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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S |
'요새를 지키는 커다란 녀석'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2번째 월드.
1 나무 퍼즐 갤럭시
월드 2의 첫 번째 갤럭시이자 대부분이 나무로 이루어진 갤럭시. 엉덩이 찍기를 이용한 지형들이 주를 이룬다. 이 갤럭시의 BGM은 엄청난 중독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 매드무비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1.1 그림 맞추기 퍼즐의 비밀
처음에 H자로 이루어진 나무를 찍고 오른쪽 아래의 스위치를 눌러보자. 참고로 그 주위에 스위치 3개가 더 있는데 1개는 스타구슬, 1개는 코인이 대량으로 나오고, 나머지 1개는 누르면 음표들이 나오는데 모두 얻어주면 1UP버섯 3개가 나온다.
스타링을 탄 다음 백 텀블링(or 3단 점프)+스핀을 활용해서 다음 스타링을 타자.[1]
그 다음은 톱날, 잘리는 발판, 잡몹 등등 3중 요소가 마리오를 방해할 것이다. 잡몹 중에서는 허니비 킹덤 같은 데서나 봤던 사슴풍뎅이들도 튀어나온다. 그리고 잘리는 발판 중에 혜성메달이 있는가 하면 판때기가 잘려야 도움이 되는 지형도 있다. 적절하게 피해서 최종 스테이지로 가는 스타링을 탄 후 퍼즐을 엉덩이 찍기로 적절히 맞춰보자.
그러면 보스인 패밀리풍뎅이[2]가 내려오는데 이를 엉덩이 찍기 2방으로 제압하자. 그러면 스타를 얻는다.
여담으로 보스 BGM은 김수한무킹의 것과 공유한다. 또한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마리오호에 있는 분홍 키노피오에게서 편지가 온다.
1.2 비밀 방의 퍼플코인
'그림 맞추기 퍼즐의 비밀'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코인을 건드려 코인을 얻는 곳에서 퍼플코인 100개를 모아야 하는데 4개가 한 패널 위에 있으니 25개의 패널만 지나가 주면 된다.(100÷4=25) 근데 문제는 패널이 한 줄에 놓여져 있지 않고, 높이도 서로 달라서 점프를 계속 해야 한다. 게다가 검은 그림자까지 쫓아온다!!!아오 제발 그만[3] 동선을 최소로 해 주어야 한다. 실수로 다시 가야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제한시간은 1분.하지만 같은 시간 안에 클리어해야 하는 전작의 무중력 공간의 퍼플코인보다는 엄청 쉽다
1.3 대결! 사슴풍뎅이킹
'그림 맞추기 퍼즐의 비밀'의 히든 스테이지. 두 번째 행성의 꼬르륵치코에게 코인 80개를 먹여주어야 새 행성을 만들어준다.[4] 보스는 슈마갤 1에서 나온 사슴풍뎅이킹[5]인데 패턴이 꿀벌마리오가 구름마리오로 바뀐걸 제외하고 똑같다. 맨 마지막엔 곡예비행(...)도 여전히 하는데 이때는 공격이 어려우니 컨트롤로 돌파해 주자. 가끔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때에도 무한 찍기로 잡기도 한다.
2 데굴바위 데굴데굴 갤럭시
월드 2의 2번째 갤럭시. 이름 그대로 마리오의 신규 변신 데굴바위마리오의 등장의 서막. 파라파라 광산 갤럭시와 BGM을 공유한다.
