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블레이드 앤 소울)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직업
검사 권사 역사기공사암살자
번개 / 화염바람 / 화염대지 / 암흑화염 / 냉기번개 / 암흑
소환사린검사주술사 기권사 격사
대지 / 바람번개 / 바람암흑 / 냉기대지 / 냉기미정

550px
소환사 (召喚士/ Summoner).
일러스트 속 해당의상은 린족여성 전용 병아리. 남성린족은 꼬마 오리라는 이름으로 캐시샵에 판매되고 있다. [1]

플레이어가 선택가능한 직업군 중에 무한의 탑에서만 싸워볼 수 있는 직업.[2] 무신의 탑 1층엔 각 직업 몬스터 2마리와 싸우게 되는데 나중에 추가된 린검사는 그렇다치고 검권역기암 모두 직업이 존재하는데 소환사는 처음부터 그 자리가 없고 궁수로 대체되어 있다.

1 개요

모든 직업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지만 완벽하기는 어려운 직업

다만 여러 가지 스킬을 가지고 있다 보니 다양한 버그까지 가지게 되었다. 좋게 말하면 만능, 나쁘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닌 직업. 모든 직업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타 직업에서 베껴온 듯한, 혹은 짜집기한 무공이 많다. 충격 (충격파), 폭탄 설치(지뢰), 누르기(제압), 하단베기, 달려들기(기절) 등.

트레일러에 잠깐 나온 직업. 붓을 이용해 소환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또한 소울파티에서 소환사 전용 무기인 지팡이가 나왔다.
정식 오픈 이후로도 전용 무기는 지팡이. 권장하는 무기 옵션은 치명타 확률, 내력회복, 추가피해. 타 직업에 비해 추가피해 옵션이 쓸만한 편이다. 말벌은 추가피해 옵션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평타가 크게 영향을 받는데다, 평타의 사용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 치명타 확률은 전직업 공통으로 좋은 옵션이며 내력회복도 무난하다. 다만 폭딜기가 없어 그다지 효과를 체감하기는 힘든 편.

1차 CBT 클라이언트를 분해해서 나온 정보를 보니 능력치와 스킬 아이콘이 등장했다.

티저에서 린족 소환사밖에 나오지 않았고, 린이 당시 가장 직업 선택 목록이 적었기 때문에(2차 CBT 기준으로 기공사 하나뿐이다.) 린족 전용 직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강세다. 종족 설정만 봐도 린족만 가능할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배재현 PD의 인터뷰 중 다음 테스트(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소환사를 볼 수 있다 한다.

그리고 2차 소울파티, 린족 전용 직업임이 확실시되었다!! 이하 소환사 체험기

2009 지스타 영상에 나왔던 붓으로 소환하는 강력한 소환수 종류를 기대했던 유저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으나 소환수 칸이 3칸이나 되고 정식 서비스 이후에 고양이 이외의 다른 소환수들도 추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니 너무 좌절하지는 말자.근데 스킬 아이콘이 이미 고양이발인데 희망이 없어보이는건 왜일까 그리고 반대로 귀여운걸 선호하는 유저들은 환호했다. 소환수만 보고 블레이드 앤 소울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유저들도 상당히 있는 편. 하지만 일부 소환사유저들도 펫이 아닌 소환수로써의 고양이에 대해선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다.게다가 생긴건 빼도박도 못하고 오토모 아이루 일부 유저들은 귀여운 스킬명이 오글거린다고 거부감을 표한다. 흐규흐규 뿌잉뿌잉 파닥파닥

린족 전용 직업이란점에서 불만인 사람도, 안도하는 사람도 있는듯. 거구의 곤족 남캐가 고양이를 소환♡ 그리고 흐규흐규를 시전♡ 강아지풀을 귀엽게 흔들면서 응원♡목소리를 곤족 남=캐로 했을 경우의 충격과 공포

2 무공

문서 참조.

3 역사

문서 참조.

4 전투

소환사라는 직업 이름에 걸맞게 소환수와 함께 공격을 한다. 말이 소환사지 실제로 소환할 수 있는 소환수는 고양이 한 마리 뿐. 고양이는 공격형과 방어형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고양이 피통이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공냥이는 이제 아무도 쓰지 않는 옵션이 되었다.

고양이는 생존(저항)[3]과 합격기를 담당하고 본체는 딜링을 하는, 서로 상호 보완적인 전투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고양이가 없으면 소환사는 던전 공략이 엄청 힘들어지며, 어떻게든 다시 소환하려고 발버둥을 치게 된다. 고양이가 생명줄이나 마찬가지니(...)

소환사는 딜링기가 사실상 하나(말벌/해바라기) 뿐이고, 나머지 딜링기는 NC가 장난으로 던져준듯한 잉여함을 자랑한다. 3초식 말련장은 쿨다운과 내력소모가 정말 악랄한데 이후 패치로 일명 연금말벌, 말찌로 불리는 1초식이 추가되어서 상황이 나아지긴 했다. 그 외 어지간히 고스펙이 아닌 소환사들은 저스펙에도 효율이 좋은 해바라기를 찍는 편이다.

