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진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Ig rookie.jpg
이름송의진
생년월일1997년 3월 11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인천광역시
아이디Rookie[1]
가소롭군닝겐쿠쿡[2] iG RoooooKiE
포지션미드 → AD
소속게임단KT Arrows( ~ 2014.09.30)
Invictus Gaming(2014.12.18 ~ )
HOT6 Champions Summer 2014 우승
삼성 갤럭시 블루KT 롤스터 애로우즈SKT T1

1 소개

보급형 페이커에서 고급형 페이커로, 그리고 페이커의 전철을 밟아 소년가장으로
2015년, 중국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 선정된 유일한 한국인 올스타

Invictus Gaming의 미드라이너. 초기의 별명은 갓접성, KT 입단후 팀에 적응한 뒤로 생긴 별명은 보급형 페이커

2 플레이 스타일

압도적인 피지컬과 넓은 챔프폭을 기반으로 라인전과 로밍으로 게임을 터뜨려버리는 미친 고딩[3]
시즌 5, 북미의 비역슨과 유이하게 혼자의 힘으로 팀을 롤드컵으로 멱살캐리하는 미드라이너[4]

시즌 6에서는 노답인 봇라인들과 경기를 가지는데, 평정심을 잃은 모양인지 폼도 떨어지고 무리를 하는 장면들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다데를 썰어버리고 팀을 잔류시키기는 했지만 다데의 평가는 아예 바닥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루키는 중체미 경쟁에서 다소 벗어났다. 14시즌의 페이커처럼 팀에 의해 고통받는 정도가 과하다.

아마추어 시절 허접성이라는 닉으로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 LG IM 2팀을 상대로 뛰어난 아리 실력을 보여주면서 대회를 많이 보는 팬들사이에선 유명했다.[5] 이 활약을 바탕으로 은밀한 개인교습에 나오기도 했다. 다만 KT 입단후 처음에는 막말로 썸데이와 아이들이라는 소리까지 나올정도로 팀에 적응을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팀에 적응한 이후 nlb에서 SKT T1 S도 잡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별명처럼 페이커와 유사한 챔프폭과 플레이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높은 피지컬과 적극적인 로밍으로 이득을 보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선호한다. 13-14 윈터 시즌에는 CJ 블레이즈와 동급의 전투력으로 주목받았던 SKT T1 SNLB에서 박살내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NLB를 보는 사람들은 이때부터 보급형 페이커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14 스프링 시즌, 최종예선에서 2승 1패로 간신히 16강에 올라온 KTA는 SKS와 SKK, 그리고 예선에서 자신들에게 1패를 안겨준 프라임 옵티머스와 같은 조에 편성된다. 해당 경기는 페이커와 보급형 페이커의 대전이라는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지 못했다. 그 전 SKS에게 2:0으로 패해 그 누구도 KT A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 KTA가 SKK를 2:0으로 압살한 것. 그리고 그 이변의 주인공은 분명 루키였다. 미드에서 페이커를 제압하며 페이커가 타라인에 영향력을 퍼뜨리는 것을 방지하고 오히려 자신이 영향력을 뻗어 세 라인을 모두 이기고 벵기를 낙동강 오리알로 만드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한 번 일어난 이변은 우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일은 두 번 일어났다. 롤 마스터즈 2014, 풀리그 9주차 1경기에서 KT A는 다시 한 번 SKK를 잡는다. 상대인 페이커의 KDA는 0/5/1. 자신이 단지 우연에 기대 페이커를 잡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해보이며 루키는 페이커의 카운터 플레이어로 등극했다.

파일:루키14섬.png

그리고 한 시즌 지난 14 섬머, 썸데이와 카카오의 미친 피지컬로 만든 스노우볼을 착실하게 굴리는 단단한 미드로 성장했다. 더불어 8강때부터 팀이 스코어가 밀리는 절체절명의 상황마다 카사딘-야스오를 반복적으로 기용하여 게임을 뒤집어 엎어버리고, 마침내 결승전 블라인드 매치에선 그 다데를 상대로 야스오를 꺼내는 패기를 보여준데다 정글러의 차이가 있었다고는 해도 미러매치였던 다데의 야스오를 이겨버리고 말았다.(!!)

중국 리그로 넘어간 이후 KT 시절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전혀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IG의 버스기사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6] 정규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LPL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4강에서 허원석EDG에게 완파 당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7]

루키의 약점이라 한다면 역시 지나친 호전성이라 말할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 만큼은 이것이 장점으로 드러나지만, 가끔씩 너무 자신감이 넘친 나머지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자멸하는 케이스가 있다.[8] 폰에게 특히 약한 것은 팀간 전력 차도 있겠지만 폰에 비해 떨어지는 유연성과 경기 운영 능력이라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이러한 단점은 14시즌 이후 페이커가 지적받는 단점과도 똑같다.