2.1 고속 회전! 데굴마딜로
시작하자마자 가운데 데굴바위마리오로 변신할 수 있는 데굴바위버섯이 유리판 안에 갇혀 있다. 근처를 돌고 있는 초록색 점박문어 3마리가 있는데 다 죽이자. 그러면 데굴바위버섯을 가두고 있는 유리가 사라지고, 버섯을 얻으면 본격적인 데굴바위마리오로서의 활약 시작. 데굴바위마리오는 스핀 모션을 취하면 몸 주위에 바위를 모아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데[6], 이때 몸에 닿은 적을 날려버리고 장애물도 파괴한다.[7] 또한 맵 일부에 거대한 보라색 광물이 있는데, 이 광물은 데굴바위마리오로 2번 충돌하면 부서진다.[8]
암튼 이렇게 돌파하다가 보스 행성으로 오면 보스 '데굴마딜로'가 등장하는데, 측면이나 후면을 때려 주면 되는데 데굴바위마리오의 구르기로만 데미지를 받는다. 그냥 뒤로 가서 스핀할 경우 튕긴다. 보스의 패턴은 돌진, 구르기[9]가 있다. 구르기를 쓸 때 2번째에서부터는 어딘가에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때를 노려서 구르기로 패면 된다. 단 3번째에서부터는 구르다가 중간에 걸리는 척 점프해서 방향을 바꿔서 다시 구른다. 물론 걸리는 건 변함없으니 걸려 넘어졌을 때를 노리면 땡이다. 체력은 4개이고, 디노뻐끔 주니어와 보스 BGM을 공유한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마리오호 내의 동력실에 컬렉션으로 데굴바위버섯이 추가된다.
2.2 크래비들을 소탕하라!
'고속 회전! 데굴마딜로'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전체적인 구성은 원본에서 보스 행성만 남겨 놓고 몹들을 크래비 30마리로 바꾼 형태. 그리고 원본에 없던 가시 식물도 일부 생겼다. 1분 안에 크래비 30마리를 데굴바위마리오로 모조리 제거하자. 여담으로 크래비는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뉘는데, 빨간색은 일반 몹 스핀으로 잡을 때처럼 스타구슬 3개를 내놓지만 파란색은 잡으면 1UP버섯을 내놓는다. 참고해 둘 것. 여담인데 보스 행성이 아님에도 BGM이 김수한무킹, 패밀리풍뎅이의 그것이다.
2.3 나를 봐 굼바!
'고속 회전! 데굴마딜로'의 히든 스테이지. 갤럭시를 플레이하다 보면 금색 파맘마가 파워스타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찾아오라고 하는데, 멍멍이와 커다란 바위가 굴러다니는 행성에 있다. 거기서 파맘마에게 말을 걸면 파워스타는 있는데 굼바 한 마리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한다. 참고로 굼바는 행성 여기저기에 있는 바위를 데굴바위마리오로 부숴야 나온다. 이 굼바를 중간에 사고 없이 유인해서 파맘마에게 데려가면 클리어.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마리오호에 그 금색 파맘마가 합류한다. 금색 파맘마에게 처음 말을 걸었을 때 한정으로 1UP을 시켜 준다.
3 웅장한 폭포 갤럭시
월드 2의 3번째 갤럭시. 이름처럼 배경에 웅장한 폭포가 존재하는 갤럭시. 요시의 첫 번째 변신 대시요시의 등장의 서막. 여담으로 BGM이 슈퍼 마리오 월드에 등장하는 BGM이다.
3.1 달려라! 대시요시
시작하자마자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요시의 알이 보인다. 요시를 깨워서 타고 가자. 여기서부터 경사가 높은 절벽이 등장하는데 요시로 단숨에 올라가면 된다. 그리고 올라가다 보면 엄청나게 매운(...) 대시후르츠가 있는데 이걸 먹으면 요시의 몸 색깔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대시요시'로 변하는데 이때는 시간을 달릴 듯한엄청난 속도로 질주한다.[10] 대시요시는 질주력이 상당한데, 수직으로 된 절벽도 올라갈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어서 부딫히면 시간이 지체된다. 또한 절벽을 오르는 중에 장애물에 부딫히면 추락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혜성메달도 이 부근에 있기 때문에 이것까지 고려하면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 거기다 중간에 밟으면 조금 흔들리다가 밑으로 떨어지는 바닥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암튼 장애물들을 조심해서 절벽을 잘 올라서 스타를 얻으면 클리어.