장미/말벌/민들레씨 비급을 전부 뽑은 소환사는 장미 치명 - 말벌 즉시시전 - 치명시 재시전 -민씨 초기화로 이어지는 사이클을 돌릴 수 있게 된다.
몹 패턴을 알고 민씨로 대응할줄 알면 더욱 많은 딜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실제 난이도는 원거리임에도 매우매우 어려운 직업에 속했다. 이 장미 비급, 말벌 비급, 민씨 비급은 일명 트포라고 불릴 정도로, 각 무공이 서로 사이클을 돌리기 때문에 시너지가 무지막지했다. 그 시너지가 없으면 딜이 안 나왔었다는게 함정 그 시절 소환사의 딜량은 비급과 치명타 운, 초기화 실력에 따라 전 직업중 제일 믿음이 안가는 로또딜이었으나 해바라기 무공이 추가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딜링기를 갖게 되었다.
말벌 대신 해바라기 비급을 뽑게 된다면 해바라기 광합성 5중첩이 쉬워지며, 해바라기 포화상태 또한 5초로 늘어나게 된다. 나팔꽃이나 밤송이 깔고 장미와 해바라기만 번갈아 치다보면 알아서 포화상태 5초(큰해바라기 9대)인데다가 민씨포화 3초도 있기 때문에 때문에 예전에 비해선 로또딜 정도가 전에 비해 많이 평준화가 된 편이다.[4]

성운무기 5단 이상부터는 모든 스킬 초기화가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저항기를 돌리거나 나팔꽃을 타이밍에 맞춰 꽂아 고양이/아군의 체력을 40%나 단전에 채워줄 수도 있다. 다만 여전히 유성/혜성 5중첩이 생각 외로 좀 어렵다는게 개그 아닌 개그(...)[5]

새로 추가된 폭탄 설치 비급과 그로기 덩쿨, 그로기 망치를 통해 소환사는 이론상 총 3셀합을 갖출수 있다. 다만 딜링을 일부분 손해보는 그로기 셀합을 제외하면 쿨다운이 타직업 셀합의 2배급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셀합 셔틀은 해주지 못하며 오로지 팀의 실수나, 조합상의 맹점을 때워준다고 보면 딱 맞다.

소환사의 최고의 장점은 비급만 다 뽑으면 전천후 직업으로의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 원거리 답게 주시를 빼주는 등 원딜 역할을 하면서도, 원딜역을 맡지 않는다면 트포를 돌리기위해 근딜을 하며 필요시 탱도 볼 수 있고, 셀합도 최대 3개이므로 꿇리지 않는다. 폭탄설치 비급을 배운 소환사가 있다면 제대로된 직업 조합을 맞추기 골룸한 통던에서 조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덤으로, 이 장점은 소환사 본인이 파티장일때 더욱 빛을 발하는데, 여의치 않으면 혼자 다 해먹으면 되기 때문.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던전 숙련도를 요구하며, 따라서 소환사의 난이도는 정말로 어려운 편에 속한다. 다만, 린 검사처럼 못해도 나름대로 딜은 대충 넣다가, 실력이 늘면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 정말로, 잡기는 쉽지만 마스터 하기는 어렵다.

소환사의 문제점이라면 (근거리에서 딜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많은데도) 저항기가 부실하다는 점이다.
SS(쿨 12초), 우정(45초), 강아지풀(30초) 민들레씨(30초)로 SS 빼고는 다 쿨타임이 무지막지하게 길다. 잘못 SS를 써버리면 아까운 쿨타임 긴 저항무공을 낭비하다 아차하고 죽을수도 있다. 하지만 이동기라고 할만한게 답답한 SS 뿐인것도 문제라면 문제.[6]흑룡교 지하감옥 이전의 모든 던전들은 소환사의 황당한 저항기 개수를 고려하지 않고, 특히 고양이를 무시하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정말 고통스럽다.

비무에서는 2:1 상황을 만드는 고양이 때문에 타 직업의 원성을 산다. 하지만 정작 비무에 참가한 소환사 본인도 고양이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고양이는 소환사에게 상대의 전설무기 효과를 중첩시키는 전설중첩 셔틀로 악명 높고, 고양이가 죽어버리면 합격기가 싸그리 날아간다는 문제까지 소환사에게 주는 암덩어리 (...) 뭣보다 그나마 쓸만한 저항기가 최악의 저항기인 후방회피와 45초의 쿨을 가진 우정 2급 1초식 뿐이고, 후방회피의 경우 이게 후딜이 너무 길어서 개나소나 다 캐치가 가능하므로 정말 난감한 비무 플레이를 해야만한다. 보통 비무에서는 고양이를 빠르게 족치고 소환사 본체로 달려오기 때문에...