LPL 섬머 개막전에서 WE를 상대로 오리아나를 꺼내들어 연달아 MVP를 받았다. 2경기에서 상대 2차 미드 포탑에서 충격파 연계로 원딜과 정글을 잡으면서 서렌을 받아냈다. 심지어 EDG와의 경기에서는 을 상대로 2레벨에 솔킬을 내는 등 물이 오를대로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가 기량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문제.

현 2015 시즌 시그니쳐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야스오와 에코다. 특히, 야스오는 중국 원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상대하는 팀마다 밴을 하고 있는 중.

???: 무슨 짓이냐 후배야! ???: 야스오 최고 자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선배님.

그리고, 드디어 3연 빅토르로 QG를 찍어누르며 결국 롤드컵에 진출했다. 지금 LPL에서 가장 기복이 없으면서 라인전과 한타를 엄청 잘한다. 즉, 그냥 완전체 미드로는 최고임으로 이 기량만 유지한다면 롤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롤드컵 역대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원딜 키드부터 시작해서 다른 팀원들의 쓰로잉때문에 고통받다 결국 2승 4패를 하여 조 4위로 탈락.

롤스타전에서는 그야 말로 아지르와 카사딘으로 무쌍을 찍고 1대 1 대결도 승리를 거두며 김몬테로부터 루키, 오 루키, 루키 오... 그대는 롤드컵에서 어디있었나...라는 말을 들었다.

카카오가 떠난 LPL에서도 정글 키드(...)를 데리고 팀을 캐리한다. 현재 마타루퍼와 현지인들의 조화로 B조 최강인 로얄 네버 기브 업을 미드 코르키로 혼자 폭파해서 전승을 저지하고[9], EDG의 세체팀출신아테나에게 호된 신고식을 치르게 하는 등 엽기적인 캐리력을 과시중. 다만 루키를 막아낼 수 있는 스네이크의 한국인 미드 탱크를 만나자 IG의 나머지 포지션의 취약성이 모조리 드러나는 것은 IG가 루키 원맨팀이라는 한계를 명확히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재개된 EDG와의 2세트에서 정글이 클리어러브 vs 키드인데도 1데스만 기록하고 잘 커서 분수령이 된 바론 한타에서 미드 코르키로 폰의 르블랑을 정확히 끊어버리고 클린에이스를 띄워 팀의 승리를 이끄는 모습을 통해 역시 중국에서 개인기량이 독보적인 미드임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날은 쯔타이의 피오라도 요즘 폼이 내려간 코로의 탐 켄치를 라인전에서 압살하며 루키를 도와주었다.폰의 폼도 코로에 비해 그닥 좋은건 아니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 시작된 IG의 하락세는 루키 혼자의 힘으로 막을 수 없었고 팀은 아슬아슬하게 OMG를 제치고 플옵에 갔지만 Snake에게 막히며 무난히 광탈했다.

이 안습한 흐름은 서머 개막전에도 이어졌는데, Newbee전에서 1세트에는 팀에 고통받으며 패했으나 2세트에 트페로 다데의 피즈를 라인전부터 털어버리고[10] 본인이 궁과 텔로 전 맵을 휘저으며 하드캐리를 했다. 3세트에도 빅토르로 다데의 카사딘을 상대로 많은 우위를 가져갔으나 팀이 말아먹으며 쓸려나갔다(...)

IG의 상태는 스프링 2라운드 이후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반짝하던 정글 키드는 그레이브즈 너프와 더불어 더더욱 미래가 어둡고, 그나마 사람구실을 해주던 쯔타이와 레인도 잘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타베마저 복귀 후 푸만두가 떠오를 정도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지라(...)

그리고 새 중국인 원딜과 세이브를 영입했다. 기존 멤버로 데마시아컵 나가서 인섹의 로얄과 개노답 LGD에도 밀려 최하위로 광탈한 것을 감안하면 일단 바꿔야 할듯.

그런데 당연히 재키러브가 투입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LPL 후반기 첫경기인 I May전에서 세이브 탑, 쯔타이 미드, 루키 원딜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1세트에 IM의 기바오에 힘입어 신승했지만 2, 3세트는 졌다. 그러나 루키는 IM의 에이스인 진쟈오에게 맞라인 킬을 따내고 한타에서도 다소 무리하게 공격적이기는 하지만 의외의 포지셔닝을 보여주는 등 선전하며 롤잘알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그냥 곱게 미드로 돌려보내라(...)

그리고 미드로 복귀해서도 고생은 여전했으나 바뀐 봇듀오가 그나마 사람구실을 하며 경기력이 조금 올라왔다. 결국 막판 연승에 이어 EDG전은 패했지만 단두대 매치인 Newbee전에서 다데를 두 번 털어버리고 팀의 2:1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며 기적같이 순위가 역전, 팀은 승강전을 피했다.

