 까닭에 반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째 곧 실현될 것 같아서 무섭다...
3.1 인물/단체
- 대중매체에서의 사이코패스 캐릭터 전부
- 금수저에 해당되는 캐릭터 상당수[6]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 제이비엑스[8]
-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프로이스트.
- 강철의 연금술사의 호문쿨루스
- 근육맨의 완벽초인 : 결국 전 맴버가 보다못해 직접 처단하러 간 시점에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기동전사 건담의 기렌 자비, 티탄즈, 지구연방의 높으신 분들.
- 기동전사 건담 00의 리본즈 알마크와 그의 부하들인 이노베이드들 - 티에리아 아데와 리제네 레제타, 기억을 잃었을 때의 어뉴 리터너 빼고.
-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등장조직 수방중의 총장 아마토리 비바.
- 나루토의 시무라 단조
- 노블레스의 라엘 케르티아, 4, 5장로만을 제외한 유니온의 장로와 유니온의 조직원 전원, 이그네스 크라베이, 그루이,
- 단간론파1의 토가미 뱌쿠야.
- 동방프로젝트의 월인, 달토끼
-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9]
- 드래곤 대다수
- 드래곤볼
- 동안미녀 - 강윤서, 현지숙 이사, 이소진
-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네파리우스 외 로봇들.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동탁, 장각, 원소, 원술, 사마의
-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달의 섬 주민들 - 이들은 옛 왕국의 혈통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어 대륙인들을 멸시한다.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남규만, 남일호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시리즈의 큐베 - 개체로 본다면 교만이지만 종족 특성을 본다면 선민사상이다.
- 마블 코믹스의 HYDRA
- 마크로스 델타 - 로이드 브렘
- 미세스 캅 - 강태유
- 미세스 캅 2 - 이로준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크로건, 프로시안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엄브렐라
- 바람의 나라에 등장하는 천인장로를 비롯한 하늘아래땅윗마을의 원로들 - 게임 세계관 설정상 천인들의 혈통은 반인반신이지만 잘로를 비롯한 원로들은 천인들이 지상인보다 우월하다는 사상에 젖어 있다.
- 반드레드의 지구인 - 1기에서 미스티가 있던 캡슐에 담은 메시지를 보면 외부와 고립한 탓인지, 자신들이 최종적으로 진화한 인류라는 선민사상에 빠졌다. 그래서 장기체출이라는 비인도적인 행위를 하기에 이른다.
- 변신자동차 또봇 - 아크니, 훤빈을 비롯한 왕조연의 왕씨일족
- 사우스 파크의 에릭 카트맨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제 바르마리 제국, 조보크 - 양쪽 다 지구인에게 개털리고 나서 대등한 관계를 맺는 식으로 입장을 바꾼다.
- 사자 - 어리석은 교만과 선민사상의 결정체로 그 끝은 오직 파멸뿐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 퓨리(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OG 시리즈 한정. 선민사상과 순혈주의 끝이 얼마나 나쁜지 잘보여준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아몬
- 프로토스 - 문명과 기술력이 세계관 내에서 가장 우월하며 인간과 저그를 경멸한다.[10] 그나마 자신들한테 도움 준 짐 레이너와 그 일행들인 레이너 특공대 정도야 경의를 보내는 수준. 그 외에는 무조건 경멸하고 하대한다. 물론 여러 가지 다사다난한 사건들을 겪은 뒤 공허의 유산이 끝난 시점에서는 테란(특히 테란 자치령)과 교류하는 등 이런 성격이 자부심이나 긍지 정도로 상당히 죽은 모양이지만.
- 울레자즈
- 탈다림 - 위의 아몬에게 선택받았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진실을 알게 된 일부가 이탈하게 된다.
- UED(인류의 신성성) - 그 프로토스 조차도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오만함이 아주 하늘을 뚫고, 나갈 듯이 극심하다. 지구 출신 인간 이외의 종족은 절대 대등하게 인정하지 않는다. 거기다 심지어는 감히 겁대가리도 없이. 스타 세계관 최강의 기술력을 가진 프로토스한테도 명령조로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건 기본이고, 같은 인간인 코프룰루 구역의 인간들 조차 2등 시민 취급하며 열등하게 여긴다.
