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몬스☆패닉)

1 소개

라이트 노벨몬스☆패닉》의 등장인물(?).
평소에는 주인공인 신유신의 그림자에서 살면서 운기를 먹고 있다.

파일:내 그림자 소야.jpg

이름☆소야
종족☆불명[1]
이명☆그런 거 없어요
경력☆[2]주인숙주의 그림자
능력☆그림자 조종. 준준 세게관 최강자
특기☆운기 빨아먹기
주식☆운기[3]

[주인숙주. 저는 누구인가요?]

뭐긴 뭐야? 내 그림자 소야지. - 6권 후반부, 소야를 다시 받아들이면서

이름인 소야는 3권 막바지에 유신이 붙여줬다.[4] 월래는 작은 가야라는 의미로 소(小)야였지만 아이링과 무기의 지적과 소자 중에는 풍류이름 소(韶)자가 있다는 무기의 제안으로 단순히 작은 밤이 아닌 아름다움, 풍류, 음악, 여러 의미를 지닌 '밤'이라는 의미의 소야(韶夜)가 되었다.

1.1 외모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6~7세 정도의 가야를 닮은 모습의 유아였지만 3권 후반에 10~12세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유신은 소야를 어린아이로만 보기 때문에 귀엽다 정도에서 넘겄다. 하지만 3권 막바지에서 소야의 성장의 완성본인 가야를 떠올리면서 아이링무기가 불안을 느꼈다.
그리고 7권에서 아이링의 운기를 먹어서 14~16세 정도로 성장했다.이때의 모습은 싸우던 비현군이 사야를 떠올렸으며 주변에 있던 모두가 숨을 삼킬 정도의 미모를 뿜어냈다. 유신도 이 모습의 소야는 이성으로 의식하는지 소야가 가까이 하자 움찔 떨거나 정말로 좋아한다는 말에 파괴력을 느꼈다고 독백한다.

1.2 복장

처음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알몸이었지만 3권 후반에 유신이 불러도 귀찮아서 나오지 않다가 아인 루비라이트의 불을 먹고서 성장한 모습으로 나와서 주변에 있던 심판입니다! SD유주선생님!의 옷을 가리키고난 뒤부터는 검은 한복을 만들어서 입고 있다. 그리고 이 옷은 소야가 성장 할 수록 덩달아 커진다.

1.3 주변 관계

1.3.1 신유신

유신의 진 히로인[5]
유신과는 사이가 완만하다.
소야는 유신을 주인숙주라고 부르면서 호감을 들어내고 유신도 별로 뭐라고 내색하지는 않는다. 6권에서 후술 할 정체에 대해서 유신이 알고도 자신을 다시 받아준 유신에게 호감도가 정점을 찔러서 아주 유신에게 달라 붙어 있고 7권 막바지에서는 아에 유신에게 " …… 저는 주인숙주를 정말로 좋아해요." "…… 계속 함께, 함께 있고 싶어요."라고 고백 까지 한다. 그리고 8권에서 유신과 모두를 위해서 유신에게 자신과 함께 해서 즐거웠느니, 도화원에 가고 싶다고 말하고 행운이 함께하기를 이라는 말을 끝으로 유신에게서 떨어지고 유신이 가게문을 계속 닫아서 곤란하다고 말했다면서 가야의 몸이 되어서 사라졌다.[6] 하지만 막바지에 가야가 자신 안에 남아 있는 소야에 해당하는 부분을 유신에게 때어 줄 수가 있다고 했고 유신은 당연히 YES.[7] 이때의 소야는 유신이 소야라고 이름 붙여 줬을 때 정도로 약해졌다고 한다.

