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블레이드 앤 소울)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직업
검사 권사 역사기공사암살자
번개 / 화염바람 / 화염대지 / 암흑화염 / 냉기번개 / 암흑
소환사린검사주술사 기권사 격사
대지 / 바람번개 / 바람암흑 / 냉기대지 / 냉기미정

A3HJcEJTRPiRM6FEkoTsE4FMPUz.jpg

1 개요

을 사용하는 세가지 검술로 다양한 형태의 공격을 펼치는 직업. 가장 기본이 되어 방어, 유틸기 사용에 유리하고 내력을 모으는 검술, 공격력과 빠른 이동속도, 높은 회피율을 바탕으로 싸우는 발도술, 그리고 검을 날려 원거리에서 다양한 공격과 지원을 행하는 어검술을 바탕으로 싸운다. 사용하는 무기는 권장하는 무기 부가옵션은 치명타 확률=내력 회복>이외 옵션. 기공사,암살자도 그렇지만 검사에게 있어 치확,내회는 개인취향을 타는 옵션이니 둘중 먼저 뜬 옵션이나 자신이 생각할때 좋다고 생각하는 옵션을 쓰는게 좋다.

2009년 말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사한 직업 선호도 중 압도적인 선호도(33%)로 1위를 차지했다.[1] 사실 2009년의 사건때문에 복장선호도가 높아서 그런거라 봐야한다. 자세한건 맨 아래에. 1차 CBT 직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인기 투표에서는 간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였다.정작 클베이후 보니 복장은 직업이아니라 종족에 따라 달랐다. 어휴

게임의 기본이 되는 방어동작은 막기로, 관대한 판정과 뛰어난 성능[2]을 바탕으로 하여 방어동작 중에서는 가장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독이나 폭발, 광역과 같이 방어가 불가능한 공격에 대해서는 무력하며, 정면이 아닌 측면, 후면에서의 공격에서는 막기가 통하지 않는다. 검사의 저항기[3]은 활용에 제한이 되거나 하여 여러모로 100%신뢰하기 어려우나, 판정면에서는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는 관대함을 보여준다. 막기가 심화된 튕기기의 경우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 0.5초[4] 내로 막은 공격에 대해서 발동되는 방어동작인데, 튕기기는 관통대미지를 일절 받지 않으며, 기절을 거는 절륜한 성능을 보여준다. 보스를 상대할 때는 막기를 뚫고 들어오는 대미지가 상당하기에 튕기기를 지향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적의 패턴을 숙지하는 컨트롤이 우선시된다.[5]

이러한 방어동작의 높은 효율로 인하여, 게임 내에서 탱커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탱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방어가 아니라, 적이 자신을 때리게 하는 어그로를 먹는 것. 회전베기 패치 이전에는 튕기기가 크게 의미가 없고 막기 → 찌르기, 평타 위주로 탱킹을 해야 했기 때문에 딜량이 곧 어그로인 블소에서 어그로의 부족 현상이 문제시 되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찌르기와 발도의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해결되었다. 이후 몇번의 상향 패치로 검신이라 불리게 되었으나 백청산맥과 함께 업데이트된 수련 2.0에서 너프를 받으면서 약세를 보여주다가 다시 약간의 상향이 있었다가, 6.18일에 폭풍상향되었다. 아예 다른캐릭이 되어버린 수준.

...이었으나 2016년 1월 기준 현재 다시 관짝에 처박힌 상태. 검사자체는 특별히 너프를 먹은 부분이 없지만 주술사 등 신규직업의 추가, 타클래스의 상향으로 딜량은 권사다음으로 최하위권을 달린다. 또한 2014년 6월18일 상향당시에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점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태. 현재의 검사는 인던에서 검막셔틀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

후술될 내용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있고 검사 유저들 스스로도 돈 쓰는데 면역이 되어서 자각하고 있지 않지만, 검사는 상당한 돈지랄 클래스다. 전통적으로 검사가 템을 너무나도 잘 타기에 템을 높게 가야한다는 점도 있지만, 이 문서에서 아주 당연시 여기는 검막, 끌연검, 번개베기 모두 비급달성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 비급들은 대부분 4,000 ~ 5,000금을 호가한다. 아니면 노가다로 얻든가... 2016년 들어서 홍문비급을 익힌 캐릭터를 기본으로 보는 시각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비급을 최소 요건에 포함시켜 간신히 한사람 몫을 하는 캐릭은 검사밖에 없다. 사이좋게 는 아니고 어쩔수 없이 손 잡고 바닥을 찍고 있는 권사도 정권 비급 정도만 제외하면 인던 길이 막힐정도의 절실한 비급은 없는데....

2 무공

문서 참조.

3 역사

문서 참조.