- 시크릿 가든 - 김주원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가고일
- 신의 탑의 자하드, 엔도르시 자하드를 포함한 자하드의 공주 대다수, 위대한 가문의 10가주 대다수,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포함한 위대한 가문의 자제 대다수(특히 아리에 호아퀸), FUG 슬레이어
- 아르슬란 전기의 가데비, 히르메스, 안드라고라스 3세, 파르스 왕국.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피에르 디아즈만을 제외한 모든 지방의 영주들(특히 로네 펠트너의 어머니), 니나 디아즈만을 제외한 모든 지방의 영주집안의 자제들(특히 마리아쥬 플레르)
- 알드노아. 제로의 버스 제국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에반게리온 - 제레 높으신 분들+ 썩어빠진 권력자들 + 미치광이 집단 + 광신도+ 사이비 종교의 합본.
- 엘프
-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데이드라(드레모라, 골든 세인트, 다크 세듀서), 스톰클록, 탈모어.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샤담 중좌
- 우리들의의 코다카 마사루
- 유희왕 5D's의 렉스 고드윈.
- 유희왕 ARC-V - 잭 아틀라스만을 제외한 톱스들 전원
- 은하영웅전설의 문벌대귀족.
- 원피스의 에넬, 돈키호테 일족을 제외한 천룡인 전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가로쉬 헬스크림, 오스마르 가리토스, 교만의 샤, 붉은십자군, 블러드 엘프, 하이 엘프, 오우거, 모구.
- 이카루가의 호라이 덴로.
- 전투왕구풍전혼의 절제전신
- 총몽의 비고트 아이젠버그(자렘 문서 참조)
- 취성의 가르간티아의 인류은하동맹- 10화를 보면 히디어즈와의 전쟁은 인간의 외형을 버리고 우주로 떠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들이 시작했고, 인간 모습을 유지한 인류은하동맹은 끝내 파시즘의 발현과 전체주의 사상을 얻었다. 극단적으로 인간 모습에의 집착이 나오고, 인류은하동맹에 합류하지 않은 우주함선을 표류선단이라고 부르며 야만인 취급을 한다.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이너 서클 - 본래는 초국수주의 단체이지만, 마카로프가 3편에서 대통령을 납치하기 전 '러시아는 잿더미에 앉더라도 전 유럽을 정복해야 한다.'라는 대사를 볼 때 선민사상주의의 집단일 수도 있다.
- 쿠베라의 작중에 등장하는 상급수라들 다수
- 크로스앙쥬의 마나(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종 보스 거의 전부 - [11]
- 폭풍의 여자의 도혜빈, 박민주
- 폴아웃 시리즈
-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 자국민들은 보호하지만 그 밖의 황무지인들을 마구 깔보고 착취한다.
- 마스터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 원래는 위험한 집단에게 위험한 기술이 넘어가지 않는다는 나름 좋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나 기술 약탈 도적단으로 변질되면서 자기들이 제일 똑똑하고 정의로운 집단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모든 기술을 관리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서부 지부는 NCR이 기술 발전을 이루자 야만인 주제에 기술 가지고 있다고 전쟁 걸었다가 탈탈 털렸고, 폴아웃 3의 동부 지부는 기존의 목표를 잊지 않은 선한 집단으로 묘사되었으나 4에서 서부와 다름 없는 선민사상에 찌든 군국주의 집단으로 변모되어 등장했다. 결국 현재의 BoS는 전부 선민사상에 찌든 셈.
- 시저의 군단 -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집단 중에서도 막장 오브 막장이다.
- 엔클레이브 - 본래는 선민사상이라 해봤자 황무지인들을 지켜보는 정도에서 끝났으나 한 얼간이가 악의 축으로 변모시켰다.
