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쉬(샤프)


펜텔의 스테디셀러 샤프 목록
P205(제도)그래프 1000스매쉬케리

1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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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샤프 펜슬제품 이름/제조사SMASH(Q1005) (Q100X-1005 제외 단종) / Pentel
심경0.5 / (0.3/0.7/0.9 모델은 단종)정가1000¥()
제조국가일본생산 시기1987년~1999년, 2007년?~
길이13.8cm무게13g
노크 방식후단노크촉 재질/슬리브 형태금속 제도용 4mm 슬리브
메커니즘 방식금속 클러치/ 선단이 없어도 노크되는 방식 (4세대)배럴재질플라스틱

2 개요

한때 단종되었다가 0.5만 복각되었다. 기본 제품은 검은색이며 전부 0.3 0.5 0.7 0.9 그리고 볼펜. 5가지로 생산되었다. 특이점은 0.3과 볼펜은 나머지와 달리 1년뒤 굿디자인 어워드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펜텔의 젊은 개발자들이 개발한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복각 이후에는 클리너핀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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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텔 공인)그래프1000의 메카니즘을 재사용했다. 그래서 그래프 1000과 맞먹는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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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선단 일체형으로 그래프1000과 비교하면 몸통이 두껍고 짧으며 계단식 디자인이 약점인 그래프1000보다 페인트가 잘 안 벗겨진다. 격자모양 42개의 고무 돌기 듀얼그립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징그럽다거나 뽈록뽈록한 느낌이 싫다는 등의 반응. 노브는 특이하게도 펌프 모양이다. 아마도 오토바이의 쇼크 업소버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하다. 이와 같은 모양의 제품은 라미의 사파리 볼펜이 있다.
또한 샤프심이 다 떨어졌을때 펌프모양의 노브와 몸통 사이에 유격이 생기므로 샤프심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1]

초창기 생산품 중엔 smash대신 q1000이 대신 써져있는 것도 있다. 모든 경도 확인. 그린그레이 세트 역시 확인된것으로 보아 컬러에디션 생산 초기와 q1000 단종 시기와 미묘하게 겹친듯 싶다.

우리나라의 샤덕들의 열렬한 복각 요청에 복각되었다는 소문과 0.5를 제외한 나머진 금형이 녹슬어서 하고싶어도 못한다는 소문이 있다.

3 한정판&변형

기간한정 스매쉬인 메탈릭 스매쉬를 제외한 나머지는 한색당 1000개 한정생산이고, 인기도 많아 이제는 구하기 쉽지 않다.

  • 스매쉬 뉴컬러에디션 - 화이트, 그린, 블루, 핑크, 레드가 있다. 화이트와 블루가 제일 인기가 많았다. 화이트는 오레오쿠키같은 느낌을 준다.
  • 메탈릭 스매쉬 - Q1000z로 표기된다. 촉-선단은 은색메탈에 메탈을 입힌 배럴의 색깔에 따라 메탈릭 레드, 메탈릭 블루, 메탈릭 실버, 메탈릭 그린, 메탈릭 핑크가 있다. 메탈 스매쉬라고도 불리며 기간한정으로 생산되었다. 완성도가 매우 낮아 비공식 생산이라는 말이 돌아다닐 정도다. 예를 들어 메탈펄의 번짐이라든지.. 마블링도 잘 보이는데, 펜텔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펜텔의 회색 플라스틱이면 전부 마블링이 들어간다. 그리고 뉴컬러에디션을 포함해서 한국에서만 유통되는 한정판 제품들은 하나같이 하이브리드에 준하는 비공식 제품이다.
  • 스매쉬 컬러에디션 - 컬러에디션 복각판은 오직 수출을 위해 만들어진 복각 한정판이며 , 컬러에디션 구형(원본)(그린그레이. 블루그레이. 그레이)은 90~98년까지 생산된 변종이다. 구형은 0.5 뿐만 아니라 볼펜 역시 같이 생산되었다. 세트도 있는것으로 확인. 지스형과 봉지형으로 나뉘어지며, 복각후 시세가 땅을 쳤다....;
    • 스매쉬 그레이 한정복각판 - 2015년 7월에 발매된 내수용 한정판. 아마존재팬에서 사전예약을 받았고 지금은 팔고 있다. 일본에서는 12년만에 복각된 컬러에디션이다.
  • 스매쉬 하이브리드 - 그래프1000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기에 변종 역시 여러가지 존재한다. 일단 80~90년대 사이 극소량 생산된 스매쉬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는 국내에 처음 두자루를 들여오신 분이 지은 비공식 네임이다. 1년이상 생산된것은 확실하며 펜텔사에서도 그 정체와 공식 제품명을 알지 못한다. 기본 시세 30.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80~90년대 느낌의 색이 독특한 스매쉬일 뿐이다
  • Pq6 - 퍼슨즈 콜렉션이라는 일본의 다이어리 회사와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한정판이긴 하지만 듀얼그립이 아니기에, 변종으로 서술하겠다. 파픈팝이 저가형 한정판이라면, 퍼슨즈 콜렉션은 중저가형( 보통 1000엔) 한정판이라 볼수 있는데,볼펜판 역시 존재하며, 제품명은 pb6.
펜텔 XS - 스매쉬의 후속작으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실상은 변형모델. 그립을 2줄만 넣었고 펌프 노브, 심경도계도 삭제되었다. 그립은 잡기 편하기는 하지만 샤프는 편마모현상이 있기 때문에 0.5mm 이상의 경우 민감한 사람은 돌려써야 하는데 그립의 모양상 돌려쓰기에 적합하지 않다. 결국 이 제품은 흑역사가 되었다.
  1. 과연 제조사는 의도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