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벌목기(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에서 넘어옴)

1 개요

고블린 대 노움 공용 하수인 카드들. 카드의 원전은 고블린들이 타고 다니는 벌목기로, 각 카드마다 등급이 다르다.

공통적으로 코스트 대비 스탯이 낮으며, 죽음의 메아리로 조건에 맞는 '수집 가능한 하수인'을 소환한다. 따라서 토큰 하수인은 소환되지 않는다.

2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한글명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영문명Piloted Shredder
카드 세트고블린 대 노움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일반
직업 제한공용
종족기계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4공격력4생명력3
효과죽음의 메아리: 비용이 2인 무작위 하수인을 하나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한때 벌목기는 고블린들만 타는 로봇이었습니다만, 요즘엔 파멸의 예언자부터 전승지기 초까지 한 대씩 타고 다니더라고요.
(Once upon a time, only goblins piloted shredders. These days, everyone from Doomsayer to Lorewalker Cho seems to ride one.)

미드레인지 덱의 상징이자 4코스트 최고 존엄 카드.
박사 붐과 함께 고블린 대 노움 최강의 OP 카드.

고블린 대 노움 공용 일반 카드. 공체합은 3코스트 평균 수준이며 죽음의 메아리로 2코스트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한다. 이 때 전투의 함성은 발동되지 않으므로, 패널티성 전투의 함성을 가진 대신 깡스탯이 좋은 4/4 밀하우스 마나스톰, 4/3 서큐버스, 3/4 토템 골렘[1]이 나오면 대박이다. 반대로 1/1 풋내기 기술자, 선장의 앵무새가 나오면 꽝 취급이지만, 그렇더라도 큰 손해는 아니다. 애초에 4코에 5/4 라도 평타는 치기 때문에 그냥 뭐가 나오든 나쁘진 않다.
일반적인 덱의 4코스트 라인에서 이 카드를 따라잡을 카드는 존재하지 않고[2], 여러 변수 요소를 비롯해 필드 유지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때문에 일반적인 미드레인지 종류의 덱에는 반드시 들어간다. 고블린 대 노움 발매 직전까지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던 서리바람 설인 등 다양한 4코스트 카드들이 모습을 잃은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상 4코스트 라인의 박사 붐 같은 존재다.

2코스트 하수인 중에는 특이한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굉장히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벌목기를 쓰는 만큼 여러 재밌는 상황들이 연출된다. 가장 큰 임팩트는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언급된 파멸의 예언자, 전승지기 초. 자신이 필드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파멸의 예언자가 등장하는 것만큼 끔찍한 것이 없고, 전승지기 초가 나오면 양 쪽 다 주문을 쓸 때 엄청난 고민을 해야 한다. 마나 망령이 튀어나와서 하수인 코스트 계산을 망치거나, 아키나이 영혼사제를 냈는데 활력의 토템이나 빛샘이 나온다거나, 탈진전에 돌입했는데 내트 페이글이 나온다거나, 토큰을 잔뜩 깔았는데 양 폭탄이나 불안정한 구울이 나오거나, 방밀전사를 상대로 격노수호병이 나와서 수호병이 방밀을 맞고 내가 패배하는 등 온갖 재밌는 상황이 나온다. 운만 좋다면 다 진 게임을 이기게 할 수도 있다.벌목기의 완벽한 예[3]

자체 성능은 그대로인데, 성능이 별로인 2코스트 하수인이 등장하면[4] 간접 너프라는 농담반 진담반 소리를 듣는 희한한 카드. 다양한 꽝 카드가 있지만 그래도 강력한 효과와 필드 유지력 때문에 채용률이 굉장히 높은 카드다. 고대놈 카드 중 박사 붐과 함께 OP 소리를 듣는 카드이며, 다른 4코스트를 정체시킨 밸런스 붕괴 카드이기도 하다.