4 장점

4.1 어검보호

현재 인던에서 검사의 존재 이유이자 정체성. 검막님 검사 좀 요 막기 5급 3초식 비급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막기 중 F키로 활성화된다. 설인의 동굴에서 스스로 먹지 않으면, 2016년 4월 현재 시장에서 5,000금을 주고 살 수 있다. 아니면 잊혀진 비급 500개 + 신룡증서 10개를 모으던가 존재 이유를 찾는데 5,000금 들거나 몇십시간 빨아먹는 검사 클래스

소위 검막이라고 불리우며 성능은 현재 블소 최상위권 파티생존기중 하나이다. 5초간 저항이 가능하지만 저항시 시간이 갱신이 되어서 최대 15초간 3회 저항이 가능하며 얼꽃과는 달리 저항하면서도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덕분에 인던에서 보스전멸기 패턴을 손쉽게 넘길 수 있으며 인던 공략난이도를 크게 하락시키는 요인이 된다. 검막 타이밍 놓치면 욕먹긴 하는데, 그거야 탱커나 생존기를 책임진 캐릭터야 패턴 넘기기를 실패하면 욕 먹는거야 일상이다. 탱커인 검사나 권사는 원래 던전에서 욕 많이 먹는 클래스니...

4.2 뛰어난 생존성

예전이나 지금이나 막기의 성능은 여전하며 저항기가 상당히 풍부한 편이다. 단, 인던 에서만.

막기는 여전히 블소방어무공중 가장 안정적이며 Q, E 역습과 후저항시간 빵빵한 후방이동, 오연베기, 저항 회전베기, 그리고 상술한 검막까지 저항기도 상당하다. 게다가 발도 자세 한정이지만 E 역습처럼 쿨타임없이 무한으로 사용가능한 저항기는 검사밖에 없다. 또한 어깨치기 및 어검보호, 찌르기 5급 2초식 등 체력 회복스킬도 두루 갖추고 있다.[6]

4.3 몰이사냥 능력

단일 딜량은 암울한 검사지만 몰이사냥 능력만큼은 역사 부럽지 않다. 검사의 부족한 내공이 딱 잡몹이나 어정쩡한 네임드 처리하는데 까지는 버텨주기 때문, 끌연검으로 쓸어모으고 일섬으로 주워담으면 왠만한 잡몹은 금방 청소가능하다. 아니면 아예 천검에 보호령 켜놓고 막기만 누르고 있으면 5초 뒤에 몹이 몇십마리던 순식간에 순삭시킨다. 다만 끌연검도 홍문비전이라... 좋은 몰이사냥 능력을 위해서는 돈과 시간을 지불해야 한다.

5 단점

5.1 바닥을 기는 딜량

2016년 1월기준 검사의 딜량은 권사와 나란히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다.

첫째로, 2014년 6월 패치가 될 당시 천검추가 및 급소베기 개편으로 딜탑을 달렸지만 타클래스들의 상향과 신규직업 추가 등으로 상대적으로 밀려났다. 특히나 탱커는 보스의 공격을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딜량을 밀어넣을 구간이 적은 편이라 탱커가 플레이시 요구되는 던전에서 검사의 딜부족 상황은 상대적으로 심화된다.

두번째로, 2014년 6월 패치가 된 이후 검사의 딜링의 대부분은 장악이나 상태이상시 붙는 급소베기의 어마어마한 추가대미지에서 나오는데 용광로나 검은 마천루 등 최근 인던에서는 장악을 할 경우 패턴이 꼬여버리거나 되려 전멸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장악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당연히 장악에 의존도가 높은 검사의 딜량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세번째로, 검사의 현재 주 딜싸이클은 발도세에서 나가는 발도-급소베기인데... 계수는 상당히 높지만 한번 쓸 때마다 내력 4나 잡아먹는다. 치명타가 터지더라도 내력 3[7]은 기본으로 잡아먹기 때문에 내력 10인 상태에서도 2번, 많으면 3번 밖에 쓰지못하는 등 연비가 상당히 나쁘다. 장악을 해주면 내력회복이 붙으니 오래 쓸 수 있지만, 상술했듯이 최근 던전이 장악을 저어하는 마당에 어쩌라고.