여담으로 두 번째 행성에서 대시요시로 절벽을 오를 때 무조건 왼쪽으로 고정된 채로 달려가면 그 위쪽에서 폭포가 흘러내리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옆에 있는 할아버지 펭귄 왈, "여기까지 오다니, 뭘 좀 아는데? 어때... 절경이지?"(...)[11]
3.2 타임 어택! 달려라! 대시요시
'달려라! 대시요시'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이름답게 제한 시간 3분 안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것을 요구한다. 그런데 이게 원본 맵을 마개조해 놨는데 하늘에서 운석들이 떨어지고, 일부 몹들이 바뀌었으며, 심지어는 스테이지의 일부가 무너져 있는 곳도 있다!!! 몹이야 무시하면 되고 무너진 곳도 점프 잘 하면 되지만 문제는 운석. 이것이 수직으로 올라가는 절벽에도 떨어지는 탓에 절벽 오르다 이거 맞으면 기분이 진짜 더러워진다. 덕분에 난이도가 원본보다 수직상승했다.
3.3 실버스타로 숨바꼭질
'달려라! 대시요시'의 히든 스테이지. 꼬르륵치코에게 코인 30개를 먹여서 나타나는 행성으로 가면 땅속에서 파란 개구리들이 나와서 코인이나 실버스타를 들고 도망다니는 것이 보이는데 실버스타를 든 놈들만 요시로 삼켜서 실버스타 5개를 모아 주자. 모으면 파워스타가 뜨고 얻어 주면 클리어. 히든 스테이지가 원래 스테이지보다 백 배 천 배는 쉽다니 이 무슨...
4 플라워 헤븐[12] 갤럭시
월드 2의 4번째 갤럭시이자 꼬르륵치코에게 스타구슬 700개를 먹이면 탄생하는 갤럭시. 직역하면 '꽃의 천국'. 그래서인지 갤럭시 곳곳에 어린잎(?) 같은 것이 존재하는데 그걸 통과하면 어린잎이 꽃으로 바뀌면서 스타구슬을 떨구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전작의 허니비 킹덤처럼 꿀벌마리오가 여기서 처음 등장한다. 여담으로 BGM은 허니비 킹덤의 그것을 약간 어레인지했는데 BGM에 벌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어가서 꿀벌 왕국이란 느낌이 확 살아난 편.
4.1 전진! 꿀벌마리오
시작하자마자 쑥쑥풀을 타게 되는데 여기서는 가급적이면 조작을 안 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여기서 나오는 모든 쑥쑥풀들은 아래를 향해 있기 때문이다. 조금 진행하다 보면 꿀벌마리오로 변신할 수 있는 꿀벌버섯이 나온다. 여기서 나오는 지형은 모조리 꿀벌마리오를 활용한 곳이기 때문에 꼭 꿀벌마리오를 유지하길 바란다. 문제는 가는 길이 좀 귀찮은데 스핀으로도, 밟으려고 해도 안 통하는 비행 두더지[13]나 검은색 먼지 몹들, 평범한 식물인 척 하다가 갑자기 가시를 사출해서 마리오를 찌르려 드는 가시 식물, 밟으면 빨간색으로 물들다가 마리오를 먹어서 목숨 1개를 앗아가는 마시쩡식충식물형 발판, 꿀벌마리오나 구름마리오 같은 경우가 아니면 밟는 순간 사라지는 구름이라던가... 방해 요소들이 많은 편이다. 이 방해 요소들을 뚫고 가면 공중에 스타가 떠 있는데 얻어 주면 끝.
4.2 나이스! 슈퍼 벽차기
'전진! 꿀벌마리오'의 히든 스테이지. 처음 가는 길에 그네를 쓰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그네를 크게 움직여서 연속 벽차기로 정상까지 올라가면 그 자리에 스타가 얻어가란 듯이 떡하니 존재한다. 실로 쉽다. 다만 그네를 잘 활용 못하는 사람은 올라가는 데 지장이 있을지도...
암튼 클리어하면 마리오호에 허니비가 합류하며, 이 갤럭시의 모든 스타를 얻을 경우 허니비가 적의 진영을 뚫고 파워스타를 얻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표창장과 함께 1UP을 선물한다.
5 정글 글라이더 갤럭시
월드 2의 5번째 갤럭시이자 정글 속에서 처음으로 글라이버드를 타는 갤럭시.[14] 전작의 가오리 서핑을 계승한 갤럭시이다.
