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smash. '등짝을 후려치다, 등짝을 세게 치다'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
- EZ2DJ의 곡은 Smash참조.
- NBC의 미국 드라마는 스매시(미국 드라마) 참조.
- 펜텔사의 샤프는 스매쉬(샤프)항목 참고
- 마비노기의 강타계열 근접 액티브 스킬은 스매시(마비노기)참조
목차
1 공을 세차게 내리치는 기술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경기에서 라켓을 사용하는 공을 세게 내리치는 강력한 공격기술이다.
초보자들은 스매싱이 오면 막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단, 위력을 강화하는 대신 탄도를 극단적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공이 높게 뜨지 않는 한 스매시는 불가능하며, 사실상 강한 스트로크 등으로 상대가 높이 걷어내도록 유도한 다음 결정타로 쓰는 게 기본이다.
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배구에서는 당연히 맨손으로 내리친다. 보통 '스파이크' 혹은 '강타'라고 표현한다.
엄마/아내가 못된 아들/딸/남편을 응징하기 위해 상대방의 등짝을 내리찍을 때도 사용된다. 등짝스매시.[1] 파리채로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혐짤 주의
2 일본의 프로레슬링 흥행 단체
과거 일본의 인디 단체였던 허슬이 해체된 후 허슬의 주요 멤버였던 타지리등이 주축이 되어 만든 프로레슬링 단체이자 단체 주도의 흥행이름이다.
김남훈,윤강철등 신한국 소속 프로레슬러나 레더페이스등 WWA를 통해 한국과 친숙한 레슬러들이 자주 참가해서 한국과는 인연이 있는 단체이다.
2012년 2월 10일에 프로듀서인 타지리와 사장인 사카이 마사카즈 사이에 방향성 차이가 생겨 단체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흥행은 3월 14일이다.
3 더 화이팅에서 센도 타케시가 피니시 블로로 쓰는 펀치
스리 쿼터의 어퍼라 하는데, 모양새를 보건대 아무래도 1에서 따온 기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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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와있는 손을 어깨까지 하여 뒤로 크게 젖힌 뒤 전신의 힘을 끌어모아 한 번에 몰아치는, 이른바 훅과 어퍼의 성질을 모두 갖춘 펀치.쉽게 말해 그냥 대각선 방향으로 올려 꽂는 주먹이다. 센도의 완력과 더불어 더 파이팅에 등장하는 펀치들 중 단발 펀치로는 최강급 위력을 갖췄다. 단, 모션이 크기 때문에 상대가 회피했을 경우 반격당할 위험이 큰데, 센도는 그 성격답게 이를 수비적 측면에서 보완하지 않고 공격력을 더 강화하는 차원의 방안으로 초저공 스매쉬를 구상해 냈다. 위에서 말한 움직임에 더해 몸을 아래로 젖혀 그 곳에서부터 올려치는데[2] 파괴력이 훨씬 강해 전국 신인왕전에서 일보가 제대로 가드했는데도 다리가 풀렸을 정도. 헌데 이후부터는 스매시를 써도 일반 버전인지 초저공 버전인지 구분이 안 간다(...).
이 외에도 오른손이 앞으로 나오는 사우스 포 자세에서 구사하는 라이트 스매쉬도 있는데 라이트를 쓰는 만큼 파괴력이 왼손으로 쓸 때보다 더 강하다. 이 펀치 한 방으로 알렉산더 볼그 장기에프를 다운시켰을 정도. 일보도 센도와의 두 번째 접전에서 이 기술로 당할 뻔한 적이 두 번이나 있다. 허나 어느 버전의 스매시건 중거리에서 쓰이기 때문에 상대가 안쪽 깊숙히 파고들면 쓸 수 없다.
센도가 이 기술을 익히게 된 건 전국 신인왕전에서 일보와 맞서 싸울 때를 대비해서였는데, 이런저런 사정이 겹치다 보니 정작 처음 얻어맞은 피해자는 타카무라 마모루가 되어버렸다(...). 물론 그 뒤 센도는 마모루에 의해 넉 다운.
참고로 현대 복싱에선 가젤 펀치 이상으로 상반신 모션이 큰 탓에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다. 더 화이팅에서도 어디까지나 페더급 최강급 펀치력에 뛰어난 야생적 감을 지닌 센도가 쓰니까 그 정도 위력과 효용이 나오는 것. 게다가 그런 센도 본인도 이 기술 직후의 빈틈 때문에 일보에게 두 번이나 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3]
이후 일보와 대적한 월리가 이 기술을 선보여 만인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대미지 수준
GUARD - (CRASH) - HIT - SMASH - CRITICAL - (붉은)CRITICAL
정면/측면에서 직격할 경우 나타나는 대미지 판정 중 하나. HIT에 비해 피해가 조금 더 크다.
뒤를 노리지 않는 이상 평범한 상황에 볼 수 있는 최고 대미지이므로 이것만 뜨면 왠지 통쾌하다(...).
'모든 공격이 '최대 대미지''라는 스킬의 효과는 이것을 가리키는 것.
5 대한민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SM☆SH
2008년에 데뷔한 5인조 남성 아이돌 보이밴드. 소속사는 TN엔터테인먼트로, H.O.T 전 멤버 토니 안이 공동대표로 있는 연예 기획사이다.
멤버는 원래 6인조였으나 천우가 탈퇴하여 세계, 제리, 나루, 히로, 한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2008년 미니앨범 'open fire'로 데뷔하였다. 이후 일본에서만 활동하다가 2012년 3월 2일에 싱글 Get Your Swag On를 내고 토니 안과 같이 활동했으며 11월 8일는 새 미니앨범 '지킬게'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하여 잠시 활동했다.
2015년 3월 31일, 일본에서 공식 해체를 발표하였다.#- ↑ 하지만 상술했듯, 이때는 '스매시'보다는 '스파이크'를 쓰는게 옳다.
- ↑ 현실적으로 다리와 허리힘만으로 허벅지부터 상반신 전신을 뒤-아래에서 앞-위로 올려야만 하는 이 기술이 왜 파괴력이 더 강해지는지는 의문이지만... 이런 경우 더킹해서 파고들어간 뒤 그대로 일어서며 대각선 위 방향으로 보디를 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구현되어 있는 센도의 초저공 스매쉬는 임팩트 순간에 센도의 상체가 여전히 다리와 허리의 힘으로 유지된 채 뒤로 젖혀진 상태 그대로다. 대체 이런 자세로 어떻게 펀치에 무게를 싣는 것일까. 밑에서 올라오는 펀치는 이렇게 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자세. 이 기술의 실제 사용자인 레이저 러독의 동영상을 보면 알수 있지만 스매시는 본래 정권 찌르기 하듯이 살짝 아래로 중심이동을 하며 그 순간에 앞손을 겨드랑이 밑으로 붙여 광배근과 허리를 수축시킨 뒤 찔러넣는 기술이다. 필요 이상으로 넘어가지도 않으며 방어를 도외시하지도 않는다.
- ↑ 처음 시합에선 스매시가 빗나간 뒤 관자놀이에 펀치 맞은 게 패인이었고, 두 번째 시합에서도 스매시가 빗나간 뒤 맞은 보디 블로로 갈비뼈가 부러진 것이 패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