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반글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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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출시 전후로 제기된 반글화 논란. 2015년 현재 한국닌텐도의 신뢰를 뿌리채 뒤흔들고 있는 논란으로 그동안 양은 적어도 질은 좋은 한글화를 진행해주던 한국닌텐도의 이미지가 떨어진 사건이다. 게임 이름부터가 전 게임에서는 잘만 대난투 스메시 브라더스라고 한 것을 슈퍼 스메시 브라더스라고한 거부터가 문제다 이제 슈퍼반글화브라더스라고 부르자 슈반브

2 실태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키홀더에서 이미 불길한 예감은 시작되지 않았던가?[2] 이는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스티커로 이어진다


인벤에서 대난투 4 반글화 출시를 풍자해서 올린 만평. 이 짤방 한 개로 모든 요약이 가능하다. 출처는 이곳

반글화 관련 이슈는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게임 내에서 수집 가능한 피규어의 설명이 영문으로 되어있음이 확인되었다. [3] 한국닌텐도가 몇달 전 발매한 하츠네 미쿠 Project mirai 디럭스에서 가사들이 영문으로 출력되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는데, 한닌은 또 다시 한번 논란과 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피규어 설명이 텍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그걸 그냥 놔두었다는 것 자체가 날로 먹었다는 것밖에 안된다. 두 번째로 Mii의 한글 이름 일부가 출력이 제대로 안되고 폰트가 깨져버린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서로 다른 원인을 가진(것으로 추정되는) 별개의 이슈 두 가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둘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본 항목의 원인에 대한 추측에도 그 영향이 남아 있다.

[1]
근데 아예 건드리지를 않았다면 몰라도 포켓몬스터의 이름들은 한국 명칭을 로마자로 표기했다. 일단 이름은 한국어다 그러나 표기법은 중구난방인데, 거북왕의 경우는 표준 표기법에 맞는 표기지만 고오스는 대체 어디서 유래했는지 모를 표기에Go Oh S?구흐스?, 썬더는 북미 명칭인 Zapdos도, 정발명의 표준 로마자 표기인 Sseondeo도, 어원을 살린 Thunder도 아니고 Sunder로 적혀있다. 닌텐도 Korea식 표기법 포켓몬들은 제외한 거의 모든 피규어들은 북미판 이름 그대로 사용되었다.[4][5]

이렇게 형편없이 한글화한 것도 물론 잘못이지만 닌텐도 코리아의 가장 큰 잘못은 발매전에 이러한 사실을 공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발매 전 그 어떠한 매체에서도 피규어 설명 부분의 장면이 단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이쯤되면 닌텐도 코리아측이 작정하고 반글화에 대한 부분을 일부러 꼭꼭 숨겨놓았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자신들도 이 부분이 알려지면 판매량이 떨어질 것을 알고 있었는듯.

이로 인해 믿고서 예약구매를 했는데 배신을 당한 사람들, 한글화를 중요시하는 하드코어층 유저들이 많은 루리웹이나 닌텐도 DS 갤러리같은 커뮤니티들은 말 그대로 폭발했고, 공식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에는 반글화에 분노한 유저들의 항의 댓글이 빗발치는 중... 특히 루리웹 이용자들은 성명서까지 작성하여 닌텐도의 반성과 사과, 사후처리를 요구하는 상황.

물론 피규어들의 설명을 읽지 않을거면 게임 자체는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6] 근데, 튜토리얼, 메뉴, 게임스테이지 배경들 같은 그래픽상으로 나오는 언어들은 한글화 되었다.알맹이가 빠졌다[7] 패키지 뒷면에 피규어 설명 영어로 되있다고 써있다

3 왜 반글화되었는가?

평소에 한국닌텐도는 게임 발매 수가 적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우수한 현지화를 해온 기업이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영 좋지 않는 현지화 결과를 내놓을 일은 극히 적었는데 게다가 그 이후로 출시된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이후의 작품들은 평소처럼 한글화가 잘 되었고 특히 요괴워치는 음성 현지화까지 되어있다.[8] 이러니 현재 온갖 추측들이 올라오고 있다. 유저들의 문의에 대한 답변과 관련 기사를 종합해볼 때 한 가지 원인으로 특정하긴 어려우며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3.1 다른 회사와의 판권 문제 (공식)