착한 위키러는 해서는 안되지만 킬각이 나왔는데 딜은 남아도는 상태에서 인성질을 시전한다고 벌목기를 건드렸다가 안녕로봇이라도 튀어나오면 내가 역으로 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016년 4월 26일부터는 정규전이 시행됨에 따라 벌목기의 영광도 야생으로 떠나게 되었다.

2.1 벌목기에서 나올 수 있는 하수인들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추가된 카드들까지 합하여 2코스트의 하수인들은 총 101장이므로 특정 하수인이 벌목기에서 나올 확률은 0.99%다.
  • 도발 하수인이 나올 확률 : 7/101 - 6.93%
서리늑대 그런트, 안녕로봇, 대련상대, 양극 처리 로봇 새끼곰, 불안정한 구울, 황혼의 풍수사, 거만한 연기자
  • 기계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0/101 - 9.9% : 기계덱을 굴린다면 벌목기가 터지더라도 '내 전장의 기계' 시너지를 유지할 수 있다.
기계소환로봇, 양폭탄, 안녕로봇, 초소형 기계,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고블린 자동 이발기,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양극 처리 로봇 새끼곰, 꽁꽁로봇, 권투로봇
  • 야수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2/101 - 11.88% : 사냥꾼의 살상명령이나 사냥개조련사, 드루이드의 송곳니의 드루이드 등 '내 전장의 야수' 시너지를 켤 수 있다.
민물악어, 붉은 늪지랩터,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무쇠부리 올빼미, 유령들린 거미, 보석 박힌 딱정벌레, 왕두꺼비, 청소부 하이에나, 왕의 엘레크, 황혼멧돼지
  • 멀록 하수인이 나올 확률 : 4/101 - 3.96% : 멀록 성기사덱의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에서 뜬금없이 소환될 수 있다.
멀록 바다사냥꾼, 푸른아가미 전사, 웅덩이디딤꾼, 맹독비늘 바다사냥꾼
  • 악마 하수인이 나올 확률 : 4/101 - 3.96% : 악마 주축의 흑마법사 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큐버스, 고통의 여제, 격노수호병, 작고 사악한 창기사
  • 해적 하수인이 나올 확률 : 2/101 - 1.98%
붉은해적단 약탈자. 외눈박이 사기꾼
  • 용족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101 - 0.99%
요정용

