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워리어


실제품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스컬 워리어는 스컬 그라인더 군대의 일반 병사예요. 어둠의 힘으로 움직이는 이 해골 병사들은 무리를 지어 전장으로 몰려 들어오기 때문에 대단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키지요. 힘은 그다지 세지 않지만,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약점을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예요. 게다가 겁도 모르고 때려눕혀도 다시 일어나 계속 몰려들기 때문에 가장 용감한 영웅들조차 모골이 송연할 수밖에 없어요.

Skull Warrior

1 개요

바이오니클(리부트)에 등장하는 스컬 군단의 병사들. 도구로는 상대방을 얼릴 수 있는 '프리즈 보우 래피드 슈터'와 '아이스 스피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 둘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근접전과 원거리전을 전부 구사할 수 있다. 개개인의 힘은 약하지만 머리수로 이것을 보충한다.

2 행적

폐허가 된 도시에 온 토아 일행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 스컬 군단. 도시 중앙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아버리며 땅 속과 요새 위에서 튀어나와 토아 일행을 공격한다. 코파카는 프로스트 실드로 스컬 워리어의 공격을 막아내고 갈리오누아에게 스컬 워리어를 해치우라고 하는데 오누아가 어스퀘이크 해머를 내리치자 지상에 있던 스컬 워리어들은 균열 속으로 떨어진다.[1]

하지만 요새 위에 있던 스컬 워리어들은 토아 일행들에게 계속 집중포화를 하였으며 코파카는 이와중에 사라진 레와의 행방을 찾지만 다행히 레와는 공중에서 날아와 요새 위에 있던 스컬 워리어들을 해치우고 토아 일행들도 나머지 스컬 워리어들을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이것이 양산형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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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The Journey to One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창조주인 컬타와 간부들이 죄다 토아들에게 당해버려서 떠돌아다니는 방랑자 무리 신세가 되버리고 만다. 대장이 없으면 우왕좌왕하는 쫄병들 꼴 좀 보소 그러다가 스컬 스파이더들이 얼굴에 붙으면서 오코탄들의 도시를 공격하다가 유나이터로 업그레이드된 토아 팀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면서 전원 전멸하고 만다.

소설 《Escape from the Underworld》에서 스컬 레이더스의 일원으로 나온다. 생김새를 묘사한 걸 보면 스컬 워리어와 판박이지만 똑같지 않을 수도 있다. 소설에서는 "검은 마스크를 쓴 전사"라고만 표현되었지 스컬 워리어라 나온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3 기타

제품으로는 감염된 코파카의 마스크과 함께 동봉되어 있다. 아마 코파카의 가면을 탈취하는 스토리로 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실제 스토리에서는 스컬 워리어가 코파카의 마스크를 탈취하였다는 묘사가 전혀 없다. 애초에 토아 일행 내에서 상당히 힘이 강한 코파카가 고작 양산형인 스컬 워리어에게 가면을 뺏기는게 더 이상하다.
  1. 그런데 이 충격으로 도시로 나가는 유일한 출구인 다리가 부서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