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하스스톤에서 상대방을 도발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감정표현과 의도적으로 행하는 비정상적인 마우스 커서질 및 시간 끌기 등의 행위 전반을 의미하는 말.
2 유래
하스스톤에서는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상대 플레이어와 채팅을 할 수 없으며 미리 준비된 6가지 의사만을 표시할 수 있다. 자기 영웅 초상화를 우클릭해서 감사, 칭찬, 인사, 사과, 감탄, 이런!, 위협 중 하나를 선택하면 짤막한 대사와 함께 음성이 나온다.[1] 문제는 원래대로라면 '위협' 표현만이 도발 대사로 쓰여야 하겠지만, 다른 대사 중 상대를 도발하는 듯한 대사가 한두 개가 아니어서 다른 대사 역시 상대방을 도발하는 용도로 잘 쓰인다는 것. 특히 자신의 승리를 예감하고 상대를 조롱하거나, 상대의 실수를 비웃거나, 결정적인 순간 키 카드를 얻은 후 필드에 내려놓으면서 툭 던지는 등의 용도로 쓰이다보니 최근 유행하는 '인성' 드립과 맞물려 '인성 수준 보소' 라는 식으로 지탄을 받다가 결국 인성질이라는 용어로 굳어졌다.
보통 용법은 다음과 같은데,대사 전부가 안두인 것인건 신경 끄자
- 인사 : (킬각을 잡고 지금부터 콤보 들어간다는 의미로/네가 죽을 테니 헤어지기 전에 인사한다는 의미로/빠른 타이밍에 좋은 카드를 내거나 훔쳐오면서/상대방이 열받을 만한 행동을 한 후에 별 의미없이) 안녕하세요?
- 새해 인사[2] : (상대방의 카드 덕분에 게임을 이겨서 감사하다는 뜻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겨울맞이 축제 인사[3] : (너를 이겨서 무척이나 재밌다는 뜻으로) 즐거운 겨울맞이 축제 보내세요!
- 감사 : (실수해줘서 / 내가 이기게 해 줘서 / 좋은 카드를 줘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애초에 따로 상대에게 감사할 일이 있나? - 칭찬 : (실수해주다니 / 내가 이기게 해 주다니 / 이미 내가 이겼지만 발악이라도 해보는 게 대견해서) 정말 잘 하셨어요., 잘했어요.
- 감탄 : (상대방이 한 실수가 엄청나서 / 내 플레이 또는 운빨이 기막히게 대단해서 / 훔친 카드가 끝내주게 좋아서 / 놀랍게도 이번 턴에 당신이 죽는다는 의미로) 놀랍군요!
- 이런! : (니가 한 행동이 실망스러운 실수여서 / 상대방이 고민하며 내놓은 핵심 카드를 단번에 제압하며/킬각은 이미 다 잡혔는데 손이 미끄러져서 실수한 척 적의 명치 대신 다른 하수인을 때리며) 그건 좀 실망인데, 실수할 수도 있지, 이런, 실수했네요!
ㅋ어리석은 행동이었네. - 위협 : 그나마 본래 의미대로 쓰이는 대사. 크게 상대를 도발하는 경우, 상대가 인성질해서 맞도발하는 경우, 항복 누르고 도망치는데 그냥 도망치기 열받으니까 위협 대사라도 날리고 도망치는 세 가지 경우가 있다.
물론 '원래' 용도로 쓰이는 경우도 많지만[4], 몇몇 대사는 인성질에 훨씬 어울리기도 한다. 1대 1로 치고받고 싸우는 게임에서 상대에게 감사할 일은 딱히 없을 테니까. 알파 테스트부터 감정표현 차단 기능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애초에 블리자드가 이런 용도로 사용될 것을 예측하고 만들었다는 것이 타당하다.
인성질로 가장 유명한 두 영웅을 꼽아보자면 렉사르와 안두인 린이 있겠다. 렉사르는 뒤돌아보지 않고 상대방의 명치만 노리는 행태와 위협이 잘 어울리고, 이런!은 그야말로 상대의 실수를 비웃으라고 만들어진 수준이다. 생각해보자. 내가 방금 한 실수를 후회하는데 '그건' 좀 실망일리가 없다! '이건'이 더 어울림에도 불구하고 '그건'을 썼다는 건... 안두인은 왠지 짜증나는 말투와 대사, 사제 직업 자체의 컨셉이 어우러져 상황에 따라 어떤 대사를 날려도 상대를 할 수 있다.