1.3.2 가야

유신이 일하는 곳에 주인이다 보니까 접전은 있다.
소야가 어째서 가야의 모습과 닮았는지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소야는 무얻이든지 받아들인다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천도를 유지하는 가야의 힘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가야의 모습을 취한거라고 하며 소야가 성장 할 수록 지속 시간이 짧아진 이유는 소야는 가야와 흡사한 존재지만 정작 본체가 없으며 받아야 할 힘을 받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8권 막바지에 자신안에 남아있는 소야에 해당하는 부분을 유신에게 때어내줄 수가 있다고 하면서 유신에게 선택지를 내주었고 유신은 당연히 YES를 했다.
하지만 소야를 때어주고도 소야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인지 실수로 유신을 주인숙주라고 부르고 인관 관게가 꼬인다는 말을 하는 걸로 봐서는 유신에게 플러그가 선 모양이다.소야야 잘 했어

1.4 능력

거의 준준 세계관 최강자[8]
연비가 나쁘지만 위력은 그야말로 최고다.[9]
일단 처음 등장햇을 때부터 화가난 그레이스의 주먹을 간단하게 막아내고 시간이 다 되어서 그림자로 돌아가기는 했지만 폭주하는 아이링에게 유신이 다가갈 수가 있었고[10] 7초 한정으로 아인을 이길 수가 있다는 등, 그야말로 연비는 나쁘지만 위력 하나 만큼은 좋다. 하지만 이 시간제한은 집적 공격이 아니라 공격을 받아치는 카운터로 한다면 한번에 0.1초가 걸린다고 하니까 사실상 문제가 없어진다.[11]

그림자의 활용도가 높은데 모양을 바꿔서 손 모양이나 올가미 처럼 활용도 가능하고 그림자를 통해서 이동도 가능하다. 이쯤되면 연비만 무시하면 그야말로 만능이다.

2 정체

소야의 정체는 6권 막바지에 밝혀진다.
소야의 정체는 공포의 대왕의 파편이다.
여왕에게 공포의 대왕이 쓰러지고 사라져가는 파편[12]을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유신이 놀이터 그내그림자에서 발견했고 평소라면 두려워했을 유신이 호기심을 느끼고 사라져가던 파편을 몰래 따라가다가 골목길에서 금방이라도 사라져 갈듯한 모습의 검은 것을 보고 걱정되어서 말을 걸었고 유신의 손이 검은 것에 닿자 유신에게 원망과 절망이 흘러들어 갔다. 세계 단위에 원망과 절망을 초등학생이 감당 할 수가 있을리 없었으며 초등학생이던 유신은 괴로워하면서도 검은 것이 어린 자신도 이해 할수가 있는 것이며 그리고 아주 슬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후 검은 것은 급하게 유신에게서 떨어지고 죽어가던 모습이 거짓말인것 마냥 쌩쌩하게 도망쳤다.
남겨진 유신은 게속해서 울었고 꿈에서도 검은 것에 닿았을때 느낀 절망이 괴롭혔고 슬픔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다음날 유신은 하루종일 불행했고 검은 것이 자신의 운을 먹은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고 수업시간에 공포의 대왕이 나오자 검은 것을 떠올렸고 유신은 자신이 검은 것에 홀려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유신은 검은 것을 찾기위해 돌아다녔고 일주일이 지나서 검은 것과 처음 접촉한 골목에서 검은 것을 발견했다. 파르르 떨고 있는 검은 것을 보면서 굶주렸나 생각하면서 검은 것에 먹이가 행운일거라고 생각한다.
유신은 검은 것에게 말을 걸었고 놀라서 도망가려다가 쓰러지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쓸쓸히 죽어가는 검은 것을 보면서 저번주에 검은 것에게서 흘러들어온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그때 느꼈던 슬픔을 떠올리고 자신이 대려가기로 결심을 굳혔고 그 후에 그림자에서 살게 되었다. 이거, 정체가 아니라 작중 행적 아니야?