5 장점

5.1 엄청난 비급 효율

파일:Attachment/소환사(블레이드 앤 소울)/TriForceBNS2.jpg

Tons of Damage 삼위일체

장미 1편, 말벌 2편, 민들레씨 2편.[7]'

1.0때의 비참했던 소환사가, 여전히 대미지 기대치가 미심쩍음에도 관짝을 부수고 나오게 해준 것이 바로 이 비급들이다.
암살자의 개편과 기공사의 개편이 어떻게 막장으로 갔는지를 생각하면, 소환사가 고인탈출 한건 정말 기적적인 일이란 걸 알 수 있는데, 그 기적을 불러온것은 핏빛 상어항 드랍템 헤일 목걸이, 즉 말초목였다. 민들레씨 반격 성공시 말벌 쿨다운이 즉시 초기화되는 기적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이 목걸이는 원래는 그냥 타 직업에 널려있던 평범한 쿨 초기화 목걸이류지만, 하필 초기화되는 것이 말벌이라서 소환사의 구원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 아이템 덕분에, 소환사의 패치방향을 전혀 잡아두지 않던 NC가 소환사에게 트포라는 선물을 주게 되었으니.......

1. 장미 1편 : 평타 치명타시 말벌을 즉시 시전할 수 있다. 2.5초 시전시간이 삭제된다. 치명타시 내력 1을 추가로 회복한다. 치명타시 다음 해바라기가 내력이 들지 않는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2-1. 말벌 2편 : 추가 시전하는 말벌의 내력 소모량이 2 감소한다. 아무리 치명이 잘 터져도, 소환사의 말벌의 압도적인(...) 내력 소모량 떄문에 말벌 재시전은 1회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말벌 2편을 배우게 되면 이 제약이 풀림으로써 소환사가 드디어 말련장 딜이란걸 해볼 수 있게 된다.

2-2. 해바라기편 : 광합성 5중첩시 5초간 포화상태이다. 이것만 보면 좋아졌는지 아닌지 체감이 잘 안 되겠지만, 2초의 차이로 딜량이 상당히 차이가 나게 된다(...) 3초 포화상태일때는 최대 5개의 큰해바라기가 날아가지만, 2초가 늘어나면 4대정도가 추가되기 때문에 무시 못할 수치. 다만 해바라기 비급만 가지고는 광합성 5중첩 쌓는것도 내력 문제로 꽤 빡빡하기 때문에 장미비급을 선행으로 하고 해바라기 비급을 뚫도록 하자.

3. 민들레씨 2편 : 은신 성공시 말벌의 쿨다운이 리셋된다.&3초간 포화상태이다. 바로 1.0 시절의 말초목 옵션이다. 어떤 의미에선 장미 1편보다도 중요한 비급으로, 로또 말벌이 터지지 않았을때 말벌의 쿨다운을 리셋시켜 소환사가 다시 딜사이클을 돌릴 수 있게한다. 민씨-덩쿨-평평 뒤잡-말벌 사이클을 통해 소환사를 딜고자에서 탈출시키는 중요한 비급. 다만, 이를 위해선 엄청난 던전 숙련도가 필요하다. 장미 1편과 말벌 2편의 위엄 덕에 가격은 좀 싼편. 숙련만 되면 8초간 큰해바라기만 무진장 쏴댈 수 있어서 추가딜에 도움이 된다.

…일단 이렇게 비급 3종 세트를 뽑고나면 비급이 없는 소환사와는 아예 다른 클래스로 보일 정도의 슈퍼소환사로 각성할 수 있다. 이때부터 소환사의 능력은 300스텍 쌓은 나서스, 문자 그대로 트포 뽑은 잭스와 같은 변혁을 맞이한다. 공급이 풀림에 따라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게 저렴한 가격을 보이니 비급을 우선적으로 해금하자.

5.2 만능 직업

비급을 트포+폭설비급까지 다 뽑는다면 진짜로 만능 전천후 직업으로 각성할 수 있다.

5.2.1 편리한 셀합

기절 합격기는 냥연베기로 불리는 기절 셀합을 비급없이 수련할 수 있다. 다운 합격기는 비급이 없다면 강풀+폭탄 다운으로 가능하며 폭탄설치 비급이 있다면 폭탄 하나만 깔아도 다운 셀합이 가능하다. 그로기 합격기는 고양이의 망치로 지원 가능하며 가시덩쿨을 포기한다면 가시덩쿨+그로기 망치 셀합도 가능해서 소환사의 이론적인 최대 셀합은 기절+그로기+다운 3종에 이른다. 보통은 기절/다운만을 들고 다니는 추세. 딜링기의 포기 없이, 그리고 단 한 버튼만으로 셀합이 가능하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5.2.2 다양한 유틸리티

소환사가 어떤 인던을 가도 환영받는 이유
소환사는 유독 다른 직업에 비해 파티 보조 능력이 많이 붙어있다. 먼저 은신저항의 민들레씨는 흑룡교 지하감옥의 자칸, 지옥의 용광로의 주악을 공략하는 데 있어 반 필수적인 스킬이어서 우선적인 취업을 보장해준다. 5초 제압과 8초 발묶기는 보스의 패턴을 안정적으로 빼고 시간을 끌기에 아주 용이하다. 또한 어글 웅크리기를 활용한 쫄탱은 딜로스가 적으며 안정적이다.[8] 그 외에도 원거리 저항 꽃가루, 파티원 체력 20% 회복, 이동하며 사용 가능한 2초 반격기 등 대부분의 패턴에 대응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5.2.3 운기 보조/부활 능력