상대의 감정표현을 보기 싫으면, 상대 영웅을 오른클릭하면 나오는 '차단'을 누르면 되고 풀 때도 동일하다. 아시아 서버는 유독 이런 식의 감정표현 악용(?)이 잦아, 다른 서버에서 끝나기 전에 서로 Well played[5]를 할 상황이라도 아시아 서버에서 함부로 칭찬을 했다간 상대가 오해해서 인성질로 갚아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데이터에는 한국어와 영어[6] GG대사가 들어가 있다. 그런데 오랜 시간 동안 인게임에 추가가 안 되고 있는 중.
감정표현 외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일부러 시간을 끌다가 시간제한으로 턴이 끝나기 직전에 턴을 마치거나(밧줄 태우기)[7], 엉뚱한 카드를 내서 실수한 척 하거나 시간을 끌다가 화살표를 표시[8]하여 상대가 스스로 기권하게 유도하는 인성질도 있다. 하스스톤은 국내외 가릴 거 없이 이런 게 잦아서, 질 상황인데 끝낼 카드가 있는 것처럼 연기하는 블러핑에도 탈주해버리는 경우가 간간이 나온다. 이를 막기 위해 끝까지 보다가 상대 행동으로 끝나기 직전에 스스로 항복 멘트를 치고 나가는 경우 '튀지컬'이 좋다고 표현한다.
바로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낼 수 있는 카드를 다 내거나, 일부러 최대한 많은 하수인이 공격할 수 있도록 순서를 조절하는 행위도 인성질로 여겨지는데, 이러한 플레이가 실제로 인성질에 포함되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하는 입장에서는 적 영웅에게 100피해를 입히거나 마법을 40장 사용하거나 하는 등의 일퀘 혹은 경험치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하는 경우가 있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대가 들고 있는 카드를 보며 복기할 수 있어 나쁘지 않다고 보는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트위치 등 영미권에서는 Bad Manners의 약자 BM으로 통한다. 보고 있는 스트리머나 그 상대의 인성질을 보고 '9/10 BM' 같은 식으로 적으면 '10점 만점에 9점급의 인성질'이었다는 뜻.
원래는 감정표현 중 '사과'가 있었지만 고대 신의 속삭임 이후로 '사과'는 들을 수 없게 되었고 감탄이 추가되었다. "와..병X."하고 놀리는라는 감정표현.[9]
3 대표적인 인성질 대사
3.1 전사
3.1.1 가로쉬 헬스크림
- 감사 : 흐음, 고맙다.
- 칭찬 : 아주 잘 했다.
- 이런! : 실수였군.
- 위협 : 널 박살내 주마!
-
사과: 이거 참 미안하군.
원작에서의 성격을 반영해서인지 연기톤 자체가 대체적으로 비꼬는 느낌이 강하다. 심지어 인사인 '하, 잘 만났군'조차 비웃는 듯한 어투이다.
3.1.2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 이런! : 어이쿠... 저런...
- 감사 : 오호! 고맙네!
3.2 도적
3.2.1 발리라 생귀나르
- 감사 : 고마워.
- 칭찬 : 제법인데?
- 이런! : 때로는 실수도 하는 법...
- 위협 : 숨통을 끊어주지!
3.3 사냥꾼
3.3.1 렉사르
3.3.2 알레리아 윈드러너
- 인사 : 방랑자여, 안녕하세요.
- 칭찬 : 아주 잘했어요.
3.4 드루이드
3.4.1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칭찬 : 흠, 잘했군.[14]
- 이런! : 실수할 수도 있지.
-
사과 : 미안하군. - 위협 :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 감탄 : 대단하군!
드루이드의 인성질은 너프 전의 자군야포를 예고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었다.
3.5 사제
3.5.1 안두인 린
- 대사 전부. 심지어 항복이나 칭찬까지 도발끼가 너무 심해서 재더빙까지 했을 정도였다. 사실 다른 나라에서는 컨셉만 짜증날 뿐 안두인의 인성질이 그렇게까지 심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기타 항목의 통계 참조) 유독 한국에서만 안두인의 인성질이 심하고 짜증나게 느껴지는 것은 80% 이상은 국내 성우의 연기톤 때문(...). 다만 의외로 인성질로 유명한 영웅이긴 하지만 밑의 통계를 봐도 알듯이 인성질의 빈도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다.
인성질하다가 털리는 경우가 한 두번이여야- 인사 : 안녕하세요!
- 감탄 : 놀랍군요!
- 감사 : 감사합니다!
