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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스톰랜드의 주요 가문 중 하나로, 스완 가문과 함께 가장 오래된 기수 가문 중 하나이다. 도른 변경의 가문 중 하나이다. '변경의 영주(Lord of the Marches)'를 칭하고 있지만 다른 도른 변경의 가문들을 지배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영웅들의 시대때부터 있었다는 유서 깊은 가문으로, 가수와 전사들로 유명하고 1000개의 전투에 참가했다고 전해진다. 본성은 나이트송(Nightsong)으로, 스톰랜드의 서남쪽 끝, 대공의 길 입구 근처에 있는 위치상 도른과의 전쟁이 있을 때마다 포위당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000년 동안 최소한 37번 포위당했다고 알려졌다. 강한 성으로 알려졌지만, 리치 왕국에게 점령당하거나 도른의 파울러 가문에 의해 1차 도른 원정에서 불탄 적도 있었다고 한다.
다섯 왕의 전쟁에서 다른 스톰랜드 가문들과 마찬가지로 렌리 바라테온에게 충성을 맹세했다가 스타니스 바라테온에게 넘어갔으나, 가주이자 유일한 가문의 적통인 브라이스 카론이 블랙워터 전투에서 전사하여 일단 대가 끊긴다.
2 가문의 일원들
2.1 작중 일원들
- 브라이언 카론
- 브라이스 카론
- 렌리 바라테온의 레인보우가드의 일원으로 색깔은 주황(오렌지). 스타니스가 스톰즈 엔드를 포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스톰즈 엔드로 진격하는 렌리와 함께한다. 스타니스와의 전투에서 좌익을 지휘할 예정이었으나 렌리가 암살당하자 스타니스에게 항복. 스톰즈 엔드 공략을 위해 스톰즈 엔드의 성주 코트니 펜로즈와의 일대일 결투를 스타니스에게 요청하나 거절당한다. 블랙워터 전투 직전 스타니스에게 멜리산드레를 드래곤스톤으로 보낼 것을 진언하여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블랙워터 전투에서 스타니스는 대패하며, 브라이스 역시 웨스터랜드의 외눈 기사 필립 푸트 경에게 일대일 결투에서 살해당한다. 이후 필립 푸트는 철왕좌에 의해 새로운 나이트송의 영주로 임명된다.
- 브라이스의 이복 동생. '나이트송의 서자'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