3 기타

  • NLB에서 라이브 닉네임이 나왔는데 상기했듯 가소롭군닝겐쿠쿸(...) 일각에선 중2병 컨셉이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듯.승자 인터뷰를 못해서 진실은 저 넘어지만
  • KT Arrows가 우승할 때 한국 나이로 평균 19.8세로 20세가 되지 않았는데 우승한 팀원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이다. 우승 당시 한국 나이로 18세, 만 나이 17세로 현재까지 페이커와 함께 최연소 우승자이다.
  • 분명 만능 미드라이너이고 화려한 플레이도 꽤 보여주지만 신기하게도 거품이 별로 끼지 않는 선수다. 페이커=보급형 루키 드립을 제외하면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이것도 솔킬을 두 번 따낸 폰만큼의 임팩트는 주지 못 한 듯하다.[11] 탑티어 미드를 언급할 때 꼭 나오지만 딱 거기까지였다.[12] 아무래도 미드 상향평준화의 시기에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탓인 듯. 그리고 거품과 별개로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아서, 중국 리그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사실상 세체미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만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폰이 페이커와 비교당한다며 저평가라고 하는데 거기 맨날 제3자에 비교대상으로 끼어들기만 하는 루키가 더 불쌍한 것 같기도[13]
  • 카카오와 함께 9월 30일자로 KT Arrows 팀에서 나가 중국으로 떠났다. 월급이나 선수 복지 문제 때문으로 추측된다.[14]
  • 10월 10일 카카오처럼 뜬금없이 다음팟에 방송을 켰다. 카카오가 방송하는 것을 보고 재밌어 보여서 하게 됐다고 한다. 해당 방송영상 링크 #
  • 트롤쇼 17회에 카카오와 함께 출연하여 카카오 못지 않은 정신세계를 보여주며 방송을 흥하게 했다. 특히 캐릭터성이 부족하고 별명이 없는 이유가 닉네임 때문이라며, 갓을 붙이면 갓키어느 해설위원이랑 어감이 비슷하고, 못할 때 똥을 붙이면 똥키 뭔가 심하게 더러운(...) 느낌이 들어서라고. 키(...)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류와 함께 야식을 즐겼었다고. 덤으로 MC들의 부추김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상당히 잘 부른다. # 손을 흔드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 중국 1서버 솔랭 1,2,4위인 압도를 보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를 보여주겠다" 라고 패기를 보여줬으나 현재 중국 1서버 순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중(...)은 개뿔 리그도 개막했는데 어느새 순식간에 순위권이다. 어디까지나 천년정지 압도를 잡지 못했을 뿐...아무래도 솔랭만 돌리는 사람과 스크림대회를 해야하는 입장의 차이랄까...그리고 WE 벤치에서 솔랭만 돌리던 미스틱이 압도를 잡았지.5월까지는 확실히 루키는 솔랭3~7위를 멤돌다가 6월에 솔랭1위를 달성하고 포인트도 1300점이상대를 9월까지 유지했다.지금은 당연히 롤드컵때문에 게임을 돌리지 않아 순위권에도 없다.
  • IG 숙소에서는 미미라는 고양이를 돌봐주고 있는 것 같다.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너무도 편안하게 고양이가 루키에게 안겨있었다.
  • 1년전 롤챔스 2014 섬머 때부터 카카오가 썸데이는 츤데레 고양이 루키는 천진한 강아지라고 비교한 적이 있었는데... 경기가 극적으로 끝나면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팀원들한테 부비부비 달라붙는 버릇이 있는 모양이다. 롤드컵 진출전이 끝나자 마자 카카오와 진한 포옹을 나눈 후 바로 옆에 있는 Kid...한테 엉겨 붙었다.
  • 노래실력에 대해 소문이 났는지 LPL 2015 섬머 선수 소개영상에서는 마이크를 잡고 해맑게 웃고 있다. 카카오도 그렇고 팀차원에서 캐릭터를 만들어주려 하는 듯 하다. 1년뒤 LPL 2016 섬머에서는 세인트와의 경기 후 인터뷰 중에서도 리포터의 부탁으로 노래 한 소절 부르기도 한다. 어쩔 주 몰라 웃음이 터지지만 꾹 참고 2015 MSI 때 쿨과 같이 노래한 HERO라는 곡을 부른다 (2016년에도 또 부르는 신세가 된게 포인트). 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줄 모양인지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 만년다이아에서 나온바로는 중국어 마스터가 되었다고 한다. EDG의 서포터인 메이코와 중국어로 능수능란하게 채팅을 주고 받을 정도. (이 대화로 인해 edg 봇 케미가 깨졌다는 루머가 있다)