- 칭찬 : 정말 잘하셨어요.
- 위협 :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 이런! : 이게 아닌데...
-
사과: 죄송합니다...
3.5.2 티란데 위스퍼윈드
- 인사 : 그대에게 축복을.
티란데의 경우 감정표현이 무미건조한 편이라서 딱히 인성질을 할만한 감정표현이 없다. 다만 인삿말인 그대에게 축복을을 통해 킬각이 나왔을때 축복을 기원하는(...) 정도의 인성질은 가능하다.
3.6 성기사
3.6.1 빛의 수호자 우서
- 감탄 : 참으로 놀랍군!
- 인사 : 반갑네.(Well met!)(해외 한정)[15]
- 칭찬 : 훌륭하군(Well played.).(해외 한정)
- 위협 : 정의의 심판을 내려야겠군!
3.6.2 여군주 리아드린
- 칭찬 : 잘하셨습니다.
- 감사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군주 리아드린의 경우 대사들이 대부분 비꼬는 느낌이 강하다. 쓰는 사람도 느낌이 묘할 지경. 그런데 어째 위협은 위협같지가 않다. 사실 무엇보다 감탄으로 바뀌기 전의 감정표현인 사과가 굉장히 듣기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았다.
3.7 주술사
3.7.1 스랄
- 감탄 : 정말 놀랍군!
- 위협 : 정령들이 자네를 파괴할 걸세! [16]
-
사과: 안타깝군.
3.7.2 예언자 모르글
멀록 특성상 대사의 음성이 죄다 아옳옳옳인지라 음성으로 비꼬는 느낌도 전혀 없고 위협 대사의 번역마저도 "바다의 지혜를 느껴보라옳!" 같은 전혀 위협스럽지 않은 대사이기에 인성질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3.8 마법사
3.8.1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대사들이 듣는 사람 성질을 박박 긁어대고, 피해를 주는 카드를 상대의 하수인을 죽여서 농락하거나 명치에 던져서 상대의 명치를 손쉽게 부술 수 있는 탓에 인성질을 남발하는 영웅으로 꼽힌다. 사실 안두인이나 렉사르랑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하며 만났을 때 인성질할 확률이 가장 높은 영웅이다. 사실 예전부터 그랬었다
- 감사 : 고마워요.
- 칭찬 : 잘했어요.
- 위협 : 제 마법이 당신을 조각낼 거에요!
-
사과: 미안해요. - 이런! : 이런! 실수했네요.
3.8.2 메디브
- 칭찬 : 잘했네.
- 이런! : 어리석은 행동이었네.
3.8.3 카드가
- 위협 : 한수 똑똑히 가르쳐주겠소!
3.9 흑마법사
3.9.1 굴단
- 칭찬 : 나쁘지 않군.
- 위협 : 네 영혼에 고통을 안겨주마!
분명 워크래프트 세계관 최악의 악당인데 인성질이 거의 불가능하다.[17]
여담이지만 돌갤에서는 "이런! 0.3초, 위협 0.1초, 사과 0.1초, 인사"를 할 경우 굴단이 "이런 니, 미, 반갑다."라고 이론적으로는 패드립 인성질을 칠 수 있다는 농담이 있지만, 다른 감정표현을 딱딱 시간 맞춰서 하기도 힘들어서 난이도도 높을 뿐 아니라, 일반전에서는 연속적으로 감정 표현을 할 수 없게 딜레이가 설정되어있어 친선전에서만 가능하며, 친선전이면 인성질 할 바에 그냥 채팅치면 된다(...) 그리고 고대 신의 속삭임 이후 사과 표현이 삭제되어 아예 불가능해졌다.
3.10 하수인 대사
- 고약한 야유꾼 :
니 엄마는 멀↗록이야![18] / 하! 요런 놈이 영웅이라니 세~상 좋아졌네! / 오염된 노움 만큼 냄새나는 녀석아! - 리노 잭슨 : 우린 부자가 될 거야!
??? : 잘 싸웠어. 항복하겠네?? : 이번엔 자네가 이겼군, 친구 - 볼바르 폴드라곤 : 나와라, 비겁한 녀석!
- 볼진(상대가 가로쉬일때) : 그래, 지금 대족장이 누구더라? 음호하하하하!
실바나스요.가로쉬 : 널 박살내주마! -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 네 마음으로 장난을 쳐볼까?
- 수수께끼의 도전자 : 내가 누구냐고? 알 필요 없다.
? : 알 필요 없다고? 난 이미 알고있다! - 안녕로봇 : 안녕! 안녕! 안녕!
