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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승현 |
생년월일 | 1988년 10월 30일 |
국적 | 대한민국 |
아이디 | 강 승현띠(...)[1], 내이름은 메구밍[2] |
포지션 | 탑 |
레이팅 | 2359(2012.10.28) 마스터 티어(2016.04.06) |
소속구단 | MVP Blue(2012.05.07~2013.02) Team Energy Pacemaker(2015.01.??~2015.08.??) [3] |
1 소개
번식왕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4], 前코치이자 現 리그 오브 레전드[5] , 오버워치 해설 및 트위치 TV 스트리머. 교미의 대명사 롤 정치학교수
아이디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학창시절 그는 교실에서 친구들을 한대 치고 도망치는 장난을 자주했다고 한다. 그런데 달리기가 빠르지 않은데도 장애물을 이용하여 잡히지 않고 이리저리 잘 도망쳤고, 그 모습이 마치 바퀴벌레같다고 하여 바퀴벌레와 이름을 결합한 강바퀴로 불리게 되었고, 나중엔 그것도 줄여서 강퀴로 불렸다고 한다. 마침 같은반에 이승현이라는 이름이 같은 친구때문에 승현이라고 하면 이승현을 부르는 것이고 강퀴라고 하면 강승현을 부르는 것을 뜻했다고 한다. 그 뒤로 그는 이름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무슨 전승신화도 아니고
2 LOL 프로게이머 강퀴
원래는 미드 플레이어였으나, 프로로 데뷔하며 탑솔러로 전향했다. 본인 왈, '나이도 많은데 피지컬이 중요시되는 미드에서 어린 것들이 치고 올라오면 앞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니까 피지컬보다는 안정성이 중시되는 탑에서 길고 오래 가자'라는 생각이었다고. 하지만 포지션간의 마인드적인 문제로 탑신병자들이 판치는 탑 라인에 결국 적응하지 못했다는 모양.
니달리를 잘 다룬다고 하...지만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안습 그 자체. 탑에서 유달리 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롤갤에서는 승부조작 감이라고 놀리기도 한다.자르반으로 썬칩의 블라디를 가둬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게 전설의 시작이었다 ##
강퀴류 스노우볼 그래서 붙은 별명이 토토갑. 이겨도 역배당을 노렸다고 나온다.
갓퀴, 강퀴신이라고 불릴 때가 있는데 주로 게임을 던지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일 때 이렇게 부른다. 또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역배당 꿀배당을 노리는 강퀴라는 드립이 나오며, 토토에 싫증난 강퀴 or 역배당 강퀴는 우주 최강 탑솔러라는 개드립도 나온다.그리고 마스터리 다찍은 갓판다도 있다. 강퀴 본인이 나중에 직접 배당을 확인해봤다는데 가장 높은 것은 무승부 무배당이었다고.
상기한 캐릭터성(?)으로 인해 인지도와 인기는 꽤 높아진 편이다. 팬들의 애정이 묘하게 비뚤어져 있어서 문제지만.
선수 본인도 토토신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알고 있다. 대회 경기가 있는 날에 큐를 돌리면 그의 별명을 아는 사람은 오늘은 어느 팀에 걸었냐고 물어본다.
비록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는 잘할때마저도 토토갓 소리를 들으며 푸짐하게 싸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NLB 윈터에서는 "갓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팬들의 비난 아닌 비난이 점점 사그라들고 있다.
기대를 모은 NLB 윈터 4강전에서의 갓판다와의 대결은 라인전에선 강퀴가 약간 우세를보였으나 미드에서 썬칩이 푸짐하게 싸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패배했다.갓을 뛰어넘은 텍갓 그리고 3차전에선 레넥톤으로 신지드를 상대로 라인전에선 이겼지만 한타에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여 까였다.
2013년 2월 14일 나이스게임TV의 은밀한 개인교습에 출현해 상당한 예능감과 드립력, 대인배적인 멘탈과 오덕 인증으로 방송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얻었다. 상당한 덕력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이를 부끄러워하거나 오버하지 않고 담담하게 드립을 친다거나 MVP에 있던 당시 자신의 실수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다른 팀원들을 옹호해주는 모습들이 상당히 보기 좋았단 평. 여기에 깨알 같은 노페의 3단 멘붕이나 Me5의 현실 어머니 드립, 생방중에 계속 들어온 지인들의 갓퀴드립을 포함한 귓말들이 쉴 새 없이 와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깨알같은 확밍아웃 방송 도중 노페가 디스에 대한 귓말 항의를 했으나 갓퀴신의 반박해보라는 말에 그저 데꿀멍.
