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s My Water?

(스왐피에서 넘어옴)

1 개요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iOS, Windows Phone 그리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내놓은 스마트폰모바일 게임형 유·무료 애플리케이션.

2 상세

영문 정식 명칭은 문제가 없으나 타국어 정식 명칭이 자주 오가는 게임이다. 한국어의 경우엔 처음엔 '물 좀 주시죠?'[1]라는 식으로 원 명칭을 그대로 직역한듯한 센스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스왐피'로 정리했다(그런데 2013년 경엔 다시 Swampy로 변경되었다). Where's My Water? 2의 한국어 명칭은 '스왐피는 어디에? 2'로 번역되었다.[2] 대신 그 밑에 원 명칭인 'Where's My Water?'를 그대로 적어놓고 있다. 다른 언어 버전들도 적당히 로컬라이징한 제목을 붙여두고 밑에 원 명칭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내용은 미국에서 유명한 도시전설하수구의 악어를 그대로 채용하였고, 실제 주역들이 도심의 하수구에 사는 악어들이다. 여기서 주인공에 해당하는 스왐피(Swampy)라는 더러운 이름과는 안어울리게(...) 무척 깔끔하고 세심한 성격이라서, 다른 악어들이 하수구물에서 나뒹구며 놀 때 전용 거주지는 물론 욕실까지 완비하고 매일 목욕을 즐기며, 외출할 땐 하수구 물에 닿는것을 싫어해서 구명 튜브에 보트까지 장비하고 돌아다닌다. 좋아하는 것은 여기저기서 주어온 각종 수집품들과 항상 함께 다니는 오리 장난감 3인방.

최초에는 3개 에피소드가 있었으며, 이후 업데이트로 10개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여기에 일종의 '확장팩'으로 스왐피의 숙적(?)[3]인 크랭키(Cranky)라는 악어의 에피소드도 4개, 총 80개 레벨이 존재한다.

2012년 말엔 Lost Levels이라 하여 과거의 레벨들을 묶음으로 출시하였다. 그리고 2012년 11월에 새로운 확장팩인 '미스터리 덕'이 등장했다.

우선적으로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하며,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플레이 방법으로 한 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에서 앵그리버드를 위협하기도 했던 애플리케이션이기도 하다. 현재도 유료 앱 순위 탑10을 계속 지키고 있다. 또한 1,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한번 구매하면 이후 제공되는 모든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가끔 세일 행사도 열어서 비교적 싼 값에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유료 앱이라서 당연히 광고 같은 귀찮은 요소도 없다. 무료 버전도 있지만 무료 버전은 미션 개수에 제한이 있다.

외국계 앱이긴 하지만 플레이 방법도 단순하고, 에피소드도 대사 하나 없이 그림으로만 모조리 처리하므로 이해도도 높다. 심지어 한글화도 100% 지원된다. 전형적인 유아용 앱같다고 생각되겠지만 어른이 해도 꽤 재미있다. 2014년 3월 업데이트 기준, 총 700개 이상[4] 되는 꽤 방대한 레벨들을 갖추고 있어 꽤 오랜 플레이가 가능.

이 외에도 이 게임을 피니와 퍼브의 인기 캐릭터, 오리너구리 페리 버전으로 바꾼 'Where's My Perry?[5]'가 있다. 제작사는 역시나 디즈니. 타사 게임도 우려먹은적이 있는데 자사 게임쯤이야 세부적은 부분은 동일하지만 새로운 기믹과 트랩이 있다.

2012년 말부터 등장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짤막한 애니메이션 영상이 디즈니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되고 있다. # 본판과 마찬가지로 역시 대사 같은건 없는지라 영어를 몰라도 쉽게 볼 수 있다.

2013년 초반경 대대적인 UI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이후 2013년 4월경 그동안 이름 없이(…) 등장하던 스왐피의 여성 친구 악어인 '앨리'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레벨이 공개되었다.

2013년 9월 12일(iOS), 10월 11일(안드로이드)에 후속작으로 Where's My Water? 2(한국어판 제목은 '스왐피는 어디에? 2')가 발매되었다. 전작과 달리 무료 앱으로, 에피소드 1,2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 방법은 동일하지만, Where's My Water?와 달리 한 에피소드에 스왐피, 크랭키, 앨리의 스테이지가 모두 존재하고, 오리 6마리를 모으는 오토스크롤 모드 '오리 러쉬'가 추가되었으며 오리 러쉬 스테이지가 아닌 경우 각 스테이지마다 도전 모드가 존재한다. 전작에서와 달리 점수 보너스는 없어졌기 때문에 느긋하게 플레이해도 된다.