2.1.1 당첨 하수인

  • 밀하우스 마나스톰 : 4/4.
통칭 1등상. 고대의 감시자를 제외한 2코스트 최고 공체합을 가진 하수인이자 벌목기보다 공체합이 좋은 하수인이다. 평소에는 채용되는 일이 거의 없는 최악의 전설로 평가받는 카드지만, 벌목기에서 나올 때만큼은 최고의 하수인. 물론 혼절만 안 당한다면야...
  • 서큐버스 : 4/3. 악마
토템 골렘과 함께 벌목기 공동 2등상. 4/3을 죽였더니 4/3이 하나 더! 드문 경우지만 악마 카드라 흑마법사를 상대할때 악마의 격노를 피해가는 경우도 있다. 정말 만에 하나 상대가 희생의 서약을 썼다간 포션으로 전락하니 주의.
  • 토템 골렘 : 3/4. 토템
서큐버스와 마찬가지로 벌목기 공동 2등상. 체력이 4로 벌목기보다 높아서 천벌, 파헤쳐진 악, 지옥의 불길, 빛폭탄 등으로도 죽지 않기에 어찌보면 서큐버스보다도 더 까다로운 하수인.
  • 단검 곡예사 : 2/2. 하수인이 소환된 후에, 무작위 적 하나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도 어그로 순위가 굉장히 높은 카드인만큼, 벌목기의 경우에도 그 효과는 특출하다. 그냥 적절히 좋은 하수인.
  • 마술사의 수습생 : 3/2. 내가 쓰는 주문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내버려두면 안되는 하수인 1. 안 잡고 턴을 넘길 시 어떤 변수를 만들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하수인이다. 원래 이 카드를 채용하던 마법사의 경우는 물론이고, 주문을 많이 사용하는 도적이나 사제 등에게도 굉장히 좋은 하수인이다.
  •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 2/2. 천상의 보호막. 기계
2코스트 존엄 하수인이자, 2코스트 최고의 교환비를 가진 하수인이다. 적절한 필드 교환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준다면 밀하우스만큼이나 든든하다.
  •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 3/2. 질풍. 기계
내버려두면 안되는 하수인 2. 살려둘 경우, 바로 내 명치에 6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미친듯이 어그로를 끌어댄다. 명치덱이나 대지의 무기를 든 주술사, 야생의 포효를 든 노루, 압도적인 힘을 가진 흑마법사, 벨렌의 선택을 든 사제한테 이게 떴는데 가만히 놔뒀다간...
  • 안녕로봇 : 1/2. 도발. 천상의 보호막. 기계
어그로 덱을 상대할 때 떠주면 정말이지 꿀과 같은 카드다. 천상의 보호막과 도발 능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교환비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효과이기 때문에 정말 좋은 하수인.
  • 침착한 암살자 : 1/1. 은신. 이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은 하수인은 무조건 죽습니다.
벌목기에서 이 하수인이 등장할 경우에 생기는 전장의 무게감은 정말로 엄청나다. 물론 단검 곡예사나 폭탄로봇, 그 외 여러 광역기에 쉽게 제거가 당하는 하수인이지만, 벌목기가 주로 소환되고 파괴되는 4~6코스트 라인의 강력한 하수인을 벌목기의 잔여물이 교환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이득이 아닐 수가 없다. 그 예시또한 이 하수인 하나 때문에 상대가 광역기를 사용하게 되는 것 또한 손해는 아니다.
  • 어둠골 사서 : 3/2. 죽음의 메아리 : 카드 1장을 드로우합니다.
3/2로 2코스트 평균 공체합에다가, 깨알같은 1드로우까지 붙었다. 전투의 함성이 씹힌다는 면에서 전리품 수집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된다.