고양이에게는 자체 내력 주입인 뿌잉뿌잉과, 원격 부활안마 엉덩이찜질심폐소생술, 그리고 소환사 운기 보호인 경호, 15분마다 돌아오는 공짜 부활부적 고양이의 보은이 있다. 그리고 소환사에게는 꽃가루에 '운기 중인 아군 보호'라는, 전멸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면역이 되게 해주는 버프가 있다. 심지어 이 버프를 받았다면 꽃가루가 해제되더라도도 유지된다! 고양이의 보은은 기권사의 등장으로 약간 빛이 바랜 감이 있으나 15분에 한 번 단체 부활인 기권사와 달리 1:1 케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남아 있다.

5.3 룩덕질

캐릭터의 외형을 덮어버리는 권갑이나, 눈에 전혀 띄지 않아서 룩이 별 의미가 없으면서 못생긴걸 끼면 이상해지는 문제는 그대로인 기공패, 날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외형 설계의 한계가 있는 검[9], 투박함이 특징인 거대무기라서 룩 영향이 적지만[10] 너무 커서 예쁘게 만드는 것에 한계가 있는 도끼와 달리, 소환사의 무기는 초장부터 장식품인 지팡이이기[11] 때문에 블소에서 외형이 가장 예쁜 무기로 유명하다. 정말 무식하게 외형이 이상하지 않은 이상 예쁜 무기는 타 직업보다 훨씬 예쁘고, 못생긴 무기는 타 직업에 비해 덜 못생겼다. 애증의 관계인 고양이 또한 꾸미는 맛이 쏠쏠하다. 외형변경을 하려면 현질이 필요한 캐릭터에 비해 약간의 금만 지불하면 다양한 외형으로 바꿀 수 있으며, 고양이 옷 또한 아기자기하고 예쁜 옷들이 많다.

6 단점

6.1 고양이

소환사가 가진 모든 문제를 일으키는 만악의 근원. 근데 주술사의 마령을 다루다 보면, 고양이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유의지를 가진 마령 존엄한 명계의 존재라 하찮은 닝겐의 말따위 듣지 않는다 그리고 고양이는 꾸밀 수 있지만 마령은 꾸밀 수 없다 소환사는 1+1=2가 아닙니다...0.5+0.5=1입니다...

소환사와 고양이는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이다. 기존의 컨셉을 뒤엎고 고양이를 붙여 급히 재설계를 하다 보니 CBT 때부터 각종 버그[12]는 물론이요 어딘가 모자란 고양이의 AI로 원성이 자자했다.

6.2 각종 버그

소환사의 가장 큰 문제점.위에 나열한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로 막강한 버그

일단 이것부터 좀 보고(블소 공홈)
9/14일자 최신(블소 공홈)
요것도(게임메카 기사)
온갖 버그 때문에 원하는 대로 게임을 할 수가 없다. 고양이가 상전이지 뭐

린족 공통 버그에 소환사 전용 버그까지 추가, 소환수인 고양이가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탓에 타 직업과는 차원이 다른 버그 개수를 자랑한다. 작게는 번거로운 버그부터 크게는 소환사의 존재 의의 자체를 뒤흔들 정도로 버그로 인한 문제점이 끊이질 않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매 패치 때마다 새로운 버그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 예를 들자면 핏빛 상어항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버그는 소환사 자체를 껴주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버그였으며, 무신의 탑 업데이트 이후 무신의 상처에게 누르기 사용 시 할퀴기가 사용되지 않는 버그 등.

이 버그는 후술할 소환사의 인식 문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소환사 자체 성능을 하락시키는 데에도 일조한다. 소환사 상향론을 반대하는 타 직업들도 버그 하나만큼은 인정할 정도. 가장 대표적이고 치명적인 버그는 고양이가 특정 무공을 사용하고 있을 때 스킬 사용이 안 된다. 보스의 원거리 전멸기 패턴(대표적으로 발라라의 물총 발사) 방어, 광역 전멸기 패턴 저항에 매우 치명적이다. 가뜩이나 소환사는 저항기가 하나 뿐인데 이 버그가 굉장히 자주 일어난다.

SS사용시 고양이에게 상태이상 저항을 걸어주는 상향이 이뤄졌는데 이로인해 고양이가 시야에 나오지않거나 고양이가 파티 민들레로 은신했을 경우 SS를 사용할 수 없다.

개발팀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버그를 차차 수정하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수정되지 않은 버그가 산더미다.

사실상 개발팀에서 버린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버그가 많다. 수정되지 않는 버그는 물론이고 뭔가 쓸모없이 만져서 생기는 버그까지 있다. 5월 2일 파티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모든 던전의 대미지가 1.5~2배 상승했는데 고양이가 승승장구 버프가 안 걸리는 버그어디 항구에서 많이 보던 거다. 이번엔 안 걸리지만 소환사는 ▶◀ 고인이 되었다.