3 등장인물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은 각각의 에피소드의 첫번째 미션을 수행하면 나오는 짤막한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중에 다시 보는 것도 가능.

  • 스왐피 : 주인공 악어. 주인공 답게 순하게 생겼다. 악어답지 않게 섬세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깨끗한 물로 목욕을 하는것을 즐긴다. 동료 악어들은 스왐피의 이러한 면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나, 그래도 스왐피와 사이는 제법 좋은 편. 성격 때문에 이것저것 그냥 막 집어먹는 동료 악어들과는 달리 체계적인 요리 기술로 만든 식사를 즐기며, 집안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놓고 있다. 크랭키의 스토리에 따르면 아침 에어로빅도 즐기는 듯. 에피소드 5를 기점으로 애인이 생겼다!
  • 크랭키 : 스왐피의 라이벌(?). 확장팩 '크랭키의 스토리'의 주인공. 스왐피와는 반대로 터프하고 거친 성격이다. 생긴것도 덩치 + 배 흉터 + 뭔가 위압적으로 생겼다. 하수구 악어 세계에서는 제일 힘이 센 No.1으로 추정.[6] 그러나 의외로 착한편이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도 파이프를 끊어버리는 등의 난동을 자주 피워서 스왐피를 피곤하게 하지만 그 외에는 스왐피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스왐피와도 은근히 잘 어우러지는 편. 상당한 식신 속성으로, 채소류만 아니면 뭐든 다 먹는[7] 반 잡식성.
  • 앨리 : 딱히 이름이 없다가 이름이 추가된 스왐피의 여자친구. 에피소드 4부터 등장했으며, 전형적인 히로인 생김새 악어이다. 에피소드 4에서는 크랭키에게 대시를 받았던듯 하나 스왐피쪽에게 더 관심을 보였으며 결국 다음 에피소드부터 스왐피와 같이 붙어다닌다. 스왐피가 에피소드 4에서 득템한 보라색 리본을 메고 다니는게 특징. 새로운 확장팩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존재감이 대폭 상승했다.
  • 크랭키의 여자친구 : 왠지 좀 어벙한 모양새의 여자 악어. 에피소드 6부터 등장했으며, 스왐피의 여자친구와 달리 이쪽은 진한 립스틱 문양[8]을 달고 다닌다.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고 등장도 자주 안하는 편.
  • 쓰레기 봉투를 들고 다니는 악어 : 별 비중없는 배경용 악어. 약간 맹한 표적을 짓고 있으며, 항상 뭔가 잔뜩 담긴 쓰레기 봉투를 들고 다닌다. 식신 속성이 있는지 가끔 쓰레기 봉투를 입으로 물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에피소드 8에서는 스왐피의 집에 초대받아 스왐피가 모아둔 콜렉션을 먹어버릴뻔 하기도. 애니메이션 영상 버전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등 사실상 고정 조연.

4 플레이 방법

플레이 방법은 무척 단순하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20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각 미션마다 그냥 이곳저곳에 널린 흙들을 손가락으로 드래그해서 파주면서 스왐피의 욕조와 통하는 하수구 구멍으로 유도하면 끝이다. 그야말로 미칠듯이 단순하다. 하지만 문제는 각종 지형지물. 물과 접촉하면 물을 흡수하면서 계속 자라나는 이끼가 등장하기도 하며, 물을 오염시켜서 목욕용으로 쓸 수 없게 하는 독극물, 흙을 부식시키는 구정물 같은 방해형 지형지물도 많고, 자동/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기계 장치나 물의 경로를 조정하는 강력한 선풍기, 물이 닿으면 바로 기화시켜버리는 석탄지역(?)과, 기화된 물을 다시 물로 바꾸어주는 얼음지역 등도 있다. 여기에 기본적인 중력 시스템도 있어서 중력을 이용해 물을 흘리면서 가속도를 붙여야 통과가 되는 낭떠러지 등도 많이 있다. 컨트롤은 단순하지만 이래저래 머리를 많이 써야 한다.

스왐피의 욕조에 물을 공급하는 것은 주 목적이고, 부가적으로 필드상에 있는 오리 인형에게 물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그냥 물이 오리 인형에 접촉하면 오리 인형이 물을 흡수하며, 일정 수준 이상 물을 흡수하면 인형을 얻게 된다. 별 대단한 것은 없지만 도전과제 달성용 아이템이자, 일정 개수 이상을 모으면 다른 챕터를 해금하는 요소이므로 과제 수집과 다음 단계 도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좋은 놀잇감. 다만 이 오리는 독극물 등 깨끗한 물이 아닌 다른 물에 노출되면 바로 죽어(?)버리므로, 흙 컨트롤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오리가 빨아들인 물은 그 게임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므로(물론 당연히 완전 영구적으로 사라지는건 아니다) 물 부족으로 인해 게임 클리어시 생각외로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9] 주의해야 한다.