관련 기사
한국닌텐도의 공식 입장이다. 이번 시리즈는 국내에 발매했던 닌텐도 게임(마리오, 젤다, 커비, 포켓몬 등등)뿐만 아니라 미발매였던 닌텐도 게임 및 캡콤, 반다이남코, 세가 등의 게임들도 있으며, 이 캐릭터들에 대한 저작권 협의가 불발되어 부득이하게 영문으로 표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럼 니네가 수입을 잘 하던가[9] 물론 닌텐도가 판권을 가진 자사 캐릭터조차 영문으로, 심지어 아예 손을 안 댄 것도 아니라 엉터리로 바꿔놓은 것은 유저 입장에서 납득이 안 가는 일이지만, 일단 공식 입장이기 때문에 가장 신빙성을 가진다. Wii로 발매되었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는 완전 로컬라이징이었는데 무슨 소리냐는 반문도 있지만, 원래 게임 사용에 있어서 타회사 판권이란 것은 한번 쓰게 해준다고 평생 계속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사용 협의가 불발이 됐다면 아예 있을 수 없는 얘기는 아니다. 저작권 협의가 완료된 회사의 캐릭터만 로컬라이징하고 불발된 회사의 캐릭터는 영문으로 그대로 내보낸다면 그건 그것대로 통일성 측면에서 웃긴 얘기였을테니. 단 포켓몬의 경우 로컬라이징을 하다 만 상태라서 우습기는 하다.[10]

3.2 무성의?

한국닌텐도가 현지화 작업을 무성의하게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추측의 문제점은 한국닌텐도는 지금까지 현지화를 매우 우수하게 해온 기업인데, 갑자기 대난투라는 퍼스트 파티 대작을 이유 없이 반글화 병크를 일으킬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발매 약 두 달 전부터 한글판의 정의를 바꿈으로써 반글화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11], 게임 내부에 그래픽상으로 다른 언어로 나오는 곳은 현지화 작업을 해놓았다. 쓸데없는 것만 고퀄리티

3.3 기술적 문제(일부 공식)

정리 글
주로 Mii의 한글깨짐 현상과 관련한 추측이며 해당 이슈에 대한 닌텐도의 공식 입장이다. 스매시 3DS는 게임 자체가 멀랭이다.(정발판에 한해서 북미판과 정발판 데이터만 들어있다) 그리고 스매시 3DS는 기존 닌텐도 3DS(구다수)의 성능을 전부 사용하는지 게임 도중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게임이 개발 될때 한국어 지원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한국닌텐도가 나중에 와서 추가했어야 할텐데, 게임의 메모리(RAM)가 부족해서 한국어 전체를 넣지 못해서 반글화를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의 한국어 글자가 깨지는 것이고... 실제로 플레이어의 이름이 캐릭터 고르는 화면에서 깨지지만 게임이 끝나면 나오는 화면에서는 폰트가 서로 다른 상태로 표기되는 황당한 상황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12] # 한편 어떤 유저가 문의한 결과 능력이나 기술의 문제는 아니라는 답변을 얻었다. 그런데 Mii의 한글 깨짐 문제는 한국어 문자를 표시하는 것이 어려워 사용 빈도가 높다고 판단한 문자에 한해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능력이나 기술이 부족한 건 아니라며

다만 전작인 X가 완벽한 번역을 보여준 대신 외국 유저와 통신이 불가능했던 것을 고려하면 멀티플레이를 위해 데이터 수정폭이 극도로 제한되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13]또한 웹 브라우저 미지원이 메모리 부족과 관련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 애초에 확장 슬라이드 패드도 메모리를 사용해서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라고 할 정도로 개발 단계에서 심각한 메모리 부족에 시달린 게임이다. 웹 브라우저 하나만의 문제는 아니다. 신형으로 돌리면 C스틱 잘만 쓰던데[14]

3.4 북미판 패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지역코드 해제후 일다수에 게임을 실행하면 북미판과 동일한 영어로 실행된다. 심지어 삭제된 Wii U 연동기능도 계속 존재한다! 어쨌든 그래서 북미판을 패치해서 피규어 설명들이 영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추측의 문제점은 아무리 북미판 패치라고 해도 그렇지 반글화일 필요는 없다. 또한 링크에도 나와있듯이 애초에 멀티랭귀지여서 일본판도 국가코드 해제한 북미판 본체에 넣으면 영어로 나온다고 한다.

3.5 본사 차원에서 한글화?