그리고 프로게이머로 못 볼 줄 알았으나 훈, 헤르메스와 함께 올림푸스 팀이란 이름으로 참가함이 밝혀졌다. 오랜만에 토토 가나여 소속팀이 롤챔스 1차 예선을 뚫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로써 오랜만에 방송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차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팀은 NLB에 가게 되었다.하지만 본인은 해설로 간다는게 함정.. [6] 그러나 강퀴 본인은 프로게이머 당시의 명성과 정반대로 훈, 헤르메스보다도 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라인전에서 솔킬을 내는 것은 충격과 공포.
프로게이머 당시 폼이 많이 안 좋기도 하고 울렁증이 심한편이긴 했지만 명성만큼 기량이 떨어지지는 않는 편. MVP 전 멤버사이에서 과거 얘기가 나오면 미드였던 썬칩의 기량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온다. 살짝 억울할 정도로 커리어내내 욕을 몰아먹은 감이 있지만 실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건 사실이었고, 썬칩도 NLB에서 밑천이 까발려져서 어그로가 분산되었다. 은퇴 후에도 준프로 정도의 실력대에 꾸준히 걸치고 있는 모습.
15~16년에는 롤에 열정을 잃었는지 다이아 2~3티어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16년 4월에 본계정을 버려두고 부계정으로 무려 11연승을 달리며 마스터 티어를 찍어버렸다(...) 해설자들중 자신이 티어가 제일 높다고..
3 해설자 강퀴
요즘 탑에 플레임같은 애들 오는데 게임으로 어떻게 먹고살아요, 갈아타야죠.
여러분 군대 가시면 아시겠지만 줄은 잘서야됩니다.6월 13일 은교 中
이후 반응이 좋자 나이스게임TV에서 해설 제안을 했고 본인은 기다려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글이 인벤에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 3월 1일 롤러와에서 홀스가 나겜에 새해설로 강퀴를 영입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2013년 IEM7 대회에 해설로 투입 된다고. 다만 이 시점에서는 정식으로 입사했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특별 해설 정도였다.
해설에 대한 평은 매우 좋다. 소란스럽지 않고 냉정하게 정보만을 전달하면서도 게임에 몰입을 하게 만들고, 게임을 보는 눈도 매우 좋은데다 선수의 심리상태 파악도 정확하여 픽밴 예상만 빼면 해설의 질은 전체적으로 김동준보다 나은게 아닌가하는 소리마저 조심스럽게 나오는 상황. 이후 정글러 출신인 클템이나 노페 등이 해설로 자리잡으면서[7] 이들에 비하면 경기 내적인 분석은 약간 밀리는 느낌도 들지만, 특유의 예능감과 인맥(...), 잡학 등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즌 1 북미시절부터 롤을 해 온 만큼 메타와 대세 챔프의 변화, 해외 선수들에 대한 자잘한 정보들도 박식하다. 종종 환기용으로 치는 농담도 과장스럽지 않고 차분한데 곱씹을수록 웃긴 고품격 드립이라 반응이 좋다. 다만 본인 스스로도 인정한 단점으로 발음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특히 흥분해서 말을 빠르게 할 때는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발음이 많이 뭉게진다.
인벤에서 SWL을 중계했을땐 명불허접인 캐스터와 뭔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당최 알 수 없는 놀자 사이에서 유일하게 사람구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 6월에 나겜에 정식 입사한다는 카더라가 있었는데 사실로 판명. 롤러와에서 홀스가 밝힌바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출근한다고 한다. 빛돌은 입사 전날 나겜에 들른다는 강퀴를 이제 쉬는 날 따위 없을 거라면서 만류했다.
