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니사우루스 | ||||
Shonisaurus Camp, 1976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어룡목(Ichthyosauria) | |||
과 | †샤스타사우루스과(Shastasauridae) | |||
속 | †쇼니사우루스속(Shonisaurus) | |||
종 | ||||
†S. popularis(모식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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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신장 1.8m의 인간과의 크기비교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약 2억2870만 년 전~2억360만 년 전)에 살던 거대 어룡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쇼쇼니산의 도마뱀'이다. 화석은 미국의 네바다 주의 루닝 지층(Luning Formation)에서 발견 되었다.
쇼니사우루스는 몸길이 21m의 가장큰 어룡으로 알려졌지만 후에 이종은 샤스타사우루스로 별개의 속이 되었다.따라서 현재는 쇼니사우루스의 몸길이를 대략 15m정도로 보고있다.샤스타사우루스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지만 쇼니사우루스도 몸길이는 오늘날의 혹등고래와 비슷할 정도로 큰거다.무리를 지어 살면서 물고기나 다른 동물들을 먹고 살았으며 물고기와 같은 지느러미를 발달시킨 최초의 어룡 가운데 하나로 지느러미 모양은 폭이 좁고 길다. 흔히 다른 어룡들이 뒷발 지느러미보다 앞발 지느러미가 긴데 비해 쇼니사우루스는 두다리의 길이가 동일하다. 꼬리 끝은 아래로 구부러져 있으며 부리처럼 생긴 긴 주둥이에는 앞쪽에만 이빨이 나 있는데 킴보스폰딜루스처럼 구멍안에 박혀있었다.
쇼니사우루스의 식성은 다른 어룡들 처럼 육식성으로 여러가지 동물들을 먹고 살았지만 주로 작고 움직임이 둔한 먹이를 대량으로 먹고 살았을 것이며, 눈 주위에는 이중의 뼈가 있어서 눈을 지탱하고 수압에 눌려서 찌그러지지 않도록 보호하였고 작은 삼각형처럼 생긴 꼬리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속을 자유자재로 헤엄쳐서 이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