2.1.2 꽝 하수인

  • 고대의 감시자 : 4/5. 이 하수인은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토템
공체합만으로는 벌목기 결과물 중 1등이지만, 필드에 가만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다른 하수인들은 약하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교환은 할 수 있는데, 이 카드는 침묵을 안 걸면 아무것도 못 한다. 특히 도적의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 성기사의 앙갚음 등 랜덤대상 버프가 이 하수인에게 들어가게 된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선 한숨이 절로 나올 것이다. 벌목기에서 나올 수 있는 하수인 중에 다르나서스와 함께 최악의 수. 다만 거인흑마는 예외인데, 원래 고감을 덱에 넣어서 암흑불길 제물로도 써먹고 성난태양 파수병이나 아르거스의 수호자로 도발을 부여하기도 하니 벌목기에서 고감이 나온다고 해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한 신비한 화살이나 화염포, 폭탄로봇과 오우거 하수인 같은 무작위 딜을 대신 맞아주기도 하는데, 이럴 땐 주멘을 외치는 게 예의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다.
  • 격노수호병 : 4/3. 이 하수인은 피해를 입을 때마다 내 영웅에게 그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악마
임프폭발, 화염창 등 하수인들에게만 쓸 수 있는 주문이 내 명치에 그대로 박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방어도를 충실히 쌓았던 전사의 방패 밀쳐내기에 맞는 순간 10 이상의 데미지를 맞으며, 재수없으면 내 초상화가 같이 터지는 광경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꽝 하수인과는 달리, 공체합은 서큐버스와 동일한 4/3이라,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영웅의 체력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이득을 보는 하수인 교환을 할 수 있어서 완전히 못써먹을 하수인은 아니다.
  • 다르나서스 지원자 : 2/3. 죽음의 메아리: 마나 수정을 1개 파괴합니다.
최악의 꽝. 전승지기 초나 고대의 감시자는 가끔 활약이라도 하지만, 다르나서스가 떠서 이득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스탯은 2/3으로 준수하지만 죽음의 메아리 패널티가 장난이 아니다. 9~10코스트쯤에 뜨면 큰 문제가 없지만, 5~6코스트쯤에 이게 떠버리면 상대방에 비해 마나가 계속 1씩 밀려서 처참하게 당할 수 있다. 손에 당장 나가야 하는 키카드가 있는데 다르나서스가 깎아먹은 1코스트 때문에 못나가면 정말 피눈물이 난다.
  • 멀록 바다사냥꾼(2/1, 멀록), , 칼날이빨 드루이드(2/1), 박물관 관리인(1/2), 고동치는 수액괴물(1/2), 창 운반꾼(1/2), 풋내기 기술자(1/1), 선장의 앵무새(1/1, 야수), 보석 박힌 딱정벌레(1/1, 야수)
이들은 모두 능력치가 지나치게 낮은 하수인들. 너무 약해서 필드 싸움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에, 대부분의 경우 소환되면 한숨을 쉬게 된다. 선장의 앵무새와 보석 박힌 딱정벌레는 그나마 야수라는 점을 이용해 사냥꾼이 연계를 할 수 있는 게 위안이다.
  • 전승지기 초 : 0/4. 각 플레이어가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동일한 주문을 다른 플레이어의 손에 추가합니다.
어중간한 상황에 나오면 골치아픈 하수인. 게다가 내 직업이 마법사나 도적처럼 주문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일 경우에는 이보다 끔찍한 하수인은 없다.[5] 가장 큰 문제는 이 하수인을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제거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반면에 상대는 자신이 주문을 쓰려고 하면 필드의 하수인들로 전승지기 초를 처치할 수 있으니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편.
  • 어둠의 낚시꾼 내트 : 2/4. 상대편의 턴이 시작될 때, 상대편이 50%의 확률로 카드를 1장 더 뽑습니다.
스탯은 2/4로 평균이상이지만 골때리게도 상대방에게 공짜 카드를 얹어줄 확률이 생긴다. 골치아프게도 체력이 4나 돼서 한번에 죽이기도 애매하다는 건 덤. 그래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선 전승지기 초보다야 낫다.

2.1.3 강력한 변수 하수인

  • 광기의 화염술사 : 3/2. 내 주문이 시전된 후에,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3/2하수인이겠지만, 2데미지까지 광역딜을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 필드클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생명력 부여 기술이 있다면 더 많은 뽕을 뽑는 것도 가능하다.
  • 내트 페이글 : 0/4. 내 턴이 시작될 때, 50%의 확률로 추가 카드를 1장 뽑습니다.
좋지는 않지만 살아있으면 꽤나 이득인 하수인이라 임팩트는 조금 덜하다. 하지만 탈진전을 하고 있을 때 나온다면 엄청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다. 그럴때만 꼭 월척이더라
  • 네룹아르 그물군주 : 1/4. 전투의 함성 능력을 가진 하수인의 비용이 (2) 증가합니다.
전투의 함성 주축의 덱을 엿먹이는 카드. 이게 나왔을 때 손패가 이 모양이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끝난다.
  • 마나 망령 : 2/2. 모든 하수인의 비용이 (1) 증가합니다.
그물군주와 비슷하게 하수인 비용을 늘려서 서로의 전개를 엿먹이는 카드.
  • 불안정한 구울 : 1/3. 도발. 죽음의 메아리: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사냥꾼, 성기사, 위니흑마의 천적. 생명력 1 하수인들이 이놈 하나에 모두 정리당한다. 손님전사에게는 최고의 카드.
  • 불꽃의 토템 : 0/3. 양옆의 하수인들이 공격력을 +2 얻습니다. 토템
어그로를 미친듯이 끌며, 만약 살았다간 유리한 하수인 교환에서부터 깜짝 킬각까지 사고를 많이 칠 수 있다. 양옆에 하수인을 깔아뒀다면 4/3 부럽지 않다.
  • 소매치기 : 2/2. 이 하수인이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내 손으로 동전을 하나 가져옵니다.
특유의 효과 때문에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며, 상대의 본체를 한 대만 때려도 템포를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다. 주문 의존도가 높은 도적이나 템포법사라면 특히 더 좋다.
  • 양 폭탄 : 1/1. 죽음의 메아리: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기계
상황과 컨트롤에 따라 하드캐리와 하드역캐리 둘 다 가능하다.
조커. 내 필드가 밀리고 있다면 반가운 하수인이고, 반대로 내가 필드를 잡고 있다면 피눈물이 난다. 특히 상대 벌목기를 까서 파멸의 예언자가 나오면 상대가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필드가 밀려서 다음턴에 당장 죽겠다 싶으면 항복하기 전에 벌목기라도 한번 까보고 항복하는 게 좋다. 어느 쪽으로든 대형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꽝카드
  • 활력의 토템 : 0/3. 내 턴이 끝날 때, 내 영웅의 생명력을 4 회복시킵니다. 토템
명치덱에게 본체가 얻어터지고 있을 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하수인. 명치덱과 거의 비등비등한 게임을 하고 있다면 상대방은 활토를 부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란에 빠진다. 다만 필드가 유리하면 딱히 쓸모가 없다.

