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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성 : 스톤헬름 (Stonehelm)
1 소개
스톰랜드 남부 도른 변경에 있는 레드 워치(Red Watch) 지역을 다스리는 기수 가문으로 본성은 스톤헬름(Stonehelm)이다.
스톰랜드 지방의 아주 오래된 가문으로, 스톰랜드의 가장 큰 강인 슬레인 강(Slayne) 유역을 다스리며 부를 축적했다. 스톰랜드의 대영주인 바라테온 가문 다음으로 강력한 가문이며 카론 가문과 함께 가장 오래된 기수 가문이다.
다섯 왕의 전쟁에서는 영주 본인은 병을 핑계로 본성을 떠나지 않으며 맏아들 도넬은 렌리 바라테온에게 보내고 둘째인 발론은 킹스랜딩의 조프리 바라테온왕에게 보낸다. 렌리에게 간 도넬은 렌리가 죽은 이후 스타니스 바라테온 휘하로 들어가나 블랙워터 전투에서 포로로 잡히고 조프리에게 항복. 맏아들 도넬이 여기저기 간을 보는 행보를 보였기에 킹스랜딩으로 돌아온 제이미 라니스터는 동생 발론 스완에게 충성심을 시험하는 질문들을 던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제이미는 도넬의 행보를 계속 비꼬는데, 왜 롭 스타크, 발론 그레이조이까지 섬기고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않았는지를 묻는다던지, 방패에 풍향계를 그려넣어야 된다던지 등.
2 등장인물
- 굴리완 스완
- 다섯 왕들의 전쟁 당시 이리저리 간을 보다가 렌리 편에 붙었다. 그러나 렌리가 사망하자 스타니스를 지지핬으며 블랙워터의 전투에도 참전하나 패배해 포로로 사로잡히자 조프리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 '우유부단한' 도넬 스완 경
- 다섯 왕들의 전쟁 당시 아버지의 명으로 렌리의 펀애 섰으나, 렌리 사망 이후 이리저리 간을 보다가 스타니스의 편을 들어 참전했다가 블랙워터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포로로 사로잡히자 조프리에게 충성을 맹세해 살아남는다. 이를 본 제이미에게 우유부단한 도넬 경 이라며 불리고 방패에 풍향계 그림이라도 그려 놓는건 어떠냐며 조롱당한다.
- 킹스가드.
- 클리포드 스완
- 용과의 춤의 부록에 뜬금포로 나타나 스톤헬름의 영주라고 언급된 인물. 대부분의 팬들은 장기 연재로 인해 마틴이 이름을 까먹어 클리포드란 쌩뚱맞은 이름으로 개명시킨게 아니냐는 설이 유력하다. 별다른 언급이 없어서 팬들인 대리로 통치하는 친인척이 아니냐고 추측을
가장한 쉴드를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