또 한가지 부가 목적으로는 필드상에 숨겨진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다. 모든 아이템들은 공통적으로 모래속에 숨겨져 있으며 이 흙을 파내고 아이템을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아이템들은 도전과제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또 아이템들을 모으면 보너스 레벨이 해금된다.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보통은 오리 인형과 아이템을 전부 모으거나 에피소드를 끝까지 클리어 하는 식의 도전과제들이고, 드문드문 '특정 미션을 특정 시간 내로 클리어' 같은 과제도 있다.

참고로, 초반엔 오직 하나의 에피소드만이 제공되며, 다음 에피소드를 해금하려면 오리를 일정 개수 이상 수집하거나 돈을 내야 한다. 돈 내기 싫으면 오리를 재깍재깍 잘 모아두자. 안 그러면 '뭐야, 게임 많다더니 해금도 안되고...'하며 허탈해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5 도구 및 장애물

  • 흙 - 플레이를 위해 파내야 하는 기본적인 지형. 구정물이 지나가는 곳의 흙은 파지 않아도 사라진다. Where's My Water? 2의 도전 모드 중 하나인 '드릴러'에서는 돌도 흙으로 바뀌어 파낼 수 있게 된다.
  • 물 - 스왐피의 욕조까지 전달해야 하는 일반 물로, 독극물, 진흙에 닿으면 각각 독극물, 축축한 진흙이 되고, 구정물에 닿으면 사라진다. 증기를 얼음 지대로 인도하면 일반 물이 된다.
  • 오리 인형 - 스테이지의 부가적인 목표물. 스왐피의 경우 물, 크랭키의 경우 하수구 물, 앨리의 경우 증기를 5방울 먹으면 얻을 수 있으며, 에피소드의 스테이지를 열기 위해서는 일정 수 이상의 오리 인형이 필요하다. 신비의 오리 스테이지에서는 물을 더 많이 줘야 하는 큰 오리와 물을 1방울만 줘도 얻을 수 있는 작은 오리도 등장한다.
  • 스위치 - 에피소드 1에서 등장. 빨강, 파랑, 녹색, 보라의 네 가지 종류가 있으며, 물질이 닿으면 각각에 대응하는 블록이 옆으로 움직인다. 1회성과 지속성으로 나누어지며, 지속성 스위치는 계속 켜고 끌 수 있는 대신 물질이 닿은 동안에만 작동한다.
  • 독극물 - 에피소드 1에서 등장. 일반 물과 접촉시 물을 자신과 똑같은 독극물로 바꾸며,[10] 이끼와 접촉하면 이끼를 제거한다. 구정물과 접촉시 폭발한다. 영어로는 하수구 물이지만 게임상에선 독극물이라 한다. 크랭키 에피소드는 독극물을 전달해야 한다.
  • 이끼 - 에피소드 1에서 등장. 일반 물과 접촉시 일반 물을 흡수하며 자라나고 하수구물과 접촉시 제거되며, 구정물과 접촉시 돌덩어리가 된다. 물풍선과 진흙은 이끼를 통과할 수 없지만, 증기는 통과할 수 있다.
  • 구정물(ooze) - 에피소드 2에서 등장. 독극물과 접촉시 폭발하며 이끼와 접촉시 돌덩어리로 만든다. 일반 물과 접촉하면 서로 상쇄가 되며, 물풍선을 터뜨리고 증기 지역(숯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자동적으로 주변의 흙을 파먹는다.
  • 고정된 스위치 파이프 - 에피소드 3에서 등장. 한 쪽으로 물을 투입하면 반대편에서 물이 튀어나오는 지형물. 일부는 밸브가 달려서 조건 없이 원하는 만큼씩 물을 빼낼 수도 있고, 일부는 액체가 고여 있을 때 수동으로 밸브를 돌려 사용하는 것도 있다.
  • 폭탄 - 에피소드 3에서 등장. 액체나 기체가 닿는 순간 크게 폭발한다. 액체나 기체는 폭발에 휘말려도 사라지지는 않지만, 사방으로 튕겨나간다. 또 폭발로 인해 지형에 대규모 변경이 가해지거나, 근처에 있던 오리가 폭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이동식 블록 - 에피소드 4에서 등장. 배경의 레일을 따라 필요할 때 움직여줄 수 있다. 일부 블록에는 파이프가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 컨버터(액체 변환 파이프) - 에피소드 5에서 등장. 변환기가 파이프에 달려있는데 이에 따라 해당 파이프로 흘러들어간 액체는 종류를 불문하고 강제로 한 종류의 액체로 배출된다. 일부 파이프는 배출될 액체의 성질을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증기도 어떻게든 파이프로 들어간다면 액체로 강제변환된다.