- 인스티튜트 - 목표는 인류 문명을 재건하는 거라면서 정작 황무지인 대다수는 어차피 실패한 과거의 찌꺼기들이니 몇 명 죽어나가도 됨이라는 이상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커먼웰스 사람들 대다수가 거의 엔클레이브, 시저의 군단과 동급의 시선으로 보고 있는 판인데 쪽수도 얼마 없는 주제에 무슨 근자감인지 저런 태도를 고칠 생각은 안 한다.
주인공이 대빵되는 인스티튜트 루트가 아니면 희망이 없다
-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의 아세치 킨타로
- 포켓몬스터 시리즈 - 게치스
- 플라워링 하트의 칸나비스, 슈엘
- 하이스쿨 DXD의 작중에 등장하는 순혈상급악마&상급천사, 상급타천사 대다수, 그리고 대다수의 드래곤들.
- 하늘의 유실물의 미노스(하늘의 유실물).
- 해리포터 시리즈의 죽음을 먹는 자
- 해적전대 고카이저 - 바스코 타 조로키아
- 헤일로 5의 코타나 - 자신을 포함한 우월한 AI들이 진정한 계승자이며 은하계 전체의 모든 생명체들을 관리할 것이고 이를 거부할 시 멸망시키겠다고 공언한다.
- 황금의 제국 - 최서윤
- DmC : 데빌 메이 크라이의 버질 - 동생과 동료와 함께 독재자를 쓰러뜨리고 나서 '인간은 나약한 존재기 때문에 내가 그들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겠다'고 본심을 밝힌다.
- KOF 시리즈 - 사이키
- TYPE-MOON/세계관의 마술사들과 마술협회 - 대표적으로 아인츠베른 가문과 같은 시작의 세 가문같은 삽질과 웨이버 벨벳이 성배전쟁에 참가한 까닭이 마술협회 내에서 귀족 출신들 만을 우대하며, 자신같은 일반출신을 철저히 무시하는 경향이 세서였다. 로드 엘멜로이 2세(웨이버 벨벳)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와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같은 극소수 사람은 제외. (추가바람)
- Warhammer&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워리어 오브 카오스를 비롯한 카오스 신의 군세 전부
- Warhammer 40,000의 엘다, 다크 엘다, 휴론 블랙하트, 네크론, 호루스 헤러시 당시의 반역파들을 포함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데몬, 모타리온을 비롯한 배반자 프라이마크.
- ↑ 예수가 유대인의 선민사상을 거부하고 만인의 하느님을 설파했던 말로, 그들의 교만한 선민사상을 폭풍 까고 또 깐다. 참고로 나무위키의 교만 항목에도 볼 수 있는 말이다.
- ↑ 뒤의 둘은 현재 양안이 정식/약식 국명으로 사용
- ↑ 원불교의 경우 미국에 원달마 센터를 건립하고 명상 붐과 더불어 활발히 선교 중이며, 외국인 교무도 배출하고 있다. 천도교 역시 1990년대 초부터 구호와 봉사를 겸해 해외 선교를 하면서 해외 교구를 두고 있다.
- ↑ 다만 이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호하다.
- ↑ 디부심 참조
- ↑ 단, 악역 캐릭터 한정으로 주인공과 같은 일행이거나 기타 선역인 경우는 제외.
- ↑ 특히 수장인 소노자키 류우베. 다만 아내와 막내아들, 그리고 사위는 제외.
- ↑ 인간을 자신보다 낮은 존재로 보며 그들을 지배하려고 했다. 동족인 유브론과 대립한 이유도 사상의 차이 때문이다.
- ↑ 자신을 신과 비슷한 위치에 올려놓고 스스로의 잣대로 타인을 심판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 ↑ 특히 저그(사라 케리건 포함)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으로 박멸해야 할 존재로 인식한다. 그나마 테란에 대해서는 박멸의 대상으로 여기는 정도는 아니다.
- ↑ '테일즈 오브 리버스에'선 최종적인 흑막이지만 최종 보스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