정리 글
이 추측은 워낙 번역이 개판인 것은 한국인이 한글화한게 아니라는 추측이다. 한닌이 아닌 본사에서 한글화를 하고 한닌은 유통만 했다는 것이고, 한국어를 조금하는 일본인이 번역을 했다는 것이다... 이게 정답이면 지못미 한닌 오히려 이 추측이 위의 추측들과 공식 입장들보다 더 신빙성 있는게, 게임에 많은 오역들이 등장하는데 한국말을 할 수 있는 한국인이라면 틀리지 않을 오역들이다. [15] 아니면 번역기 돌린 거?

4 경과

이후 한국닌텐도는 빗발치는 문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간접적인 입장을 내놓았는데 하나는 저작권 문제로 인하여 완전한, 혹은 개선된 한글패치의 제공은 불가능하며링크, 다만 향후 한글화 게임 내 일부(..) 외국어가 섞여 있을 경우 먼저 고지하겠다는사후약방문 입장을 밝혔다.링크

결국 이에 실망하여 반품을 하거나 벌써부터 중고처분하는 몇몇 유저들이 있지만, 하드코어 유저들과는 달리 닌텐도의 라이트 유저들에 있어서 얼마만큼의 파급력이 미칠지는 알 수 없다. 실제로 어떤 마트에서는 품절되는 사태도 있었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3DS 타이틀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하드코어 팬 층에서는 두고두고 회자될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앞으로의 한국닌텐도의 출시작이 반글화될 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유저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2015년 9월 16일 닌코가 홍보차원에서 발매전부터 실시했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3ds 온라인 생방송의 2회차 방송(17일)이 돌연 연기되었다.

2015년 10월 5일 루리웹에서 reyston회원이 대표로 후쿠다 한국닌텐도 사장에게 성명서를 보냈다. 참여자수는 대표자 외 436명.

그 후 일주일이 지나 성명서에 대한 답신이 왔다. 법인 인감이 찍혀있는 나름 정중한 답신이지만 역시나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받았던 답변과는 별 다를게 없는 스탠스를 고수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포트리스 2?[16]

한달 뒤에 나오는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를 시작으로 이후에 나온 작품들은 평소 같은 정상적인 한글화가 잘 되었다. 그리고 요괴워치는 음성더빙까지 착실히 되었다. 이로 알수있는 것은 공식 입장에서 밝혔듯이 저작권이 꼬여있어 건드릴 수 없는 게임은 반글화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가능성이 있고 별이상 없는 게임은 닌코가 미치지 않는 한 이번처럼 대놓고 반글화될 위험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크로스오버물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는 번역하는 곳이 반다이남코라서 예외, 대신 이쪽은 여기서 반글화가 터졌다.

이번 여파로 루리웹에선 대난투 얘기는 나오지도 않는 닌코 관련 게시물에 뜬금 없이 반글화 노잼드립치는 댓글이 많았으나, 뜬금없고 재미도 없는 드립이라고 욕을 많이 먹어서 거의 없어졌다. 언젠가 닌코가 또다시 이 짓을 해서 다시 언급될 때는 신나게 쓰자.

5 밝혀진 사실들

정리 글

  • 대난투 한글화율은 36% 반글화도 아니었다!!, 삼할글화
  • 북미판 베이스 + 일본어 음성[17] + 유럽판 대사 + 한글판 메뉴가 들어간 짬뽕판