  • 증기 - 에피소드 6에서 등장. 석탄 지대에 닿으면 물과 독극물은 무조건 깨끗한 증기 속성이 된다. 물과는 반대로 자동적으로 위로 상승하려하지만 바람에 약하다. 얼음 지대와 접촉하면 깨끗한 물이 된다. 다른 종류의 액체와 이끼를 통과할 수 있고, 진흙 속에 증기가 있으면 증기는 소모되지 않고 가장 축축한 상태가 유지된다. 앨리 에피소드에서는 증기를 하수구에 전달해야 한다.
  • 석탄 - 에피소드 6에서 등장. 일반 물, 하수구물과 접촉시 깨끗한 증기로 바꿔준다. 구정물과 접촉시엔 제거된다. 풍선을 터뜨릴 수 있다.
  • 얼음 - 에피소드 6에서 등장. 증기를 깨끗한 물로 변환시켜준다. 그냥 물과 접촉시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예외적으로 풍선과 접촉시 풍선을 터뜨리는 게 확인되었다.
  • 물풍선 - 에피소드 7에서 등장. 구정물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물이나 증기를 담을 수 있고, 액체와 증기를 섞어 담을 수도 있다. 내용물에 따라 외관에 구성비가 큰 것의 장식 모양이 생긴다. 임의로 터치해서 터뜨릴 수 있지만 구정물, 숯불, 얼음, 가시덤불에 닿으면 터치하지 않아도 터진다. 파이프에 달린 풍선은 일정량 이상 내용물이 차면 파이프에서 분리되지만, 풍선을 건드림으로서 임의로 분리하는 것도 가능.
  • 가시덤불 - 에피소드 7에서 등장. 물풍선이 돌아다니다가 여기 닿으면 터진다. 장애물이 아닌 배경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액체로 가릴 수 있는 대신 이끼와 달리 독극물, 구정물로 제거할 수 없다.
  • 선풍기 - 에피소드 8에서 등장. 모든 액체와 증기를 밀어낸다.
  • 진공흡수기 - 에피소드 8에서 등장. 선풍기와 반대로 범위의 모든 액체와 증기를 빨아들인다. 단, 물풍선을 빨아들이면 입구가 막혀서 기능이 정지될 수도 있다.
  • 양방향 파이프 - 에피소드 9에서 등장. Y축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물의 이동 경로를 바꿀 수 있다. 압력에서 선보인 밸브 파이프나 변화는 좋은 것에서 선보인 액체 변환 파이프 속성과 조합돼서 나오기도 한다. 한쪽이 막혀있고 막힌 쪽이 선택된 경우 폭발하지 않고 물질이 파이프 입구에 고인다.
  • 진흙(mud) - 에피소드 10에서 등장.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흙이 된다. 빨간색-분홍색-살구색-갈색-흙 순으로 색깔이 바뀌는데, 파이프에서 뽑아다 쓰는 진흙은 더 빨리 굳는다. 물, 증기를 투입함으로서 굳는 시간을 늦출 수 있고, 석탄 지대에서는 더 빨리 굳는다. 이끼와 석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 위를 덮을 수 있다. 오리에 닿거나 파이프에 들어갔을 때에는 구정물로 간주된다. 다른 액체와 접촉할시엔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11]

6 파워업

Where's My Water? 2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 스테이지 클리어를 도와주는 아이템들로 힌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부터도 사용할 수 있다. 구매를 위해서는 인앱 결제가 필요하지만, 결제 없이도 플레이하다 보면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있는 게이트를 열 때 몇 개를 얻을 수 있다.

  • 힌트 -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대략적인 경로를 알려준다.
  • 진공흡입기 - 오리가 자기에게 맞는 액체를 끌어당긴다. 5스테이지부터 사용할 수 있다.
  • 물잡이 - 오리에 액체를 1방울만 줘도 얻을 수 있다. 10스테이지부터 사용할 수 있다.
  • 흡수기(어댑터) - 오리에게 맞지 않는 액체도 먹일 수 있다. 15스테이지부터 사용할 수 있다.