7 인식 문제

소환사가 많이 개선되고 예전보단 좋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소환사의 인식은 영 좋지 못하다. 수월평원이 열리기 이전 염화 던전에서 쌓여진 안좋은 인식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마치 어느 게임직업군이 생각날 정도로 현재의 인식은 정말 시궁창이다.

소환사의 인식이 떨어지는 요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가 있다. 첫 번째로 악질적인 버그. 전투가 끝난 후에도 평화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버그나[13][14] 핏빛 상어항 업데이트 이후에 생긴 소환수 알 버그 등 파티원에게 민폐를 끼치는 버그 때문에 업데이트 초기에 인식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전투버그는 아직까지도 간간히 일어나고 있어 파티원에게 번거로움을 주고 있다.

두 번째로 소환사 유저 자체의 문제. 스펙을 마구잡이로 올려놓고 던전의 공략법을 알고 있는 소환사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직업이 되지만, 상위 1프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환사 유저들은 여전히 애매한 딜과 유틸기때문에 기피받는다. 거기에 기공사와 더불어 여성 플레이어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모두는 인스턴스 던전에서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아[15] 실제 성능에 비해 인식은 상당히 구린 편.

7.1 끝없는 타 직업의 트롤

소환사는 날먹이다 왜냐하면 소환사는 날먹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소환사는 날먹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블소 공식 동네북. 모든 어그로는 소환사로 통한다고 할 만큼, 제일 만만한 직업인 소환사는 한달의 한번 이상 직업 게시판에서 깽판을 부리기로 악명 높다. 게시판 관리자가 트롤들을 전혀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정말 심각하다. 그런데 이런 트롤링이 실제 패치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7.2 끝없는 여왕벌과 트롤

소환사의 절대 다수는 남성 플레이어지만 유독 여왕벌혹은 악질 넷카마들이 소환사에 있기로 악명높다. 사실 여왕벌은 타직업에도 있으나, 소환사의 경우 정말 대놓고 트롤을 할것이라면 그냥 장미와 말벌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여왕벌 트롤 중에서도 최악의 트롤링이 가능하다. 소환사들도 여왕벌 때문에 던전 공략을 말아먹은 일을 게시판에 하소연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더군다나 전천후 직업인 소환사가 트롤링을 하는 경우 그야말로 파티를 한방에 파괴해버릴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한다. 이런 트롤링은 결국 전문 트롤들을 소환사 포럼들에 소환해서 순환논법 지옥을 펼치게 만드는 주 원인중 하나로 악명높다.

8 장비세팅

무기 옵션의 경우 기본 개념에서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치명타 피해, 내력 회복, 치명타 확률이 선호된다.

보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공격력 금강석과 흡혈 자수정이 1순위. 보석이 소환수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공격력 금강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할 수 있겠다. 슬롯이 남는다면 고려해 볼 만한 선택은 추가피해 홍옥, 생명력 회복 녹주석과 비취. 녹주석과 비취의 경우 소환수가 보석 효과를 받는다는 점을 이용해 피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석 슬롯이 많은 다기능 무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 고려해 볼 만하다. 다만 패치로 생명력 회복 효과가 하향되어 그 효율이 떨어졌다.

보패작도 타 직업과 같이 치명 합성작이 선호된다. 평타에 방어력 50% 감소가 붙어있으므로, 소환사가 고정팟에 있는 경우 관통작을 반만 해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 평타의 독대미지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치명타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극치명에 흡혈 자수정을 착용하고 있다면 몸이 쉴새없이 보라색으로 반짝반짝 빛나면서 피가 무서운 속도로 회복되는 걸 볼수 있다.

무엇보다 고양이의 능력치는 현재 소환사가 장착하고 있는 보패와 악세의 렙제와 등급, 무기의 공격력에 비례해 능력치가 상승한다. 그래서 소환사는 능력치가 구려도 렙제와 등급이 높은 장비와 보패를 끼는것이 오히려 DPS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다.

문제는 소환사 본체가 강해지려면 능력치가 높은 장비와 보패를 껴야 하고, 고양이가 강해지려면 레벨과 등급이 높은 장비와 보패를 껴야 한다는 것. 능력치와 레벨/등급이 항상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소환사나 고양이 중 한쪽의 능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둘 다 포기할 수가 없어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양쪽을 다 잡기 힘든 경우엔 보통 고양이님(…)의 능력치 상승을 택하는 게 낫다. 4대 인던과 포화란 던전에선 소환사의 주 역할은 고양이의 웅크리기를 이용한 말뚝탱과 웅크리기의 도발을 이용한 어그로 대상자 변경에 의한 패턴 초기화이기에 고양이의 능력치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고양이의 특성을 방어로 타고, 해당 인던과 비슷한 수준의 아이템을 맞추게 된다면 중간네임드 메인탱커 및 최종보스 서브탱커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준이 된다. 공격으로 운영한다면 고양이의 생존이 체감 3배쯤 힘들어지며 손은 좀 바빠지지만, 높은 치명타율과 관통을 기반으로 한 자비없는 평타 대미지가 눈에 보일 것이다.[16] 애초에 고양이를 자주 죽인다면 소환사 본인의 컨트롤 능력을 의심해 봐도 좋다. 그리고 주위에 그런 소환사가 있다면 알게 모르게 피하자.(…)

어차피 만렙이 되면 자동적으로 만렙제 최고등급의 장비를 구하게 되므로 만렙 이후에는 딱히 문제될 점은 없을 듯하다.