5.1 숲 속의 글라이버드
스테이지에 입성하면 글라이버드가 있는데 그 앞에 있는 작은 새 '재잘버드'에게 말을 걸면 조작법을 알려준다.[15]
조작법기본자세
위모컨을 수평으로 든다.
이동
왼쪽 오른쪽으로 위모컨을 기울인다. 만약 위모컨을 아래로 내려주면 가속도가 붙으며 급하강한다. 속도를 줄이고 싶다면 위로 들면 된다.
배우고 나서 곧바로 타는데 아래쪽엔 강이 있고 온갖 장애물들이 넘쳐난다.[16] 그리고 강에 빠지면 랜덤으로 죽고, 그리고 물체와 수직으로 충돌하면 바로 죽는다. 목숨이 얼마든 상관이 없다. 본격 사망전대 스테이지 아래쪽에는 뭔가 소리지르는 말풍선(?) 같은 모양의 빨간 고리가 5개 있는데 모두 통과해주면 혜성메달을 얻을 수 있다. 곳곳에 함정이 많으니 초보자들은 어려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챌린지 글라이더 갤럭시에선 그 말 싹 사라질 거다. 충분히 익혀 두자. 끝쪽의 태양 고리를 통과해 주면[17] 재잘버드가 파워스타를 내놓는다. 얻으면 끝.
5.2 레이스! 레이스! 다 함께 레이스!
갤럭시를 진행하다 보면 재잘버드들이 편지로 도전을 신청하는데, 정글 글라이더 갤럭시로 가면 새 스테이지가 생긴다. 들어가 주면 재잘버드 5마리가 있는데 각각 검은색, 보라색, 녹색, 빨간색, 파란색이 있다.전대? 이 중 검은 재잘버드[18]에게 말을 걸어 주면 시작하는데 앞쪽의 검은 녀석만 앞질러 주면 된다. 그 녀석이 1등이고 앞으로도 전혀 변하지 않기 때문. 최대한 물에 가까이 날면 된다. 왜냐하면 아래쪽으로 향해야 빨리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에 퐁당 빠지면 죽고, 벽에도 부딪치면 죽고, 레이스에서 져도(...) 죽는다. 여러모로 죽는 일이 많은 사망전대 스테이지.
암튼 클리어하면 검은 재잘버드는 리더직을 마리오에게 넘겨 주고, 파워스타를 내놓는다. 얻으면 끝.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재잘버드가 마리오호에 합류한다. 루바는 엄청 시끄럽다며 조용히 시켜 달라고(...) 한다.
6 별의 호수 갤럭시
월드 2의 6번째 갤럭시. 이름에서 보면 수영을 처음 하지만 의외로 스케이트도 이곳에서 처음 하게 된다.
BGM이 '별의 호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잔잔하고 아름다워서 호평이 자자하다.
6.1 쌍둥이 폭포의 수수께끼
시작하면 펭귄 교관이 있고 그 앞의 호수에는 펭귄들이 헤엄에 대한 이런저런 것을 알려준다.[19] 물 속을 헤엄쳐서 나아가다 보면 물 속에서 혜성메달도 얻을 수 있고, 헤엄치다가 물 밖으로 나오면 제목처럼 쌍둥이 폭포가 있는데, 그 근처에 늙은 펭귄도 있다. 펭귄에게 말을 걸면 "폭포를 오르는 남자가 되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정작 폭포를 오르려면 아이스마리오가 필요한데 슈마갤2는 아이스마리오가 안 나오는 실정이라... 그런데 호수 중앙의 탑 꼭대기로 올라가면 펭귄이 한 마리 있는데, 이 펭귄은 헤엄치기 싫다며 얼음 위라면 화려한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 줄 수 있을 텐데라며 불평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앞에 찍으라는 듯이 스위치가 있는데, 이 스위치를 엉덩이 찍기로 누르면 쌍둥이 폭포를 포함해 호수가 전부 얼어붙는다. 그러면 펭귄은 호수가 꽁꽁 얼었다고 기뻐한다. 그리고 얼어붙은 쌍둥이 폭포를 벽차기로 올라가면 파워스타가 얼음에 갇혀 있다. 얼음을 스핀으로 2번 쳐서 부수고 스타를 얻으면 끝.