- 알도르 평화감시단 :
뻐큐를법규를 준수하십시오. - 크툰 :
오염된 노움만큼 냄새나는 필멸자여!(크툰 강화 및 연계 대사 다수)크툰! 크툰! 크투운!
등등...
4 그외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상당한 인성질을 시전한다. 유저들이 처음으로 듣게 될 인성질이다. 그리고 모험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인성질하는 거울이 나왔다. 거울 주인도 인성질이 심하다
직업별로 분석한 인성질 마지막에 비명지르는 스랄이 압권 죽음의 메아리
레딧에서 감정표현에 관한 설문조사의 결과 여기서도 고통받는 쓰랄
카드로 법규를 날릴 수 있다.
5 오버워치
아니나다를까, 같은 블리자드 게임 아니랄까봐 인성질이란 용어와 상황도 진출했다. 주로 행동불능이나 저항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인사 커맨드를 넣은 뒤 죽여버리는 패턴이다.
이에 따라 맥크리의 섬광이나 정크랫의 덫, 아나의 수면총 같은 상대방의 공격이나 이동을 봉인하는 공격으로 인성질이 가능하고, 디바의 궁 같은 발동시간이 긴 스킬을 시전 후 스프레이 등으로 킬캠에서 인성질하는 버라이에이션도 존재한다.
루시우나 D.Va, 라인하르트같이 상대방을 낙사시킬수 있는 영웅들이 낙사를 시전한다음 인사를 하는 인성질도 있다.
그러나 인성질에 특화된 캐릭터로 악명 높은 건 일명 '메이코패스' 라고도 불리는 메이 되시겠다.[19] 특히 평화주의적인 성격과 순진무구한 말투와 전투원이 아니라는 배경 설정[20]이 미친 시너지를 일으켜서 메이의 빙결(스턴)-인사-킬 패턴은 독보적으로 널리 알려져, 2차 창작에서도 인성질 기믹을 밀고 나갈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메이=사이코패스라는 설정이 거의 반 공식화 되가는 중. 암살자들이나 범죄집단보다 더 사이코 취급을 받는 안습한 처지
최근 패치로 전체채팅창에 'ggez'[21] 라 치면 필터링으로 상대방을 칭찬하는 텍스트가 나오는데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이 텍스트 마저 인성질에 사용되고(...)있다.
POTG를 받고 마지막에 감정표현으로 인성질하는것도 있다..
6 도타 2
도타 2에서는 우물킬로 불리는 형태의 인성질이 있다. 상대방 본진까지 다 밀어붙여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리젠되는 일명 우물에서 대기하면서 틀어박혀있거나 리젠되는 상대방을 학살하는 것. 게임이 다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거의 의미 없는 행동이고, 굳이 찾으라면 상대방의 혹시 있는지도 모르는 반격을 봉쇄하기 위해서이다. 원래는 우물이 평지라서 앞에만 가면 시야가 확보되었기 때문에 하나씩 끌어당기던가 멀리서 때리던가 하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죽이는게 쉬웠다. 이걸 견디지 못해서 많은 원성을 들었기 때문에 우물을 언덕으로 바꾸어서 시야 확보가 안되게 해서 그나마 줄어들었지만 어차피 할 사람은 다 한다.
일반적인 의미의 인성질로는 몇몇 영웅들이 가지는 도발 아이템들이 있다. 도발 아이템 사용 단축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수동으로밖에 사용이 안 되었지만 패치로 특정한 상황들[22]에 자동으로 사용되게끔 적용되었다. 처음 나온 도발 동작들은 비교적 정상적이었으나, 기록서의 보상으로 나온 도발 동작은 대부분 기묘하고 웃긴 약오르는 동작이 많다. 대회에서도 몇몇 선수가 써먹는 경우가 있다.
7 클래시 로얄
여기서는 대사 뿐만 아니라 이모티콘까지 있기 때문에 빡침이 한층 강화되어 있다. 게다가 연속해서 계속 날릴수도 있다. 신경을 곤두세우는 게임 특성상 패배후 인성질을 당하면 엄청난 빡침을 경험한다. 게다가 이 망할 이모티콘, 차단을 못한다. 게다가 제작사 슈퍼셀도 이 인성질도 게임의 일부라 생각하고 냅두겠다는 듯. 돌았냐 다행히도 이후 패치로 횟수에 제한이 생겨 10회 이상하게되면 도발 한도 도달!이라고 나오면서 불가능하다. 10회만으로도 충분히 빡친다
허나 최근에 이런한 방치가 오히러 감정이입이 너무 심해져서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제대로 되지 않자 차단 기능을 넣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니까 몇 번을 져도 멘탈 꽉 붙잡아야한다. 빡치면 지는 게임.