7 모드 일람

7.1 스왐피 (Swampy the Alligator)

Where's My Water의 가장 기본적인 게임 모드. 땅을 파거나 각종 기믹들을 조작하여 스왐피에게 일정량 이상의 물을 내려보내주는[12] 가장 기본적인 룰의 모드로, 2012년 7월 6일 현재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있다. 후반의 에피소드로 갈수록 맵 내의 장치(기믹)이 늘어나지만, 각각 에피소드간의 난이도 차이는 크지 않은 편.

가장 기본적인 모드인 만큼 난이도 역시 가장 쉽다. 그냥 단순히 스왐피에게 물을 내려주는 것은 어린아이 눈높이에 맞춘 난이도라고 생각될 정도이며, 오리 3개를 모두 얻는것도 어느정도 머리만 잘 굴려주면 몇몇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

참고로 처음 설치하면 오직 이것만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른 모드를 먼저 시작하려고 들면 '스왐피부터 먼저 하세요~'라면서 모드를 열어주지 않는다. 그런데 딱 1개 미션만 클리어해도 바로 다른 모드로 가는 길이 열린다.

  • 스왐피 모드(본편)의 에피소드 일람
    • 에피소드 1(2011년 9월 업데이트) - 스왐피를 만나봐 (Meet Swampy)
    • 에피소드 2(2011년 9월 업데이트) - 골칫거리 물 (Troubled Waters)
    • 에피소드 3(2011년 9월 업데이트) - 압력 (Under Pressure)
    • 에피소드 4(2011년 9월 업데이트) - 가라앉거나 헤엄치거나 (Sink or Swim)
    • 에피소드 5(2011년 10월 업데이트) - 변화는 좋은 것 (Change is good)
    • 에피소드 6(2011년 11월 업데이트) - 끓는 점 (Boiling Point)
    • 에피소드 7(2011년 12월 업데이트) - 너무 모자라 (Streched Thin)
    • 에피소드 8(2012년 3월 업데이트) - 바람 저항 (Caution to the wind)
    • 에피소드 9(2012년 4월 업데이트) - 밀물 (Rising Tide)
    • 에피소드 10(2012년 6월 업데이트) - 널어 말려 (Out to Dry)

7.1.1 콜렉션

각 에피소드마다 모래 속에 숨겨진 아이템이 6개씩 존재하는데, 숨겨진 아이템 3개를 한 묶음으로 하나의 스테이지가 구성되어 총 20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이 보너스 레벨은 모래 컨트롤뿐만 아니라 기계를 직접 움직여서 물을 컨트롤해야 한다. 덤으로 수집한 아이템들을 클릭하여 아이템별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악어의 입장에서 인간의 물건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풀이해놓은 짧고 굵은 설명들이 잔재미.

7.1.2 숨겨진 레벨

콜렉션이나 업적 등등 각종 화면에서 위나 아래로 끝까지 강제로 드래그(세 손가락 정도로 긁으면 편하다)하면 검은 낙서가 보이는데 이걸 누르면 숨겨진 레벨이 나온다. 5개쯤 있다.

  • 숨겨진 레벨들 목록
    • 굿 모닝
    • 올라갔다 내려갔다
    • 천문관
    • 우리 사랑
    • 지하의 모험

7.2 크랭키 (Cranky's Story)

Where's my water의 첫 번째 확장팩. 위에서 상기한대로 스왐피의 숙적(?) '크랭키의 이야기'이다. 스테이지들의 난이도는 본편인 스왐피와 비교하면 꽤 상향된 편. 스왐피 본편을 1-1 에피소드만 클리어해도 바로 언락이 가능하다. 다만 처음에는 5개의 미션을 플레이 할 수 있고, 나머지 미션들은 따로 사야 한다. 본편과 똑같이 1달러(1,000원) 수준이지만 인게임 결제이기 때문인지 세일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같은 값에 사는 본편보다 미션수가 적다. 덤으로 이미 본판을 조금이라도 클리어했다면 설치가 제대로 안되는 버그가 있어서 그냥 앱 자체를 재설치해야 크랭키의 이야기도 제대로 작동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클리어 기록은 날아가니 클리어 기록에 집착하는 유저라면...지못미. 다행히 2013년 대대적인 UI 업데이트 이후 이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크랭키의 이야기와 본편의 차이점은 크랭키의 이야기는 본판에서 피해야 했던 하수구물을 그 반대로 적극 사용해야 한다는 것. 여기에서의 오리들은 스왐피의 오리와는 반대로 깨끗한 물에 노출되면 사라진다. 근데 크랭키도 오리 가지고 노나? 즉, 깨끗한 물 대신 독극물을 크랭키의 방(?)으로 유도해야 한다.[13] 스토리는 크랭키의 먹거리에서 이끼가 자라나서 크랭키가 먹을 수 없게 되자 이끼를 없애기 위해 독극물을 끌어온다는 것.