6.2 호수 동굴 대탐사!
시작하면 치코가 유리막 안에 갇혀 있는데 그 옆에 있는 펭귄 교관에게 말을 걸면
"이 아이가 갇혀서 지금 모두 함께 열심히 열쇠를 찾고 있어!"
라고 한다. 앞의 호수는 바로 전 스테이지의 영향으로 꽝꽝 얼어붙어 있으니(...) 스케이트를 이용해서 전진하면 된다. 전방에 마리오를 보면 추격하기 시작하고 닿으면 마리오를 얼려버림과 동시에 체력 1을 깎는 얼음 정령들이 많으니 주의. 참고로 이전 스테이지에서 물 속을 헤엄치던 뽀꾸뽀꾸들은 전부 꽁꽁 얼어붙어 있다(...). 이때는 닿기만 해도 파괴되는데 그러면 스타구슬이 나오니 참고. 그리고 스케이트를 타고 가면 전에 등껍질이 있던 구간에 토관이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펭귄 왈, 모두 이 안으로 들어가서 조사 중이라고. 어서 들어가자.
들어가면 찍기나 스핀 등으로 부서지는 블록이 있는데 블록을 부수고 내려가면 본격적인 호수 동굴 내부 탐사의 시작. 동굴을 탐사하는 중에 가시 식물들도 있고 붕장어가 바위틈에서 마리오를 공격해오니 주의. 잘 돌파해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또 토관이 있다. 들어가면 물을 활용한 특수한 지형들이 있는데, 중간에 보면 물이 움직이는 지형도 존재. 잘 나아가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끝자락의 열쇠를 얻어 주면 치코는 유리막 안에서 해방되고, 끝에 있는 토관을 통해서 처음 위치로 돌아가자.
치코에게 말을 걸면 유리막 안은 푹푹 찌고 숨막히는 곳이었다며, 스타링으로 변신한다. 스타링을 타고 가면 버섯호에 오는데, 위쪽에 세이브 깃발과 스타링이 있고 밑에 키노피오대장이 있는데 대장 왈 바로 앞의 행성에서 파워스타의 반응을 감지했다고 한다. 스타링을 타면 토성처럼 생긴 행성의 아래쪽으로 오는데, 보라색의 작은 몹들이 많다. 이놈들은 마리오를 보면 한 번 점프했다가, 깜짝 놀라면서 몸을 납작하게 함과 동시에 전기를 지면에 넓게 생성하니 주의. 전기가 없어질 때 밟기나 스핀으로 죽일 수는 있다. 행성 중앙부를 보면 드릴이 있는데, 이걸 얻고 바로 땅을 파면 반대편 중앙부[20]는 막혀 있으니 다른 땅으로 가서 드릴을 쓰자. 가면 불을 뿜는 로봇 거북이들이 가득한데 이놈들을 죽이다 보면 열쇠를 가진 놈이 있다. 열쇠를 얻으면 유리 돔에 갇힌 땅이 있는데 이 땅은 틈새로 물이 새고 있다. 이곳을 드릴로 파면 행성 전체에 물이 차오른다. 그러면 드릴이 해제되고 다시 튀어올라오는데 수면을 잘 헤엄쳐서 발판으로 올라가 스타를 획득하면 클리어.
플레이 타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미션 중 하나다. 일단 치코를 구하기 위해 열쇠를 찾는 과정부터가 긴 편인데다 그게 끝나면 또 드릴을 이용해 열쇠를 찾는 미션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6.3 장난꾸러기 토끼를 잡아라
'쌍둥이 폭포의 수수께끼'의 히든 스테이지. 꼬르륵치코에게 코인 15개를 먹여서 나타나는 행성으로 가면 달토끼가 있는데 말을 걸면
"숨바꼭질하자!
나를 잡을 수 있겠어 깡총?만약 여기가 얼음 위라서 스케이팅을 하면 모를까 절대로 날 잡을 순 없을걸 깡총!"