3 누군가 조종하는 하늘 골렘

한글명누군가 조종하는 하늘 골렘
영문명Piloted Sky Golem
카드 세트고블린 대 노움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영웅
직업 제한공용
종족기계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6공격력6생명력4
효과죽음의 메아리: 비용이 4인 무작위 하수인을 하나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고블린 기계공학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과 발 마사지 기계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The pinnacle of goblin engineering. Includes an espresso machine and foot massager.)

고블린 대 노움 공용 영웅 카드. 5코스트 평균선에서 공격적으로 배분된 스탯에 죽음의 메아리로 4코스트 하수인을 불러낸다. 가끔씩 위의 벌목기를 뱉는 경우도 종종 있다.마트료시카 안녕 로봇이 조종하는 벌목기가 조종하는 하늘 골렘 유령 거미 2마리가 들어있는 유령들린 거미가 조종하는 벌목기가 조종하는 하늘 골렘 성능 자체는 강화판이지만 6코스트라는 비용 때문에 정말 많은 덱에 기용되는 벌목기에 비하면 채용률은 낮은 편이다.

케른보다 공격적인 6/4의 배분에 공체합도 1 높은데다가 덱에 2장도 들어갈 수 있고 기계 속성을 이용한 연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케른보다는 자주 쓰이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죽음의 메아리로 불러내는 4코스트 하수인은 다소 복불복인 감이 있다. 전투의 함성으로 몸값을 하는 카드들이 소환될 위험이 있기 때문. 전투의 함성 없이는 그냥 2/3 바닐라인 아르거스의 수호자라던가, 그냥 4/1인 황혼의 비룡이라던가, 물론 4코스트 5/6의 지옥의 군주나 굶주린 용이 튀어나온다면 모든 면에서 케른을 능가하는 역할을 한다. 벌목기가 전승지기 초, 파멸의 예언자 등 팀킬 하수인을 불러낼 수 있는 데 비해 함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4코스트 팀킬 카드는 없는 편이라 미묘하게 안정성이 뛰어나다.

야생전이 열린 이후로 가끔 흑드라군을 소환하는 충격과 공포를 연출하기도 한다.
6/4 를 처리했더니 7/7이

4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한글명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영문명Sneed's Old Shredder
카드 세트고블린 대 노움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전설
직업 제한공용
종족기계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8공격력5생명력7
효과죽음의 메아리 :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하나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스니드가 죽음의 폐광에서 쓰러졌을 때, 그의 벌목기는 경매장에 올라가 익명의 구매자에게 넘어갔습니다. (아마 들창코)
(When Sneed was defeated in the Deadmines, his shredder was sold at auction to an anonymous buyer. (Probably Hogger.)