이외에도 도전 모드가 준비되어 있는데, 콘솔이나 온라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전과제 시스템과 같은 스왐피와는 달리, 크랭키 모드는 본편과 같거나 혹은 약간 변형된 레벨 (스왐피 오리를 크랭키 오리로 교체한다던가)로, '필드상에서 모든 깨끗한 물 제거'나, '오리 인형을 얻지 않고 클리어' 같은 특이한 조건을 달성시키는 일종의 미션 모드. 도전 모드인만큼 스왐피나 크랭키 본게임보다는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도전과제 수는 많은 편은 아니라 크게 고생스럽지는 않은 편.

  • 크랭키 모드의 에피소드 일람
    • 에피소드 1(2012년 1월 업데이트) - 크랭키의 첫번째 식사 코스 (Cranky's Fist Course)
    • 에피소드 2(2012년 1월 업데이트) - 배고픔은 괴로워 (Hunger Pains)
    • 에피소드 3(2012년 4월 업데이트) - 부풀리기 (Bulking up)
    • 에피소드 4(2012년 5월 업데이트) - 너무 배불러 (Overstuffed)

7.2.1 숨겨진 레벨

스왐피와 비슷하게 도전이나 식품군에서 위나 아래로 끝까지 드래그하면 하얀 낙서가 보인다.

  • 숨겨진 레벨들 목록
    • 채굴 레이저[14]
    • 모든 것은 하나로

7.3 신비의 오리 (Mysterious Duck)

2012년 7월 5일 업데이트된 두 번째 확장팩. 크랭키와는 달리 무려 3달러로, 스왐피 본편과 크랭키를 합한 것보다 비싸다(...). 아무래도 스왐피 본편을 개량한데다가, 스왐피가 업데이트되면 같이 업데이트되는 식이라서 그런 것...같긴 하지만 사람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우려먹은 것도 모자라서 돈독이 올랐다'는 의견이 대세...

모든 레벨들은 본편인 스왐피 모드를 기반으로 약간씩 변형된 레벨들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클리어 조건이 모든 오리 수집이다! 다만, 오리만 모으면 끝~이 아니고 일단 기존의 물 공급도 처리해야 한다. 오리도 본편과는 달리, 상당량의 물을 줘야 하는 거대 오리[15]를 획득해야 한다거나, 혹은 땅을 파고[16] 움직이거나 텔레포트를 구사하는 마술 오리를 먹어야 한다던가, 혹은 조그만 오리[17] 10마리를 모두 획득해야 한다던가 하는 오리의 변화가 있다.

상대적으로 퍼즐 게임 치고는 난이도가 꽤 낮은 편인 Where's my water에서 고난이도 레벨들에 목말라하는 유저들을 위한 확장팩으로 보이며, 본편인 스왐피나 크랭키의 레벨들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난이도가 상향되었다! 기본적으로 모든 오리 수집이 기본적인 클리어 조건이며, 일단 스왐피 본편 레벨들의 변형판이므로 원래부터 쉬운 레벨인 경우는 신비의 오리 모드에서도 어렵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본편에서 조금 머리를 굴려야 했던 몇몇 레벨들은 신비의 오리 모드에서는 난이도가 수직상승, 그야말로 환장하게 만드는 레벨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본판과 마찬가지로 일단 사면 평생 무료이며, 업데이트는 당연히 본판 업데이트를 따라간다. 본판이 새 에피소드가 나오면 여기서도 나중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오는 식. 물론 업데이트는 무료이다.

7.4 앨리 (Allie's Story)

2013년 5월 업데이트된 세번째 확장팩으로 언락하는 가격은 0.99달러이다. 스왐피의 여자친구인 앨리가 주인공인 확장팩으로 크랭키 에피소드와 비슷하게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앨리가 연주하는 증기 오르간을 작동시키기 위해 물이나 구정물 대신 증기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18] Where's My Perry?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내용으로 되어있다.본격 역수입 난이도는 대체로 스왐피보다는 약간 어렵고 크랭키보다는 쉬운 정도.

스왐피 에피소드에 나온 아이템 수집으로 개방되는 레벨과 크랭키 에피소드에 나온 도전 모드가 나온다. 도전 모드 클리어시 새로운 레벨이 언락되는 것이 아닌 BGM이 언락되는 것이 차이점.