이라고 호언장담하며 도주하기 시작한다. 그 말대로 행성 곳곳에 엉덩이찍기 스위치가 있는데, 이걸 찍어서 행성의 모든 물을 얼려야 한다. 단 이 행성의 물이 어는 것은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간 다 되기 전에 빨리 잡아야 한다. 게다가 가는 길에 구멍도 존재하는데, 밑에는 블랙홀이 있다. 절대 떨어지지 말자. 또한 얼리려고 스위치로 가는 중에 소금쟁이들이 방해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잡아먹는다. 어떻게든 잡으면
"말도 안 돼!
이거 줄게 깡총!"
이라고 하며 스타를 내놓는다. 얻어 주면 끝.
7 쿠파의 용암 제국
첫 쿠파 갤럭시. 여기가 월드 2의 종착지다. 이곳에서 쿠파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다. BGM의 경우 슈마갤 1의 것을 어레인지했다.
쿠파 갤럭시를 하면 느낄 수 있겠지만 길이가 상당히 길다. 혜성메달도 얻으려고 한다면 10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7.1 부숴라! 쿠파의 새로운 힘!
시작하면 옆에 치코가 있는데 여기서 그랜드스타가 느껴지며, 그리고 괴물의 힘도 느껴진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가면 마귀가 나와서 방해를 하는데 죽이면 앞에 파이어볼 여러 개가 돌고 있는 사이에 스타중계소가 생겨난다. 스타중계소를 타고 다음 구간으로 가자.
이곳은 용암 위를 철 발판이 돌고 있는데 이곳저곳에서 화염이 솟아오른다. 주의해서 건너면 치코가 트램펄린을 준비해 놨다. 엉덩이 찍기로 높이 점프해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자. 이번에는 앞의 행성과 생김새는 똑같이 생겼지먼 철 발판이 다르게 움직이고, 이곳에 체력UP버섯이 있다. 챙기자. 그리고 끝의 얼음을 부수면 스타링이 나온다.
타고 가면 쿵쿵과 똑같이 생긴 얼굴을 한 네모 발판들이 있는데 이 발판은 덜덜 떨리다가 눈을 뜨는 순간 빙글 회전한다. 이때 가만히 있으면 튕겨나가니 주의. 오른쪽을 보면 키노피오탐험대도 이곳에 있다. 체력 보급용으로 코인을 준비해 놨다. 근데 체력 풀피면 그냥 잉여 앞으로 가면 그 유명한 해머브러스가 나온다. 마리오를 향해 해머를 곡사로 2연속으로 투척하는데, 해머를 발사하고 나서는 바로 방향을 돌려서 던져 대니 짜증이 배로 치솟는다. 허나 2P가 있다면 별 거 아니다 참고로 이 해머는 스핀으로 부수면 스타구슬로 바뀐다. 해머브러스를 퇴치하면 미니스타링이 생기는데, 이걸 타면 화염 바가 3개가 돌고 있는 원형 구간으로 온다. 중간의 ?코인을 얻어서 코인 여러 개가 나오는데 다 먹으면 1UP되니 참고.
앞으로 가면 엉덩이찍기 스위치가 있는데 찍으면 아래의 리프트가 급하강한다. ...라곤 해도 그냥 멀리뛰기로 뛸 수는 있다만. 앞으로 가면 3개의 회전 발판이 있는데 뛰어넘어 가면 꽈당꽈당 2마리가 있는데 깔려죽지 않게 주의하고, 바닥으로 엎어졌을 때 엉덩이 찍기로 파괴할 수 있다. 참고로 일어날 때 머리 부근에 서 있으면 머리 위에 올라갈 수도 있다(...). 참고로 혜성메달도 이런 식으로 얻는다.