  • 클템의 만년다이아에서 세체미가 누구냐는 답변에 임프는 루키, 스피릿은 폰[15], 그리고 마타는 페이커라고 답했다. 마타가 올스타전에서 데려갈 미드로 루키를 선택했다. 롤드컵 이후로도 폼은 여전한듯.
  • 롤드컵 직전 중국팀 인터뷰에서 라이벌로 페이커,이지훈,폰을 꼽았다. 갓브이는? [16]
  • 2015년, 이 선수의 대단함은 딱 하나로 설명할 수 있다. 15년 우승 관련 커리어 전무. 롤드컵에서도 큰 활약 없이 16강에서 탈락. lpl팀의 롤드컵의 부진이 중국에선 한국인 용병으로 지목되어 용병에 대한 인식이 급도로 나빠졌었다. 이후 진행한 올스타전 투표에서 중국의 열화와 같은 지지 속에 타 지역 투표율에서 1위, 2위를 각각 달리던 폰 다데를 꺾고 올스타전에 진출. lpl 올스타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인이 되었다.
  • 성격도 성적도 워낙 좋아서 IG 사장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고 있으며 2015으로 계약이 거의 끝나가지만 당연히 IG에서는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한다. 아마 연봉도 엄청 오를듯.
  1. 前 허접성
  2. 前 맥도날드 매니저
  3. 적어도 라인전만큼은 페이커와 5:5, 아니 그 이상을 보여줄 정도로 강력하다.
  4. 시즌 5 세체미인 페이커의 경우 세체탑인 마린과 세체원인 뱅을 팀원으로 두고 있기에 혼자서 무리수를 두면서 캐리할 필요는 없다.대신 이상한 픽으로 솔랭을 터뜨린다 이것은 입장을 바꿔서 탑솔러인 마린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루키는 기복심한 쯔타이/카카오와 노답인 봇듀오를 데리고 혼자서 캐리한다.나머지 넷이 노답인 비역슨보다 낫지만 5부리그보다 리그 수준이 한단계 높다(...)
  5. 당시 상대가 쿠로인걸 생각하면...
  6. 함께 LPL로 넘어간 마타도 국내외 통틀어 손꼽히는 미드 셋에 페이커, 루키, 쿨을 꼽았다.
  7. 당시 현지 IG팬 말에 의하면 2세트가 끝나고 코치인 마파한테 혼이 났다고 한다.
  8. 대표적으로 롤드컵 선발전에서 나진과의 대결, 중국 데마시아컵에서 폰의 트페를 상대했을 때의 제드.
  9. RNG의 미드인 xiaohu는 요즘 웨이리스(갓브이)의 폭망 후 중국 토종 미드라이너 중에 손꼽히는 실력을 갖췄다. 그런데 루키에게 털리고 멘붕한듯.
  10. 사실 과거에 골카를 씹을 수 있는 피즈는 트페의 고전적인 라인전 카운터였다. 요즘 좀 덜하다고 해도 라인전 기량차가 드러나는 부분.
  11. 폰은 삼성 미드스왑 후에도 페이커를 만나면 라인전을 다소 밀리는 편이었으나. 롤드컵 순위결정전에서 3게임 연속으로 페이커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페이커를 압도하게 됐다.
  12. 물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페이커, 폰 급의 라인전과 다데급의 하드캐리력을 시즌 4에 모두 보여준 루키가 진짜 최고 미드라는 의견도 있으나 대중적 인식은(...)페이커는 팀에 고통받고 루키는 팬에 고통받았다 카더라
  13. 실제 구 삼성 팬들은 2015 서머 이후 폰과 루키의 활약상이 명백히 역전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편이고, SKT 팬을 비롯해 LPL 안보는 팬들은 우승도 없는데 무슨 중체미냐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폰의 허리부상 이후 루키가 중체미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다수인 것은 함정(...) 중국인인 갓브이와 샤오후의 경우 챔프폭이 루키에게 많이 밀리는 것은 물론 팀빨을 받으면서도 오히려 루키에게 크게 털려본 적이 있고, 캐리력과 오더능력이 높이 평가받는 도인비의 경우 루키와의 일대일을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다.
  14. 트롤쇼 인섹/제로편 참조
  15. 다만 오더 능력 얘기가 나오자 다데로 바꾸고 싶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6. 갓브이가 유독 폰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것과는 반대로 루키는 유독 갓브이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스프링 1라운드와 데마시아컵에서는 압도적인 스코어 이겼으며 4,5위를 피하려고 서로 피딩하던 2라운드전은 제외하자 섬머때는 lgd랑 맞붙으면 봇은 항상 cs수십개는 기본으로 차이날정도로 터졌음에도 루키의 활약으로 역전승하곤했다. 섬머 1라운드 2경기 루키 에코 vs 갓브이 야스오 [17]섬머 2라운드 2경기 루키 아지르 vs 갓브이 오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