  • 앨리 모드의 에피소드 일람
    • 에피소드 1(2013년 5월 업데이트) - 워밍업 (Warming Up)
    • 에피소드 2(2013년 5월 업데이트) - 조율 중 (Turning In)
    • 에피소드 3(2013년 9월 업데이트) - 최고조로 올라 (Rising to the Top)
    • 에피소드 4(2013년 9월 업데이트) - 스팀 심포니 (Symphony in Steam)

7.5 잊혀진 레벨들 (The Lost Levels)

데모버전인 스왐피 Free의 20개 레벨들이 들어있는 미션. 4개의 에피소드가 있으며, 에피소드 1,2는 10+1레벨로, 3은 12+1레벨로, 4는 15+1레벨로 이루어져 있다. +1은 각각의 레벨을 모두 클리어하면 스마트폰을 움직여 컨트롤하는 숨겨진 레벨이다. 특이점으로는 이 데모 레벨들의 후반 레벨들은 웬만한 본편 레벨보다 어렵다(...).

  • 잊혀진 레벨들 에피소드 일람
    • 에피소드 1(2012년 6월 업데이트) - 스왐피와 함께하는 10일 (10 Days with Swampy)
    • 에피소드 2(2012년 6월 업데이트) - 사랑과 공예 (Loves and Crafts)
    • 에피소드 3(2012년 9월 업데이트) - 여름 날들 (Days of Summer)
    • 에피소드 4(2013년 5월 업데이트) - 금주의 되감기 (Weekly Rewind)

7.6 이번 주의 레벨!(Levels of the Week!)

2012년 11월에 추가된 모드. 메인 화면에서 1주일마다 한번씩 스왐피, 크랭키, 미스터리 덕, 앨리(추가된 이후)의 레벨들이 무료로 하나씩 추가된다.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새로운 레벨로 바뀌며 그 전 주의 레벨들은 리플레이가 불가능하니 주의.

기존의 레벨과 비슷한 레벨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나 신년 정월, 어버이날 등의 명절에 맞춰 제작된 레벨들이 주로 올라온다. 난이도는 그때그때 올라오는 것마다 판이하게 다르며, 은근히 머리써야 하는 난이도에서 발로도 깰 수 있는 난이도까지 랜덤하게 나온다.

2014년 3월에 업데이트된 1.13.1 버전에서는 삭제되었다.

7.7 Where's My Water? 2

모든 스테이지의 도전 모드를 클리어하여 오리를 충분히 모았다면 하수도와 비누 공장의 30스테이지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고, 이후 스테이지는 열쇠를 가진 페이스북 친구를 만들거나 인앱 결제를 통해 열쇠 3개를 얻어야 플레이할 수 있다.

  • 에피소드 1 - 하수도
  • 에피소드 2 - 비누 공장
  • 에피소드 3 - 해변
  • 에피소드 4 - 늪지대
  • 에피소드 5 - 숲
  • 에피소드 6 - 해적의 만
  • 에피소드 7 - 파티

7.7.1 도전 모드

Where's My Water? 2에서는 한 스테이지에 다양한 도전 모드가 존재한다. 오리 바꾸기, 피하기 등은 1편의 크랭키 도전에 있던 것과 비슷하고, 멜로디는 앨리 도전과 동일하지만 여기에 오리 카운트가 추가되었다.
스테이지만 클리어해서는 플레이에 필요한 오리를 모두 모을 수 없기 때문에 도전 모드도 나오는 대로 클리어해주는 것이 좋다. 피하기와 멜로디의 경우 조건만 만족시키면 무조건 오리 3개를 얻은 것으로 취급된다.