앞으로 가면 치코가 운석을 준비해 놨다. 엉덩이 찍기로 때려서 문을 막고 있는 사슬 고리를 부수자. 부수면 문이 열리고 보라색 파장이 나오는데 이걸 타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간다.[21]
가면 와르르의 머리 비슷한 것이 지나면서 길을 갉아먹고 있다. 갉아먹은 길은 시간이 지나면 복구되지만 갉아먹는 중에 와르르 머리랑 부딫혀서 떨어지면 블랙홀로 빨려들어가 끔살당하니 주의.[22] 넘어가면 밟는 순간 움직이는 보라색 줄줄이 발판이 나오는데 이때 마귀가 불꽃 정령[23]을 소환하며 방해를 한다. 처리하자.[24]
다음으로 가면 치코가 쿠파 석상을 조심하라고 한다. 줄줄이 보라색 발판을 타고 나아가면 갑자기 쿠파 석상들의 눈이 빛나더니 가로로 한 줄에 선 쿠파 석상이 가로로 서서는 전기 라인을 형성한다!!! 잘 뛰어넘어서 돌파하자. 앞에 2마리의 해머브러스가 있는데, 처리하든지 무시하든지 하자. 가면 운석으로 부서지는 3개의 사슬 고리가 3개 있다. 운석을 찍어서 부숴 주자. 그러면 문이 열리고 쿠파에게로 향하는 워프 터널이 열린다. 들어가면 쿠파가 거대한 옥좌에 앉아서 마리오를 내려다보더니
"크핫핫핫! 기어이 왔군!그 콩알만 한 별 위에서 벼룩처럼 뛰어다니며 살 것이지...
너 따위는 이 몸의 슈퍼 파워로 빈대떡처럼 납작하게 눌러 주겠다!!"
라고 하자 마리오에게서 하얀 치코가 나오면서 함께 싸워 주겠다는 듯 몸을 빙글 돌린다. 그러고 나면 쿠파가 옥좌에서 내려와서는 크게 포효하고, 마리오를 자신이 만든 위성으로 날려보내고 자신은 위성 주위를 부유하면서 마리오를 공격해온다.
쿠파의 패턴은 이러하다.
1. 운석 투하
크게 포효하면서 위성에 운석 3개를 투하한다.[25] 운석에 직접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2. 화염방사
입에서 불을 내뿜어서 위성을 빙글 돈다. 화염에 닿으면 화상을 입고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화염방사 역시 닿는 영역이 표시된다.
3. 유성 펀치
주먹에 기운을 모아서 특정 구간[26]에 펀치를 내리꽂는다. 주먹에 직접 깔리면 즉사. 주먹을 찍고 나서 주먹이 끼어서 고생하다가(...) 다시 빼는데 이때 주먹이 찍힌 곳 근처에 운석이 있을 경우 운석이 떠오른다.[27] 이 운석들을 찍어서 주먹이 박혀 있는 쿠파를 때려 주면 된다. 다만 빗나가거나 빨리 못 찍으면 운석이 도로 사라져 버리니 주의.
암튼 이런 식으로 운석으로 4번을 찍어 주면 쿠파의 입에서 그랜드스타가 빠져나오더니, 쿠파가 버둥거리다가(...) 크기가 슈마갤 1 때의 크기로 작아진다(...). 그러면
"으윽...!!역시 내 숙적이군, 제법이야!
...라고 말할 줄 알았느냐?
이렇게 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몸의 슈퍼 계획은 진행되고 있다!
안됐군, 마리오!!!"[28]
쿠파는 이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순간이동(?)하고, 쿠파에게서 빠져나온 그랜드스타가 내려온다. 그랜드스타를 얻어 주면 마리오호로 돌아오더니 그랜드스타가 정면으로 멀리 날아가서는 월드 3으로 통하는 시공의 문을 만들어 낸다.
7.2 타임 어택! 용암 성에 남겨진 스타
'부숴라! 쿠파의 새로운 힘!'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처음에 주는 제한시간 30초에서 시계를 먹고 계속해서 시간을 연장하여 막판 직전에 해머브러스 2마리가 뛰어다니던 구간에 해머브러스는 없고 파워스타가 있는 구간으로 뛰어가야 한다. 중간에 지체하다가는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고 타임오버되기 쉬우니 주의. 특히 회전하는 발판 구간이나 와르르 머리가 땅을 갉아먹는 구간이 매우 짜증난다.
- ↑ 정식 루트는 엉덩이 찍기를 통해 블럭을 올려서 가는 것이다.
- ↑ 전작 슈마갤 1에서 허니비 킹덤 갤럭시의 '전망대의 이변'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나왔다.
- ↑ 참고로 이곳에서는 일반 코인은 단 1개도 구경할 수 없다.
