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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오 네오의 최후기형 모델의 모습. [1]
KIA PREGIO
푸르지오가 아니다!
1 개요
소형버스의 퍼스트 클래스
출시 당시 광고. 4초경에 2002년에 파산한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소속의 보잉 747이 보인다. 광고에 쓰인 음악은 본 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
기아 베스타의 후속으로 개발된 차량. 베스타에 얹어진 로나엔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마쓰다의 기술 지원 없이 기아자동차의 독자모델로의 개발을 목표로 잡았다.[2]
2 제원
프레지오(PREGIO) | |
출시일자 | 1995년 11월 5일 |
이전 세대 모델 | 기아 베스타 |
다음 세대 모델 | 봉고3 코치 |
엔진 | J2엔진, JT엔진 |
프로젝트명 | NBE-9 |
배기량 | 2,700cc/3,000cc |
구동방식 | FR |
출력 | 85마력/90마력 |
전장 | 4,790mm/5,470mm |
전고 | 1,970mm/2060mm |
전폭 | 1,810mm |
축거 | 2,580mm/2,980mm |
공차중량 | 1885~2065kg |
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후륜 서스펜션 | 5링크 코일 스프링 |
전륜 브레이크 | V 디스크 |
후륜 브레이크 | 드럼 |
변속기 | 자동 4단/수동 5단 |
3 상세
J2엔진의 개발목적이었으며 2.7리터 J2엔진은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된다.
초기에는 3인승밴 ~ 12인승에 이르는 라인업만 존재했고 97년도에 고급형 9인승 모델인 라운지가 추가되었으며 2000년에 이르러서야 베스타 기반의 하이토픽이 단종되고 프레지오 그랜드로 15인승 모델이 추가되었다.[3] 또한, 이 때부터 봉고 프론티어에 적용된 JT 엔진이 단종 전까지 장착되어 생산하였다.
초반에는 나름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여전히 현대 그레이스에게는 경쟁력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고 벤츠의 후광을 업고 나타난 쌍용 이스타나는 베스타 - 프레지오보다 품질이 월등했기 때문에 판매량은 다시 떨어지게 된다. 그래도 당시 승합차 시장의 파이가 큰 편이어서 그런대로 보이긴 했다.
국내 승합차 중에서는 일부 라인 업(9인승 라운지 등)에 한해 최초로 뒷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였다.
파일:LUMbwen.jpg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라이트 바가 달린 국내 유일의 차량이다.(초기형 한정)[4]
파일:GGl1weS.jpg
이후 봉고 3로 페이스리프트되며 판매되다가 2005년 그랜드 카니발의 출시로 단종되었다.
봉고 3 코치는 123마력 CRDi엔진을 장착했으나 딱 그뿐, 그레이스나 이스타나에 비해 크게 장점을 찾기 어려웠고 그나마 달려있는 엔진도 기아 J 엔진 문서에서 보듯 내구성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5] 그래서 원박스카 승합차 중 가장 늦게 단종되었으나 잔존개체는 그레이스나 이스타나에 비해 한없이 적다.
외국에는 봉고 3가 프레지오 / 프레지오 그랜드로 수출되었다. 미드 홈랜드에서 납치차량으로 쓰인 모습.
쿠바에서 찍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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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차량 | ||||
구분 | 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 | 버스 | 트럭 | 군용차 |
1960년대 | K-360, T-600, T-1500, T-2000 | |||
1970년대 | 124, 브리사, 132, 604 | B버스, AB버스, AM버스 | 타이탄, 복서, KB트럭 | K-111, K-511, K-711 |
1980년대 |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 콤비, 코스모스 | 봉고(트럭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 K-311, K-811 |
1990년대 |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 | 그랜버드 | 그랜토 | K-131 |
2000년대 |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 (VQ SEDONA),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 파맥스 | K-911 | |
2010년대 | 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 K-151, 중형전술차 | ||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 ↑ 유로 NCAP 대응을 위해, 프론트 범퍼가 길어진것이 특징이다. 그레이스도 비슷한 시기에 범퍼가 확장되었다. 한편 또다른 경쟁모델인 이스타나는 출시 초기부터 전방충돌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기 때문에 유로 NCAP 규정을 그냥 통과하여 별도의 변경이 없었다.
- ↑ 프레지오 컨셉카는 1995년 서울모터쇼에서 KNB-9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 ↑ 프레지오 그랜드 컨셉트카는 1997년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자동차 스태퍼 라는 이름의 토픽 후속모델로 공개되었는데, 토픽처럼 아시아자동차에서 생산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기아사태로 인하여 기아자동차가 현대에 인수되면서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가 통합되면서 그냥 기아자동차 브랜드로 생산하게 되었다.
- ↑ 국내 판매된 수입차까지 범위를 넓히면 머큐리 세이블 역시 라디에이터 그릴의 자리에 라이트 바를 장착하고 있었다.
- ↑ 특히 이스타나의 602엔진은 내구성이 튼튼하기로 소문이 자자했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