9 PVP

저티어 1:1의 패왕
쟁의 상징

2016년 1월 기준으로 비무에선 100위권 안에 7명 정도가 있다.

소환사 옆그레이드 상향 패치 전에도 권사 저항몬 콤보와 검신 원콤으로 간단히 처치할 수 없는 강적이다. 즉 운영자의 편애를 받는(...) 직업인 검권의 무공이 간단히 먹혀들지 않는다. 내력을 날려버리는 매즈기 덩쿨[17], 이동속도를 늦추면서 내력도 증발시키는 밤송이, 흡혈하면서 내력도 빼가는 흡수, 무시무시한 말벌 연계기를 제공하는 민들레 등등 검권의 막강한 피빕 콤보 무공들을 봉쇄할 기술이 가득하다. 소환사를 상대할 줄 모른다면 십중팔구 역관광을 당하므로, 이래저래 필드에서 다른 세력으로 만나면 제일 골치아프며 기피하는 존재. 타 직업에겐 사기라 일컬어지는 원거리 10초 저항이라는 꽃가루와 암살자의 나무토막과 같은 반격 후 은신기능의 민들레(덤으로 각종 스킬 초기화. 대표적인게 덩쿨손. 그리고 말벌)까지, 게다가 민들레는 2012년 10월 상향패치 이후 반격 후 저항기능까지 달렸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환사가 쓰는 방고양이는 보통 해당 레벨의 몬스터의 2배가 넘는 피통을 가지고 있으니 괜히 고양이 극딜한답시고 덤비지 말자. 고양이가 녹는 건 공냥이거나 쪼렙 때 이야기다. 거기다가 고양이의 높은 회피 확률은 고양이로 내력 채울 생각을 접게 만든다.

기본적인 체력이 낮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기는 하나, 소환사가 방작을 하고 말벌 목걸이나 세력 3급 목걸이를 끼고 있다면, 대응 세팅(방작 혹은 피해감소작[18]과 충분한 연습없이 상대할 생각은 접는게 좋다.. 자신이 검사라서 극한의 한방 콤보로 제대로 보내버릴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공중콤보 및 연계기로 싸우는 권사든, 은신과 각종 상태이상으로 싸우는 암살자든, 높은 생존력과 필드 장악력으로 승부를 보는 역사든, 빠른 딜링과 속도전으로 승부를 보는 기공사 원래 기공 PVP는 안습이긴 하지만든 그 누구도 소환사를 손쉽게 상대할 수 없다

2012년 10월 소환사 패치이후로 소환사는 각종 유틸기의 성능이 훨씬 강화된 데다가 고양이가 소환사 무기에 착용된 보석의 옵션까지 받게 패치되었으므로(!) 소환사와 싸우는 유저는 고양이가 거는 불씨, 소환사가 거는 독, 밤송이에 의한 이속감소, 내력피해, 덩쿨에 묶이는 발, 기절홍옥, 빙결청옥, 흡혈자수정 등등 열거하기도 힘든 상태이상들에 시달리면서, 1.5초 저항을 가지는 은신돌입기 민들레의 반격을 쓰고 도망가면서 나팔꽃으로 피를 빨면서 어찌어찌 달라 붙으면 흡수로 피를 쭉쭉 채고 싸움을 시작하는 소환사를, 고양이를 달고 다니면서 잡아야 한다.

1:1의 강자인 소환사는 다대다전에서도 역사와 린 검사와 함께 3대 때쟁 직업이다. (...)놀고있네 린 검사는 이제 쟁에서 꿈도 희망도 없어 고기방패라도 되면 그나마 나은걸까나

평타의 핑퐁심화 때문에 최대 5명에게 독과 방어력 저하를 손쉽게 걸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 사용하기가 가능해진 덩쿨손이 시도때도 없이 발을 묶으며, 보이지도 않는곳에서 말벌떼가 날아오는데다가 이전보다 한층 강력해진 고양이는 이제 무시하기도 힘들 정도다. 물론 고양이를 잡고나면 다른 유저가 당신에게 달려들것이며 그리고 7초후 되살아난 고양이가 달려든다.

