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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ll Army
1 개요
2015년도 바이오니클(리부트) 하반기에 등장하는 주요 악당들. 상반기의 악당들이었던 스컬 스파이더들의 뒤에 숨어 있었던 배후이다. 오코토 섬의 폐허가 된 고대도시에 주둔하고 있는 스컬 군단은 일명 "스컬 그라인더"라고 불리는 컬타에 의해 지배받고 있었으며 스컬 스파이더들을 제외한 모든 구성원은 언데드이다. 부활한 시체라는 컨셉답게 온 몸이 해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들의 몸에 있는 붉은 문양과 투명한 붉은색 갑옷은 이들 모두가 컬타의 지배 하에 놓여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이들의 리더격인 컬타는 마쿠타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고 있으니 이들 모두의 뒤에 숨은 진정한 흑막이 마쿠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스컬 군단 모두의 공통적인 목적은 토아들이 착용하고 있는 황금 마스크들과 창조의 마스크로, 이 마스크를 탈취하여 자신의 얼굴에다 착용시키면 토아의 힘 또한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1] 이러한 방식으로 당한 토아는 레와, 포하투, 오누아, 코파카 총 4명 3명이 있다.[2] 다만 창조의 마스크는 에키무의 전력을 크게 약화시키기 위해 당초부터 파괴할 목적이었던 듯 하다.
2 구성원
3 작중 행적
스컬 스파이더의 왕을 물리친 토아 일행들은 머리 속에서 울려퍼지는 에키무의 목소리를 듣고 토아 일행들과 함께 고대도시로 향하게 된다. 이 와중에 포하투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지만 다른 토아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러나 토아들이 지나쳐간 길 위에서, 팔 하나가 땅을 뚫고 솟아오르고, 결국 그것을 기점으로 그들 앞에 스컬 워리어 부대를 시작으로 스컬 군단들이 차례차례 나타나고, 토아들은 강한 적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나 토아들이 마스크까지 빼앗겨가며 분투한 끝에 결국 주요 전력들이 차례로 무너지고 에키무까지 부활해 컬타와 대적하여 창조의 마스크를 탈환함으로서 전원이 전멸하고 만다.