3 작중 행적

추가 바람

4 기타

  • 상당한 마이페이스로 작중에서 소야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등장인물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만으로 치장된 아인 루비라이트 정도 뿐이다. 그리고 이와는 별계로 순수한 탓인지 무심하게 던진 말 한마디로 다른 사람에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13]
  • 가끔가다가 아니라 자주 단어를 틀리거나 헷갈려한다. 예를 들어서 주신을 부르는 호칭도 처음에는 주인과 숙주를 헷갈려했고(주인?숙주?)[14], 처음 등장했을 때에도 화려하게와 가련하게를 헷갈려했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런느낌? 이라고 끝을 낸다.
  • 다른 사람들을 부른때 애칭이나 특징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유신: 주인숙주. 샤오메이: 샤오샤오샤오. 시몬: 바보바보틴틴. 아이링: 아이아이링링. 그레이스: 날개날개. 무기: 무기무기.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별명이나 이름을 여러번 부르는 거다.
  • 유신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기쁨의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소야가 워낙에 강해서 유신이 죽을 뻔한적이 있다. 예시로 1권에서 재대로 유신과 마주했을 때에는 기뻐서 유신을 끌어 안았는데 소야가 강한 탓에 유신의 허리가 끊어질뻔 했고, 4권에서 그레이스를 도와줄때 유신이 방법을 생각해냈지만 넘어가려고하자 소야가 유신을 흔드는 장면에서 소야는 어린아이가 어른의 팔을 잡고 흔드는 정도의 마음으로 한 거겠지만 상술했듯이 소야가 워낙에 강해서 유신은 태풍에 휩싸인 기분을 느꼈고, 6권에서 아이링이 유신에게 부비부비를 하자 주인숙주에게 재롱을 떠는 건 자신만의 특권이라면서 아이링을 밀어내고 유신에게 부비부비를 했지만 유신이 아이링이 할 때는 당황했지만 자신이 하는 건 당황하지 않으니까 질투를 느끼고 전력으로 부비부비를 했다. 이때 유신은 귀엽다고 느꼈지만, 이미 설명했듯이 소야가 워낙에 강해서 유신은 웃는 얼굴로 피를 토했다.[15]
  • 추가 바람
  1. 엄밀히 따진다면 반고의 일부이니 신비가 맞다.
  2. 반고 ▷ 공포의 대왕 ▷
  3. 덕분에 유신은 언제나 불행하다.
  4. 덤으로 이때 아이링과 무기는 유신이 소야를 키잡하려는 줄알고 말리는 장면이 재미있다.
  5. 6.5권 ★소야의 몬스☆패닉 사전★에서 자신은 비밀이 많은 여자라는 느낌에 진 히로인이라고 말했다. 물론 유신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넘겼지만 7권 마지막 4컷만화를 보면 농담으로 느껴지지가 않는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파워: 넘칠 듯이 강함. 외모: 뷰티풀! 비고: 유신과 365일 함께!는 이에 충격먹고 자신들을 검게 물들인 뒤에 유신에게 새로운 그림자 필요 없냐면서 물어본다.
  6. 소야의 몸으로 부활한 가야의 말에 따르면 소야는 유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으며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머리속이 유신 생각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7. 주변에서는 일부러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마다하고 어렵고 불행한 길을 선택한것에 대부분의 신비, 인간들은 미련하지만 그것이 신유신답다고 평가했다..
  8. 최강자는 이분. 준 최강자는 이분.
  9. 처음 등장한 6~7세 정도때는 10초가 한계고 10~12세 때는 7초, 아이링의 운기를 먹고 성장한 14~16세 때는 4초일 정도로 연비가 심각하다. 그리고 가야의 말에 따르면 평상시 자신 정도로 성장했다면 1초도 버티지 못한다고. 하지만 저 시간 단위가 말이 초지 실재로는 주먹 한번 휘두르는데 1초가 걸리기 때문에 10방, 7방, 4방이 옮은 수준이다.
  10. 그림자로 돌아간 뒤에도 유신의 남은 운기를 전부 먹어서 잠시동안이지만 그림자로 아이링을 묶어 두어서 유신이 아이링에게 부적을 붙일 수가 있었다.
  11. 카운터로 한정 한다면 유아 시절은 최대 100번 까지 가능하고, 소녀 시절에는 최대 40번 까지 가능하며 유신 또래는 40번 까지 가능하다.
  12. 당시 모습은 지금과 다르고 검은 슬라임 비슷한 무언가였던 모양이다.
  13. 주된 피해자는 주인숙주인 유신.
  14. 결국에는 둘이 합쳐서 주인숙주라는 신조어 탄생.
  15. 피를 토하기 전에 "나 죽어도 괜찮지?"라고 생각한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