5.2 부족한 내력

상술한 딜량 부실 단점의 연장선. 발도-급소베기는 딜은 좋아도 내력을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지라 내력 회복기가 절실한데, 현재 검사의 내력회복기는 이것을 전혀 커버해주지 못 하고 있다. 주력 딜기는 발도자세에서 나오는데, 정작 지속적인 내력 회복을 공급해주는 스킬이 모조리 검술자세에 붙어있다. 내력을 회복하고 딜을 포기하던가, 딜을 포기하고 내력고자가 되던가 따라서 검사들은 검술자세에서 내력을 채우고 발도자세에서 내력을 태우고 검술자세에서 내력을 채우고를 반복해야 한다. 때문에 딜 사이클이 몹시 복잡하고 번거롭다. 그렇게 바쁘게 컨트롤해도 내력이 모두 소모되서 평타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이 절망적인 사이클을 해결하는 방법은 NC의 자비로 장악이 활성화되는 상위던전이 나오거나, 혹은 진 홍문령을 장착해서 스스로가 내력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건데, 이 진 홍문령의 가격이(...)[8]

이것이 "검사가 투자하면 강하다" 라는 말의 정체다. 진 홍문령에 촉마검 6단계에 온갖 영웅템을 둘둘 말면 폭딜을 내력수급 걱정없이 주르륵 쏟아부을 수 있으니 사실은 사실인데 그 투자가 몇백만원 투자라는 것이 함정. 일반 유저들에게 검사가 투자하면 강하다는 말은 "이론상 강하다."라는 느낌에 더 가깝다.

5.3 매우 부실한 합격기

근접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검사의 셀합성능은 최하위권이다. 그나마 검사가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셀합은 그로기셀합인데 최근 그로기 셀합은 인던에서 환영받지 못 하고 있다 (...). 더해서 발동이 빨라서 그로기 선타 먹였다간 추가 합격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장악타이밍 놓치고 타박받는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다. 그전에 요즘은 장악이 되는 던전을 만들어주지도 않고

다운이나 기절도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굳이 쓰려고 한다면 상당한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예를 들면 내력 회복기인 대지가르기를 포기 한다거나, 주력기인 발도를 버린다거나, 발도세 전환기인 끌연검을 포기하는 등... 그나마 2016년 1월 27일 패치에서 앞차기를 확정기절로 만들어준 덕에 안정적인 기절셀합이 하나 생기긴 했다. 그래도 아직 멀었다. 다른 클래스들은 원터치 셀합까지 가지고 있는 판국에(...)[9]

5.4 多대多 PVP

1인분이 불가능하다.

비무에서는 쓸만하지만 용오름이나 세력전 등 소위 말하는 쟁에서 검사는 정말 할 수 있는게 없다. 검막은 써봤자 0.5초만에 벗겨진다. 과장이 아니다. 사실 그만큼이라도 버티면 다행이다 패치로 인해 핵끌연 핵번베가 생기면서 한방에 저격하는게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이건 상위 1%미만 템귀들한테나 해당되는 말이다.[10] 평범한 검사유저는 여전히 검막쓰고 저항 몇번 하고 어버버하다가 드러눕는다. 죽기전에 뭐라도 해보려고 번베자국이나 뇌령 남기는 정도? 검사가 할 수 있는 것은 흡공이 있는 캐릭터가 상대 캐릭터를 흡공으로 끌어오면 옆에서 대기타다 폭딜로 순삭하는 정도가 가장 돋보이는 순간이라 하겠다.(...) 근데 이건 굳이 검사가 할 필요도 없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고.(...)

오죽하면 검사는 용오름 안 가는 게 타클래스들한테 도움된다는 말도 있을까?
  1. 검사(33%)-기공사(19%)-권사(18%)-역사(7%) 순.
  2. 지속시간이 매우 긴 편이며, 대부분의 공격을 피해없이 막아낸다. 일정 공격력 이상의 공격은 방어를 뚫고 들어오지만, 이는 방어스탯의 증가로 상쇄가능.
  3. 횡이동, 후방이동, 오연베기,등
  4. 정확히 튕겨내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써보면 공격 모션이 시작되는 시점에 막기를 시전해도 튕겨진다. 이는 인던 보스들의 일부 패턴에서도 가능하다.안되는 패턴들 때문에 결국 정확도는 중요하다
  5. 권사의 반격은 첫 반격성공이후 완전 저항 상태가 되어서 첫공격만 반격에 성공하면 이후에는 무슨 공격이 들어와도 상관없지만 검사는 튕기기0.5초가 끝난 뒤 1.5초간은 그냥 막기로 판정한다.
  6. 2016년 1월 27일 패치로 찌르기 피흡성능은 상당히 안 좋아졌다
  7. 발도의 내력소모는 1, 급소베기의 기본 내력소모는 3, 치명타의 경우 1회복
  8. 아무리 싸게 구해도 현금가 1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아니면 홍문령 하나 사서 직접 성장시켜 진 홍문령을 띄우는 로또를 성공시키던가...
  9. 태생부터 검사로부터 파생된 린검도 원터치 기절셀합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클래스인 기권사는 혼자서 4기절셀합이 가능하다(...)
  10. 1%탬귀만 가능하지만 검사의 핵번베 이상의 효율을 가지고 뛰어난 생존력을 지닌 암살조차 최근 용오름 상위 랭크에서는 핵지뢰를 안쓴다. 결국은 1% 탬귀가 되면 서민 암살 하위 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