그리고 입사하자마자 첫 매치업에서 요구르트 23개를 먹었다. 홀스팀이 패배해서 총 45개의 요구르트를 의리 게임으로 없애는 벌칙이었는데 인드라와 홀스가 각각 10개, 12개만 먹고 손을 털어서 결국 강퀴가 다 먹게 되었다. 이날 먹은 요구르트만해도 65mlx23=1495ml! 나겜 신입 신고식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이후 나겜에서 해설, 프로그램 진행등으로 활약하다 11월 8일 롤러와에서 계약직으로의 전환을 밝혔다. 자신의 해설에 한계를 느꼈기에 스스로를 발전시킬 시간을 가지는 것을 허락받았다고. 이후 진행되는 NLB에는 문제없이 해설로 참여한다.(계약직으로 바뀐이후 와우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확실히 해설의 퀄리티가 상승했다)
시즌 4 롤드컵에서는 헝그리앱티비에서 해설하고 있다.
아프리카TV 방송에서 HOS 5인큐[8]를 돌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HOS 프로게이밍이나 해설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예상이 있는데, 방송하면서 언급하는 모습으로 보면 HOS해설도 수준급 이상일 거라는 기대를 하게 한다. 채정원의 알긋냐에 정노철 해설과 같이 출연해서 곰티비나 Bestplay와 접점이 생긴 것도 HOS 해설로의 전향을 기대하게 만든다.[9]
그리고 시즌 4 종료후에 입롤의 신에서 나와서 인기가 생긴것인지 나캐리에서 김정균의 후임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후에 HUYA 타이거즈에 들어가게 되면서 NLB 해설은 더이상 못하게 되었다.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에 빛돌과 해설을 맡아 다시 해설직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백기간이 길었던 탓인지 발음이 꼬이거나 하는 일이 잦다. 이후 2016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pring에서 2년만에 나이스게임TV 주관 대회 해설을 다시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하는 LPL 한국어 해설을 맡게 되었다.
3.1 강네시아
"깔끔해?"-첨벙이를 클리어한 후 데이먼의 정신 상태를 본 강퀴의 첫 한마디-
어느새 나겜 입사를 하게 되면 반드시 하게되는 관문 암네시아. 13년 6월 23일. 강퀴도 그 관문을 피해갈 수 없었다. 거기다 조건은 더욱 사악해져서 기존에 했던 공포게임과는 달리 홀스타디움[10]에서 은은한 붉은 빛만을 둔 채 플레이. 게임 내내 카즈야가 째려보고... 엌 카즈야 고개 돌아감
롤러와같은 곳에서 끊임없이 공포물에 쥐약이라는 말을 해온 강퀴라 기대감이 매우 높은 채로 시작. 그러나 이지모드 + 강퀴의 높은 피지컬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몇번 죽고 해야할 곳조차 그냥 피지컬로 클리어해버린다. 흠좀무. 특히 첨벙이한테서 도망치는 구간을 한번도 안맞고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중간중간 북김의 갱을 간파하는 강퀴와 그림자를 겪은 뒤 멘붕해서 강소리를 하는 것이 이번 강네시아의 주 포인트.실은 강퀴의 흐규흐규
끊임없이 랜턴을 쓰는 데도 기름을 잘 찾아 랜턴을 못쓰는 일이 거의 없다.전생의 유전국 왕자님!? 강레쉬
4시가 넘었는데도 본방 1500, 중계방 1000명으로 약 2500명의 사람이 함께 강퀴의 게임을 구경했다.후에는 괴물이 나와도 상자 뚜겅 열고 숨기, 있는지도 몰랐던 틈 찾아서 숨기, 문 빨리 닫으면서 튀기, 괴물 형체 보자마자 뒤로 빼기 등 전직 프로게이머의 피지컬에 감탄하는 방송이 되었다. 강퀴는 오랜 게임에 멘붕했는지, 클리어를 해야겠다는 겜덕후의 집념이 발휘되었는지는 몰라도 콜라를 무한 파밍하며 게임을 진행. 기력이 다 빠졌는지 가끔 한마디 할 때마다 영혼 없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많은 시청자들이 강네시아의 엔딩을 원했으나 본인이 우정의 힘으로도 극복이 안되는 좆망겜이라고 말하면서까지 극구거부해 결국 하루로 끝났다.우리는 엔딩을 원한다!!!