마침내 차단기능이 생겼다. 말풍선 버튼을 누르고 왼쪽에 왕관모양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누르게 되면 상대방 도발이 ...로 변한다. 근데 이것도 뭐라 말하는지 아니까 짜증나는 듯.
8 현실에서
스포츠라면 당연히 존재한다. 상대를 도발하는 듯한 세리머니는 모두 인성질이라 해도 상관 없다. 축구에서 상대 서포터즈석에다 귀를 대는 것, 야구에서 홈런타구 때 배트 플립, 배구에서 상대 보고 세리머니하기[23] 등.
유명한 사람으로는 고희진이 있다.- ↑ 항복 시에는 대사를 말한 뒤 영웅의 초상화가 유리처럼 깨진다.
- ↑ 설날 동안 하스스톤 직업별 인사멘트가 새해를 축하하는 인사로 바뀌었었다.
- ↑ 마찬가지로 12월 한 달간 인사 멘트가 겨울맞이 축제 멘트로 바뀌었다.
- ↑ 첫 차례에 하는 인사, 상대의 훌륭한 플레이에 대한 칭찬, 피치 못한 사정으로 게임을 지체시킨 경우의 사과 등등
- ↑ 영어판에서는 모든 직업의 '칭찬' 대사가 Well played.로 동일하다.
- ↑ 다른 언어는 추가바람
- ↑ 아무런 이유없이 이러는 유저들도 있지만 종종 상대방이 더러운 플레이를 할 경우
대표적으로 사적짜증나서 보복심에 일부러 밧줄을 태우며 시간을 끄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서로 질세라 턴마다 밧줄을 태우고 게임의 진행은... - ↑ 내가 카드의 대상을 지정하고 있으면 상대에게도 그 대상이 화살표로 표시된다.
- ↑ 이때 안두인 인성질중 상당히 기분이 나빴던 "정말 죄송합니다.."가 사라져서 하스스톤 유저들은 "안두인 하향이다" 라고 했지만 정작 감탄 대사인 "놀~랍군요~!"를 듣고 나서 '사과'보다 기분이 더 나빴다며 상향이라고 했다.
- ↑ 대사 자체는 그냥 인사지만 이 인사 후 상대방을 미칠듯이 패주면서 인성질을 시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맞인사를 해 줬다면 대부분 나중에 더욱 약오르게 된다. 덕분에 진짜로 인사를 해도 인성질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
- ↑ 번역 때문에 뜻이 애매해진 경우. 원래는 미샤 등 자신이 부리는 야수들에게 실망했다는 뜻이겠지만 그냥 보면 상대방에게 실망했다고 하는 것 같다.
- ↑ 이 대사가 유명해져서 네놈추라는 약어로도 통한다. 리다이렉트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
- ↑ 패치 후 새로 추가된 대사로, 다른 영웅들은 놀라움을 위주로 서술하는 방향과 대조되는 대사. 대충 알겠지만 OME의 의미로 쓰인다.
- ↑ 원래는 "흠, 묘수로군."이었다.
- ↑ 해외에선 렉사르 다음으로 짜증난다는 반응을 들을 정도로 굉장히 악명높다.
- ↑ 밑의 링크를 타보면 알겠지만, 가장 멍청하게 들리는 대사로 뽑혔다.
- ↑ 다른 영웅은 감정 표현이 하나 하나가 비꼬아서 도발하는 투가 강해서 인성질을 당하면 피가 거꾸로 솟지만, 굴단은 악역답게 정직한 도발 대사라 인성질을 당해도 별 느낌이 없다.
- ↑ 대사 변경으로 인해 들을 수 없게 되었다.
- ↑ 맥크리나 정크랫, 아나는 행동불능기가 스킬이라 쿨이 있는데, 얘는 기본 공격이 얼리기라서 인성질을 마음껏 할 수 있다.
- ↑ 오버워치 소속의 영웅들 중 유일하게 메이만 비전투원이다!
- ↑ 우리말로 해석하면 "ㅈㅈ개쉽네" 정도 되시겠다.
- ↑ 포탑, 룬, 영웅 디나이. 3연속 처치 이상 기록. 적 팀 전멸. 낮은 체력에서 기지로 순간이동 성공
- ↑ 지금은 금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