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Deemo)

Deemo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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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Deemo가면 쓴 여자아이
파일:소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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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판 일러스트 컷신PS VITA판 애니메이션 컷신. 눈에 초점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갭이 엄청나다..

Deemo의 모에를 담당한다!
로리콘들 뿅가죽는 소리 들린다.
PS VITA판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1 개요

리듬게임 Deemo의 등장인물. 긴 갈색 머리의 어린 여자아이. 검은색 짧은 바지와 바지를 가릴만한 길이의 상의를 입고 있고[1] 손과 다리에는 장갑과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으며[2] 빨간신발을 신고 있다. 키는 129cm에서 130cm 정도.[3] 그리고 Rayark의 청소년 이상의 나이를 가진 모든 캐릭터의 키가 2.6m를 넘게 되었다

창문으로 디모가 있는 공간[4]으로 떨어져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디모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며 나무를 키우고 있다.

평상시는 흐리멍텅한 죽은 눈이지만, 디모가 피아노를 연주할 때면 눈에 생기가 돌아오고 표정이 밝아진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디모가 피아노를 치고 있는 도중 천장의 창문을 통해 디모가 있는 세계로 떨어진다. 디모는 그런 소녀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주기로 한다. 어느 날, 디모와 소녀는 새싹이 돋아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디모가 피아노를 연주하면 새싹이 자라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둘은 새싹을 나무로 키워내어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디모는 소녀를 위해 쉬지 않고 피아노를 연주한다.

나무가 자라며 열린 방들을 탐색하다 소녀는 가면 쓴 여자아이를 만난다. 가면 쓴 여자아이는 이 곳에서 나가지 못할 거라며 계속해서 조소를 하지만 그럼에도 소녀와 디모는 계속해서 나무를 키운다.

나무가 20m가 되었을 때 나무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되자 소녀와 디모는 당황하여 나무를 자라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려 애쓴다. 그러던 중 소녀가 우연히 그림의 방에 손을 대보았다가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디모와 함께 그 안으로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자 물이 있는 지하실이 나온다. 소녀가 나무가 자라려면 물이 필요할 거라는 말을 하자 디모는 피아노를 쳐 물이 흐르게 하는 장치를 작동시키며 나무가 다시 자라도록 만든다.

나무가 자라며 열리는 방도 계속 늘어난다. 소녀는 마지막으로 보이는 문에 다다르고 그곳의 열쇠를 책 사이에서 찾아 꺼내려다 발을 잘못 디뎌 떨어지게 되나 디모가 와서 받쳐주고 열쇠를 꺼내게 된다. 그리고 열쇠로 문을 열려는 도중 가면 쓴 여자아이가 와서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팔을 잡아당기며 제지한다. 그러나 디모의 쓰다듬으로 생각을 바꾼 가면 쓴 여자아이가 팔을 놔주자 디모와 함께 그 안으로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자 넓은 공간과 한 대의 피아노, 그 위에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창문이 있었다. 디모가 피아노를 치자 투명한 유리로 이뤄진 계단이 생겨나 창문 바로 아래의 판까지 이어지는 길을 만든다.
계단이 완성되고 디모와 작별하고 싶지 않은 소녀는 디모의 품에 뛰어들고 받침대(플랫폼) 위에 올라가 디모의 마지막 연주를 듣는다.

2.1.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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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바로 디모(=한스)의 여동생. 이름은 Alice.

소녀는 어느 날 오빠와 함께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가 졸음운전을 하고 있던 트럭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때 오빠는 소녀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소녀를 감싸고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하지만 목숨을 건진 소녀도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즉, 디모(=한스)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나무를 키운 것은 소녀(=앨리스)가 의식을 되찾도록 한 일이었던 것이다.

소녀가 바깥으로 나가자 디모가 사는 세계는 무너져내리고, 한스는 앨리스에게 인사를 남기며 붕괴하는 세계와 함께 사라지게 된다. 앨리스는 쏟아지는 눈물을 삼키며 창문으로 쏟아져내리는 빛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앨리스가 있던 곳은 병원의 병실. 앨리스는 침대에서 내려와 창문의 커튼을 걷고 도시의 풍경을 보며 자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쉴새없이 밀려오는 슬픔에 주저앉고 오열한다. 이제 더 이상 오빠는 곁에 없으니까...

2.2 PS Vita 애프터 스토리

여기서 나오는 소녀는 본편의 소녀(앨리스)가 창문 밖으로 나온 후의 소녀이다. 즉 여기서 나오는 소녀는 가면 쓴 여자아이(셀리아).

2.3 소설 Last Dream 중 0악장 [과거]

항목 참조.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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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의를 치마로 착각해서 일러스트에서 소녀의 바지가 드러나면 판치라라고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음란마귀
  2. 이전 버전까지는 피부가 까만색이라고 적혀있었으나 8회 케이크스퀘어 이벤트에서 레이아크의 사장 유밍양이 장갑과 스타킹을 낀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리가 완전히 밝혀지기 전까지는 팬덤도 장갑으로 예상하였으나 이후 엔딩이 밝혀지며 죽음에 가까운 상태이기에 손발이 까맣게 변했다는 설이 유력한 가설이었다.
  3. 장갑, 스타킹과 마찬가지로 8회 케이크스퀘어의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다.
  4. 보통 나무성이나 나무집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