4 트위치TV 개인방송
계약직으로 전환한 후, 나겜 스케줄이 없을 땐 주로 개인방송에서 과거 MVP멤버들[11]과 스카이프를 하며 랭크 게임을 하는데 이게 일일 시트콤 수준으로 웃겨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가 많을 땐 거의 나겜 2채널 급으로 사람이 몰려들곤 한다.
이후 팀 올림푸스로서 NLB, 챌린저 아레나에 출전하게 되는데 포짱걸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과 함께 BJ Entus(...)라는 클럽 방송국을 만들었다. 승자 인터뷰때 해설진들이 직접 방송 랭킹을 읊어주며 홍보중.
롤스타전 기간엔 '언오피셜 해설'을 내걸고 개인중계를 했는데 시청자를 약 3500명 끌어모으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그와 함께 터진 수신료를 빙자한 별풍선은 덤 그가 다음팟에서 방송하지 않는 이유는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카더라 퀴이득
2014년 6월 말엔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 빠져서 중계할때 빼곤 거의 엑스컴만 하고 살았다고 봐도 될정도. 방송국 다시보기에 보면 엑스컴으로만 18시간(!!!)을 보냈다. 이후 워킹 데드를 플레이중. 현실주의자 강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4년 7월에는 울프 어몽 어스와 히트맨 앱솔루션, 그리고 슬리핑독스를 플레이했는데 히트맨부터 잡입 액션 게임인데 영웅본색을 찍질않나 점점 과격해지더니 슬리핑독스에서는 길가는 여성 대놓고 붙잡고 셔터처형을 시켜버리거나 이유없는 폭행을 일삼는다던지(...) 드라이빙하다가 자신의 길을 막아서는 차의 주인을 냅다 꺼내서 묵사발을 내버리는(...) 플레이를 일삼는다. 그럴때마다 시청자들은 '역시 인쓰강[12]'을 외치며 무서워한다.3추부탁 전프로 출신 NLB 해설자의 인성 근데 이래놓고 그 다음 게임은 투 더 문(...)
2014년 7월 말에 클럽 방송국 이름을 나이스강퀴TV로 바꿨다.
2014년 8월 중순즈음 프로게이머BJ 지원이 끊겨서 더이상 3000k 방송이 아니게 되었다. 이런 저런 세팅을 거쳐 Xsplit으로 2000k치곤 나름 준수한 화질로 방송중.
2014년 9월 초 일어난 나이스게임TV 내부 고발 사건에서 본의아니게 밝혀진 새로운 단위인 1강퀴[13]로 인해 새로운 리액션을 취하게 됐는데 별풍 100개가 터지면 "0.1강퀴 감사합니다!"(...)하는식. 어째 1강퀴의 발굴(?)로 인해 예전보다 별풍을 더 많이 당기는것같기도. 당시 심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꼬추길이드립(...)도 호응을 얻었다. 이달 중순에는 나이스강퀴TV였던 클럽방송국명을 강퀴TV로 바꾸기도 했다.
9월말부터 시청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캠방을 실시하고 있다. 당연히 게임+캠방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어디냐면서 시청자들은 신기해하는 중.
10월달에는 거의 대부분의 방송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방송으로 하고 있다. 근근히 하는 랭겜이나 롤요일을 제외하면 히오스에 올인하는 수준이다. 히오스 프로게이밍보단 해설에 관심이 있는 듯. 짱세가 빌려주는 eBestplay 아이디로 하다가 본인 계정이 당첨되어 현질까지 하며 열심히 히오스에 불타는 중이다. 조탁컵 히오스 대회에서 해설을 맡는다고 한다.
HOS방송을 하는 경우는 대개 푸만두, 넬쥴, 노아, 노페와 5인큐를 돌리며, 개인큐는 양학 수준이라 재미가 떨어진다고 한다. 딱히 정해진 포지션은 없이 조합 위주로 영웅을 골라서 하는 편. 인벤팀과의 HOS멸망전에서는 3:0삼대떡으로 바르며 인벤팀의 멘탈을 파괴시켰다.