으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한 대 맞고 회복이 안 된다니 - ↑ 위에 나온 코인 5개를 얻는 방법을 제외하고 찾으면 수풀 속에도 있고 초록색 토관 속의 ?코인을 건드려도 엄청난 양의 코인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코인을 건드려 얻는 코인은 80개 채우기가 힘들다.
결론은 컨트롤 익숙해질 때까지 노가다가 답 - ↑ 전작과 보스 BGM도 공유한다.
- ↑ 이때 바닥을 구를 때 스핀하면 구르기를 해제하며, 점프 중에 스핀하면 구르기에 가속도가 붙는다.
- ↑ 세로로 선 다리도 가로로 펴 버리고 이놈이 굴러서만 파괴할 수 있는 볼링핀 형태의 적도 존재. 단 멍멍이 같이 일부 파괴할 수 없는 장애물도 있다. 또한 얘는 울타리 같은 것도 파괴해 버리는 데다 안정성도 굉장히 떨어지는 탓에 삐끗하면 낙사할 가능성이 높다.
- ↑ 여담으로 키노피오탐험대의 대원 중 한 명이 이 광석과 실갱이를 벌이고 있는데, 말을 걸면 "이런 게 부서질 리가 없잖아... 대장님 때문에... 투덜투덜..."이라고 불평하다가 마리오가 광석을 부수면 "야호! 부서졌다! 대단해요 마리오님!"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이 광석 안에 혜성메달이 있다. 반드시 얻고 갈 것.
- ↑ 처음 데미지를 입었을 때부터 쓰기 시작한다.
- ↑ 이때 제한 시간 동안 사이렌 소리가 난다.
- ↑ 참고로 이곳, 별 거 아니어서 지나칠 것 같지만 첫 번째 그린스타가 이곳에 있다!!!
- ↑ 여담으로 슈마갤 2에서 몇 없는 영어 이름의 갤럭시이다.
- ↑ 이 두더지가 혜성메달을 지키고 있기도 한다.
- ↑ 여기서 글라이버드를 타고 나면 무려 월드 5의 챌린지 글라이더 갤럭시까지 가야 두번째로 탈 수 있다.
- ↑ 이 재잘버드의 말에 의하면 글라이버드는 잘 날지 못하는 부끄럼쟁이 새로, 마리오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한다.
- ↑ 농담이 아니라, 가뜩이나 속도 조절 못 해서 떨어지기 쉬운 가오리 서핑도 어렵다는 평을 받았는데 여기는 장애물 때문에 더욱 어렵다.
- ↑
그럴 일은 없겠지만만약 태양 고리 밖으로 나가 버릴 경우 낙사 판정이 되어 목숨 1개가 사라진다. 주의. - ↑ 이 녀석이 이 새들의 리더다.
- ↑ 등껍질 헤엄까지도 배운다. 여담으로 물 속에서 말미잘(?) 비숫한 몹도 나오는데 이 놈은 등껍질의 헤드라이트(?)를 비추면 쪼그라들면서 죽는다.
- ↑ 이 위쪽 발판에 파워스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다만 문이 열렸다고 너무 성급하게 뛰진 말자. 보라색 파장이 생기기 전에 뛰면 가차없이 떨어져서 끔살당한다.
- ↑ 이 머리는 어떤 식으로도 없앨 수가 없다. 2P의 능력으로 멈추게만 할 수 있다.
- ↑ 별의 호수 갤럭시 '호수 동굴 대탐사!'에서 나온 얼음 정령의 바리에이션 몹. 마리오를 쫓아오는 건 물론 닿으면 화상을 입는다.
- ↑ 참고로 여기서 또 체력UP을 할 수 있다.
- ↑ 잘 보면 운석 떨어지는 구간에 붉은색으로 영역이 표시된다.
- ↑ 운석 투하, 화염방사 때처럼 주먹이 꽃히는 곳에도 영역이 표시된다.
- ↑ 주먹이 운석에 직접 찍히면 운석이 부서지고 코인이 나온다.
- ↑ 여담으로 이 대사는 슈마갤 1의 '쿠파 다크 매터 플랜트'에서 쿠파가 패배했을 때 외친 대사다.
우려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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