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본의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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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ょぼんのアクシ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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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버전

1 소개

BJ를 빡치게하는 게임 TOP10. 그리고 판정이 깐깐하다
치쿠(ちく)에 의해 개발되어 2007년에 등장한 일본의 동인 게임. 통칭 고양이 마리오(Cat Mario).[1] (또다른 별명은 막장마리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1월드를 악마적으로 재구성해 2ch AA캐릭터 "쇼봉"으로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뭐가 문제냐 싶지만…….

2 내용

인생막장 대모험에 맞먹는 끝없는 속임수를 자랑한다.

일단 평범해 보이는 것부터가 죄다 함정이다. 나무에 가시가 박힌다든가, 날아오른다든가, 버섯을 먹었는데 키가 작아져서 점프력이 절반이 된다든가, 파이프를 지나가려는데 대포가 쏘아진다거나... 스트레스 쌓이고 싶거나 극악의 난이도 게임 매니아들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살인미수

처음에 잔기를 2개 갖고 시작하지만 사실 훼이크로, 실은 다 깼을 때엔 잔기수가 마이너스까지 가는 경우가 허다한 이 게임의 경쟁 요소가 "얼마나 덜 죽고 끝판까지 가느냐"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잔기 수가 마이너스가 아니어야 엔딩을 볼 수 있다. 보통 죽었을 때 잔기 수가 줄어들기 전에 리셋 버튼을 눌러 해결.

별의별 함정이 다 있으며, 기본적으로 버섯 비스무레한 뭔가를 먹으면 죽으며[2], 꽃을 먹어도 사망. 대부분의 적은 무적이다. 곳곳에 낚시와 함정이 도사리고 있으며, 재수가 없으면 배경의 구름과 접촉해도 죽는 사태가 발생하기도.[3]

하여간 뭔가 호기심에 건드리거나, 그냥 진행하면 죽는 게임.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법도 대부분 상식을 초월한것들 뿐이다. 클리어 후 들어가는 성 앞에 적이 버티고 있는 건 약과(당연히 플레이어는 손도 못쓰고 죽는다)고 깃대 자체가 움직이는 적인 경우도 있으니 말 다 했다.[4] 물론 이것도 훼이크. 이쯤 되면 좀 무섭다. 특히 인간의 심리와 고정관념을 이용한 함정은 놀라울 정도.[5]

3 세이브

한번 죽으면 무조건 처음으로 되돌아가지만 中間이라고 써있는 깃발을 먹고 죽으면 깃발이 위치한 곳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버전에선 이걸 이용한 함정도 있다. 징검다리를 타고 건너가라고 만든 것 처럼 보이는 장소에 깃발을 두고는 그걸 먹으면 게임오버가 된다. 그리고 재시작 하면 그 깃발이 있는 장소에서 살아나는데 문제는 발판이 없다(...). 즉 무한 사망. 리셋밖에 답이 없다.

4 BGM

깔리는 BGM이 들판은 치타맨의 테마곡, 동굴맵에 나오는 건 스페랑카의 테마곡이며 마지막 보스맵에 나오는 건 마계촌의 음악이다. 이 세가지 게임의 공통점은 죄다 주인공이 약골이라는 점. 아무래도 막장컨셉이라 이렇게 패러디한 듯 하다. 엔딩은 MSX2/패미컴뿌요뿌요의 음악이다.

5 기타

TAS 2분 올 클리어 영상.

참고로 디버그 모드가 존재한다. 0을 누르면 바로 게임이 시작되는데, 배열이 개판이라 완전 랜덤. 깨기가 쉽지 않다. 시작하자마자 죽는게 대다수이고 하면 어디선가 독버섯이 무작위로 나와서 난이도를 급상승시키는 부분까지 존재한다.

그리고 지옥은 열리기 시작했다. 후속작이 해외 유명인들로 인해 또 낚시가 시작되었던 것이였다.

쇼본의 액션3 등장으로 클리어는 다소 쉬워진 반면, 함정요소가 많이 없다는 면이 지적되었다. 물론 걸리면 빡치는건 마찬가지지만. 오프닝이 심히 압박스러운데, 시작하자마자 쇼본군이 독버섯 먹고 그냥 뻗어버리는 순간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스테이지 3이 무려 바다라는 배경[6]이 처음 등장. 다만, 윈도우 7 이상의 환경에서는 튕겨버린다.

그리고 또 그 후속작이 등장했으니, 이름도 그냥 쇼본의 액션4. 함정 수도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영어 원제는 Cat Mario 4. 그리고 그렇게 또 빡치겠지. 더군다나 약 점프가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함정으로 인한 사망률이 대폭 늘어난다. 전작들과는 달리 사망횟수가 윈도우 모드의 제목 표시줄(...)에 Lives : -사망횟수 순으로 나오기 때문에. 화면을 봐도 별반 다를건 없다. 창을 봐야... 이마에 힘줄이 올라가고. 미니게임 방식으로 죽는 것까지 죄다 포함했기 때문에. 빡침 능력은 전작들의 쇼본의 액션을 완전히 능가하고도 남는다. 특이하게 3스테이지와 4스테이지에서는 싸이가 등장해서 큰 웃음을 준다. 물론 닿으면 사망이지만... 하물며 스폰지밥까지 등장한다. 역시 양키센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쇼본의 액션 3D가 일본쪽에서 나왔다. 조작환경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

2012년도에 PD대정령도 플레이했는데 이 게임에서 그 유명한 대예상이 나왔다.[7]

6 비슷한 게임

사실 이 게임은 I wanna be the guy처럼 인생막장 대모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이 동인 팀에서 이것과 비슷한 게임인 에리의 액션을 만들었다. 쇼본의 액션과 달리 순수 오리지널 작품.

대놓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180도 뒤집어놓은 Default Dan이라는 인디 플랫포머도 있다.

7 관련 문서

  1. 영어로 Cat Mario라고 구글링을 하면 이미지로 이 작품과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고양이 마리오가 같이 나온다(…). 단 일본어로는 쇼본의 액션이라 확실하게 알려져서 고양이 마리오라 뜻하는 ネコマリオ라 구글링을 하면 전자는 나오지 않고, 후자와 야옹야옹! 고양이 마리오 타임이 나온다.
  2. 독버섯은 당연히 먹으면 죽고, 버섯은 먹은 순간 몸이 커지면서 바닥이 무게를 버티지 못해 부서지며 추락사.
  3. 이때 출력되는 대사는 해석하면 "마시쪙!" 이다. 쇼본이 구름에게 마미루당한듯. 진짜 예상치 못한곳 곳곳에 숨어있다. 하다하다 3-2에서는 그냥 대놓고 있다.
  4. 해법은 두번 깃대의 머리를 밟은 다음 진짜 깃대를 타는 것
  5. 예를 들면 높이 뛰어야지 올라갈수 있는 블럭 앞에 떡하니 있는 점프대를 밟으면 그대로 위로 끝없이 솟구친다.
  6. BGM은 구르메 레이스
  7. 그 후에 이 컨셉으로 서든어택 광고를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