스펠렁키를 알게 된 이후로 개인방송에서 스펠렁키를 틈나는 대로 하는데 피지컬은 좋아서 화살을 막대로 쳐내거나 왕거미를 점프로 죽이는 등 신기한 장면을 많이 보여주지만 잔 실수가 많고 멘탈이 약해 한번 죽고나면 던지듯 플레이해 지옥난이도를 클리어하진 못했다. 11월 24일엔 드디어 지옥을 깼다!
2014년 12월 코치가 되면서 방송을 접는가 했지만 위대하신 설계왕 정감독님(...) 덕분에 엔터테이너로서 간헐적으로 진행 가능하게 됐다는 듯. 다만 코치는 코치이기에 대회 일정이 없는 비시즌에나 주기적인 방송을 볼 수 있을듯 하다.
2015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중국 팀 코칭을 위해 출장을 가서 방송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자신의 오른팔이 진행하는 방송에 간간히 스카이프를 통해 목소리를 비추는중. 향수병(...)이 도졌는지 입이 전보다 험해지고 그 윤기가 "저형 조울증 도진거 아냐?"라고 할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졌다. 구정까지 버티다가 위로금을 받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일정보다 더 있으라고 붙잡으면 울면서 매달릴거라고(...). 제발 집에좀 보내주세요 엉엉 그리고 무사히 귀국하여 연휴기간동안 오랜만에 방송을 달렸다.
하지만 2015년 2월 27일에 새벽방송을 하고 또 다시 중국으로 출장가게 되었다. 본인 왈 팀의 호흡기가 되어주러 간다고(...). 정노페가 널 팔았어! 정작 본인은 호흡하기 힘든 대기오염하에 노출되겠지
2015년 10월 4일 개인방송 중 꽤 좋은 조건으로 트위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팀 관리자가 변경되면서 팀과의 갈등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트위치 방송으로 갈아탈까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0월 중순부터 트위치 TV 송출을 시작했다.
2016년 2월에는 XCOM2가 발매되자마자 열심히 플레이하며 베테랑-철인과 사령관 철인을 클리어하고 전설-철인을 도전하고있다. 시청자들에게는 XCOM2를 정말로 잘하는 겜잘잘 스트리머라면서 칭송받는다.
파일:전설철인클리어.png
2016.2.16 8:13 63번째 지구만에 최종전 아바타 셋을 전부 리피터로 날려버리는 신기를 보여주며 전설 철인을 클리어하였다.
여담으로 사령관 철인 난이도를 첫 지구에 클리어 하였다.
그 이후로는 신작들 + LOL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다크소울3도 하고, 2016년 5월 8일에는 오딘스피어 리메이크판도 하는 걸 확인했다.
2016년 5월 24일 오버워치가 오픈하면서 종종 오버워치도 방송하고 있다. 그런데 채 하루도 안되어 로드호그에게 의문의 정치를 당하고 본업으로 복귀. 멘탈도 멘탈이지만 오버워치가 방송하기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모양. 이후에는 솔큐는 돌리지 않고 같이 할 사람이 있을 때만 돌리는 듯.
오버워치 경쟁전 출시후 배치 7승3패를 기록 62점으로 상위권에 가뿐히 안착했다. 주로 라인하르트를 픽하는데 라인하르트를 운용하는 센스가 매우 좋다. 이후 꾸준히 솔로큐를 돌려 73점에 도달후 박제시켰다. 자신에게 오버워치 관련해서 입털면 '그님점?'을 시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허나 이후 나겜 오버워치 장인어른을 진행하며 솔로큐를 돌려버리는 바람에 박제가 해제되어서 이후로도 종종 돌리게 되었다. 자신은 60점대가 제자리인것 같은데 70점 부근에서 비비는게 신기하다고... 이후 77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5 기타
- 군필이다. 군필자인 다른 프로게이머에 비하면 성적이 좋지는 않았다.