고블린 대 노움 공용 전설 카드. 와우에서는 대격변 전 죽음의 폐광의 우두머리 중 하나였다.

위의 벌목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능력치는 6코스트 수준으로 낮은 대신 죽음의 메아리로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소환한다. 일단은 4코 이상 전설만 뽑아도 본전은 뽑는 셈이고 전설은 고코스트가 많은 편이니 보통은 캐리한다. 물론 운이 없으면 탈노스나 볼바르, 더더욱 운이 없으면 오버스파크나 전승지기 초, 밴클리프가 나올 수도 있긴 하다. 가장 대박은 켈투자드. 상대가 스니드로 튀어나온 켈투자드를 정리하지 못하면, 스니드가 켈투자드의 효과로 다시 부활한다. 가장 쪽박은 단연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아차 하는 사이에 라그나로스로 변신당해서 명치맞고 죽을 수 있다.청지기나와 겜터지는 영상

위의 벌목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집 가능한 카드만 나오기 때문에 볼트론이나 타디우스 등은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자신도 전설이기 때문에 스니드를 죽였는데 스니드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마트료시카 스니드셉션 My Ragnaros did nothing!

활용은 다소 미묘하다. 분명 캐리력도 있고 필드싸움도 강력하기는 하지만 공격력이 하늘골렘보다 낮고 생명력이 쓸데없이 높기 때문에 어그로를 끝내주게 못 끈다. 뭐가 나올 줄 알고 저걸 잡아... 이 때문에 명치나 위니덱 상대로는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며, 투기장처럼 아예 작정하고 하수인끼리 치고받는 것을 전제로 하는 덱에서나 종종 기용한다. 또한 이기는 필드를 굳히는 데는 정말 좋지만 밀린 필드를 역전할 능력 또한 없다. 즉, 케른 블러드후프와 비슷한 신세. 다른 벌목기 시리즈처럼 공격력에 더욱 치중되어 있었다면 채택의 여지가 더 높았을 것이다. 그리고 실바나스에게 특히 약한데 실바나스는 5/5인데 벌목기는 5/7이라 1대1 교환을 하면 실바나스는 벌목기를 가져가고 전설하수인과 5/2인 벌목기를 주게됀다

5 랩터 탈것

벌목기류는 아니지만 능력치도 코공체를 1씩 뺀 값인데다가 효과도 매우 비슷해서 일명 "랩목기"라는 별명을 붙여 묶기도 하는 카드. 기계인 원본 벌목기들과는 달리 야수 종족이 붙어 있어 그 쪽으로 차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고블린 대 노움/일반 등급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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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부하 역시 걸리지 않는다.
  2. 핸드 수가 많을 경우의 황혼의 비룡이나, 자신의 패에 용족이 있을 경우의 황혼의 수호자, 흑마법사의 공허소환사처럼 특징적인 컨셉을 가진 카드를 제외하면 대등한 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3. HCC 시즌4 결승 3세트 5라운드 장조림 선수와 개미신 선수와의 경기 장조림 선수의 첫번째 벌목기에서 마나스톰이 나오고 신성화를 노리고 파괴한 두번째 벌목기에서는 안녕 로봇이.......
  4. 대 마상시합의 다르나서스 지원자가 대표적인 예. 순식간에 마나 수정 하나를 날려먹는다.
  5. 그나마 도적은 무기를 안쓰는 직업상대로는 맹독 등으로 카운터하면서 초를 죽이면 되지만 법사는 주문 하나하나가 상대방에게도 이득인데다 하수인 덱이 빡빡해서 침묵 하수인이 없으면 초 하나 때문에 개고생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