소환사를 상대하는 것은 사실 대응 방법만 알면 그렇게 어렵지는 안다. 하지만 검권이 평소에 하듯이 날로 먹으려고하면 절망을 맛보게 될 것이니, 긴장 제대로 하고 제대로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한다. 절대 단순 콤보로 상대할 수 없다. 소환사를 상대할 때는 피해감소나 방어를 올려주는 세팅을 챙기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피해감소는 도트뎀이 다 씹히는 위엄을 자랑하는 소환사의 천적. 소환사와의 대전은 민들레 대응이 핵심이다. 소환사에게 지진등 접근 스킬을 사용하면 그 다음은 바로 민들레가 소환사 손에 쥐어진 상태라고 보면 적절하다. 접근후 바로 때리지 말고 민들레를 확인하고 때리자. 소환사의 평타 자체는 한 두방 맞는 다고 아프진 않다. 민들레가 사리진 것을 확인하고 때리면 소환사는 매우 힘들어 하게 된다. 덩쿨의 경우 탈출기를 잘 관리해서 가능한 맞지 않게 하고. 소환사는 ss기 하나 밖에 저항기가 없음을 이용하여 최대한 ss를 낭비하게 만들어 콤보를 넣을 기회를 잡아야한다. 만약 밤송이를 밟는 다면 아주 아프므로 조심할 것. 고양이는 함부로 때리지 않도록 한다. 회피만 뜨고 내력이 전혀 차지 않는다. 다만 타이망만 잘 잡으면 고양이로 내력을 다 채워서 소환사에게 절망을 선사할 수도 있다. 언제나 한눈을 팔지 말고 고양이를 잘 살필것. 언제 폭탄을 설치해서 다운 걸지 모른다. 덩쿨에 묶이고 탈출기가 전부 쿨이라고 해도, 소환사의 민들레-말벌 연계기만 허용하지 않으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소환사의 천적...이라기 보단 최고의 라이벌은 권사로[19] 절망적인 무한 저항과 콤보로 소환사에게 고통을 선사 할 수 있다. 다만, 소환사가 민들레로 은신에 진입하는 그 순간 검사에게 번베 콤보를 맞은 꼴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 말벌목 소환사의 경우 말벌 3중첩이라는 공포를 선사 받을 수 있으니 민들레를 항상 조심해야한다. 저항기를 잘 활용하면 덩쿨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고양이의 지뢰나, 충격을 통한 기절-파닥파닥은 하향되기 전에는 원콤이 떴고 지금도 아주 아프므로 저항기로 피해야한다. 여하튼 민들레만 허용 하지 않으면 의외로 살살 녹는 소환사를 볼 수 있다. 저항몬 놀이와 민들레 회피만 잘하면 된다. 다만 이게 그리 간단하지 않으므로 소환사 대 권사는 대등한 승률을 보인다.

검사의 경우 초보 소환사는 녹이지만, 고수 소환사는 칼 타이밍 원콤이 아니면 이길 수 없다. 그래도 승률은 권사보단 낮아도 여전히 대등하다.

1:1 비무에서는 상대적으로 약캐로 평가되는 역사가 소환사의 카운터 직업으로 작용한다. 소환사 입장에선 덩쿨로 묶든 냥이로 훼방을 놓든 말벌을 붙이든 밤송이를 뿌리든 그딴거 없고 광풍을 돌려제끼면서 우어어어어 하고 돌진해서 상태이상기를 꼽고 평파로 딜링하는 역사가 제일 골치아프다. 심지어 겨우겨우 피 조금 깎아놓으면 철벽으로 다 회복한다! 실제 역사 유저들도 1:1에서 소환사를 만나면 '이 판 따는구나' 생각한다니 말 다했다.

튕기기 패치 이후 PVP 강캐에서의 입지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유저수가 제일 적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비무 랭킹에서 많은 숫자의 소환사들을 볼 수 있다.

2013년 9월 7일 현재 3대 비무최강직업 암소린 중 당당한 1위 <s>솬날먹. </s>비무내내 딜로스가 없고 평타(방어불가다.),평타독뎀,밤송이,말벌도트뎀,나팔꽃흡수,고양이의공격 등등 이 모든 공격에서 기절홍옥과 전설무기나 무상무기등의 스택이 쌓인다. 인던세팅의 소환사도 강력한데 무신,갈마보패 풀작에 수호악세까지 떡칠하고 기절홍옥까지 박은 전설지팡이를 들고있는 소환사를 이길 수 있는 직업은 현재 없다.

하지만, 뒤구르기 중 스킬 시전이 막히면서 전혀 상관없는 SS 중 스킬 시전[20]까지 덤으로 막혀버림으로써 솬은 비무에서조차도 관짝에 들어가고 말았고, 꽃가루 - SS - 말벌 - 꽃태 식으로 쓰던 인던 SS 패턴까지 박살나면서 솬은 인던에서도 관짝에 봉인부적을 붙이고 멘틀을 뚫고 내핵으로 빠지고 말았다.

2014년 1월 패치로 아예 관짝에 못도 모잘라서 봉인부적이 박혔다. 홍옥도 같은 대상에겐 30초의 쿨타임이 생겼다. 그리고 개편을 빙자한 너프로[21] 소환사는 난이도 2개에 걸맞는 아무것도 컨트롤 할게없는 직업이 되었다.

다행이도 소환사에게 그로기 망치와 그로기 가시덩쿨이 추가되면서 간신히 비무 고인을 탈출 할 수 있었다. 이제 소환사의 컨트롤은 우정의 고양이-소환사 피 20% 맞교환을 통해 중요한 순간에 생존할 수 있도록 악착같이 상대 무공을 캐치해 대응하는 것에 달려있다. 부실한 생존력을 악착같은 운영으로 때워야하는 직업. 우정의 피 맞교환은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고양이가 녹아버릴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고도의 운영 난이도를 동반한다.