같이 고통받던 노페가 챔스 4강이라니롱판다, 옴므, 비타민과 함께 국내 4대 탑솔구멍으로 손꼽혔을 정도.하지만 갓퀴모드라면?다만 이호종은 본인 외에 잘하는 탑솔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샤이 말고 없다고 언급하면서 강퀴에 대해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못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특별히 따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맨처음 MVP에 입단했을 땐 Duelist란 아이디를 사용했지만 실제로 가장 알려진 아이디는 현재 아이디인 KangQui를 그대로 한글로 읽은 강퀴로 와우 아즈샤라서버에서 흑마로 나름 알려졌던 PVP 플레이어였다. 전문 검투사 칭호를 달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잘하긴 했던 듯. 다만 최고의 PvP 칭호인 검투사는 없다. Duelist란 아이디는 데뷔 직전에 지은 아이디[14]. LOL은 북미서버 때부터 꾸준히 했으며 고레이팅 사이에선 나름 인지도가 있었다.
- 북미 계정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챔프는 마스터 이였으며 탱키한 빌드를 사용했다.
- 그 외 다양한 게임을 섭렵했으며 특히 격투게임에 조예가 깊다. 그 중에서 제일 잘 한 게임은 KOF XI.
- 본래 2d 격투 게임 관련하여 저변이 있었던 지라 킹오브파이터 팬페이지인 BATTLEPAGE라던가 지금은 없어진 배설공주의 게임섹션 같은 곳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지금은 없어진 이수역 테마파크 오락실 등에서 KOF XI 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KOF XI 할땐 성능에 비해서 손 스피드와 정확성이 요구되는 라몬 같은 캐릭터를 주로 사용한 즐겜유저. 게임섹션 내 패밀리 중에는 2D 게임중에서 마이너하였던 월화의검사2 포포루 500연승 고수 , 멜티블러드 고수 등과 교류하기도 하였다.
- 프로게이머와 해설 활동에 대한 인터뷰는 여기를 클릭.
- 모태솔로 였다.. 포니짱짱걸S의 개인방송에서 신윤기가 그러길 MVP Blue시절 2층침대를 썼는데[15] 밤에 "윤기야 섹X! 섹X가 하고싶어!"#'라고 하면서 침대를 마구 흔들어 댔다고 한다. 롤러와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에서 "할말이 없어서 그런걸 했다"고
얼굴이 빨개지면서해명했다. 해명에 와갤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한때 와갤에서 유행하던 짤방을 흉내낸 모양. 이게 흥했는지 결국 LOL 마켓 잭스 할인 홍보영상에서 위의 드립을 써버렸다.아~ 잭스하고싶다. 잭스! 잭스!
- 윤기와의 섹X 사건과 같은걸 하면 윤기는 같이 맞호응
Yes, We Can Do It!, 헤르메스는 '쟤 또 저러네', 노페는 그냥 지나감, 썬칩은 게임하다가 호응해준다고 한다.남자자축과 여자보축과 함께한 찬란한 강퀴의 20대.영원히 나겜과 함께 남을 지워지지않는 과거...나겜자게에 이 글만이 남았다
- 위 사건이후 나이스게임티비 직원내 반응이나 시청자 모두 교미왕으로 차냥차냥 심지어 연관검색어로 교미를 올리는 쾌거를 이룩한다 교미왕강퀴
- 묘하게 롱판다가 리그에 출현 할때나 언급만 되면 그래도 자기가 더 잘했다고 롱판다를 깐다. 롤러와에서 포짱걸이 속해있는 팀은 롱판다가 있어서 본선에 못나간다고 예언. 정말 적중했다.
25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는 건 사실이였다
- 롤러와 47회에서 도수의 프로데뷔에 관해 이런 말을 했다.
홀스 曰 : 도수가 프로게이머가 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강퀴 曰 : 저는 이런일은 벌어져선 안된다고 생각해요...선수시절에 도수를 자주 보고 게임을 같이 했는데 이 아이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단순히 욕, 패드립을 하는것을 떠나 사람의 마음(가슴)을 후벼파는 재주가 있어요...제가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역배당이라고 놀림을 받고 많이 부진했는데 인신공격성 말투로 자꾸만 저를 아프게 하더라구요..그래서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화진 曰 : 플레임도 욕은 많이 하지않았나..? 강퀴 曰 : 플레임과 게임을 해봤는데 플레임은 인신공격이 아니라 좀 더 잘하라는 피드백성의 조언을 심각하게(?) 세게 표현하는거고[16] 도수의 말은 가슴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상처받았고 이런 애가 프로로서 성공한다면...정말 그게 더 슬프고 분할 것 같아서... 단군 曰 : 악이 승리하는 그런 느낌이겠구나... 강퀴 曰 : 저는 그래서 도수가 프로게이머가 된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어요. |
- 사실 도수와 강퀴는 한국 서버 초창기, 시즌 2 초반에 은근 코드가 맞아서 죽이 아주 잘 맞는 사이였다. 인벤 온라인 대회에 같이 팀을 짜서 출전한 경력도 있을 정도. 그렇기에 더 충격을 받은걸로 보인다.
