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011년에 방송한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의 한 코너로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 했다.
2011년 설 특집으로 첫 방송을 했다. 캐스터 전용준, 해설 엄재경. 이름에서 보듯이 스타크래프트를 패러디(혹은 오마쥬)했다. 일단 두 진행자가 MC용준과 엄옹인것만 봐도... 역시 예능에서도 엄전의 클래스는 가지 않기 때문에 특정 상황을 스타로 비유해 두 사람이 맛깔나게 진행하고 해설한다.
러시 간다니 무슨 어택이니 스타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 보면 알아들을 내용이 나온다. 자막에서 프로토스의 파수기가 나온다. 저때 엄옹은 스2를 중계한 적이 없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 참고로 어머니는 마더크루저, 아버지는 파더템플러라 부른다. 그리고 맵은 로스트 **(...) 회차마다 뒤에 붙는 이름이 다르다.
고정출연한 여배우는 아이돌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은근히 연기가 맛깔스럽다.
이런 패러디 프로그램이 일반 채널에서 제작된다는 건 시사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예전엔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전유물이었던 스타크래프트였지만, 이제 이들이 나이가 들어서 20대 중반에서 30대가 되고, 스타크래프트를 추억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할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아 옛날이여
2 각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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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언니 대 동생 : 명품가방 쟁탈전
요약하면 동생 승.
언니가 가방을 갖고있는데 동생이 언니방에 들어가서 가방을 순식간에 낚아채서 본진으로 들어가서 입구막기를 한다. 그러자 언니는 냉장고에 있는 동생의 고농축 에센스를 파괴하여 동생이 스스로 입구를 열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센터에서 힘싸움을 하는데 센터 힘싸움에서 언니가 이기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동생이 엘리전을 노리고 언니의 본진을 파괴한다. 이에 언니 역시 동생의 본진을 파괴하고, 동생은 본진방어를 하러 간다. 동생 본진에서 힘싸움을 벌여서 언니가 동생을 거의 꺾어서 gg를 받아낼 때 쯤 동생이 마더크루저를 소환하여 마더크루저가 언니를 공격하는 동안 엘리베이터를 타고 밖으로 탈출한다. 그런데... 테테전인데 어디서 알다리스가 튀어나오냐!
2.2 남친 대 여친 : 남친의 주사 때문에 벌어진 일
요약하면 '''남친승 무려 이대결을 포함 한 총전적 125전중 첫승....'''
여친의 비장의 무기 해어져때문에 남친 정도는 발로 이길 수 있을 정도다...
아무튼 대결 3시간 전에도 이 해어져를 이용해 술을 못마시게 하려 했지만 결국 만취 3업을 찍은 남친의 고성방가로 여친의 본진을 기습했고 꿋꿋이 밖에 나가지 않으려는 여친은 결국(사전에 나갈 가능성을 예상하고 화장함) 밖에 남친의 입을 틀어막았다.하지만 여기서 남친은 미안해,사랑해를 남발하며 맨정신으로 못하는 애교까지 보였지만 모든 남자들의 공포 뭐가 미안한대?가 작렬했지만 눈에 뵈는게 없는 3업 만취상태의 남친은 여친을 껴안는 무리수를 두는대 여친에 저항때문에 쏠려 여친앞에 오바이트를 하는 진상꼴을 보인다. 여친이 돌아서자 뒷다리를 잡고 굽실거리다 만취한 파더탬플러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쳐온다.
갑작스런 이 상황변화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술이 깨버리는 위기까지 보인다.파더탬플러에게 남친으로 인사한 남친는 대놓고 아버님이라 부르며 술버릇 때문에 해어지자는 여친좀 말려 달라며 매달리기까지 하며 눈에 뵈는거 없는 남친 플레이에 남자끼리 통하는게 있던건지 유라를 나무라며 남친과 함깨 집에서 술한잔을 하자며 간다.. 사실 집안에 클로킹한 마더크루저 가 두려웠던것... 집에 오자마자 달아오른 만취자들은 거하게 한잔 하려다 마더크루저의 압도적인 기세로 둘을 공포로 몰아넣어 꼬리를 내리게 했지만... 두 남자는 또 술을 마시며 팀플레이를 발휘하는 반면 엄마와 남친탓 여친은 남편탓하며 내분이 일어났다.그때 코골이 어택을 감행한 두남자를 때리며 억제하려 하지만 그들의 인내를 발휘해 저항헸고 마침내 자신들의 팔자을 탓하며 여친&엄마는 GG를 쳣다...
2.3 여고생 대 여고생 : 베프 맺기 대결
여고생 지지배들끼리의 베프맺기대결. 걸스데이의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에피소드로 민아는 물론 소녀가장의 버프를 받아 혜리, 유라까지 나온다. 어느날 유라와 민아는 영화를 보러 가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유라는 민아와 약속한걸 깜빡잊고 그날에 혜리와의 미용실 약속도 같이 잡아버렸다. 그래서 약속날이 되자 민아와 혜리는 자기가 유라랑 놀러가서 베프맺으려고 유라를 꼬신다는 내용.
처음에는 서로 유라(먹는것이라면 사족을 못쓴다는 설정)를 매점에 데려가는것부터 시작해서 두사람의 다툼이 심해져서 수업시간에 혼나기도 하고 결국 둘사이의 감정싸움이 몸싸움으로까지 번져간다. 결국 참다못한 유라는 두사람의 유치한 행각을 비난하며 교실을 뛰쳐나가고 마는데, 이에 벙찐 민아와 혜리 두사람은 서로 벙쪄있다가 유라를 씹으면서 서로 베프를 먹게되고 교실로 돌아오는 유라를 생까면서 매점으로 가는것으로 내용이 끝난다.(...)
2.4 남편 대 아내 : 저녁밥상과 시크릿 가든 현빈을 놓고 벌어지는 대결
2.5 엄마 대 딸 : 쌍커풀 수술 허락을 놓고 벌어지는 대결
2.6 짝사랑녀 대 짝사랑녀 : 삼각관계전
요약하면 "둘다 패배"
남자 대학생을 좋아하는 두 여자 대학생이 한 남자 대학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갖은 방법으로 싸우는 데 어느날 학교과 파티로 술집에 가게 되는데 A 여학생과 B 여학생이 서로 남자 대학생의 자리에 앉게 되며 싸움이 시작되고 그러다 2차로 노래방을 가게 되고. 결국 남자 대학생의 충격적인 선언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가 솔로가 아닌 커플이라는 것을 증명해버린다.(셔츠안에 커플티을 입고 남자 대학생이 자기 여자 친구에게 마이크을 넘겨주며 듀엣곡을 부른다) 그리하여 두 여자대학생은 서로 자는척 그동안 한 삽질에 무척 난감해 하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