현재는 그딴 거 없고, 고양이의 공격을 막기나 반격무공으로 막거나 반격할 수 없게 되었는데다 밤송이 장판 위에서 방어무공을 사용할 수 없게끔 패치되었다. 그리고 가장 문제라 여긴 꽃가루의 무지막지한 범위와 효과까지 따로 너프를 먹은 일 없는데다 고양이까지 방어를 할 수 없어 이젠 비무장에서도 소환사들은 방냥이대신 공냥이 쓰고 달라붙는다.

다만 저티어에서는 확실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나 티어가 올라갈수록 고수들이 그에 따른 대처법을 알고 있는지라 티어가 올라갈수록 상주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긴 하다.

10 총평

결론을 내리자면, 애초에 기획은 와우의 흑마나 주술사같은 포지션을 원했던 것 같지만, 실제로 각종 메즈, 디버프기의 터무니 없이 짧은 사정거리와 미묘한 성능. 그리고 쿨타임만 늘어날 뿐이고 효능은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 회복 관련 심화 스킬들과 형편없는 고양이의 조작성, AI 때문에 인던에서는 불가촉 천민인 상태다.

일부 고정팟에 껴있는 소환사나 다소 컨트롤에 자신있는 유저들은 소환사는 훌륭한 직업이며 컨이 되면 올라운더라는 발언을 하지만 다른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직업군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기가 매우 어렵다지만 소환사는 템만 좋으면 던전, PVP, 떼쟁 사기캐.

다만, 고양이의 맷집 능력이나 집요함(…)은 고평가 받고 있으며 소환사의 자체딜링 능력 역시 아주 없는 수준은 아니다.

여담으로 최초 시연 영상 때부터 여러모로 그 모습이 많이 변한 직종. 초창기 시연영상에서 린족이 멋있게 허공의 붓으로 소환진을 그려 간지나는 소환수를 소환하는 모습의 많은 사람들이 설렜지만 정작 나온 것은 고양이였다.
  1. 병아리의 경우 제룡림 지역 녹명촌 마을의 의복상인에게 100금을 주고 구입하면 된다.
  2. 린 전용 직업인 린 검사/소환사는 일반 몬스터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3. 고양이가 없으면 그나마 갖고 있는 저항기가 반토막이 나게 된다. 특히 우정을 못쓰게 되는건 소환사 유저로써는 사망 선고와도 같다.
  4. 다만 밤송이 쿨감이 부가효과인 혜성무기 사용자의 경우 몬스터가 자주 움직이는것에 따라 딜 차이가 많이 날수있다.
  5. 보스전때는 상황이 나은 것 같아도 일부에선 고양이 신경쓰느라고 중첩이 끊기는 환장하는 사태가 자주 벌어지기도 한다.소환사 만악의 근원 고양이
  6. 후반부에 돌게 되는 던전인 잊혀진 무덤의 질주 구간, 용광로 등에선 이동기의 필요성이 절실해진다.오죽하면 고양이 타고 질주하게 해달라는 글이 종종 솬게에도 보인다.
  7. 요즘엔 말벌 2편 대신 해바라기편을 선호하니 참고하자.
  8. 웅크리기 시간이 끝났음에도 어글이 유지되는 버그가 픽스되어 과거처럼 웅크리기만으로 쫄탱은 불가능해졌으나 덩굴손과 민씨 초기화를 적절히 조합하면 여전히 가능하다.
  9. 특히 길쭉한 검이 아니라 거의 둔기 모양의 대검 천지라서 예쁜 검 찾기 정말 어렵다.
  10. 어지간한 못생긴 무기들도 도끼는 봐줄만하거나 오히려 간지가난다.
  11. 물론 걷는 걸 돕기 위한 지팡이나, 호신용 지팡이도 있지만, 그런 용도를 뺀다면 지팡이는 간지와 아름다움을 위한 장식 역할을 수행하는 목적이다.
  12. 워낙 많은지라(..) 아래 단락에 서술한다.
  13. 소환사가 파티탈퇴를 하여 던전 밖으로 나갈시 즉시 평화상태로 돌아간다
  14. Ctrl+P를 눌러 즉시 탈출을 해도 해결 가능
  15. 물론 케바케이긴 하다. 여성이면서도 공략을 모두 숙지하고 남자들이 싼 을 죄다 치워주면서 파티를 캐리해주는 멋진 소환사도 많다. 다만 귀여운 외형과 컨이 쉽다는 선입견으로 게임 이해도 없이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 듯하다.
  16. 만렙기준 무신의 탑을 돌아보면 알겠지만 그래도 어그로를 먹는 것은 소환사 본체
  17. 매즈기가 내력도 증발시킨다.
  18. 피해 감소작을 한 상대를 소환사가 이기기 상당히 어렵다. 독뎀이 하나도 안 들어간다!
  19. 천적은 역사와 린검사
  20. SS는 뒤구르기가 아니다!
  21. 스킬 대미지만 올려서 딜은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