- 추석날 빛돌이 개최한 탑솔대회에서 8시간 연습해왔다는 불량한소환사7을 꺾고 우승. 승리 직후 "8시간 준비했다고 했나? 하지만 전프로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 롤 방송을 보면 주로 정치학을 가르친다. 북미시절 부터 당한게 있어서 다 그럴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북미시절 자신을 정치의 희생자로 만든 TSM을 무지하게 싫어한다. 오드원에게 'KangQui - picked nidalee for no reason'라고 메모당한걸 기억하고 있을 정도(...).
- 초기에는 롤러와에 곧장 출연
해서 교미왕이 되었으나했으나, 관심이 없는 주제에는 멍때리고 아예 입을 다무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 어느 순간부터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
- 2013년 12월 5일자 'NLB 해설의 시즌4 쪽집게 과외'에서 최애캐가 데프콘이 좋아하는 그분라고 밝혔다.
NTR근데 이 사실은 4개월 전의 이 글에서 추측 가능했다.이화진의 미모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자신이 여태까지 본3D여성 중에 가장 예쁘다고매우 무덤덤하게밝혔다.
- 2013년 가을에 치킨을 먹다 양념에 앞니가 빠져 버렸다. 과거에 치료를 받은 치아 였으며 , 5년이 지나면 다시 갈아끼워야 한다고 한 것을 그냥 착용 했다고. 이후 강퀴는 자신의 주 라인이라 할수있는 탑라인에서 대차게 싸고 점수는 곤두박질 치는등 슬럼프에 빠졌다. 앞니와 함깨 탑솔의 정수가 같이 빠져나갔다고 본인은 주장. 2013년 10월 말에 다시 치료를 받았으나 그 전까지 빠진 이 때문에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항상 마이크로 입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 2014 빅파일 NLB 16강전에서 일본에서 출전한 RJ팀을 상대로 사상검증을 하기도 했다.
강퀴와 Rainbrain 모두 오노데라 코사키를 좋아한다. 하지만 다음날 귀신같은 뒤통수를...근데 본인 방송에서 마리카가 최고라고 했다 다른 이유도 포함해서[17]
- 2014년 1월 18일 NLB 결승현장에서 마침내 잃어버린 동생 취급받던 CJ 블레이즈의 정글러 데이드림과 조우. 둘이 포옹하는 순간 관중들은 마치 샤코가 궁을 쓴 듯한 착시현상에 빠졌다고 한다(...)
단군의 잃어버린 형제드립은 덤.
- 노페 갱킹에 성공했다.
노페의 귀신같은 갱 호응. 뭔가 포지션이 바뀌었...
- 뜬금없이 김동수에게 갱킹을 당해서 일당이 10만원이란게 밝혀졌다.
본인왈 자기 꼬추길이가 밝혀진 느낌이라고...그리고 알긋냐에서 밝히기를 이게 터지고 페북에 뭐라고 쓸까 몇시간을 고민한 끝에 써냈다고 밝혔다.
- 프리이지만 나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나겜에서 그만두라고 할 때 까지 NLB 해설을 계속 할 거라 했고, 별풍 1억개를 받으면 제일 먼저 나겜을 사고 싶다고 한다.
- 바로 윗줄에서 나겜에서 그만두라고 할 때 까지 NLB 해설을 그만 둘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12월 19일 부로 후야 타이거즈의 코치가 되면서 해설은 결국 그만둘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정노철 감독과의 친분으로 영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방송도 병행하게 해준다는 제의를 받고 코치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 2015년도 스프링과 서머시즌엔 LPL의 팀 에너지 피스메이커의 밴픽코치로 재임했었다. 스프링 시즌엔 2부리그로 강등됐었고, 서머시즌엔 승강전에 진출해서 2부리그를 우승하고 LPL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었다. 그러나 팀의 상부가 물갈이 되고 물갈이된 상부가 통수를 침으로 인해서 EP팀을 나오게 되었다.