  • 오리 러쉬 - 오토스크롤 모드로 스크롤이 움직이는 속도에 맞춰 스테이지의 오리 6마리를 모아야 한다. 다른 모드들과 달리 목표 파이프에 물이 1방울만 들어가도 된다. 오리 러쉬 스테이지의 경우 다른 도전 모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 드릴러 - 돌을 파낼 수 있는 대신 무언가를 피해야 한다. 무언가에는 스위치, 파이프, 오리, 폭탄 등이 있으며 이 중 두 가지를 같이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위아래 반전 - 스테이지의 위아래가 뒤집힌다. 액체의 물리 법칙도 뒤집히기 때문에 물, 독극물, 구정물은 위로 올라가고 증기는 아래로 내려간다. 단, 오리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
  • 오리 바꾸기 - 오리의 종류가 바뀐다. 스테이지와 캐릭터는 바뀌지 않는다.
  • 스타급 손님 - 오리와 캐릭터가 모두 바뀐다. 캐릭터가 바뀌면서 스테이지에 약간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도전 모드의 형태는 아니지만 1편에서도 비슷한 스테이지가 있다.[19]
  • 피하기 - 말 그대로 오리를 피해야 한다. 독극물(크랭키의 경우 물)이나 구정물로 오리 인형을 없애도 상관이 없으며 오리가 물을 먹는 것 자체는 허용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먹어 오리를 얻으면 실패한다.
  • 멜로디 - 음표 5개를 빨강→주황→연두→하늘색→분홍의 순으로 얻어야 한다. 순서가 틀릴 경우 실패한다.
  • 미스터리 오리 - 전작과 마찬가지로 특정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는 미스터리 오리를 얻거나 작은 오리 10마리를 얻거나 거대 오리를 얻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미스터리 오리가 있는 스테이지는 하루 주기로 바뀌며, 미스터리 오리를 플레이 중이라면 클리어할 때까지 플레이할 수 있지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떠날 경우 24시간 이후에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1. 크랭키의 이야기 후반부에 '독 좀 주시죠?(Where's My Poison?)', 그리고 2013년에 추가된 앨리 미션에도 중간에 '증기 좀 주시죠?(Where's My Steam?)' 같은 셀프 패러디 제목의 미션들이 나온다.
  2. 스왐피, 스왐피는 어디에 둘 다 이 문서로 넘어온다.
  3. 말이 좋아 숙적이지 스왐피가 크랭키의 생일 파티를 적극 챙겨주기도 하고, 크랭키도 스왐피의 집으로 놀러가거나 스왐피의 놀이에 동참해주는 등 그냥 성격이 좀 안맞는 친구 사이 정도다. 과연 디즈니...
  4. 스왐피 본편 레벨 200개, 본편 콜렉션 레벨 20개, 크랭키 레벨 80개, 크랭키 도전 레벨 32개, 앨리 레벨 80개, 앨리 도전 레벨 32개, 미스테리 덕 레벨 200개, 로스트 레벨 51개, 숨겨진 레벨 8개
  5. 한국어판 제목은 '내 페리는 어디에?'이다. 참고로 이 게임은 작중 풀보이스 대사가 많이 등장하는데, 모든 대사들을 죄다 각각 국가에 맞춘 현지어로 재녹음했다!
  6. 악어 셋을 한손만으로 들어올리기도 했다.
  7. 고기뿐만 아니라 과일도 먹고 토스터기, 시계, 지폐가 든 금고(!) 등등 별의별 먹거리들이 튀어나온다...
  8. 왜 '립스틱 문양'인가 하면, 기존의 '입술에 바르는 립스틱'이 아니라, '입술 모양으로 그린 립스틱'을 발랐기 때문.
  9. 예를 들면 오리를 얻을 수 있는 곳 근처에 빠지는 낭떠러지가 있다거나, 물 바로 밑에 독극물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 등.
  10. 한 방울만 닿아도 그쪽에 있는 모든 물이 바뀐다.
  11. 구정물과 같이 나오는 스테이지가 있으나 정상적인 방법으론 닿게 할 수 없고, 에피소드 10 자체에 독극물이 나오지 않는다.
  12. 여담으로 독극물을 보내주면 놀라서 튀어나가고, 구정물이나 진흙이 들어오면 표정을 이상하게 찌푸린다. Where's my water? 2에서는 물 아닌 다른 게 들어오면 그냥 튀어오른다.
  13. 그냥 물이 들어가면 당황한 다음에 화를 내고, 구정물이 들어가면 돌로 변한 식품(...)을 마구 발로 찬다. Where's my water? 2에서는 그냥 물이 들어갔을 때의 행동은 같으며, 구정물이 들어가면 크게 화낸다.
  14. 이 레벨을 발견하면 스왐피의 업적 중 '파괴의 맛'을 완료한다.
  15. 덩치가 크기 때문에 기존 오리보다 물을 많이 줘야 하며, 차지하는 공간이 넓기 때문에 지형지물에 큰 변화가 생긴다. 예를 들어 바위지형 근처에 소환되면 거대 오리가 차지한 공간 만큼의 바위 지형이 깎여나간다. 이게 새로운 지름길이 되는 등 어드밴티지가 될 수도 있으나, 반대로 물이 함정으로 바로 빠지는 위험한 구멍이 될 수도 있다.
  16. 흙 뿐만 아니라 바위지대도 막 뚫는다. 때문에 지형지물에 변화가 생겨서 본판과는 다른 방식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17. 물 한방울만 닿아도 바로 획득된다. 단, 1마리라도 놓치면 실패. 게다가 여기저기 정신없이 흩어져있어서 난이도가 복잡해진다.
  18. 구정물이나 독극물이 들어가면 고장을 일으킨다. 그냥 물은 영향이 없다.
  19. 2-7과 C1-17, 4-4와 C1-14, 6-2와 C2-3, 7-20과 C4-16, 8-8과 C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