6 패러디

디시위키해당 문서에는 모든 내용을 엉터리 로마자 표기법[18]으로 고쳐놓았다. 아냐! 닌코식 표기법이야! 세종대왕님 사랑해요
  1. 정발된 아미보가 그냥 일본판 아미보에 스티커 붙이고 뒷면의 설명문만 번역해서 대원게임의 스티커 정발을 연상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됐다.
  2. 다만 이 쪽은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게임 이름만 영어로 적혀 있고, 정식 발매된 게임 이름은 한글로 적혀 있다. 다만 캐릭터들 이름 번역에서 엄청나게 꼬여버렸다는 문제점이 있다.
  3. 발매일로부터 약 2주전 공개된 소개 영상에서 파라솔 웨이들디 피규어의 이름이 영어로 나와서 이미 반글화 조짐이 보였다.
  4. 포켓몬인 프리져의 경우 북미판 명칭인 Articuno로 표기되어있는데, 아마 이번의 닌텐도 표기법으로 프리져를 표기할경우 Frizer, Freejer...나 Prigeo, Pregio, Prugio...정도가 되었을텐데 5세대 포켓몬 프리지오와 혼동이 될까싶어 닌텐도식 배려를 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지오의 닌텐도 표기법상 이름은 Freegeo다...
  5. # 록맨의 경우 제목이 북미명 Mega Man이 아닌 Rockman으로 적혀있고(본문은 Mega Man) 본문에선 유럽 출시를 언급하고 있는데 유럽판의 대사 스크립트를 가져왔기 때문. Global Edition
  6. 그리고 이것이 한국닌텐도가 환불을 해주지 않는 이유다. 출처는 성명서에 대한 답변
  7. 피규어가 알맹이인 이유는 대난투의 인기와 재미는 분명 게임성에서 나오는 것도 맞지만 그 게임 속에서 얻는 피규어의 지분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게임 속에서 얻은 피규어의 설명을 읽으므로서 팬들은 설정에 대해 이해하고 빠져들수있고 신규 유저들은 대난투를 해보고 닌텐도 게임에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8. 반면 대만·홍콩닌텐도는 반중문화조차 안하는 것도 모자라, 대만·홍콩에서 2013년 12월 6일에 발매된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를 마지막으로 2016년 말에 시리즈 최초로 중문화되는 포켓몬스터 썬·문이 발매될 때 까지 닌텐도 타이틀의 중문화는 사실상 3년간 중단되었다. 수많은 한글화 타이틀보다도 더 많은 중문화 타이틀을 쏟아내는 경쟁기 회사와 비교되는 상황.
  9. 그런데 한국닌텐도의 입장도 알아줘야 하는 게 반다이남코는 반다이 남코 코리아가 판권을 지고 있어서 수입이 힘들고 캡콤은 캡콤 항목에서도 기재되있듯이 부득이 하게 세가는 세가코리아가 콘솔 게임을 한글화하는 일이 매우 적기에 가능성이 없어보였지만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미라이를 시작으로 그나마 현재는 모바일 게임 시장과 스팀 지역락 해제를 시작으로 마케팅 사업을 추진을 시작했는데 콘솔 게임 시장은 아직 감감무소식이라 현재를 봐선 본격적인 수입이 어려울 수 있다.
  10. 이건 다른 이유가 있는데, 포켓몬의 이름에 대한 판권은 닌텐도 본사가 아니라 포켓몬 주식회사에 IP에 관한 절대적인 권한이 있다. 즉 그 지사인 포켓몬 코리아의 허락 없이는 포켓몬의 이름을 함부로 변경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다. 닌텐도에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는 것은 애초에 담당하는 회사가 닌텐도가 아니기 때문. 같은 이유로 엉망인 포켓몬의 이름을 수정하는 것 역시 허락을 받아야 한다.
  11. 한국닌텐도 측에서는 100% 한글화의 정의의 애매모호해짐을 근거로 하였으나, 통상적인 한글화 방법인 음성이나 그림 없이 텍스트만 한다고 가정한다면 '자막 100% 한글'식으로 표현을 해도 된다. 결론적으로 한글판의 정의에서 100%를 뺀 것은, 결국 음성/사진 및 영상/자막 모두 100%가 아니더라도 한국닌텐도의 기준에 따르면 한글화가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12. 아마도 기본 폰트에 없는 '큰' 같은 문자는 있는 다른 폰트에서 가져오는 것 같다. 요컨대 게임에서 쓰는 폰트는 죄다 가져와서 모자이크처럼 표기한다는 것. 번역도 여러 국가판 짬뽕이더니 폰트도 짬뽕이다
  13. 이게 무슨 문제냐고 할 지도 모르지만 당장 2/4세대 포켓몬도 기존 폰트에 더해서 한글 폰트를 추가하여 외국어 깨짐이 없는 완벽한 번역을 보여주었으나 다른 외국판과는 근거리 통신같은 멀티플레이 기능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고 GTS로 외국판과 교환하면 한국산 포켓몬의 모든 데이터에서 강제로 한글 표기가 사라졌다. 모든 국가판 데이터에 한글 폰트를 추가해서 발매한 5세대부터는 이런 문제가 없던 걸 감안하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14. 신형의 C스틱은 내장기능이라 추가기능 지원을 위해 메모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지원이 가능한 듯. 신형을 사서 하라는 사쿠라이의 상술
  15. 그런데 현재는 수정되었다.
  16. 한낱 지사에 불구한 닌코는 힘이 없어서 성명서를 받아들여도 한계가 있으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닌텐도 본사에 보내는 것. 하지만 이조차도 거의 무리다.
  17. 북미판 음성 사용에 대한 저작권 협의가 불발되어 일본어 음성의 판권을 그대로 채용했다고 한다.
  18. 흔히 미국 발음식으로 끼워맞추는 표기. 가장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