- 위에서 적은 중국의 통수때문에 두번다시는 중국에서 코치를 안할것이라고 개인방송에서 종종 말하곤 한다. 그나마 강퀴에게 통수친 팀이 2016 스프링 시즌 중국의 스베누 소닉붐이 되었다는 것이 인과응보랄까(...) 이때 학을 많이 땠는지 중국 얘기만 나오면 불을 키고 깐다.
LPL 금요일중계를 보면 은근히 꿀잼
- 2016년 1월부터 매주 네이버 게임판에서 강퀴의 꿀챔 파헤치기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개인 스케줄 문제로 4회 연재 후 종료. #
- 2016년 7월 27일 수요일 저녁 11시 마스터 아이디 내이름은메구밍 다이아1로 강등
- ↑ KangQui 대신 한글로 된 아이디를 사용하다, 유명인 어그로 끌리는게 싫었는지 바꿔버렸다.
- ↑ 이 아이디는 부계정인데, 원래는 성장수염룬이었다가 GoD윤기가 오박사는오박오박(바꾼 아이디가 딸기먹는딸딸잉(...))을 따라 아이디를 포도먹는퐁퐁이 (...)로 바꾸자 따라서 키위먹는퀴퀴 (...)로 바꾸고 이후 계속 바꾸는중. 키위먹는퀴퀴 →앵두먹는앵앵이 →별풍먹는풍풍이 →별소환사 강승현 →보살 강승현 →Virtual Typhoon →The Dark Bringer →성수동의 영웅왕 → 풍선배달부 퀴퀴 → 약속된 풍선의 검 → 사사퀴 코지로 → 나는 수염이 적다 → 귤과 나의 이야기 → 월간수염 승현군 → 스피치 웨건 → 퀴플랭크 → Give a Reason→ 아스밍→니엄멀 → Ugly Asian → 내이름은 메구밍순으로 진행중이다.
닉네임 바꾸는데 돈 다쓰는 듯 - ↑ 코치로 있었다.
- ↑ MVP Blue의 탑솔러였다.
- ↑ 롤 프로게이머 출신 최초의 정규 해설. 롤챔스 윈터 12-13을 해설했던 래퍼드도 있지만, 객원해설이었기 때문에 논외.
- ↑ 롤러와에서, 올림푸스 경기에서는 강퀴 대신 다른 해설을 쓰고 강퀴는 출전한다고 밝혔다.
- ↑ 근데 이젠 노페가 감독이고 강퀴가 코치가 되었다(...)
- ↑ 본인과 푸만두, 노페, 넬쥴, 노아
- ↑ 곰TV는 현재 HOS 해설을 기대할만한 준비를 하고 있는 해설진이 기사도를 제외하면 없다.
- ↑ 철권 스트라이크, 롤러와, 나디오스타, 나겜공화국 등을 하는 나겜 스튜디오 이름이다.
- ↑ 헤르메스, 의정부김동률(God윤기), John nahssem, 불켜보니타릭쨔응, 미오, 노페 등.
- ↑ '인간 쓰레기 강만식' 의 준말, 원래 강만식이라는 유저에게 쓰는 표현이지만 강퀴도 강씨인지라...
- ↑ 갓무자가 반박글이랍시고 올린글에 기획서가 첨부되어있는데 강승현의 NLB 1회 출연 페이가 가림없이 그대로 노출되어있었다(...).
- ↑ 투기장 칭호 중 가장 높은 검투사 아래인 결투사의 북미판 이름
- ↑ 강퀴가 2층을, 신윤기가 1층을 썼다고 한다.
- ↑ 사실 플레임은 잘하는 탑솔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
샤이 짱짱맨강퀴와 솔랭에서 붙어봤더니 사람들이 놀리는 것 만큼 못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 ↑ 아버지부터가 경찰청장이니 최고랜다
역시 정치학 교수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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